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시리즈 강점 끌어올린 감상 포인트 ‘셋’[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가 시리즈의 강점을 끌어올린 감상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인 스포츠카 액션을 확장된 스케일로 선보인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마이크’(윌 스미스)의 고급 스포츠카는 언제나 두 사람의 수사에 활용되며 시원한 질주를 선보이는데, ‘마이크’의 차를 함부로 다루는 ‘마커스’(마틴 로렌스)와의 실랑이 또한 시리즈의 재미 포인트로 뽑힌다. ▲ 사진=소니픽쳐스 앞서 ‘나쁜 녀석들’ 1편(1995)에서는 1994 포르쉐 911 터보(코드네임 964), 2편(2003)에서는 페라리 550 마라넬로, 3편(2020)에는 2020 포르쉐 911 카레라 4S(코드네임 992)가 등장했고, 신작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에서는 2022 포르쉐 911 터보 S(코드네임992)가 등장한다. 강렬한 비트의 힙합 음악으로 구성된 사운드트랙 또한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특징으로 꼽힌다. 투팍과 비기, 워렌 G 등 래퍼들이 한자리에 모인 1편의 앨범이 화제를 모은데 이어 ‘나쁜 녀석들 2’에서는 제이 지, 50 센트가 참여, ‘나쁜 녀석들: 포에버’에서는 블랙 아이드 피스, 핏불 등이 참여해 영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지난 10일 블랙 아이드 피스와 엘 알파, 베키 G가 참여한 사운드트랙 ‘TONIGHT’을 공개한 바 있다. ‘마이크’와 ‘마커스’ 콤비의 액션도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핵심으로 꼽힌다. 오랜 세월 호흡을 맞춘 둘은 맨몸 액션부터 총기, 자동차까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액션으로 용의자를 끝까지 제압한다. 속도감 있는 액션 사이로 펼쳐지는 구강 액션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거칠면서도 애정이 담긴 둘의 티키타카는 마이애미 형사 콤비의 아이덴티티이기도 하다. 한편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마이애미 형사 콤비 ‘마이크’와 ‘마커스’가 마약 범죄에 연루된 ‘하워드’(조 판토리아노) 반장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범죄 사건을 수사하던 중 오히려 유력한 용의자가 되어 쫓고 쫓기는 버디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6월 6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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