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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Archives - 뉴스벨

#시민 (43 Posts)

  • 공수처, 尹 대통령 관저 앞 도착…경찰·시민 대치 아시아투데이 정민훈·박세영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 한남동 관저에 도착해 체포영장 집행에 착수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일대에는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돌고 있다. 3일 오전 7시 28분께 공수처 수사관들을 태운 차량이 관저 인근에 도착했다. 하지만 수사관들은 대통령 관저 앞 미니버스에 가로막혀 진입을 하지 못하고 대기 중인 상태다. 이날 현장에는 보수단체 등 지지자 600명가량(경찰 비공식 추산)이 모여 집회에 나섰다. 새벽부터 경찰과 보수단체 등 시위대의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 관저 인근 한남초등학교에서는 이동형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경찰과 시민 대치하고 있다. 시민들은 팔짱을 끼고 인간띠를 만들며 체포영장 집행 '저지선'을 사수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한남동 관저앞에서는 서울기동대 소속 45개 부대(부대당 60명), 약 2700여명의 경찰 인력이 배치됐다. 기동대 버스 135대 차량도 현장에 대기..
  • 동두천시, 시민이 뽑은 2024년 동두천 10대 뉴스 선정 경기 동두천시는 올 한 해 동안 동두천시민들에게 가장 관심을 끈 뉴스로 ‘GTX 시대 활짝, 정부 동두천 연장계획 발표’ 등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동두천시는 올해 시정 성과 중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 217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GTX 시대 활짝, 정부 동두천 연장계획 발표’ 뉴스는 17.09%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정부는 올해 1월 열린 민생토론회와 GTX-C 착공식에서 동두천을 포함한 GTX-C 노선 연장을 발표했다.시는…
  • 광화문 집회에 모인 50만 시민들이 한목소리로 부른 '노래' 정체에 눈물샘 펑 터진다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개입 정황이 한층 구체화하는 가운데 헌법재판관 임명은 안갯속인 상황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딛고, 시민들은 주말을 맞아 다시 서울 도심 사직로와 세종대로를 빼곡히 메운 채 외쳤다. “수사거부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 “헌법재판관 지금 즉시 임명하라”28일 서울 광화문 앞 동십자각에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연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4차 범시민대행진’(범시민대행진)에 모여든 시민 50만명(주최 쪽 추산, 경찰 비공식추산 3만5천명)은 상식에 바탕을 둔 일상의 언어로, 비현
  • “죽으라는 거였다” 영하 한파에 남태령 밤새 지키며 저체온증 온 시민들 분노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 투쟁단이 윤석열 대통령 처벌을 촉구하며 서울에서 경찰과 20시간 대치 중, 시민들이 지지 시위를 벌이며 저체온증을 경험하고 있다.
  • K시위, 모두가 놀란 이유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어진 시위가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가장 먼저 신속성에 놀랐다. 계엄 선포가 알려지자마자 사람들이 한밤중에 즉시 국회 앞으로 모였기 때문이다. 한 일본 방송에선 ‘만약 우리 위정자가 잘못된 판단과 행동을 했을 때 일본인들도 한국인들처럼 저렇게 모여서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을까 생각해봐야 한다’는 해설이 나오기도 했다.한국인들의 용기에도 놀랐다. 총 든 계엄군 앞을 시민들이 맨몸으로 막아 섰기 때문이다. 당시 계엄군에게 작전 수행의 의지가 별로 없었다는 것이 나중에 밝혀졌지만, 그 순간엔 눈앞의 군인이 어떤…
  • 집회 참여하는 이들 위해 커피 500만 원 선결제한 사람 정체: 온 몸에 온기가 돈다 '코드명 김민주'이 여섯 글자가 얼어붙은 시민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10일 엑스(옛 트위터)에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파리바게트 여의도KBS점에서 커피 500만 원어치를 현금으로 결제한 영수증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무려 아메리카노 약 1666잔에 달하는 금액이다.해당 글 작성자는 "50대 아저씨 한 분이 집회하러 오는 분들을 위해 커피 500만 원어치를 선결제하셨다"며 "근데 (아저씨가) SNS를 전혀 안 하셔서 '이거 좀 온라인에 알려줄 수 있냐'고 부탁하셨다"고 적었다.그러면서 "코드가 뭐냐고 물으니 '김민주'라고 하셨다
  • 국회 가는 손님 태운 택시기사가 한 일: 춥고 지난한 겨울, 잠시나마 가슴이 따뜻해진다 택시 기사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여의도 일대 집회에 참석하는 시민의 택시비를 받지 않았다는 인증글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7일 한 누리꾼은 엑스에 "기사님이 나 국회 앞에 내려주시고 2분 후에 결제 취소하셨다"며 택시 결제 취소 화면을 인증했다.사진을 보면 택시 운임으로 2만3500원이 결제됐다가 주문 취소로 결제 수단이 사용 취소됐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천선란 작가 또한 비슷한 일을 겪었다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천선란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택시 기사님께) LED 촛불 나눠드렸더니 택시비 안 받으시겠
  • "11시 이후 통행금지" 혼란 틈타 가짜뉴스 유포…처벌 어떻게? 아시아투데이 임상혁·김채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했다 해제한 지난 3~4일 시민들 사이에서 온갖 가짜뉴스들이 유포됐다. 실제로 이를 믿고 불안에 떨거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시민들도 등장하는 등 사회에 혼란이 야기됐다. 전문가들은 가짜뉴스 유포로 인한 실질적 피해 발생 및 고의성 등이 입증되면 처벌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 밤부터 4일까지 '계엄 사태'라는 혼란을 틈타 가짜뉴스들이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수 올라왔다. 대표적으로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는 뉴스 화면에 '[속보] 오후 11시 이후 통행시 불시검문·체포'라는 자막을 붙인 것이다.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당시 이 같은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 그럼에도 시민들 사이에선 이를 믿는 사례가 속출했다. 실제 서울 여의도에서 직장을 다니는 김모씨(28)는 SNS에서 본 해당 사진을 회사 동료들에게 공유했다. 다들 믿는 분위기였으나 해당 사진이 가짜뉴스임을 알고 있던 다른 동료의 지적에..
  • 계엄 때문에 밤 꼴딱 샜나요? 커피 말고 '피로 푸는 방법'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로 불안한 밤을 보낸 국민들. 급성 수면 부족이 일시적으로 행복감을 줄 수 있지만, 건강엔 해롭다.
  • 고속도로 갓길의 노인 발견한 시민이 망설임 없이 한 행동: 각자도생의 시대에 한줄기 따사로운 햇살처럼 느껴진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도중, 갓길을 걷는 노인을 발견했다. 어두운 옷을 입은 노인은 거동이 불편한 듯 휘청휘청 걷는데, 위험천만하기 짝이 없다. 때는 마침 시간이 여유로운 주말도 아닌 평일. 이럴 때 우리는 이 사람들처럼 행동할 수 있을까. 16일 한문철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지난 7월 30일 용인 방향의 과천 고속도로에서는 한 노인이 갓길을 걷고 있었다. 심지어 어두운 옷을 입고 있던 노인. 그를 발견한 제보자는 망설이지 않고 차를 갓길에 멈춰 세웠다. 경찰에 신고하고, 노인을 돕기 위해서다. 그런데 노인을 돕기 위해 멈춰
  • 양주시 20년 묵은 '공공의료원 유치'숙원 풀었다. 아시아투데이 이대희 기자 = 지난 11일 경기도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지로 남양주와 양주시로 확정한 것과 관련, 강수현 양주시장이 12일 28만 4000여 양주시민의 뜨거운 염원이 이루어졌다며 감사의 담화문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이날 "우리시에 설립될 공공의료원은 단지 병원이 생기는 것이 아닌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기회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또한 그동안 소외되어왔던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대 전환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양주역세권개발과 양주테크노밸리가 완성되면 양주시는 명실상부한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공의료기관 유치는 시민들과 함께한 뜨거운 성원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공을 시민들에게 돌렸다. 양주시에 대형의료기관 유치는 지난 2003년 양주군에서 양주시로 시승격 20년만의 쾌거로 그동안 시는 대형의료기관 유치를 열망해..
  • 녹색정원도시 꿈꾸는 익산 '수도산 공원' 개방 준비 완료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익산 최대 규모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수도산공원'이 시민을 맞이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수도산공원은 전북 제1호 민간특례사업 '마동공원'에 이어 익산에 두 번째로 조성된 도심 속 대형 공원이다. 울창한 수도산의 수목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시민들이 쾌적한 숲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길 정비와 편의시설 설치에 주력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작은도서관이 마련됐고, 기존 수도산체육공원 부지에 실내 수영장을 새로 지었다. 수도산공원은 지역주민들이 따로, 또 같이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기미집행 공원시설로 오래 남아있던 수도산공원은 2007년 일부가 체육공원으로 조성됐지만 이외 부지는 계속 집행이 되지 않아 공원시설 실효 위기를 맞았다. 공원 지역이 풀린 뒤의 난개발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익산시는 실효되는 시기를 3년 앞둔 2017년 수도산공원을 '민간공원 특..
  • 서울 한복판 교차로에 난데없이 양궁 화살이 날아와 차를 관통했고, '어디서' 온건지 보니 이게 정녕 가능한 일인가 싶다 서울 한복판에 양궁 화살이 날아들었다.30일 MBN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송파구 둔촌사거리에서 신호대기 하던 차량에 갑자기 화살이 날아와 꽂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천장이 뚫린 옥상에서 연습하던 한국체육대학교 양궁 연습장에서 잘못 발사된 화살이었다.한국체대 관계자는 "조절기가 터지면서 이게 오작동돼서 양궁장 밖으로 날아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기계식 활로 분류되는 '컴파운드 보우'에서 화살이 발사됐고, 무려 운전자 문 11cm를 파고들었다. 100m 밖에서 날아온 양궁 화살로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던 셈이다.한국체대 측
  • 안산시민들도 잘 모르는 비밀 대부도 말고도 섬이 숨어있음알고 계셨을시 차단함.
  • “이거 엄청 악용하겠네” 서울시 버스, 무임승차 해도 안잡는다 논란 서울시, 현금 없는 버스 운영중버스요금 미납부 시 납부 안내서 제공미납 시 수거 어려워, 양심에 맡겨야 현금 내는 버스 요즘은 찾아보기 힘들다 서울시가 운영중인 현금없는 버스가 논란이다. 일각에서는 행정 문제가 오히려 악용되는 건 아닌가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현금없는 버스는 서울시 내 대중교통 이용 시 현금 이용률이 현저히 낮은 점을 고려해 도입한 요금 제도다. 버스를 이용할 […]
  • 지하철 요금 이젠 1400원…시민들 "웬만하면 걷겠다"[르포] "버스 요금도 오르고 지하철 요금도 오른다고 하니 '대중교통이 시민의 발'이라는 말도 옛말이 된 것 같네요."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시청역 내 일회용 교통카드 발매기 앞에서 만난 이재열씨(24)는 지하철 요금 인상 소식을 듣고 이같이 말했다. 이
  • 춘천 하늘에 신기한 구름 포착…폰 꺼내든 시민들 "사진 찍자" 강원 춘천 하늘에 신기한 모양의 구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13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춘천 지역 상공에 신기한 구름대가 형성됐다. 시민들은 처음 보는 구름에 휴대전화로 촬영해 간직했다.강원지방기상청은 해당 구름을 폴스트리크 현상으로
  • “선글라스로 얼굴 가리고 5000만 원 두고 간 '여성'을 찾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손편지와 기부금을 전한 익명의 시민을 찾아나섰다. 고무줄로 꽁꽁 싸맨 기부금 / 이하 이재준 수원시장 인스타그램 익명의 여성이 현금과 함께 남기고 간 손 편지 이 시장은 지난 6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수원특례시] 광교2동행정복지센터에 5000만 원을 두고 가신 시민을 찾습니다-흰 봉투, 5만 원권 현금 1000장, 손 편지/ www.suwon.go.kr/ 전화번호 안내 1004”라는 가상 알림 문자 내용을 […]
  • 흉기 난동에 대낮 성폭행까지..." 나가기 무섭다" 충격 빠진 시민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 인근 산에서 대낮에 성폭행 사건이 일어나 피해자가 의식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흉기 난동 살해범 조선(33)의 범행 이후 강력 범죄가 잇따르자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4
  • 코엑스 난간서 시민 추락…英 잼버리 대원 신고가 살렸다 2층 높이 영화관 난간에서 떨어져 생명이 위급했던 한 시민이 한국을 방문 중인 영국 잼버리 대원들의 신속한 신고와 소방의 응급처치로 안전하게 구조됐다. 10일 소방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지점에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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