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모인 사람들...[잡포스트] 정해권 기자 =지난 22일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등이 주도한 트랙터 시위가 서울의 입구인 남태령 고개에서 경찰과 대치 상태로 이어지며 진보 단체를 포함한 민주당의 핵심 인사들이 전농과 전여농 인사들이 '전봉준 투쟁단'을 구성하고 서울로 트랙터를 몰고 올라오는 '상경 투쟁'을 지원해 경찰이 저지선을 해지 전농의 일부 트랙터가 서울 도심으로 진입했다.대한민국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전농 측에서 윤석열 대통령 관저 부근 강행한 트랙터 집회가 해산은 했지만 재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비상계엄 여파로 결국 공연 취소한 장범준이 전한 '단 한 가지' 부탁: 코 끝 찡해진다가수 장범준이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공연을 취소하며 한 가지를 당부했다. 6일 장범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이라는 게 정말 소중하고 즐거운 일이지만 여러 가지 이유가 생겨 상황이 어느 정도 정리될 때까지 잠시 공연을 멈추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겠다"며 "연말 안에 잘 정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다음 주 공연 예매하신 분들 시간 내서 일정 잡으셨을 텐데 정말 죄송하다"며 "올해 연말 안에 꼭 공연을 다시 잡아서 공지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장범준은 "관심 갖고 뉴스 꼭 봐달라"며 "여유가 되시는 분들
"해도 해도 너무한다" 서울 도심에 시민 6천 명이 모인 이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딱 두 글자가 촛불 심장에 꽂힌다“해도 해도 너무한다. 윤석열 정부 끝장내자”28일 오후 서울 도심, 숭례문 앞 4차선 도로 200여 미터를 메운 6천여명(주최 쪽 추산)이 일제히 대통령 퇴진 구호를 외치기 시작했다. 비판적 시민에게 적대적인 태도, 대통령실을 둘러싼 각종 의혹, 감세와 후퇴한 복지 정책 등 ‘퇴진’을 외치기까지 정부에 느낀 실망의 배경은 다양했다.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전국민중행동·자주통일평화연대·전국비상시국회의 등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숭례문 인근에서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를 열었다. 노동자와 시민단체 회원, 청년들이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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