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벌타 악몽 떨친 이예원 “오늘 버디했어요”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에서 다사다난함을 느꼈던 이예원(21, KB금융그룹)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이예원은 22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 팰리스GC에서 열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1라운드서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으며 6언더파 66타로 안송이와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이예원은 신인왕을 차지했던 지난 2022년 이 대회서 2라운드까지 10오버파로 부진하며 컷 탈락한 바 있다.절치부심하고 다시 나선 지난해에도 ‘벌타 이슈’가 이예원을 괴롭혔다. 당시 1라운드 3번홀에 선 이예원…
‘지금은 이예원 시대’ 역대급 페이스로 승수 쌓기 중명실상부 한국 여자골프 최강자 자리로 올라선 이예원(21, KB금융그룹)이 절정의 폼을 유지하고 있다.이예원은 2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2024 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적어내며 2위 그룹을 3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시즌 3승째를 신고했다.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인 이예원이다. 대회 첫 날 버디만 2개 낚으며 공동 15위로 출발한 이예원은 둘째 날에도 4타를 줄여 공동 4위로 뛰어오르더니 마지막 날 버디 8개를 기록하는 차원이 다른 샷감으로 다…
[KLPGA] '엠텔리 4월의 MIG' 박혜준, "기량 향상 인정 받은 것 같아 기뻐요"▲ 박혜준(사진: 스포츠W)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포츠W 선정 '엠텔리 4월의 MIG(Most Impressive Golfer)' 수상자 박혜준(한화큐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공식 연습일인 30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리조트에서 트로피를 전달 받고 소감과 함께 올 시즌 목표에 대해 밝혔다. 이날 엠텔리 4월의 MIG 트로피를 전달 받은 박혜준은 "저의 기량 향상을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년 KLPGA투어에 데뷔, 지난해 드림투어(2부투어)를 거쳐 올해 두 번째 정규투어 시즌을 맞은 박혜준은 지난 4월 초 막을 내린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출전해 대회 3라운드 경기에서 데뷔 후 18홀 최소타 기록인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대회 마지막 날 챔피언조 플레이를 펼쳤고,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박혜준이 대회 마지막 날 챔피언조 플레이를 펼친 것도, 준우승을 차지한 것도 투어 데뷔 3년 만에 이룬 첫 성과였다. 박혜준은 "첫 챔피언조 플레이가 부담이라기 보다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즐겁게 제 플레이를 보여주려 했다"며 "준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었을 때 비시즌에 기울인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기뻤다"고 돌아봤다. ▲ 생애 첫 준우승을 차지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당시 박혜준(사진: KLPGT) 루키 시즌이던 2022시즌 두 차례 톱10에 진입했지만 상금 순위 71위에 머물러 시드 유지에 실패,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활약하게 됐을 때에 대해 "스스로 많이 낙담하고 실망을 했지만 보모님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고, 주변 분들도 힘을 주셔서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손목 인대 부상을 안고 대회에 출전 중인 박혜준은 지난 주 'E1 채리티 오픈'에 출전했다가 기권하고 이번 대회를 준비해 왔다. 그는 "손목 부상이 있지만 그 영향을 최소화 하면서 상반기를 마감하고 싶다"며 "올 시즌 목표를 2승으로 잡고 있는데 목표 달성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혜준은 31일 낮 12시 8분 더스타휴 골프&리조트 1번 홀에서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
女배구 단일시즌 최다 연패 탈출할까, 페퍼저축은행의 두 가지 목표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후반기 단일시즌 최다 연패를 벗어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후반기 첫 경기부터 힘든 상대가 기다리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3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2023-2024 도드람 V리
“한 시즌 풀로 던지고파…” 체인지업 비중 높인 KT 엄상백의 목표KT위즈 우완 사이드암 투수 엄상백의 목표는 한 시즌을 건강히 풀로 뛰는 것이었다. 지난 2015년 KT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엄상백은 꾸준히 가능성을 보인 끝에 지난해 후반기부터 선발진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2022시즌 성적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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