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GG 시상식 성료…김도영 만장일치 실패· 최형우 최고령 수상·강민호 7번째 GG (종합)[삼성동=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2024시즌 최고의 별이 모두 정해졌다. 김도영이 역대 최초 만장일치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KBO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개최했다. 먼저 외야수 부문 시상식이 진행됐다. 구자욱(삼성 라이온즈), 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 멜 로하스 주니어(kt wiz)가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 구자욱은 129경기 493타수 169안타 33홈런 13도루 92득점 115타점 타율 0.343 출루율 0.417 장타율 0.627을 기록했다. 리그 OPS(출루율+장타율·1.044) 2위, 장타율 3위, 타율·타점·출루율 4위, 홈런 5위, 최다 안타 8위, 득점 공동 10위로 사자 군단을 이끌었다. 총 288표 중 260표를 득표, 90.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골든글러브를 손에 넣었다. 구자욱은 "올 시즌 감동적인 순간이 많았다. 모두 팬분들의 뜨거운 열기 덕이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 <@1> 레이예스는 144경기 574타수 202안타 15홈런 88득점 111타점 타율 0.352 출루율 0.394 장타율 0.510을 기록했다. 최다 안타 1위, 타율 2위, 타점 6위, OPS(0.904) 9위로 롯데의 최강 타자로 거듭났다. 또한 2014년 서건창(201안타)을 뛰어넘고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새로 썼다. 레이예스는 총 288표 중 161표를 득표, 55.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로하스는 144경기 493타수 188안타 32홈런 108득점 112타점 타율 0.329 출루율 0.421 장타율 0.568을 기록했다. 득점·출루율 2위, 안타·OPS(0.989) 4위, 타점 5위, 장타율 6위, 홈런 공동 6위, 타율 7위로 수원의 마법사로 우뚝 섰다. 로하스는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황금 장갑을 차지했다. 총 288표 중 153표를 득표, 53.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2> 지명타자 수상자는 최형우(KIA 타이거즈)가 뽑혔다. 최형우는 116경기 425타수 119안타 22홈런 67득점 109타점 타율 0.280 출루율 0.361 장타율 0.499의 성적을 남겼다. 타점 공동 7위로 KIA의 정신적 지주로 활약했다. 역대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이다. 종전 2022년 이대호(40세 5개월 18일)를 제치고 40세 11개월 27일의 나이로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 <@3> 이어 내야수 시상식이 진행됐다. 오스틴 딘(LG 트윈스), 김혜성(키움 히어로즈), 김도영, 박찬호(이상 KIA 타이거즈)가 황금 장갑의 주인공이 됐다. 오스틴은 140경기 527타수 168안타 32홈런 99득점 132타점 타율 0.319 출루율 0.384 장타율 0.573을 기록했다. 타점 1위, 득점 4위, 장타율 5위, OPS(0.957) 6위, 홈런 공동 6위, 안타 9위로 LG의 중심타자로 맹활약했다. 오스틴은 2023년에도 1루수 골든글러브를 받았고, 2년 연속 수상자로 뽑혔다. 오스틴은 총 288표 중 193표를 득표, 득표율 67.0%를 받았고, 홈런왕 맷 데이비슨(NC 다이노스)은 83표(28.8%)로 2위에 위치했다. 김혜성은 127경기 509타수 166안타 11홈런 30도루 90득점 75타점 타율 0.326 출루율 0.383 장타율 0.458을 기록했다. 타율·안타·도루 10위로 메이저리그(MLB) 진출 전 최고 성적을 작성했다. 김혜성은 2021년(유격수), 2022~2023년(이상 2루수)에 이어 4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됐다. 김혜성은 총 288표 중 175표를 득표, 득표율 60.8%를 기록했다. <@4> 김도영은 141경기 544타수 189안타 38홈런 40도루 143득점 109타점 타율 0.347 출루율 0.420 장타율 0.647을 기록했다. 득점·장타율·OPS(출루율+장타율, 1.067) 리그 1위, 홈런 2위, 타율·최다 안타·출루율 3위, 도루 6위, 타점 공동 7위로 KIA를 넘어 KBO 리그 최고의 타자가 됐다. 역대 최초 만장일치를 노렸지만 총 288표 중 280표를 득표, 득표율 97.2% 8표 차이로 대기록에 실패했다.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이 4표, 최정(SSG 랜더스)이 3표,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1표를 받았다. 2020년 양의지(당시 NC 다이노스)의 99.4%(340/342)도 넘지 못했다. 김도영은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일상으로 돌아가서 내년 시즌을 준비하겠다. 절대 안주하지 않고 올해 받은 트로피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5> 박찬호는 134경기 515타수 158안타 5홈런 20도루 86득점 61타점 타율 0.307 출루율 0.363 장타율 0.386 1120.1이닝 23실책 수비율 0.959를 기록했다. 커리어 첫 골든글러브다. 박찬호는 총 288표 중 154표를 득표, 53.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박성한(SSG 랜더스)은 118표 득표율 41.0%로 2위에 머물렀다. 카일 하트(NC 다이노스)가 투수 부문 수상자가 됐다. 하트는 26경기 13승 3패 평균자책점 2.69 157이닝 182탈삼진 승률 0.813을 기록했다. 탈삼진 1위, 평균자책점·승률 2위, 다승 공동 3위의 성적을 남겼다. 하트는 총 288표 중 199표를 득표, 득표율 41.3%를 기록했다.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이 81표 득표율 28.1%로 2위에 자리했다. <@6> '단골 손님' 강민호(삼성 라이온즈)가 포수 부문 수상자로 등극했다. 강민호는 136경기 403타수 122안타 19홈런 48득점 77타점 타율 0.303 출루율 0.365 장타율 0.496을 기록했다. 803이닝 동안 수비율 0.997 도루 저지율 0.234의 성적을 적어냈다. 강민호는 총 288표 중 191표를 득표, 득표율 66.3%를 기록했다. 박동원(LG 트윈스)은 89표 득표율 30.9%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강민호는 통산 7번째 골든글러브를 획득했다. 2008년을 시작으로 2011~2013년, 2017년, 2021년까지 총 6번 수상한 바 있다. 강민호는 김동수(전 히어로즈, 7개)와 함께 포수 공동 2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1위는 8개를 받은 양의지다. <@7> 페어플레이상은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이 수상했다. 페어플레이상은 KBO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KBO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되며 2001년에 제정됐다. 원태인은 통산 1호 페어플레이 상을 받았고, 삼성 선수로서 2015년 차우찬 이후 5번째로 이 상을 받았다. 원태인은 "그라운드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게 프로 선수의 자세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제1회 수상자가 박진만 감독님이신데 그 길을 따라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골든포토상은 김태군이 받았다. 이하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수상자 명단이다. ▲외야수 : 구자욱(삼성 라이온즈), 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 멜 로하스 주니어(kt wiz) ▲지명타자 : 최형우(KIA 타이거즈) ▲1루수 : 오스틴 딘(LG 트윈스) ▲2루수 : 김혜성(키움 히어로즈) ▲3루수 : 김도영(KIA 타이거즈) ▲유격수 : 박찬호(KIA 타이거즈) ▲투수 : 카일 하트(NC 다이노스) ▲포수 : 강민호(삼성 라이온즈) ▲페어플레이상 :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골든포토상 : 김태군(KIA 타이거즈)<@8>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마지막이라 힘을 줬다" 김도영, 강렬한 레드 수트로 GG 시상식 분위기 압도[삼성동=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마지막이라 제일 힘을 줬다" 김도영이 화려한 패션과 비주얼로 스타성을 맘껏 발휘했다. KBO는 오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개최한다. 김도영은 3루수 부문 후보자 중 한 명으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김도영은 화려한 붉은 수트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등장부터 취재진을 압도하는 비주얼을 선보였고, 김도영은 당당하게 인터뷰에 임했다. <@1> 김도영은 "마지막이라 제일 힘을 줬다. 그리고 팀 색깔인 빨간색을 생각하고 코디를 했다"고 오늘의 컨셉을 전했다. 평소와 달리 염색을 하고 시상식에 등장했다. 김도영은 "남들이 안 하는 걸 제 스타일리스트께서 하시는 것 같다. 마음에 든다"며 웃었다. 수많은 시상식에서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도영은 "모든 복장이 마음에 든다. 매일매일이 새로워서 재밌다. 오늘 복장도 맘에 든다"고 답했다. 3루수 골든글러브를 예약한 상태다. 김도영은 "최고의 시상식이기 때문에 기분이 남다르다. 올해만큼은 꼭 받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라고 말했다.<@2>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22골 日쿄카와 2관왕, 박길영 WK리그 올해의 감독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일본 여자축구 공격수 코카와(경주한수원)가 올해의 공격수와 득점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한해를 마무리했다. 여자실업축구(WK)리그 올해의 감독상은 박길영 수원FC위민 감독에게 돌아갔다. 코카와는 한국여자축구연맹이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 초중고대일반부 전체 시상식에서 WK리그 올해의 공격수상과 득점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올 시즌 WK리그에 데뷔한 쿄카와는 첫해 28경기에서 22골을 넣는 대활약을 펼쳤다. 엄청난 적응력으로 시즌 중반 이후 맹활약했다. 앞서 WK리그 시상식에서 선수들이 뽑은 리그 최우수선수(MVP)상도 수상했던 코카와는 "리그 선수와 지도자들이 주시는 상을 받아서 너무나 기쁘다"며 "팀이 더 성장하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배번(28번)의 숫자만큼 골을 넣고 싶다고 농담처럼 말했는데 내년에는 28골을 달성해서 다시 이 자리에 서고 싶다"고 덧붙였다. 선수·코치들의 추천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한국 여자축구계에 '뼈아픈' 현실이 드러났다2025년 WK리그 신인드래프트와 시상식이 12일 개최되지만, 리그 운영의 불안정성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재정난과 인력 부족이 문제로 지적된다.
노벨상이 모국어 관례 깨고 한강 작가 영어로 호명한 이유: 0개국어 능력자로서 아쉽지만 이해간다조금 아쉽다. 소설가 한강이 지난 10일(현지시간)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가운데 이번 노벨상 시상식은 관례로 여기던 모국어 호명을 깨고 영어로 한강을 호명했다.노벨문학상 시상은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의 연설로 시작됐다. 그는 한강의 작품이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며 "그녀의 (작품 속) 목소리가 매혹적일 만큼 부드러울 수는 있으나, 형언할 수 없는 잔혹함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고 짚었다.앞서 지난 10월 한림원은 수상자 선정 발표 당시에
제28회 전북예총 하림예술상 시상식 및 전북특별자치도예술인의 밤 성료[잡포스트] 조양덕 기자 = 사)한국예총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최무연)가 지난 9일 오후 6시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그레이스홀에서 제28회 전북예총하림예술상 시상식 및 전북특별자치도예술인의 밤을 150여 명의 회원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렀다.KBS전주 함윤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전민권 국악인의 ‘흥보가 중 박타령’ 판소리 한마당(고수 박상주)으로 막을 연 뒤 2024년 전북예총 활동사진을 모은 영상물 상영이 있었다.시상식에 앞서 “전북의 꿈,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이라고 쓴 피켓을 들고
교보생명 대산문화재단, '제32회 대산문학상' 시상식...4명 수상교보생명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11월 2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32회 대산문학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대산문학상은 한국문학 창작과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93년 제정된 국내 최대 규모 종합 문학상이다. 올해는 시, 소설, 평론, 번역 4개 부문에서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부문별로는 ▲미래슈퍼 옆 환상가게(강은교·시 부문) ▲247의 모든 것(김희선·소설 부문) ▲우정의 정원(서영채·평론 부문) ▲저주토끼(CONEJO MALDITO)(알바로 트리고 말도나도·번역 부문)가 선정됐다.수상자에게
'일구회 시상식' 허구연 총재 일구대상·김도영 최고 타자상(종합)[청담=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KBO 허구연 총재가 2024년 일구대상에 올랐다. 한국 프로야구 OB모임 사단법인 일구회는 10일 서울 호텔 리베라 3층 베르사이유 홀에서 열린 2024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1>허구연 총재가 일구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일구회는 "허구연 총재는 2022년 3월 KBO 수장으로 선임된 해설위원 출신 허구연 총재는 올 시즌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등 각종 제도 도입을 이끌었다. 또한 티빙과 3년간 1350억 원에 유무선 중계권 계약을 끌어내 각 구단 재정에 큰 힘이 됐다"고 수상 이류를 전했다. 허구연 총재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상은 제게 주는 것이 아닌 한국 야구계에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 열심히 뛰어주는 선수들, 코칭스태프, 프런트의 노고에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노력이 야구가 넘버원 스포츠로 자리 잡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2>최고 타자상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받았다.올 시즌 득점 1위(143점), 장타율 1위(0.647)는 물론이고 타격 3위(0.347), 홈런 2위(38개), 최다 안타 3위(189개), 출루율 3위(0.420)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최고 투수상은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이 수상했다. 원태인은 올 시즌 28경기에 나와 159.2이닝을 던지며 15승 6패 평균자책점 3.66을 올렸다. 또한 두산 곽빈과 함께 공동 다승왕에 올랐고, 국내 투수 중에서는 평균자책점과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1.20) 등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별공로상에는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회장은 경기도 야구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면서 야구 선수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주는 독립리그 활성화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 <@3>신인상은 두산 베어스 김택연이 받았다. 김택연은 올해 60경기에 등판해 65이닝을 책임졌다. 3승 2패 4홀드 19세이브 평균자책점 2.08을 올리며 단단하게 뒷문을 지켰다. 2006년 롯데 나승현이 작성한 16세이브를 뛰어 넘고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신기록까지 작성했다. 의지 노력상은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의 몫이었다. 손호영은 102경기에 나와 타율 0.317, 18홈런, 78타점, 70득점, OPS 0.892 등을 기록했다. 프런트상은 한화 이글스 마케팅팀이 받았다. 한화는 팀 성적은 8위에 머물렀지만 71차례의 홈경기에서 무려 47차례나 매진 기록을 세웠다. 그 여세로 구단 역사상 최초로 80만 관중도 돌파했다. 프로 지도자상은 KIA 홍세완 타격 코치가, 아마 지도자상은 가동초등학교 김성훈 감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심판상은 이기중 심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4>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일구회 최고타자상 김도영 “꾸준하게 잘하고 싶다”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야구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의 일구회 최고타자상 트로피도 품에 안았다. 일구대상을 거머쥔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는 "내년에는 프로야구가 더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김도영은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4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 최고타자상을 수상했다. 일구상은 한국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올겨울 MVP를 포함해 모든 상을 휩쓸고 있는 김도영은 "훌륭한 선배님들이 있는 자리에서 상을 받아 영광"이라고 일구상의 의미를 부여하며 "선배님들께서 나를 쳐다보시는 것만으로도 좋다. 꾸준히 잘해서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게 겸손하게 운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도영은 "올해는 나를 알리는 한 해였고 앞으로도 꾸준히 잘하고 싶다"고 재차 강조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김도영을 빼놓고 설..
윤경자, 제6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효행대상’ 수상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회장 정승현)가 주최한 ‘제6회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윤경자씨가 효행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6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2층 연회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배)와 어머니 기자단(단장 양명희)이 주관으로 내·외빈, 수상자와 축하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6회째 시상하는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은 호남 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각 분야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먹먹하다… 배우 정유미가 수상소감서 故 송재림 향해 남긴 말정유미가 서울국제영화대상에서 송재림을 애도하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고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인의 평안을 기원했다.
에스파에서 점점 멀어지는 윈터 '마음대로 안되네'… '나 버리지 마!' [곽경훈의 현장][마이데일리 = 인천 곽경훈 기자] 에스파가 30일 오후 인천 인사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 '멜론 뮤직 어워드 2024'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에스파는 닝닝-지젤-카리나-윈터 순서로 레드카펫으로 약 15m의 레드카펫을 걸어 포토월 위치로 향했다. 그 중간에는 나즈막한 경사로도 있었다. 이날 윈터는 반짝이는 검정색 롱드레스로 우아하게 멤버들과 걸어오고 있었지만 어찌된 영문이진 멤버들과 점점 멀리 떨어졌다. 윈터의 얼굴에는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다. 윈터 앞에 가던 카리나는 포토월 앞에서 자신의 뒤를 바라보고 윈터를 바라보았다. 윈터가 멤버들과 점점 멀어진 이유는 엄청난 통굽과 타이트한 의상으로 다소 편안한 차림의 멤버들에 비해서 걷기가 힘들었다. 그리고 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점점 거리가 멀어졌다. 포토타임 장소에 도착한 에스파 윈터는 언제 힘들었냐는 표정으로 취재진과 방송 카메라를 보며 활짝 웃으며 자신의 매력을 드러냈다. 포토타임이 끝난 뒤에도 다소 힘든 휜터는 카리나의 손을 잡으며 본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이동했다. 에스파는 이번 멜론 뮤지어워드에서 4개의 대상 중 무려 3개의 대상을 수상, 7관왕의 주인공이 되었다. 특히 의상과 신발 때문에 포토타임 때 힘들었던 윈터는 "'MMA'에서 상을 몇 개나 받는지 모르겠다. 영광스러운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저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마이와 대중 분들 덕분"이라며 "음악을 같이 만들어주신 원프로덕션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 저희가 대표해서 받는다고 생각한다. 같이 힘써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올해 이어서 내년에도 열심히 하겠다. 에스파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카리나는 "올해 대상으로 '수퍼노바'를 받은 만큼 켄지 작가님 좋은 곡 주셔서 감사하다. 3년, 5년, 10년까지 열심히 노래하는 가수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파 윈터는 드라마 ‘옥씨부인전’ OST 첫 주자로 나선다.
“한국 유일”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에 선정된 호텔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이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호텔로 선정됐다. 지난달 22일~26일까지 방콕 전역에서 진행된 ‘타틀러 베스···
보이넥스트도어, 'MMA' 베스트 퍼포먼스 수상 "음악에 진심 다할 것"[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멜론 뮤직 어워드 2024'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달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멜론 뮤직 어워드 2024'(이하 'MMA2024')에서 '베스트 퍼포먼스(남자)' 부문 상을 받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원도어(ONEDOOR.팬덤명)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 춤, 노래, 라이브, 표정을 다 합쳐서 퍼포먼스라고 표현하지 않나. 한 부분도 빠지는 곳 없이 항상 성장하는 그룹, 음악에 진심을 다하는 그룹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들은 "저희가 오는 14~15일 이곳(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베스트 퍼포먼스 상에 걸맞은 볼 만한 무대, 계속 보고 싶은 무대가 준비돼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마이 유스 이즈 프리(MY YOUTH IS FREE!)'를 주제로 한 공연에서 보이넥스트도어 인트로 무대부터 속도감 있는 랩과 댄스 브레이크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어 미니 3집 수록곡 '부모님 관람불가'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미니 2집 타이틀곡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 무대에서는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다이내믹하고 정교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가사를 속사포처럼 내뱉는 '자체 스페드 업'(Sped-up) 구간에서는 노래의 빠른 템포에 맞춰 수많은 댄서들과 함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박해민, 3년 연속 리얼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정수빈·홍창기, 2년 연속 선정[용산구=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박해민, 홍창기, 정수빈이 선수가 뽑은 최고의 외야수로 선정됐다. 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24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시상식이 열렸다. 리얼글러브 어워드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서 매년 12월 1일 개최하며 국내 프로야구선수 500여 명이 참석하는 선수협 최대 행사다. 2021년부터 국내 최초 수비 시상식을 시작했으며 미국의 골드글러브, 일본의 골든글러브와 더불어 매년 각 포지션 별 최고의 수비수에게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LG 트윈스 박해민은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3(482타수 127안타), 6홈런, 56타점, 72득점, 43도루를 기록했다. 박해민은 특유의 넓은 수비 범위를 바탕으로 LG가 가을야구까지 도달하는 데 많은 힘을 보탰다. 박해민은 이 부문 3년 연속 수상이다. 박해민은 "3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하고 있는데, 뽑아주신 선수부들께 감사하다. 올 시즌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이 상을 받아 위로가 되는 것 같다. 다음 시즌에 더욱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1>LG 홍창기는 올 시즌 1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6(524타수 176안타) 5홈런 73타점 96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수비 역시 발전된 기량을 선보였다. 홍창기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이 부문 정상에 섰다. 홍창기는 "뜻 깊은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하다.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내서 이 자리에 다시 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두산 정수빈은 올 해 1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3(510타수 145안타), 4홈런, 47타점, 95득점, 52도루를 기록했다. 정수빈 역시 작년에 이어 이 부문 2년 연속 수상이다. 정수빈은 "2회 연속 받게 되었는데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 열심히 할 수 있게 해준 가족들과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내년에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남우주연상 수상자는..!" 이병헌 한마디에 얼어붙은 분위기 와장창 깨졌고 빵 터진다(청룡영화상)지난달 29일 '제45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2부에선 남우주연상 시상이 진행됐다. 후보에 오른 건 '서울의 봄' 황정민, '서울의 봄' 정우성, '핸섬가이즈' 이성민, '탈주' 이제훈, '파묘' 최민식이었다. 시상자로는 이병헌이 무대에 올랐다. 이병헌은 지난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같은 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긴장되는 호명의 순간. 화면에는 시상자인 이병헌과 그를 바라보는 수상 후보자들이 일제히 잡혔다. "네, 발표하겠습니다. 제45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자는... 이병헌!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병헌이 말
"누가 날 막아"라던 전소연, (여자)아이들 지켰다…첫 대상+"전원 재계약" 겹경사 [MD이슈](종합)[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대상을 수상하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30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멜론 뮤직 어워드 2024'(이하 MMA 2024)가 개최됐다. (여자)아이들은 4개의 대상 중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했다. 민니와 우기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표했다. 미연은 "이렇게 큰 상 주시고 올해도 아이들과 음악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저희가 이렇게 재밌고 행복하게 음악 할 수 있는 이유 모두 네버랜드 덕분이어서 이 순간을 네버랜드와 함께하고 싶다"며 "모든 스태프, 멤버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니는 "대상 처음 받아서 너무 영광스럽다. 올 한 해 저희 앨범, 노래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저희가 직접 앨범을 프로듀싱한 팀이라서 더 의미가 있는 상인 것 같다. 이 상을 받은 아티스트인 만큼 앞으로도 좋은 음악,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눈물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리더 소연은 재계약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전소연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돼 재계약을 논의 중이었다. 앞서 소연은 지난 8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세 번째 월드투어 서울 공연에서 "눈치 따위 봐야 하나.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고 전속계약 종료 시점을 직접 밝혔고, 지난달 소속사 큐브엔터인먼트는 측은 "현재 (여자)아이들 소연과 체결했던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된 것은 사실이나 재계약에 대해 계속 논의 중"이라면서 "아티스트와의 발전적이고 진솔한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소연은 꾸준히 재계약 이슈로 관심을 받았고, 지난 23일 일봄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24 MAMA 어워즈'에서 "계약 종료니 회사니 알아서 할 거래도. 내가 그딴 거 영향 받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어"라고 의미심장한 랩을 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소연은 이날 'MMA 2024'에서 멤버 전원 재계약 소식을 전해 팬들의 환호를 불렀다. 소연은 "정말 저희가 7년 차, 내년에 8년 차다. 7년 동안 정말 이렇게 큰 상은 어떻게 받는 걸까, 어떤 앨범을 만들면 받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우리 네버버 덕에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힌 후 "제가 계약이 끝나서 (여자)아이들이 해체한다느니 그런 기사들이 많이 나는데, 저희 다섯 명이 다 같이 재계약 하기로 했다"고 재계약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그러면서 "오늘 저희가 무대 올라오기 전에 이야기를 하고 왔다. 저 혼자 아니고 저희 멤버 5명 다같이 맞다. 저희 앞으로 내년, 내후년 평생 5명 같이 할테니까 네버버 걱정 안하셨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엄지윤, 에스파에 무릎 꿇고 사과…트로피 떨어뜨리고 안절부절 [MMA 202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에스파와 라이즈가 '멜론 뮤직 어워드 2024'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멜론 뮤직 어워드 2024'(이하 MMA 2024)가 개최됐다. 에스파는 베스트 그룹 여자 부문 상을 거머쥐었다. 시상자로 나선 엄지윤은 에스파에게 건넬 트로피를 떨어뜨리는 실수를 했다. 결국 무릎을 꿇고 에스파에게 트로피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윈터는 "베스트 그룹 여자 부문은 정말 영광스러운 상이다. 너무 감사드린다. 회사 식구분들, 마이 분들, 에스파 너무 고생 많았다. 내년에도 더더더 베스트 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앞으로도 지켜봐달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닝닝은 "우리 마이들 너무 고맙다. 올해 많은 사랑 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베스트 그룹 남자 부문에는 라이즈가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원빈은 "이 상을 주신 MMA 감사드리고, 위저드 프로덕션을 비롯한 회사 분들 감사하다. 정말 정말 사랑하는 브리즈, 이 상 저희에게 안겨주려고 노력한 거 다 알고 있다.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브리즈에게 자랑스러운 라이즈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쇼타로는 "우리 브리즈 감사하다. 소중하고 멋진 상을 받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올 한해 열심히 활동했는데 내년에도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 브리즈가 투표도 해주고 응원도 해주셔서 이 상을 받게 됐다는 걸 알고 있다. 내년에는 앨범도 내고 활동도 더 열심히 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에스파X보이넥스트도어, 베스트 퍼포먼스 수상…"계속 보고싶은 무대 만들겠다" [MMA 202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에스파가 '멜론 뮤직 어워드 2024'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멜론 뮤직 어워드 2024'(이하 MMA 2024)가 개최됐다. 베스트 퍼포먼스 남자 부문에는 보이넥스트도어, 여자 부문에는 에스파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해준 원도어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베스트 퍼포먼스라는 상이 굉장히 의미가 크다. 춤, 노래, 라이브, 표정을 다 합쳐서 퍼포먼스라고 부르지 않나. 그런 부분에서 빠짐없이 성장하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저희가 사실 곧 콘서트를 연다. 퍼포먼스 상을 받은 만큼 볼 만하고, 계속 해서 보고 싶은 무대를 만들도록 할테니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에스파는 "저희가 올 한 해동안 세 번의 컴백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뵀다. 안무 짜주고, 시안 작업해준 댄서분들 감사하다. 마이들 항상 너무 고맙고 더 열심히 하는 에스파 되겠다", "항상 우리를 진심으로 응원해주시는 마이들 너무 감사하고, 저희도 알고 있으니까 우리 오래오래 보자"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MMA 2024'는 멜론의 객관적 데이터와 이용자들의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아티스트의 1년간 성과를 널리 기리고 알리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및 페스티벌이다. 올해 슬로건은 'New Stream of K-POP'으로, K팝의 새로운 흐름과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여자)아이들X라이즈, TOP10 수상…"팬들 덕분에 받은 상, 감사" [MMA202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과 라이즈가 '멜론 뮤직 어워드 2024' TOP10으로 선정됐다. 30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멜론 뮤직 어워드 2024'(이하 MMA 2024)가 개최됐다. 이날 시상은 TOP10으로 시작됐다. TOP10에 가장 먼저 호명된 팀은 (여자)아이들이었다. 슈화는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스태프들 감사하다. 멤버들도 너무 고생했고, 네버랜드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다들 너무 고맙고 행복하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기는 "다들 아이들 음악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아이들 가족, 친구, 회사 식구도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할테니까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내년에 뵀으면 좋겠다"고 했고, 전소연은 "앞으로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는 아이들 되겠다"고 말했다. 라이즈도 TOP10을 수상했다. 소희는 "1년간 라이즈로서 정말 열심히 활동해온 게 너무 뿌듯하다. 멋진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TOP10에 들 수 있어서 영광이다. 우리 브리즈가 굉장히 힘써주고 있다는 것 잘 알고 있다. 이 상 받은 만큼 더 열심히 하는 라이즈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은석은 "이렇게 저희에게 상을 주신 MMA 감사하다. 1년 동안 'Love 119'부터 수록곡까지 전부 사랑해주신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저희 옆에 있어준 브리즈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던 것 같아서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1년 동안 고생해주신 멤버들 너무 고맙고 옆에서 도와주신 스태프들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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