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불편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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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명이 함께 달리며 길막하고 음악 크게 트는...' 러닝 붐에 시민들 불편 늘자 결국 지자체가 대응에 나섰고, 머리가 띵~ 해진다 수십 명이 함께 달리며 보행로를 점유하거나 스피커로 음악을 트는 등 일부 러닝크루(달리기 모임)의 민폐 행위에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어나자, 지자체들이 ‘5인 이상 단체 달리기 제한’ 등 대응에 나섰다.서울 서초구는 1일부터 반포2동 반포종합운동장에서 5인 이상 단체달리기 제한을 골자로 하는 ‘러닝 트랙 이용 규칙’을 시행하고 있다. 이 규칙에 따르면, 5인 이상 단체달리기를 할 경우 인원 간 간격을 2m 이상 유지해야 한다. 사실상 떼를 지어 달리는 행위를 금지하는 셈이다.이를 어길 시 현장 관리직원의 판단에 따라 최대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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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편 해소 앞장선 밀양시 산림녹지과…"부서일 여부 중요치 않아"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 삼문동 공설운동장은 주변에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을 감상하는 웰니스 체험하기 좋은 어싱 장소다. 운동장 주변에는 송림과 각종 야상화가 우거져 밀양 시민의 웰니스 쉼터로 자리잡고 있으며. 마사토로된 운동장에는 하루 2000여 명 이상이 이용하는 맨발걷기 (어싱·Earthing) 의 명소다. 이곳은 부지면적 2만 2509㎡의 마사토 운동장으로 맨발걷기에 적합해 시민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하지만 35도가 넘는 요즘 같은 불볕 더위를 삼문동 공설운동장도 피해갈 수 없었다. 시민들은 운동장에 물을 뿌려달라는 민원을 받은 지역구 정희정 시의원의 요청으로 시의회가 나서 도로관리 부서에 요청을 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 허 홍 의장과 정 의원은 고민 끝에 궁여지책으로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박 과장은 직접적인 부서 일은 아니지만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라며 흔쾌히 승낙해 7일 오후 6시부터 직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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