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이 위험하다!" 현직 기관사가 대형 인명 피해 우려하는 이유는 듣고 나니 매일 지하철 타는 내 등골이 오싹하다서울 지하철 2호선이 위험하다. 현재 열차를 운행하는 승무원 2명을 1명으로 줄이는 일이 내년 1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1983년 개통 이후 지금까지 2호선은 앞쪽 운전실은 ‘안전 운행’을 책임지는 기관사가, 뒤쪽 운전실은 승객 승하차와 서비스를 담당하는 차장이 탑승하는 2인 승무로 운행하고 있다. 역사 구조나 시설도 2인 승무를 전제로 건설했다. 많은 인원을 수송할 수 있도록 200m짜리 대형(10량) 전동차가 투입된다.2호선의 하루 수송 인원은 220만여명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다. 이용 승객이 많은 지하철역 순위도 잠실역
시민들 위협하고 경찰까지 조롱하는 ‘따릉이 폭주족’이 서울 도심 집결을 예고했고, 경찰은 엄정 단속을 예고한 상황이다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난폭 운전을 일삼는 이른바 ‘따릉이 폭주 연맹’(따폭연)이 오는 4일 단체 폭주를 예고했다. 자칫하면 시민들의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 경찰은 이들의 ‘난폭 운전행위’를 엄정 단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경찰청 교통안전과는 3일 “따폭연 SNS에서 4일 오후 6시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등을 이용한 폭주 행위 모임을 공지했다”며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엄정하게 현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성수∼용산 지역을 왕복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경찰은 용산구
왕복 9차선 ‘안전지대’ 점거한 불법 집회… “시민 안전까지 위협하는 시위 근절해야”현대자동차그룹 본사가 있는 서울 서초구 염곡사거리는 양재대로와 강남대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 등 주요 도로 진출입 차량으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특히 출퇴근시간이나 점심시간에는 차들은 물론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까지 몰리면서 더욱 복잡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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