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 후보 "농업예산 1.5배 확대해 전국 최고 농업특구 조성할 것"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4·10 총선과 함께 치르는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밀양시장 안병구 후보가 30일 산내면 송백장날을 맞아 시장 입구에서 선거 유세전을 이어갔다. 안병구 후보는 이날 송백시장를 둘러보며 5일 장을 찾은 면민과 시민들을 만나 한분 한분 반갑게 손을 잡고 인사했다. 유세차량에 오른 안 후보는 "밀양시 발전과 산내면민들이 성공하고 행복한 시대를 열어가고, 얼음골 사과재배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책등 농업예산을 1.5배 확대해 밀양을 전국 최고의 농업특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 후보는 장날을 이용한 읍면 순회와 주요 거점에서 선거유세단과 함께 '깨끗한 후보' '정직한 후보' '검증된 준비된 후보''밀양을 발전시킬 시장의 적임자' 임을 강조하면서 표몰이 유세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안병구 후보 선거사무소는 31일 오후 4시30분 가곡동 주공아파트 입구, 오는 4월 1일은 무안면 무안장터에서 오전 10시30분 선거유세에 나선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