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통제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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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 통제하려 경찰 3000명 모여…불필요한 인력 낭비 [기자수첩-사회]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1일부터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에 직접 출석하고 있다. 탄핵소추된 대통령이 헌재 심판정에 직접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 등 종전에 탄핵소추된 대통령은 한 차례도 출석한 적이 없다.초유의 사태에 경찰들은 헌재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탄핵 찬반 시위대 간의 충돌이나 범죄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특히 윤 대통령의 3차 변론 출석에 앞서 지난달 19일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가 발생하면서 경찰의 촉각이 더욱 곤두섰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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