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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금리 Archives - 뉴스벨

#시장-금리 (4 Posts)

  • 살인적 물가에 힘들어하는 시장, 금리인하는 언제쯤? f. 이베스트투자증권 우혜영 선임연구원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우혜영 선임연구원에 따르면, 미국과 한국 모두 물가가 크게 올랐으며, 특히 미국에서는 월마트와 같은 할인 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물가를 잡기 위한 통화정책은 긴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재무부의 국채 발행 증가로 인해 유동성이 다시 풀릴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물가 안정화와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시장의
  • 토스뱅크 남다른 '국채 쇼핑'…금리 내리막 앞두고 '선견지명' 홀로 10조 육박…인터넷은행들 중 최대 이자 마진 축소 상쇄할 히든카드로 주목 토스뱅크가 국내 인터넷전문은행들 가운데 국채 자산을 가장 많이 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터넷은행들 가운데 막내 격으로 전체 자산의 사이즈가 아직 그렇게 크지 않은 현실을 감안하면 더욱 두드러지는 규모다. 이제 금리가 본격적인 내리막길에 접어들 것으로 보이면서 은행권의 이자 마진 축소가 점쳐지는 가운데, 토스뱅크의 남다른 국채 쇼핑이 수익성 악화를 상쇄할 선견지명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은행 계정 기준으로 카카오·케이·토스뱅크 등 3개 인터넷은행이 보유한 국채 자산은 총 16조4555억원이었다. 인터넷은행별로 보면 토스뱅크의 국채 자산이 9조3312억원으로 최대였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해당 금액은 각각 5조2234억원과 1조9009억원에 그쳤다. 각 은행의 전체 자산의 파이를 놓고 보면 토스뱅크의 국채 보유량은 한층 눈에 띈다. 총 자산은 카카오뱅크의 절반을 밑돌고 있음에도 국채만큼은 오히려 두 배 가까이 많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조사 대상 시점 인터넷은행들의 은행 계정 총 자산은 ▲카카오뱅크 53조21억원 ▲토스뱅크 24조6973억원 ▲케이뱅크 19조5544억원 순이었다. 실제로 토스뱅크의 은행 계정 자산 중 국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37.8%에 이른다. 운용하는 자산 가운데 3분의 1 이상을 국채 투자에 배분하고 있다는 얘기다. 반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국채 자산 비율은 각각 9.9%와 9.7%에 그쳤다. 흥미로운 대목은 토스뱅크의 이런 국채 확보가 앞으로 메리트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는 점이다. 조만간 시장 금리가 인하 사이클로 접어들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채권 가격은 금리와 뚜렷한 반비례 관계를 보인다.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이 상승하고, 반대로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하락하는 구조다. 즉, 향후 금리가 내려가면 그 동안 쌓아둔 채권의 가격은 점차 오르게 될 가능성이 크다. 금리 변동에 따른 효과만으로 자산 가치를 키울 수 있는 셈이다. 그런데 최근 금융권에서는 현재의 시장 금리가 정점으로, 조만간 내리막길을 걸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아직 신중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시기와 폭의 문제일 뿐 올해 안에는 본격적인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예측이다. 연준은 가장 최근 열린 지난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해오고 있다. 지난해 9월과 11월, 12월에 이은 네 번째 동결이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르면 3월부터 금리를 인하하고, 올해 최대 6~7차례까지 금리를 지속적으로 내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FOMC 정례회의 직후 발표한 전망에서 올해 말 기준금리가 현재보다 0.65~0.90%포인트 낮은 4.6%(중간값)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를 두고 세 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리가 낮아지게 되면 은행 실적의 핵심인 이자 마진은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런 와중 적극적으로 확대해 둔 채권 자산이 평가 이익을 내면서 완충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뷰] 이용호 "국민의힘은 집권당이지만, 아직 대한민국 대표하는 정당 아냐" [인터뷰] 서지영 "이준석 개혁신당? 보수정당 대표하던 이가 가는 길 맞나" 박홍근은 조국 선 그었는데…'강성 친명' 민형배 "이재명은 문 열어놓은 듯" "시너지 통합하겠다"던 이준석…탈당 러시에 '류호정 때문' 허리띠 졸라매도 나랏빚 76조원↑…세입 확충 방안 시급
  • 尹, 총선 앞두고 확장재정 주장 일축..“시장 망치고 기업 어렵게 하는 주장”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가가 빚을 내서라도 돈을 써야 한다는 주장은 시장을 망치고 기업을 어렵게 만드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주장하는 확장 재정을 일축한 셈이다. 거대야당인 민주당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 숨통트이는 車금융 금리…5%대까지 내려와 지난해 연말부터 급격히 올랐던 자동차 할부 대출금리가 진정세를 보이며 5%대까지 내려갔다. 기준금리 동결 등 시장 안정세가 시간차로 반영되는 모습이다. 2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하나·우리·롯데 등 주요 6개 카드사의 자동차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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