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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상금 Archives - 뉴스벨

#시즌-상금 (6 Posts)

  • 세플러, 한 시즌 꿈의 상금 3000만 달러 스타트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지난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고 꿈의 상금 3000만 달러 고지를 향해 전진한다. 올 시즌 12개 대회 만에 상금 2000만 달러를 넘은 셰플러는 현재 기세라면 3000만 달러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다. 셰플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끝난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승리를 추가하지는 못했으나 상금 80만9900 달러를 더해 시즌 누적 상금 2002만4553 달러를 기록했다. 셰플러는 이미 작년 페덱스컵 보너스를 제외한 순수 시즌 상금으로만 2101만4342 달러를 벌어 PGA 투어 최초 단일 시즌 상금 2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올해까지 2년 연속 2000만 달러도 셰플러가 역대 최초다. 상금 부문에서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셰플러는 지난 3월 PGA 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인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하면서 PGA 역대 15번..
  • 배소현, 154번째 대회에서 감격의 첫승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 13년차 배소현(3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54번째 대회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거뒀다. 굵은 빗줄기 속에 짜릿한 11m 버디 퍼트로 치열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배소현은 26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마무리된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경기 후반 폭우가 쏟아지는 악조건 속에서도 버디 4개와 보기 4개 등 이븐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2위 박도영(28)을 3타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트로피와 함께 우승상금 1억6200만원을 획득했다. 지난 시즌 상금(3억1481만원)의 절반 이상을 한 번에 번 배소현은 올 시즌 상금 10위(2억4242만원) 및 대상 포인트 10위(109점)로 껑충 뛰어올랐다. 배소현은 2011년 10월 KLPGA 투어 입회 후 154번째 정규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입회 후 5년간 2·3부 투어인 드림투어와 점프투어를 오가다가..
  • 셰플러, 특급대회 RBC 헤리티지도 우승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인 RBC 헤리티지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대회였던 마스터스 토너먼트 이후 2연승이다. 셰플러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끝난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4라운드 잔여경기에서 1타를 잃었다. 셰플러는 4라운드 도합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 등으로 3언더파 68타를 남겼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가 된 셰플러는 2위 사히스 시갈라(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셰플러는 전날 낙뢰로 다 하지 못한 3개 홀을 4타차로 앞선 상항이어서 큰 이변이 없는 한 우승을 예약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날 잔여경기에서 셰플러는 16번 홀과 17번 홀 파를 지키며 격차를 유지했고 마지막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우승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로써 셰플러는 최근 출전한 5개 대회에서..
  • 조재호-김가영, PBA 월드챔피언십 나란히 '두 번째 왕관' 조재호, 사파타와 풀세트 접전 벌인 끝에 2연속 우승 김가영은 1-3 → 4-3 뒤집기로 김보미 제치고 정상 두 번째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조재호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와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PBA 월드챔피언십 왕관을 차지했다. 조재호는 17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챔피언십 2024 결승서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5-4(15-8 7-15 15-4 14-15 15-11 10-15- 15-14 0-15 15-6)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을 들었다.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올해도 왕관을 지킨 조재호는 남자부 PBA 최초로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2억원을 거머쥔 그는 이번 시즌 제비스코 상금랭킹에서 1위(3억1천900만원)로 등극했다. 트로피를 든 조재호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반면 첫 번째 월드챔피언십 우승자인 사파타는 역대 두 번째 준우승의 고배를 마셨다. 한 경기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하는 선수에게 주는 '웰뱅톱랭킹'(상금 400만원)은 16강에서 황형범을 상대로 애버리지 3.750을 찍은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에게 돌아갔다. 한 큐에 세트 모든 득점을 완성하는 선수에게 주는 'TS샴푸 퍼펙트큐'(상금 2천만원)는 조별리그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전에서 달성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에게 돌아갔다. 짜릿한 역전승을 일군 조재호는 경기 후 "처음 목표는 예선 통과만 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우승해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면서 "지난 시즌 자신에게 200점을 줬다. 올 시즌은 더 부담이 컸는데 월드챔피언십을 차지했으니 300점을 주겠다"고 말했다. 김가영의 우승 세리머니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열린 LPBA 결승에서는 김가영이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김가영은 김보미(NH농협카드)와 결승에서 세트 점수 4-3(11-9 10-11 3-11 5-11 11-10 11-2 11-3)으로 역전승했다. 세트 점수 1-3으로 끌려가다가 연달아 세 세트를 따낸 뒷심이 돋보였다. 김가영의 월드챔피언십 우승은 2021-2022시즌 이후 두 시즌만이다. 동시에 LPBA 통산 7승으로 최다 우승 부문에서도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우승 트로피와 함께한 김가영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가영은 우승 상금 7천만원을 더해 시즌 상금 랭킹 1위가 됐고, 누적 상금도 3억4천90만원으로 LPBA 최초로 3억원을 돌파했다. 여기에 김가영은 이번 대회 32강 조별리그 장가연(휴온스)과 경기에서 애버리지 2.444를 기록해 여자부 웰뱅톱랭킹도 수상했다. 경기 후 김가영은 "우승한 대회 중 가장 실감이 나지 않는다. 지는 줄 알았다"면서 "기회가 오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한 덕분에 승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월드챔피언십을 마무리한 PBA는 19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그랜드워커힐 워커홀에서 '2023-2024시즌 프로당구 PBA 골든큐 시상식'을 끝으로 시즌 막을 내린다. 4bun@yna.co.kr 집 마당에 누워있던 시어머니, 귀갓길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김포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에 찔려…경찰, 용의자 추적 '러 투표 시위' 나발니 부인 "투표용지에 남편 이름 적었다" 치어리더에 매료된 다저스 로버츠 감독 "경기 내내 응원을…" 경찰청장 '특별경보'도 소용 없나…서울 경찰 또 음주 폭행 네쌍둥이 돌잔치 찾은 복지부·여가부 '차관 부부' 소련 붕괴에 강한 러시아 원했던 푸틴, '21세기 차르'로 이수만, 소극장 학전 마무리에 거액 기부…"김민기 매우 존경" 아이슬란드 화산 또 폭발…관광지 블루라군 폐쇄·대피령도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 전지원, LPGA 2부투어서 시즌 2승…상금 랭킹 3위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전지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엡손투어에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전지원은 7일(한국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프렌치릭의 더피트다이코스(파72·643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 다승자 대열 합류한 임진희…요동치는 상금왕 경쟁 상금 랭킹 5위에 오른 임진희. ⓒ KLPGA 박민지, 박지영에 이어 임진희도 시즌 다승자 대열에 합류하며 상금왕 경쟁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임진희는 6일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린 ‘2023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서 최종 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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