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불닭볶음면따라 주가도 화끈하네… 삼양식품, 19%대 급등불닭볶음면 인기에 힘입어 삼양식품의 주가가 상승세다. 최근 1분기 실적도 예상치를 크게 상회해 삼양식품은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닥 진입 요건 완화에…코넥스 시장, 올해 신규 상장 ‘1건’[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올해 벤처·중소기업 전용 증권시장인 코넥스(KONEX)에 상장한 기업이 단 1곳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업계에서는 코넥스 시장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 상장공시시스템(KIND)에 따르면 올해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한 기업은 수제 맥주 전문기업 ‘세븐브로이맥주(대표 김강삼)’ 1곳이다. 지난해 12월 신규 상장을 신청한 세븐브로이맥주는 올해 1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이후 현재까지 코넥스 시장에 새로 입성한 기업은 한 곳도 없다. 지난해 같은 기간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기업은 ▲노보믹스 ▲삼미금속 ▲큐라켐 ▲가이아코퍼레이션 등 4곳이었다. 올해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 기업(스팩 제외)은 27개사로 지난해(27개)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코스피 상장 기업도 전년보다 늘어난 반면 코넥스만 줄어들었다. 코넥스는 지난 2013년 중소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개설된 이후 신규 상장 기업이 2013년 45개사에서 2016년 50개사까지 늘었다. 하지만,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며 2021년 7개사까지 줄었으며 2022년과 2023년에도 각각 14개사가 상장되는 데 그쳤다. 또한 올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사례도 없었다.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사례는 지난 2014년 6건에서 2021년 10건까지 늘었다가 2022년 5건, 2023년 7건으로 다시 감소했다. 이처럼 코넥스 시장이 부진을 겪고 있는 것은 ‘테슬라 요건(이익 미 실현 기업 상장 특례)’ 등으로 코스닥 시장 진입 요건이 완화된 영향이다. 또 코스닥과 대비 자금 조달 효과가 부족하다는 인식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코스닥 시장 상장 문턱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 데다 코스닥 시장이 코넥스 시장 대비 신규 자금 유입 효과가 크다는 인식에 코스닥 시장이 코넥스 시장을 잠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부의 코넥스 상장 비용 지원이 끊긴 점도 시장을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정부는 지난해 8월 ‘코넥스 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지원금’을 올해부터 전액 삭감하기로 했다. 지난 2020년 도입돼 코넥스 상장 기업에 50%의 비용을 지원하던 정책이 중단된 것이다. 올해 코넥스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2억2400만원으로 지난해(24억7000만원)보다 10% 감소하는 등 유동성도 위축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코넥스 시장을 코스닥 시장과 통합해 운영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한편, 거래소는 코넥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00억원 규모의 ‘1차 코넥스 스케일업 펀드’를 결성해 코넥스 상장사와 코넥스 상장을 추진 중인 기업에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현재 결성 중인 ‘2차 코넥스 자금 지원 펀드’도 지난해와 같은 1000억원 수준으로 자금 집행을 위한 투자 대상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유안타證 “코스메카코리아, 드디어 코스피 입성… 투자의견 ‘매수’”유안타증권은 코스피 상장을 통해 코스메카코리아가 투자자 기반을 넓히고 주가 변동성을 줄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성장하며 전망치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또한, 2분기 매출액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전 상장을
코스피, 0.6% 오르며 2740선 유지… 코스닥은 낙폭 키워코스피는 0.67% 상승하며 2740선을 유지하고 있고, 코스닥은 0.67% 하락하며 850선 아래로 내려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주는 엔비디아 실적과 FOMC 의사록 등을 앞두고 관망세
“내 돈 넣긴 싫어요”… 최대주주 참여 안하는 유상증자에 주가 급락 속출코스닥시장에서 최대주주가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는 사례가 늘고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샤페론, 퀄리타스반도체, 에코앤드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등 다양한 기업에서 유상증자에 최대주주의 미참여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주의가
어게인 2021년?… 하반기 기대감에 속속 등장하는 코스피 3000 전망올해 하반기 중 코스피지수 3000포인트 돌파 전망, 기업 실적 개선과 수출 회복, 금리 인하 기대가 주요 이유, 업종 중 반도체·자동차·조선·소프트웨어 관심.
시장에서 호불호 갈리는 빵.jpg사라다빵호?불호?
[특징주] 美 FDA 문턱 못 넘은 HLB, 개장 직후 하한가HLB제약의 신약 허가 문제로 주가 폭락, FDA의 보완요구서한을 받아 허가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주가 상승분을 잃고 있다.
[특징주] “BTS, 손흥민, 그리고 불닭”… 삼양식품, 1분기 호실적에 상한가삼양식품, 1분기 영업이익 3배 이상 증가로 상한가 / 해외 매출도 83% 상승 / 2분기에도 호조 전망
IBK證 “삼양식품, 까르보불닭 중심 수출 기대… 목표가 59% 상향”삼양식품의 수출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IBK투자증권은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4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양식품은 1분기에 매출액 3857억원, 영업이익 801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고, 불닭볶음면의 매
코스피, 개인 투자자 ‘팔자’에 다시 2760선 밑으로… 코스닥은 1% 상승미국 증시의 역대 최고가 기록으로 인해 국내 증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전고점을 돌파하며 2800선 돌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코스닥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보험주와 화장품주, 제약·바이오 기업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달러화에 대한
[IPO 뜯어보기] ‘K로켓’ 이노스페이스, 몸값 추산서 발사 실패 가능성 아예 뺐다우주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최대 4300억원 몸값을 가지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4277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노스페이스는 뉴 스페이스 시대의 선두주자로 꼽히며, 소형위성 발사와 우주서비스 사업을 전개하
[특징주] 실적 급상승한 화장품주, 주가도 오름세화장품주들의 호실적 상승으로 인해 화장품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 1분기에는 한국화장품제조의 매출액이 3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경기 회복으로 인해 화장품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불타오른 美 뉴욕증시에… 코스피·코스닥 모두 1%대 상승세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상승 출발, 미국 증시도 사상 최고치로 마감.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로 금리인하 기대 커졌고,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
[특징주] ‘역대 최대 실적’ 손보사 주가 강세… 삼성화재, 9% 상승1분기 보험업종 주가 상승, 삼성화재 9.66%, DB손해보험 8.65% 상승, 삼성화재 7010억원 당기순이익, DB손해보험 5834억원 당기순이익, 상위 5개 손해보험사 1조9921억원 대비 26.8% 증가
[특징주] 펙사벡 기술 이전 추진 소식에 신라젠, 12% 강세신라젠이 신장암 치료제 펙사벡의 기술 이전을 위해 미국 리제네론과 계약 체결을 조율하고 있어 주가가 상승했다. 펙사벡은 다양한 종류의 암에 대한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리제네론과의 협약으로 더욱 발전할 전망이다.
유진證 “MSCI 인도 비중 확대 영향 제한적… 편출 종목 타격 주의”MSCI는 인도 주식 비중을 확대했지만 시장 전체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의 MSCI 편입 종목 수는 98개로 새로운 종목이 추가되고 몇몇 종목은 제외되었다. 이로 인해 패시브 자금 유입은 기대되지만 예상보다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인적분할 발표 직후 거래 정지된 서진시스템, 16일 재개코스닥 상장사 서진시스템의 주식 거래가 일주일만에 재개되며,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로 인한 주권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됐다. 서진시스템은 통신 장비 전문 기업으로 ESS 사업을 시작한 후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반도체 IP 기업, 파두 이어 또 뒤통수쳤다… 상장 반년 만에 주주한테 돈 달라는 퀄리타스반도체반도체 설계 기업 퀄리타스반도체의 대규모 유상 증자 결정에 주주들의 반발이 거세다. 회사는 유상 증자로 모은 자금을 연구개발 인력 확보에 사용하기로 밝혔으나, 주주들은 경영진의 참여 부재와 지분 가치 희석 우려로 주가 하락에 초조해하고 있다. 이에 대
아시아나 화물 매각, 일정 지연되며 우협 한 곳만 선정할 가능성… MBK때문?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두 곳 선정할 가능성이 커졌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우선협상대상자를 5월 초까지 선정해야 했으나 일정이 밀려, 두 곳을 선정한 뒤 한 곳을 선택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MBK파트너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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