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단지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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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썩 선도지구①] 1기 신도시 ‘큰형님’ 분당·일산 “달릴 준비 마쳤다” 지난달 22일 정부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 계획을 내놨다. 이달 25일 지자체별 선정기준 등을 포함한 공모지침을 공고하고 올해 9월 제안서를 접수해 11월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한다. 올해 지정 물량은 ▲분당 8000가구 ▲일산 6000가구 ▲평촌·중동·산본 각 4000가구 등 총 2만6000가구인데, 지역별 여건을 고려해 지자체가 기준 물량의 50%까지 추가 물량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물량과 함께 국토부가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표준평가 기준을 내놨는데 ▲주민동의 여부(60점) ▲정주환경 개선 시급성(10점) ▲도시기능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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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지구로 빠른 재건축" vs "공사비 치솟아 글쎄"…1기 신도시 '동상이몽'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정부가 수도권 1기 신도시(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 재건축 추진 단지 중 선도지구에 대한 규모 및 선정 기준을 이달 발표한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선도지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 주민들 사이에선 인접 단지끼리 통합 재건축을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선도지구는 지역에서 가장 먼저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되는 일종의 시범단지로, 일대 사업 추진의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란 평가를 받는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순 1기 신도시 지방자치단체별 선도지구 선정 규모 및 기준을 발표할 전망이다. 총 정비 대상 물량의 5~10%(2~3만가구)가 지정될 것이란 게 업계 관측이다. 지자체별 예상 물량은 △분당 9700가구 △일산 6800가구 △평촌·산본·중동 각각 4100가구 등이다. 선도지구로 지정되면 안전진단 면제 및 용적률 상향 혜택을 받는다. 오는 2027년 착공해 2030년 입주할 수 있을 것이란 게 국토부 예상이다. 특히 단지 규모가 클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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