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 시민공감 토크콘서트서 열린시정 소통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5일 옛 밀양대학교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에서 시민 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시민과 소통하며 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안병구 시장은 취임 초부터 강조해 온 시민 소통과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 약 80명이 참석해 활발한 대화와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안 시장은 취임 후 수시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삼아왔다. 이날 행사는 이러한 노력을 구체화하며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안 시장과 시민들이 '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을 공유하며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비전을 상징하는 손수건을 서로의 손목에 묶어주는 퍼포먼스를 통해 화합과 연대하며 밀양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안 시장은 "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행정을 통해 밀양을 영남권..
박병규 광산구청장, "민주주의 회복과 책임 규명" 촉구대한민국이 심각한 헌정 위기를 맞았다. 지난 3일 저녁,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로 수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가치가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4일 입장을 통해 "시민과 국회의 요구로 6시간여 만에 비상계엄은 해제됐지만, 많은 시민이 새벽까지 받은 큰 충격과 불안은 되돌릴 수 없다"고 밝히고 이번 사태를 "절대 일어나선 안 될 심각한 사태"로 규정하며, 민주주의 회복과 책임 규명을 강력히 촉구했다.박 구청장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며 "헌법을 초월한 어떤 행위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장[잡포스트] 송호진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 9대 후반기가 어느덧 100일이 됐다.시민을 주인으로, 시민 중심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열린 의정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보령시의회 의장이자 보령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최은순 의장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나눴다.◇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10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열두 의원의 마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 37번 버스 개통식 참석..서울 704번 대체노선경기 양주시는 서울 704번 대체노선으로 마련한 양주37번 버스가 30일 개통식을 갖고 운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강수현 시장은 이날 개시된 양주37번 첫 정규버스의 개통을 축하하고 구파발역까지 버스에 직접 탑승하며 시민들의 이용 현황을 확인하고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했다.이 자리에는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운수업체 직원 등도 함께했다.양주37번 버스는 장흥면 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해 구파발역까지 운행하며 오전 4시부터 전세버스 2대를 시작으로 정규버스 5대가 20분에서 25분 간격으로 오후 10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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