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M&A 10건 중 7건 중소벤처기업…대기업 인수는 감소세국내 M&A(인수합병) 10건 중 7건 가까이가 중소벤처기업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 M&A 건수는 연평균 356건으로, 건당 평균 거래액은 391억원이었다. M&A 주체는 대부분이 또다른 중소벤처기업으로, 대기업의 비중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일회계법인은 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서울 중구 소재 로얄호텔에서 개최한 '2024 M&A 컨퍼런스'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M&A 거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M&am...
“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휴가철 맞이 장보기는 담양시장에서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병노 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담양군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양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이날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담양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실제로 상품을 구매해 상인들의 실질적 소득증대에 힘을 보탰다.또한 담양시장 상인들에게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에 힘을 쓰고, 시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지난 4월 26일 새롭
금투세 폐지, 22대 국회 첫 경제 입법돼야 [데스크 칼럼]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자본 시장을 넘어 정치권의 대형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2년간의 유예를 마치고 예정대로 내년 시행해야 하는 지를 놓고 설왕설래(說往說來)가 오간다.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 금융투자로 연간 기준 금액(주식 5000만원·기타 250만원)이 넘는 소득을 올린 투자자에게 20%(3억원 초과 분은 25%)의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다.지난 2020년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거론돼 관련 법안이 통과됐고 당초 지난해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증시와 시장 침체를 우려해 정치권의 합의로 시행 시기를 2년…
[르포] 크리스마스 코앞인데…전통시장 발길 '뚝', 백화점 '북적'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오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손님이 확 줄었어요." 한파경보가 내려진 21일 오후 12시 20분께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의 한 과일·야채 가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갑작스레 몰아친 한파에 손님의 발길이 뚝 끊겼다. 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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