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오겜2' 황동혁 감독 "신해철 '그대에게' OST 삽입, 모르면 알려고 할테니"[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순수했던 어린시절 동네 친구들과 함께 했던 한국 전통 놀이 문화와 데스게임의 만남이다. 시즌2에서는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시그니처 K-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함께 공기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비석치기, 짝짓기등 새로운 게임이 등장했다. 또한 두번째 게임의 경우 5인 6각으로 팀이 형성됐다. 황동혁 감독은 "두번째 게임부터는 그룹을 만들고 싶었다. 한국의 전통 놀이들이 좀 많이 알려졌다. 한국 놀이를 많이 알리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것들을 묶어서 한 게임으로 만들면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묶었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 스틸/넷플릭스 퍼스널 컬러가 '찐 핑크'인 '오징어 게임'은 끝을 알 수 없는 미로 계단과 그 어떤 놀이동산보다 알록달록한 컬러감을 자랑한다. 5인 6각 게임 장면은 바닥에 무지개가 그려치고 초등학교 시절 '운동회'를 연상케 한다. 데스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응원하고 승리를 향하는 짜릿함은 묘한 도파민을 형성한다. 이런 가운데 갑자기 신해철의 '그대에게' OST가 삽입됐다. '오징어 게임2'가 글로벌 프로젝트인 만큼 비슷한 무드의 팝송이 아닌, 한국인이라면 알 수 밖에 없는 응원가 '그대에게'의 등장은 의외의 선택이다. 또한 짝짓기 게임에는 '둥글게 둥글게' 동요가 등장했다. 지난해 말 '오지어 게임2'가 공개된 후 해외의 신년 클럽파티에는 '둥글게 둥글게' 노래가 등장한 영상도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는 '오징어 게임'에 담은 황동혁 감독의 자부심이다. "다들 한 마음 한 뜻으로 서로의 팀을 응원한다. 대본 쓸 때도 응원가로 '그대에게'를 불러야하는거 아닌가 농담처럼 이야기를 했다. 그 노래가 확 떠올랐다. 다들 응원 소리가 가득한데, 기훈네 팀은 응원할 사람이 없다. 그래서 응원가로 그 노래를 깔면 어떨까 생각했다. 해외 분들은 차라리 궁금해할 수 있겠다 생각했다. 시즌1을 좋아해주셨으니까 오히려 모르면 알려고 할 것이다. 하는 자신감도 있었다. 그냥 깔자 싶었다. '둥글게 둥글게' 노래는 해외 클럽에서 신년 파티에 나오더라. 저도 신기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 감독 황동혁/넷플릭스 시즌2를 브릿지 삼아, 시즌3는 오는 6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시즌3는 어떤 내용이 담길까. "시즌2는 투표를 가지고 민주주의에 대해서 얘기해볼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메인으로 넣은 것이다. 자본주의 경쟁사회에 대한 이야기다. 망가진 사회를 우리가 바꿀 수 있는가. 혁명이라도 해야하나. 불가능을 보여준 것이 시즌2다. 좌절하고 원망에 사로잡힌 성기훈이 인간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는 이야기다. 요즘 사회는 너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만 싸우도, 피해보지 않으려는 분위기다. 시즌2의 기훈의 모습이 바보같고 답답해서 실망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 비호감이나 답답할 수도 있지만, 그걸 만회할 수 있을 것이다. 시즌2의 엔딩은 그런 인물의 마지막 애초로운 반란을 그린 것이다. '전쟁놀이는 재밌었나?' 대사로 인해 그는 밑바닥까지 무너졌다. 시즌3에서는 기훈의 각성한 모습이 보여질 것이다." 또 황 감독은 "시즌3는 인간의 밑바닥을 보여준다. 인간이 세상이 나빠지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충격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높였다. 황동혁 감독은 시즌3로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마무리 한다. 하지만 글로벌 히트작인만큼 각국 리메이크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최근 미국에서 리메이크 관련 기사가 났지만 아직 공식적인 것은 아니다. "공식적인 것은 없다. 미국은 개발하다가 엎는 경우가 많다. 저도 궁금하긴 하다. 외국에서 만들어서 나오면 재밌겠다는 생각은 한다. 전 세계 리메이크는 혼자 생각해본 적도 있다. 각 나라의 각자의 게임을 얘기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똑같으면 재미 없을 것 같다." 만약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스핀 오프가 만들어진다면 딱지남의 서사를 다루고 싶다고도 했다. "딱지남은 프론트맨이 가장 신뢰할 만한 사람을 내보낸 것이다. 모든 지역을 공유(딱지남)가 할 수 없으니까. 공유 배우는 서울 지역을 담당하는 것이다. 언젠가 스핀 오프를 한다면 그런 이야기를 하면 재밌지 않을까 싶다. 사투리 쓰는 딱지남도 재밌을 것 같다(웃음)."
오징어게임2 이정재 회당 출연료만 무려 13억.. 오겜2 성과는..?'오징어 게임' 시즌 2, 이정재의 회당 출연료와 예상 수익은? 오늘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오징어 게임'의 시즌 2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특히 주연 배우인 이정재 씨의 출연료와 시즌 2의 예상 수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이정재, 회당 출연료 13억 원! '오징어 게임' 시즌 1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이정재 씨는 시즌 2에서도 주인공 성기훈 역으로 돌아왔어요. 그의 뛰어난 연기력과 글로벌한 인지도를 반영하듯, 이번 시즌에서는 회당 약 13억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시즌 2가 총 7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전체 출연료는 약 91억 원에 달하겠네요. 시즌 2의 제작비와 예상 수익 시즌 1의 성공에 힘입어, 시즌 2의 제작비는 약 1,000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어요. 이러한 투자에 걸맞게, 시즌 2의 예상 수익은 최소 1조 5천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는 제작비 대비 약 15배에 달하는 수익률로 시즌 1의 성과를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넷플릭스의 공식 입장 하지만 넷플릭스 측은 이러한 수익 추정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넷플릭스와 같은 월정액 구독형 서비스는 개별 작품의 시청 수나 시청 시간으로 별도의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한 작품의 흥행으로 수익을 산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시즌 2의 흥행 성과 2024년 12월 26일에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공개 첫 주부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요. 공개 이후 4일 동안 약 4억 8,760만 시간 시청되며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시즌 3에 대한 기대감 시즌 2의 성공에 힘입어, 넷플릭스는 시즌 3의 제작도 공식 발표했습니다. 시즌 3는 2025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높은 제작비와 출연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인 인기를 통해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한 활약을 기대하며 다음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T인터뷰] 이정재, '세계적 빨간머리 영웅, '오겜2' 기훈'“작품과 캐릭터가 온전히 펼쳐질 시즌3까지 함께 해달라” 3년만의 새로운 '오징어게임'으로 돌아온 배우 이정재가 이같이 말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로 돌아온 배우 이정재와 만났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2021년 시즌1 “작품과 캐릭터가 온전히 펼쳐질 시즌3까지 함께 해달라” 3년만의 새로운 '오징어게임'으로 돌아온 배우 이정재가 이같이 말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로 돌아온 배우 이정재와 만났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2021년 시즌1
'오징어 게임2' 핑크가드 박규영→타노스 탑 미공개 스틸 공개[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징어 게임2'이 핑크빛 신드롬을 더할 깨알 재미를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측은 5일 노을(박규영) 캐릭터 포스터와 함께 미공개 스틸 39종과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1> 앞서 '오징어 게임2' 속 박규영이 연기한 노을은 북에 두고 온 어린 딸을 찾는 것이 삶의 유일한 목표인 인물이다. 극 초반, 놀이공원에서 인형탈을 쓰고 퍼레이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다 '오징어 게임' 초대장을 받게 되는 노을의 모습은 모두 그가 새로운 게임의 참가자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노을은 초록색 트레이닝복이 아닌 핑크가드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모두의 예상을 깨고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시즌1에서는 잔혹한 게임의 일부로만 비춰진 채로 베일에 싸여 있었던 핑크가드의 서사를 표현하고 연기하게 된 박규영은 "핑크가드들도 다 사람일 텐데, 과연 어떤 사연을 가지고 저런 일을 하게 되었을까라는 궁금증을 시청자로서 가지고 있었다. 시즌2에서 핑크가드의 사연과 정서를 보여드릴 수 있는 캐릭터로 임하게 되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규영은 "격렬한 표현은 많이 없지만, 그 속에 담고 있는 엄청난 정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정서에 깊이 몰입을 할 수 있어서 저에게 정말 의미가 큰 캐릭터이자 세계관이었다"고 말했다. <@2> 이와 함께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오징어 게임' 안팎으로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포착됐다. 기훈(이정재)이 핑크가드의 가면을 들고 있는 스틸과 핑크가드에 붙잡혀 절규하는 모습은 죽음의 게임을 끝내기 위한 그의 고군분투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001번 오영일로 위장해 게임에 참가한 프론트맨(이병헌)은 기훈의 편에서 같이 게임을 헤쳐나가기도 하고, 게임을 자신의 뜻대로 조정하기도 하는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다. 탈락이 곧 죽음이 되는 잔혹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인물들의 스틸도 공개됐다. 목숨을 걸어야 하는 게임과 OX 투표로 인한 세력 갈등이 일어나는 가운데 명기(임시완), 대호(강하늘), 현주(박성훈), 용식(양동근), 금자(강애심), 정배(이서환)의 다층적인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전한다. <@3> 뿐만 아니라 선녀(채국희), 민수(이다윗), 남규(노재원), 준희(조유리), 타노스(최승현), 세미(원지안)의 스틸은 각기 다른 성격과 사연을 가진 이들의 생존을 향한 치열한 순간들을 그려냈다. 더불어 핑크가드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긴 노을의 스틸은 핑크가드로 게임에 참여한 그의 서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부대장으로 특별출연한 박희순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놀라움을 선사한다. '오징어 게임' 밖에서 각자 자신의 목표를 가진 캐릭터들의 모습도 흥미롭다. 게임의 실체와 형 인호(이병헌)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준호(위하준)과 그의 조력자 최우석(전석호)은 육지와 바다를 막론하고 방방곡곡 열심히 누빈다. 뿐만 아니라, 시즌2 1화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게임의 주요 모집책 딱지남(공유)과 기훈이 대립하고 있는 모습은 긴장감을 더한다. <@4> 또한 공개된 '게임속 세상' 영상은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등장하는 다양한 게임들과 프로덕션 비하인드가 담겨 있다. 시즌1에서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부터 시즌2에 등장한 새로운 게임 '5인 6각 근대 5종'과 '짝짓기 게임'까지, 새롭게 펼쳐진 동심의 게임이자 탈락이 곧 죽음인 데스 게임은 형형색색 아름다운 색감과 압도적인 스케일을 보여준다. 황동혁 감독은 "기훈이 들어가서 경험자로서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오징어 게임'의 시그니처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다시 등장시킨 이유를 전했다. 두 번째로 등장한 '5인 6각 근대 5종' 게임은 딱지치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팽이 돌리기, 제기차기로 구성되어 있다. 채경선 미술감독은 '5인 6각 근대 5종'에 대해 서로 해치는 것이 아닌 협력하는 단체전에 맞춰 70-80년대 초등학교란 명칭이 등장하기 전, 국민 학교의 운동회 컨셉이 배경이라고 설명해 가장 한국적인 게임이라는 '오징어 게임'만의 정체성은 그대로, 게임 자체가 업그레이드되었음을 전했다. 마지막 게임은 '둥글게 둥글게' 노래에 맞춰 짝을 이루는 '짝짓기 게임'이 등장한다. 황동혁 감독은 "노래를 부르다 갑자기 서로를 껴안는, 되게 단순하기도 하고 가장 즉흥적이기도 하다"며 주어진 인원수에 따라 배신과 협력이 교차하는 긴박한 상황과 잔인한 게임이 펼쳐질 것을 짐작케 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며, '오징어 게임' 시즌3는 2025년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제작비 300억 대작 제쳤다… 공개 4일 만에 화제성 1위 휩쓴 '한국 드라마'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전 세계 93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시청자 반응은 갈라지고 있다.
압도적이다… 공개 하루 만에 '92개국 1위' 찍고 OTT 점령한 한국 드라마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92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외신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마침내 공개된 ‘오징어 게임2’…이정재 출연료 얼만가 봤더니 “세상에나”마침내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이정재 회당 출연료 13억 원 받아드라마 제작비도 1,000억 원 규모 “주연이라서 그런지 진짜 많이 받네”, “오징어게임1이 ... Read more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올해 넷플릭스의 최고 기대작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전날 공개된 가운데, 인기를 증명하듯 주요 외신이 평을 내놓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할리우드리포터, 가디언 등 주요 매체는 전작에 비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비쳤지만 버라이어티,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올해 넷플릭스의 최고 기대작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전날 공개된 가운데, 인기를 증명하듯 주요 외신이 평을 내놓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할리우드리포터, 가디언 등 주요 매체는 전작에 비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비쳤지만 버라이어티,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충격, 소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3 있나요?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된 후,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황동혁 감독은 시즌3가 더 어둡고 기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
“세계관 미쳤다…” 전 세계 45개국 '1위' 찍고 시즌3·시즌4 제작 확정된 OTT 드라마애플TV+의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 시즌2가 방영 중이며, 시즌3와 시즌4 제작이 확정됐다. 독창적인 스토리로 45개국 'Apple TOP 10' 1위에 올랐다.
세계적 스타가 된 정호연이 '오징어게임' 시즌2 출연하는 배우들에게 전한 굵직한 멘트'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스타 덤에 오른 정호연이 배우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가 개최됐다.이날 핑크카펫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2에 합류한 배우들은 물론, 시즌1의 주역인 배우 정호연, 박해수, 김주령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징어 게임'에서 '새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정호연이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기도.정호연은 "(이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영광이고 '오징어 게임' 시즌2도 굿럭을 빌겠다"면서 '오
'예측불가 생존OX 초읽기'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3차스틸 공개기훈(이정재 분)과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대결 사이 '오징어게임'의 예측불가 생존OX에 뛰어든 캐릭터들의 서사가 일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넷플릭스 측은 새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의 3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총 17종으로 공개된 스틸에는 시즌2 속 기훈(이정재 분)과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대결 사이 '오징어게임'의 예측불가 생존OX에 뛰어든 캐릭터들의 서사가 일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넷플릭스 측은 새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의 3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총 17종으로 공개된 스틸에는 시즌2 속
"'투표' 확대…현 상황과 연결" 전 세계에 던지는 '오징어 게임2'의 화두 [D:현장]'오징어 게임2'의 제작발표회에는 마리안 리 최고마케팅책임자와 김민영 아시아 태평양 지역 콘텐츠 부사장이 참석하고, 국내를 넘어 해외 취재진이 몰리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짐작케 했다. 황동혁 감독은 '갈등'과 '분열' 중인 전 세계에 던질 메시지를 예고해 다시금 글로벌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는다.9일 서울 중구 DDP 아…
"절대 놓칠 수 없다"…지상파 첫 방송 소식에 반응 폭발한 OTT 1위 500억 대작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MBC에서 22일부터 3일간 방송되며, 이후 정규 편성된다. 초능력 아이들과 부모의 비밀을 다룬 20부작 드라마로, 높은 제작비와 화려한 캐스팅이 주목받았다.
'오징어게임2', 핏자국 위로 달리는 이정재→돌아온 위하준[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징어게임2'가 끝나지 않은 게임을 예고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는 27일 2차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이날 공개된 2차 메인 포스터는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오징어 게임' 참가자들과 그들의 선두에 선 '기훈'의 모습을 담았다. 이들의 뒤로 펼쳐진, 밝은 분위기의 회전목마를 연상시키는 게임장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탈락자들의 모습과는 극명히 대비되며 어린 시절 동심의 게임이 순식간에 잔혹한 데스 게임으로 변하는 '오징어 게임'이 또다시 시작됐음을 실감케 한다. 여기에 탈락자들의 핏자국 위를 처절하게 달리고 있는 임시완, 강하늘,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역시 눈길을 끈다. 이 모습은 더 잔혹하고 강력해진 게임과,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들의 절박함이 고스란히 느껴지게 한다. <@1>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가 그려진 게임 초대장을 받는 새로운 인물들과, 그 초대장을 발견한 준호(위하준)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기훈은 의문의 리무진에 탑승해 또다시 '프론트맨'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다시 게임을 하게 해 줘"라며 자신이 겨우 살아남았던 게임에 다시 돌아갈 것을 자처한다. 실시간으로 쌓이는 상금을 간절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다양한 참가자들의 모습은 그들이 각각 어떤 사연으로 이 게임에 발을 들였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더불어 게임의 존속 여부에 대한 OX 투표는 참가자들 간의 엄청난 혼란과 갈등을 야기하고, "난 그 게임을 멈추려는 거야"라는 기훈의 말과 "세상이 바뀌지 않는 한 게임은 끝나지 않아"라는 '프론트맨'의 말은 완전히 상반된 가치관을 가진 두 사람의 치열한 대결이 기대감을 더한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참가자들의 희비는 교차되고, '프론트맨'과 핑크가드들은 이를 지켜보며 더욱 잔혹한 게임을 이어가는 가운데 "456번, 게임에 돌아온 걸 환영하네"라며 본격적으로 기훈을 맞이하는 '프론트맨'의 모습은 과연 이들의 대립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모은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12월 26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강남 비-사이드' 조우진, 원톱 배우로 우뚝 서다 [인터뷰][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어느 작품에서든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다는 건 큰 축복이다. '강남 비-사이드'의 배우 조우진이 그렇다. 조우진은 스스로 묵직한 느낌을 내기 위해 18kg을 증량했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왜 자신이 주연인지를 증명했다. 조우진이 열연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극본 주원규·연출 박누리)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비비)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세 사람이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추격 범죄 드라마다. 조우진은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 강동우 역을 맡았다. 강동우는 친구 재희가 사라지고 엇나간 딸 예서(오예주)를 찾고자 유흥업소 브로커 윤길호(지창욱)를 만나게 된다. 조우진은 형사로서의 고민과 딸을 잃은 아버지의 절박함 등 복잡한 심리를 정교하게 표현해 호평을 얻었다. 극의 중심을 잡는 주연으로 활약한 조우진은 "모든 사람들이 다 고생하셨다. 감정적으로도 굉장히 힘들었고 역동적이고 장르적 쾌감이 빛나는 그런 작품이다 보니까 심혈을 기울이지 않은 부분이 없었다. 감독님이 특히 제일 많이 고생을 하셨다"며 제작진에게 공을 돌렸다. 조우진은 "추운 겨울도 있었고 완전히 더워지기 직전에 촬영이 끝나긴 했지만 격한 감정과 그 분위기를 이제 자아내야 되다 보니까 많은 분들께서 아마 피로감이 많이 쌓였던 그런 작품일 것이다. 그러다 보니까 현재 오고 있는 좋은 반응들 덕분에 해소가 되지 않았을까란 생각이다. 끝까지 이 분위기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응을 찾아보는 편인지 묻자 "제가 촬영을 하고 있어서 부지런히 찾아보지는 못한다. 같이 일하는 회사 분들, 작업했던 분들하고 '이런 좋은 반응이 있다'고 이렇게 링크 공유 정도 하고 있다"며 "OTT 작품이다 보니까 척도를 보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시청률이 있는 것도 아니고 관객 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댓글을 다 찾아본다고 해서 뭔가 제가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더라. 데이터화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가늠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 조우진이 열연한 강동우는 때로는 형사로서 행동력이 돋보이기도 하며, 때로는 직감과 추리력을 바탕으로 '지능캐'다운 면모를 보인다. 조우진은 "사람은 늘 입체적이라고 생각한다. 상황에 따라서, 상대에 따라서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그 두 지점이 각 화별로 강동우한테 다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한쪽 상황일 때 설득력 있게 표현을 한다면 분명히 설득력 있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그 지점이 참 어려운 것 같다. 사람이라는 게 캐릭터가 딱 정해졌다고 해야 되나, 정의롭고 착한 인물만 그런 모습만 있는 건 아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1> 특히 무게감 있는 형사를 연기하기 위해 조우진은 식단과 운동을 통해 18kg을 증량했다. 조우진은 "제가 지금껏 봤던 작품의 캐릭터들 중에 묵직하고 정의로운 인물들이 마르면 그렇게 이상하고 감성이 잘 안 나오더라"라며 "시나리오상에 있었던 액션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고 통쾌한 타격감을 안겨줄 수 있는 형사 강동우라는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살을 찌우고 미련해 보이지 않을 만큼의 순발력과 민첩함이 좀 순간순간 보여야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먹기도 먹고 운동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는 4~5kg 정도 빠졌다고. 또한 "강동우는 복싱을 기반으로 한 인물이다. 누가 봐도 '이거는 복싱 했던 사람이네'라고 할 정도의 그런 기본기를 익히려고 노력을 했었다. 액션을 한다면 지금 합을 배우고 어떻게 해서 쉽게 하고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그 역할을 하는 친구는 있었고, 작품 안에서의 역할과 인물 등에 대해 그런 걸 좀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 했다. 액션은 저희 무술 감독님이 많이 가르쳐 주셨다"며 "운동 신경이 좋은 편은 아니다. 운동 신경 좋다고 얘기해 주시고 액션 잘한다고 얘기를 해 주시긴 하는데 저는 정작 축구 굉장히 좋아하는데 공이랑 같이 달리고 농구해도 공 잘 못 받는다"고 웃었다. 조우진은 강동우의 실천력을 배울 점으로 꼽았다. 그는 "저와 다른 부분은 행동파라는 점, 저보다 훨씬 더 자기가 옳다고 하는 것에 대한 믿음과 신뢰와 자존감, 자신감 같은 것들이 저에게는 도전이었다. 그것을 동력 삼아서 실천 의지로 옮기고 행동으로 옮기는 그런 과정들을 봤을 때 제가 정말 배울 구석이 많다고 생각을 할 정도로 저하고 차이점이 좀 많았다. 그런 부분을 좀 배워가면서 내가 열심히 한번 해봐야겠다"고 답했다. 이어 "내가 그런 동력을 갖고 있다면 지금보다 더 열심히 배우 생활을 하고, 또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고 그런 강동우가 있었기 때문에 힘든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이 되지 않았을까. 증량도 다 가능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시즌2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조우진은 "여러분들께서 성원해 주신다면"이라며 "개인적으로 솔직한 생각은 어떤 시리즈든 다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께서 공감해줄 수 있는 그런 작품이었다면 모든 가능성이 다 열려 있지 않을까. 등장인물이 죽어도 시즌2가 나오지 않나"라며 웃었다. <@2> 조우진은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해 그동안 활동을 계속 해왔지만, 2015년 영화 '내부자들'로 빛을 보기까지 16년이란 긴 무명이 있었다. 조우진은 "제가 99년도에 데뷔해서 십몇 년 동안 무명생활을 거쳤다고 한 번도 제가 표현한 적이 없다. 취재를 해 주시는 기자님들께서 '고생했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시면서 기사를 실어주셔서 그렇다. 활동이나 이런 것들은 아무래도 대가가 그렇게 많지 않다 보니 다른 일도 많이 하고 그랬다. 하다 보니까 그런 느낌이 들더라. 진짜 많은 직업군의 사람들이 고생을 하면서 살고 있구나. 나는 생각을 좀 바꾸자. 과정이 힘들긴 하겠지만 결국 언젠가는 이게 자양분이 될 것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이 또한 기쁨이라 생각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연기 외에는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 특히 7살 된 딸이 자신 앞에서 웃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조우진이다. 그는 "가족이랑 있을 때, 딸이 내 앞에서 웃고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어쩌다 한 번 빵 터져서 웃을 때 있는데 그때 좀 보람차고 그날 하루 뭐 한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현재 조우진은 올 12월, 영화 '하얼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우진은 "사실 무섭다. 반응이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어서다. 그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는데, 비슷한 시기에 한꺼번에 그걸 내가 해낼 수 있을까, 온전하게 열심히 했었나, 잘 됐었나 그런 조사가 되다 보니까 어떤 반응일지 기대도 되고 궁금하기도 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강남 비-사이드'도 그렇게 따지면 다 무서운 건데"라며 "궁금한 걸로 바꾸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남 비-사이드'는) 공개했고 ('하얼빈'은)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이게 어떻게 빠졌을까 궁금하다. 전부 다들 노력을 기울여서 만들었고 신나게 한번 찍어보려고 했고, 어렵긴 하지만 힘 있고 설득력이 높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게임에 돌아온 걸 환영하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메인예고 공개“456번, 게임에 돌아온 걸 환영하네” 멈추려는 자 기훈(이정재 분)과 게임을 지속하려는 프론트맨(이병헌 분) 사이의 대결에서 거듭될 새로운 '오징어 게임'의 면모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넷플릭스 측은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의 메인 예고 “456번, 게임에 돌아온 걸 환영하네” 멈추려는 자 기훈(이정재 분)과 게임을 지속하려는 프론트맨(이병헌 분) 사이의 대결에서 거듭될 새로운 '오징어 게임'의 면모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넷플릭스 측은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의 메인 예고
'미우새' 위하준, 존재가 스포일러 "죽었으면 시즌2 못 나와"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위하준이 '오징어 게임 2'를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위하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모벤져스와 '오징어 게임 2'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튜디오에 게스트 MC로 출연한 위하준은 김종국 어머니의 제안으로, 모벤져스와 일일이 악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엽은 "토니 안 어머님이 안 계셔서 큰 봉변은 안 당했다"며 농담을 더했다. 서장훈은 "위하준 씨가 평소 꼭 출연하고 싶었던 예능으로 '미우새'를 꼽았다고 들었다"라고 전했고, 위하준은 "맞다. 몇 년 전부터 얘기하고 다녔던 것 같다"라며 "편한 분위기라 부담감이 없고, 저도 한 명의 '미우새'다. 저희 어머니도 '미우새'의 팬이다. 이 프로그램에 나오면 힐링을 할 것 같았다"라고 대답했다. MC 신동엽은 오는 12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2' 공개를 앞둔 위하준에게 "'오징어게임 2'가 어떤 내용인지 얘기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살짝 얘기해 달라"라고 말했다. 김희철 엄마는 "캐릭터가 시즌1이랑 비슷하냐"라고 물었고, 이에 위하준은 "시즌 1에서 생사 여부가 불확실했지만, 시즌 2에서는 살아 돌아왔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MC 서장훈은 "죽었으면 못 나왔겠죠. 안 죽었으니 시즌2에도 나왔겠죠. 죽은 사람이 유령으론 못 나오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서장훈은 위하준에게 "실제 연애 스타일이 직진남이라던데"라고 묻자, 위하준은 "제가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표현한다.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다가간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의 "싫다고 한 사람도 있었냐"는 물음에는 "있었다. 그래도 좋아한 건 후회하지 않는다. 넌 그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렇게 말하고 바로 다른 사람에게 가냐"라고 놀렸고, 위하준은 "바로 가야죠"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계속 돌아가면서 '넌 최고의 가치가 있는 사람이야'라고 하는 거냐"라고 장난스레 물었고, 위하준은 "그렇지는 않다. 잘못 말한 것 같다"라고 수습해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오징어게임2에서 가장 기대되는 배우는? 누구인가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다시 돌아온 이정재, 베일벗은 임시완-강하늘-이진욱-박규영 등[스포츠W 노이슬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1차 메인 포스터 2종과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1차 메인 포스터 2종과 함께 2차 보도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하며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다시 돌아온 이정재, 베일벗은 임시완-강하늘-이진욱-박규영 등 공개된 1차 메인 포스터 2종은 형형색색의 동화적인 공간과 대비되는 초록색 트레이닝 복 차림의 참가자들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또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들을 ‘오징어 게임’으로 초대한다. 먼저, 미로처럼 끝없이 이어진 계단을 오르내리는 참가자들을 감시하는 듯한 구도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는 참가자들의 운명을 암시하며 이들이 맞이하게 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전히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핑크가드 사이에서 ‘프론트맨’이 당당하게 가면을 벗은 채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과연 다시 게임에 참가한 ‘기훈’이 이번 게임을 통해 ‘프론트맨’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고지를 향해 거침없이 올라가는 참가자들을 포착한 포스터는 우승 상금 456억을 노리는 새로운 게임 참가자들의 면면을 공개해 이들이 어떤 사연으로 게임에 참가하게 되었는지, 게임에 참가한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선보일 예측불가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다시 돌아온 이정재, 베일벗은 임시완-강하늘-이진욱-박규영 등 함께 공개된 2차 보도스틸은 '오징어 게임' 시즌1의 주역뿐만 아니라 시즌2를 장식할 새로운 참가자들의 모습까지 포착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게임장 밖에서 마주친 ‘기훈’과 ‘준호’(위하준)의 모습은 두 사람이 힘을 모아 ‘프론트맨’의 정체는 물론 ‘오징어 게임’의 실체까지 파헤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이번에도 참가 번호 456번으로 게임에 참가한 ‘기훈’의 모습이 함께 공개돼 흥미로움을 더한다. 참가 번호 333번의 임시완은 코인(암호화폐) 투자 방송을 하다 잘못된 투자로 자신은 물론 구독자들까지 거액의 손해를 보게 만든 유튜버 ‘명기’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 도박 빚을 갚기 위해 게임에 참여한 ‘용식’과 가족을 지키고자 게임에 합류한 ‘용식’의 엄마 ‘금자’로 분한 양동근과 강애심은 서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애틋한 모자 관계를 밀도 있게 그려낼 것이다. 또한 게임장에서 ‘기훈’과 오랜만에 재회한 친구 ‘정배’ 역의 이서환과 잘못된 투자 정보를 믿었다가 거액을 잃고 게임에 참가하게 된 ‘준희’ 역의 조유리는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게임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모은다. 여기에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등장, 다채로운 캐릭터 서사로 '오징어 게임' 시즌2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공개된 2차 보도스틸에서는 참가자들의 가슴에 참가 번호 외에도 O, X 표시가 부착되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게임이 끝날 때마다 게임 속행 여부를 투표하는 참가자들이 매번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1차 메인 포스터 2종과 함께 2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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