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저력 보여준다" 1세대 로드숍, 부활 신호탄 쏜다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코로나와 CJ올리브영의 부상으로 지난 몇년 간 부진이 지속된 '1세대' 로드숍이 점차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들 기업은 기존 오프라인 매장으로만 한정됐던 유통망을 다각화하는 한편, K-뷰티의 열풍을 따라 해외로 보폭을 넓혀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한다는 방침이다. 3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1세대 로드숍으로 분류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와 네이처리퍼블릭, 토니모리 3사가 지난해 나란히 수익성이 개선됐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11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전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2022년 적자에서 벗어난 네이처리퍼블릭 역시 올해 영업이익이 두배가량 상승했으며 토니모리는 지난해 9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흑자전환했다. 이들 기업의 선전에는 2020년을 기점으로 급격한 변화가 이뤄진 뷰티시장에 대한 대응책이 빛을 발했다는 분석이다. 당시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채널의 영향력이 축소됨과 동시에 온라인 채널과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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