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中 주석, 피격 트럼프에 위문 전해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유세 중 총격 테러를 당해 부상을 입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위로를 전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14일 밝혔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홈페이지에 기자와 문답 형태로 올린 입장문을 통해 "중국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 사건을 당한 것을 주시했다"면서 "시진핑 주석은 이미 트럼프 전 대통령에 위문을 전했다"고 밝혔다.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을 비롯한 중국 관영 매체들 역시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직후부터 긴급 뉴스로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총격 장면을 담은 영상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상태, 미 연방수사국(FBI)의 용의자 실명 공개 상황 등도 신속히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야외 유세 중 불의의 총격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총알이 그의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했다. 현장에서 긴급 대피한 그는 지역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고 퇴원..
중국이 레거시 반도체에 ‘몰빵’하는 속내지난 4월 5일 벨기에 루뱅에서 열린 제6차 무역기술협의회(TTC) 장관회의에 참석한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중국은 항상 반도체(칩) 수출통제를 우회할 방법을 찾는 만큼 미국과 동맹이 늘 경계해야 한다"며 "앞으로 몇년 간 시장에 나오는 모든 새 ‘레거시’(Legacy,범용·구형) 반도체의 60%가량이 중국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중국이 레거시 반도체 생산에 ‘올인’하고 있다. 미국의 대중(對中) 수출통제가 강화되면서 첨단 칩 제조에 필요한 장비를 구입할 수 없는 탓에 중국 반도체 업체들이 여전히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
[0208개장체크] 美 증시, 빅테크 기업 강세 속 3대 지수 상승[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읽어주는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47억인 대축제'···항저우 아시안게임 5년 만에 개막아시아 최대 스포츠 대회 19회 아시안게임이 중국 항저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23일 오후 9시(한국시간 기준)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개막했다. 이날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시진핑 중국 주석의 입장과 함께 관중들
블링컨 中 도착... 미·중 대립 '가드레일' 집중 논의할 듯정찰풍선 사태 이후 4개월, 美 국무장관 5년만에 방중친강 외교부장 회동... 시진핑 주석 예방 여부 관심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2월 '정찰풍선' 사태 이후 4개월, 미국 국무장관으로서는 5년 만의 방중
"블링컨 美국무 18일 중국서 고위급 회담…시진핑도 만날 듯"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18일 중국에서 열리는 고위급 회담에 참석할 계획이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9일(현지시간) AP통신은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블링컨 장관이 오는 18일 베이징에서 아마도 시진핑
[중대한說]"우린 운명공동체, 미국 빼고"…中기업 해외투자 독려하는 시진핑세계 반도체 수요의 60%, 150조원 규모의 가전시장을 가진 중국은 글로벌 IT시장의 수요 공룡으로 꼽힙니다. 중국 267분의 1 크기인 대만은 세계 파운드리 시장을 호령하는 TSMC의 본거지입니다. 미국·유럽 등 쟁쟁한 반도체 기업과 어깨를 견주는
시진핑 만나겠다는 젤렌스키…"세계 안보에 도움될 것"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시 주석과 만날 예정"이라며 "(시 주석과의 만남은) 양국과
바이든 "中 '우크라 평화안', 러시아에만 이득"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을 맞아 휴전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낸 것에 대해 러시아에만 이익이 되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미중 관계를 뒤흔든 중국 정찰 풍선에 대해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몰랐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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