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타 2개’ 김하성, 시즌 9번째 멀티히트김하성이 장타 두 방으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김하성은 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시즌 9번째 멀티히트를 달성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22에서 0.227(211타수 48안타)로 올랐다.안타 2개가 모두 2루타였다.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에인절스 왼손 선발 타일러 앤더슨의 체인지업을 잡…
김하성 7호ㆍ오타니 14호, 오랜만에 대포 가동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열흘 만에 시즌 7호 홈런을 때렸다.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도 오랜만에 손맛을 봤다. 29일(현지시간)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거행된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선발 9번타자 유격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등을 거뒀다. 김하성은 이날 0-3으로 뒤지던 3회말 선두타자로 좌중간 솔로 홈런을 때렸다. 지난 1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열흘 만에 터진 시즌 7호 홈런이다. 이어 4회 내야 땅볼, 7회 중견수 뜬공 등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홈런에 힘입은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2에서 0.214(196타수 42안타)로 약간 올랐다. 하지만 이날 김하성의 홈런이 샌디에이고의 유일한 득점이었다. 샌디에이고는 1-8로 대패를 당했다. 오타니는 이날 뉴욕 메츠전에서 8회 2점 아치를 그렸다. 오타니의 시즌 14호 홈런을 앞세운 다저스는 최근 부진한 메..
김하성, 시즌 7호 홈런 '쾅'…타율 0.214 상승[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7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렸던 김하성은 열흘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도 0.212에서 0.214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김하성은 팀이 0-3으로 뒤진 3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이했다. 마이애미 선발투수 브랙스턴 개럿을 상대한 김하성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다만 이후의 타석은 아쉬웠다. 김하성은 4회말 2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7회말 1사 1루에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마이애미에 1-9로 완패했다. 샌디에이고는 30승2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자리했다. 마이애미는 20승37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5위에 랭크됐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솔로포 외에는 점수를 내지 못했고,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는 3이닝 6피안타 2탈삼진 1볼넷 3실점(2자책)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반면 마이애미 선발투수 개럿은 5이닝 6피안타 2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김하성, 양키스 수비 뒤흔든 번트 타점…멀티히트 활약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1타점 번트 안타 포함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3출루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김하성은 26일(현지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멀티히트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7일 만이다. 시즌 타율은 0.209에서 0.216로 올랐다. 특히 김하성은 6회 공격에서 절묘한 번트 안타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팀에 이번 시리즈 첫 리드를 안겼다. 김하성은 두 차례 연속 번트를 시도했고, 양키스 1루수 앤서니 리조가 맨손 캐치 후 송구를 하려다 공을 잡지 못하고 빠뜨렸다. 이 타구는 당초 실책으로 기록됐으나 다시 김하성의 안타로 정정됐다. 김하성은 시즌 23번째 타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이어진 공격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타구 때 홈을 밟아 득점했고 4-1로 달아난 파드레스는 최종 스코어 5-2로..
김하성 1안타ㆍ1볼넷, 이정후는 5타수 1안타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시즌 5호 홈런의 기세를 멀티 출루로 이어갔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사흘 연속 5타수 1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5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치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8번타자 유격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등을 거뒀다. 전날 시즌 5호 홈런을 때린 김하성은 2차례 이상 출루하며 시즌 타율을 0.214(131타수 28안타)로 소폭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2-4로 뒤진 2회초 2사 후 볼넷을 골라 후속 플레이 때 득점했다. 4회 1사 후에는 큰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 6회 이날 경기 첫 안타를 쳤고 8회에는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에 4-11로 대패를 당했다. 이정후는 이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때렸다. 지난 3일 필라델피아전부터 계속 5타수 1안타다. 이정후의 시즌..
'둘이 합쳐 타율 0.145' 이정후는 잘나가는데 옆자리가 휑…샌프란시스코 우익수 플래툰 위기[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모처럼 밝은 표정으로 스토브리그를 마칠 수 있었다. 한동안 영입을 추진했던 선수들을 번번이 놓쳤지만 이번에는 이정후 6년 1억 1300만 달러 영입을 필두로 '사이영 위너' 블레이크 스넬을 2년 6200만 달러에 데려오면서 전력을 보강했다.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 영입전에서는 LA 다저스에 밀렸지만 소기의 성과는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개막 후 24경기를 치른 23일(한국시간) 현재 샌프란시스코는 11승 13패로 5할 승률을 밑돌고 있다. 공
김하성 성적이 언제 이렇게 올라왔어? 알고 보니 공격력 역대 최고치, 1억 달러 그냥 찍는다[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시즌 초반 고전하는 듯했던 김하성(29·샌디에이고)의 방망이였지만, 사실 뜯어 놓고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자신의 역대 최고치에 근접한 성적이다. 단순히 낮은 타율만 보고 현재 김하성의 공격력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이틀 동안 무려 7번이나 출루하며 출루율을 크게 끌어올렸고, 장타 감도 좋다.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전선도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다.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선발 6번 유격수로
하필 최악의 심판 만나다니…배지환 삼진-삼진-삼진 이유 있었다[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하필 최악의 심판을 만났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한국인 유틸리티 플레이어 배지환(24)이 무안타에 그친 이유다.배지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워
김하성, 2년 연속 '2루타 20개' 달성…결승 득점까지1회 2루타를 치고 헬멧이 벗겨진 채 춤추는 김하성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부동의 1번 타자로 자리매김한 김하성(27)이 다시 한번 헬멧이 벗겨지도록 질주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
김하성, 시즌 9호포 작렬…배지환은 2타수 무안타 침묵3연전에서는 배지환의 피츠버그가 모두 승리 김하성의 세리머니 (피츠버그 AP=연합뉴스)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3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의 방문 경기에서 4회 솔로포를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미리보는 KS’ SSG와 LG, 1위 놓고 오늘부터 격돌SSG와 LG가 단독 선두를 놓고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가진다. SSG랜더스와 LG 트윈스는 27일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주중 3연전을 가진다. 현재 SSG는 43승 1무 25패로 1위, LG는 43승 2무 26패로 SSG에 반 경기 차 뒤진 2위에 위치해 있다
월간 타율 0.218→0.305→0.467…이제야 이정후다운 숫자시즌 타율 0.280으로 3할 타율 향해 순항 이정후 '안타'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30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키움 대 한화 경기. 4회 초 1사 1루 때 키움 이정후가 안타를 치고 있다. 2023.
배지환, 2안타에 2타점 결승타…도루도 2개 추가시즌 타율 0.274…시즌 17호 도루 피츠버그 배지환의 적시타 순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는 배지환이 안타와 타점, 도루를 모두 2개씩 내는 만점 활약으로 팀 승리
김하성 3출루 3득점에도…MLB 샌디에이고, 양키스에 역전패(종합)배지환은 시애틀전서 시즌 10번째 멀티 히트…타율 0.275로 상승 9회 희생플라이 때 득점하는 김하성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세 번 출루해 모두 홈을 밟고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하루 만에 돌아온 김하성 깨끗한 적시타…팀은 연장 접전서 패배(종합)배지환은 시애틀전서 몸 맞는 공 출루 후 시즌 15번째 도루 김하성의 적시타 때 득점하는 샌디에이고 아소카르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자신의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아 하루 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깨
김하성 시즌 4호포 작렬...팀은 시즌 첫 4연패(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약 2주 만에 아치를 그려냈지만 팀의 연패에 크게 기뻐하지 못했다.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원
김하성, 3타수 무안타 1볼넷…타율 0.194로 하락샌디에이고 김하성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의 타율이 다시 1할대로 내려갔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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