타살이냐 사고사냐?…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남성 '미스터리'시흥시 저수지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실족사 가능성을 추정하며 부검을 의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다.
우회전 사고 막는 AI 알리미… 보행자에 “차량 진입중” 음성 경고10일 오후 2시 반 경기 시흥시 장현초 정문 앞.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학교 밖으로 쏟아져 나왔다. 정문을 나선 학생들은 우측에 있는 교차로를 향해 달려갔다. 그 순간 교차로를 향해 빠르게 달려오는 차량 한 대가 보였다. 차량이 교차로 30m 앞까지 다가오자 도로 우측에 설치된 전광판에 ‘우회전 주의’ ‘보행자 대기 중’이라는 경고 문구가 떴다. 전광판을 확인한 차량은 속도를 줄이기 시작해 교차로 앞에서 멈춰섰다. 동시에 교차로에 설치된 스피커에서는 “차량 진입 중, 좌우를 살피고 건너세요”라는 안내방송이 반복해서 흘러나왔다. 그 덕분에 달려오던 학생들은 발걸음을 늦추고 횡단보도 앞에 멈춰선 뒤 주위를 살폈다. 이 시스템은 시흥시가 올 2월 설치한 인공지능(AI) 기반 ‘우회전 차량 주의 알리미’다. 과거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의 횡단 사고가 실제 발생한 장소에 우선적으로 설치됐다. ‘우회전 일시 정지’ 정책이 시행된 지 어느덧 2년. 그럼에도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자 이처럼 AI
'소풍' 후이·인성·선율, 시흥 거북섬서 '흥감성 컬래버' 펼쳐후이, 인성, 선율 등 보이그룹 매력보컬 3인방이 경기 시흥시 거북섬에서의 ‘소풍’으로 대중의 마음을 들었다 놓는다. 3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 M ‘피크닉 라이브 소풍’ 128회는 새로운 일출일몰 명소 경기 시흥시 거북섬 경관브릿지를 찾은 후이, 인성, 선율의 후이, 인성, 선율 등 보이그룹 매력보컬 3인방이 경기 시흥시 거북섬에서의 ‘소풍’으로 대중의 마음을 들었다 놓는다. 3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 M ‘피크닉 라이브 소풍’ 128회는 새로운 일출일몰 명소 경기 시흥시 거북섬 경관브릿지를 찾은 후이, 인성, 선율의
정부, 시흥 거모·은계 광역교통사업에 1900억 투자…최대 15개월 단축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정부가 경기 시흥시에서 추진 중인 6개 광역교통사업에 총 1903억원을 투입해 사업 기간을 최대 15개월 단축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시흥시 광역교통개선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희업 대광위원장,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 주민대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정부가 지난 1월 25일 개최한 '제6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수도권 집중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후속조치다. 앞선 지난 2월 말 대광위는 지방자치단체·개발사업시행자와 함께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전담조직(TF)'를 발족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갈등 조정 및 해소, 인허가 기간 단축, 재원 집중투자 등 사업 완공 시기를 단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현재 시흥시에서 추진 중인 집중투자사업은 △국도 39호선 연결도로 신설 △군자로 확장 △봉화로~군자로 신설 및 확장 △죽율로 확..
"노인 인구 매년 4.6% 증가"…국토부, 연내 복지주택 3000가구 공급"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국토교통부가 올해 고령자복지주택 3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3000가구 규모의 고령자 복지주택을 연내 공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작년 대비 3배 증가한 물량이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 13년 동안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약 4.6%씩 늘고 있다. 또 공동관리 방식을 확대해 고령자복지주택 공용관리비 부담을 완화한다. 단순한 거처 제공 뿐 아니라 노인가구의 건강·여가·커뮤니티 등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 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1일 오후 경기 시흥시 고령자복지주택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자치단체 합동 간담회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정부가 자식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도와 주거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달 15일부터 추진 중인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지자체와 LH의 적극적인 관심과..
'시흥시민캠퍼스Q' 업그레이드한다…시민학위제 등 도입시민 주도 '시민학습연구실' 운영…교육 시간 등 다양화 (시흥=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시흥시의 대표적인 시민대상 교육프로그램 '시흥시민캠퍼스Q'가 올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다. '시흥시민아카데미Q' 특강 모습 [시흥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12일 언론브리핑에서 "장기적인 도시 개발에 지친 시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프트웨어적 성장이 필수적인 시기"라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시흥시민캠퍼스Q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도시재생, 환경, 육아, 에너지 등을 주제로 다양한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시흥아카데미가 이름을 바꿔 지난해 8월 새로 출범했다. Q는 질문(Question), 양(Quantity), 질(Quality)을 의미한다. 시흥시민캠퍼스Q는 ▲ 인문학 소양과 사회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인문학교 ▲ 부모와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부모학교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 정체성을 높이는 뿌리학교 ▲ 민주시민 교육으로 성숙한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시민학교 등 4개 학교로 구성됐다. 지난해 31개 프로그램에 3천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는데 올해는 4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과 연계한 인문학강좌, 서울대와 협업한 인문도시지원사업 연계 교육, 생애단계별 맞춤 부모 교육, 민주시민이 갖춰야 할 태도를 배우는 놀이·워크숍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온라인학습플랫폼 '쏙(SSOC)'과 연계한 학습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학습자 출결과 학습 이력 등을 연중 관리하고, 시흥시 인증 명예학위를 수여하는 시민학위제를 운영해 소속감과 학습 동기를 높일 예정이다. 또 시민이 교육 기획과 프로그램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학습연구실을 도입한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시흥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다 많은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방식과 시간도 학습 수요에 따라 대면·비대면, 주·야간, 평일·주말 등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시흥시민캠퍼스Q는 시민이 도시 안에서 수준 높은 배움을 즐기고 성장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 선순환의 도시를 꿈꾼다"며 "20여년간 이어온 시흥시 평생학습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새벽에 도로 누워있던 20대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구속 3년새 갓난아기 둘 살해한 엄마…"원치 않는 임신 후 범행" 중학교 2학년이 총판…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러시아서 간첩 혐의 체포된 한국인은 탈북민 구출활동 선교사 MB "광우병은 날 흔들려던것…난 못건드리고 다음대통령 끌어내려" '학력·재산 거짓' 남편, 아내 살인미수…항소심서 징역 4년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실장에 마약 준 의사 "혐의 부인" 토론토행 기내서 아기 출산…승객 중 의사 찾아 SOS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파리행 좌절…대표선발전 조기탈락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모텔서 숨진 채 발견
“제발 참교육” 차에 매달려 끌려가는 경찰, 절대 봐주지 마라 난리!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제주도청 공무원과 시흥시 남성 운전자! 경찰관에게 상해를 입히고 도주한 만취 공무원, 시흥에서는 음주 단속을 피해 도주하다 경차와 충돌! 이들의 만행이 사회적 비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23 월드서프리그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개막시흥 웨이브파크서 사흘간 개최…10개국 프로서퍼 118명 참가 (시흥=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 최고 권위의 '2023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17일 시흥시에 있는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에서 개막했다. 웨이브파
"여성이 나체로 돌아다닌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 뒤따라 갔더니 여성 집에 시신이..?경기 시흥시에서 50대 여성 A 씨가 친언니를 폭행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17일 시흥경찰서는 A 씨에게 폭행치사 혐의를 적용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A 씨, 친언니를 집에서 폭행한 혐의A 씨는 지난 14일 오후 시흥시
中 동포, 이웃 2명 흉기 살해…중학생에 "죽이겠다" 협박중국 동포가 이웃 3명을 흉기로 찔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당했다.11일 뉴스1에 따르면 30대 중국 동포 A씨는 전날 오후 8시쯤 경기 시흥시의 한 아파트 4층 B씨(40)의 집에서 B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찔렀다. 이어 A씨는 13층으로 올라
"노란색 경단떡 조심하세요"...세균 많아 판매중지 명령식약처, 삼미식품 노랑단자 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경기도 시흥시 소재의 한 중소 식품업체에서 제조한 '노랑단자'(노란색 경단 모양 떡)에서 세균수가 기준치 이상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지 및 회수 명령을 내렸다.식약처는 지난 11일 경기도
자전거로 횡단보도 건너던 60대 여성, 공장 통근버스 치여 사망경기 시흥에서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지나던 60대 여성이 통근버스에 치여 숨졌다.18일 시흥경찰서는 이날 오전 6시15분쯤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화 공장 후문 앞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A씨(60대)가 이 공장으로 진입하던 통근버스에 치여 숨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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