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여우 본색 찾은 임희정, 고향서 2년만의 우승?고향으로 돌아온 ‘사막 여우’ 임희정(24, 두산건설 위브)이 완벽한 부활을 알릴 수 있을까.임희정은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CC에서 열리는 2024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 8000만원)에 출전한다.임희정에게 하이원CC가 안방이나 다름없다. 태백에서 나고 자란 임희정은 아마추어 시절, 이곳 코스에서 기량을 갈고 닦아 누구보다 이해도가 뛰어나다.따라서 임희정은 데뷔 첫 해였던 2019년, 프로 첫 우승을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일궈냈다. 이듬해 코로…
데상트,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김황태 용품 증정식데상트(DESCENTE)가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데상트 서울’에서 대한민국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김황태 선수의 용품 증정식을 진행했다.증정식에는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김황태 선수가 참석했으며, 데상트코리아 최호준 총괄 전무를 비롯해 데상트코리아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데상트코리아는 2019년부터 육상 국가대표팀 의류 및 용품 일체 후원을 지원했으며, 장애인 스포츠 선수까지 용품 지원 분야를 확장해 선수들에게 최상의 퍼포먼스를 지원할 계획이다.최호준 데상트 총괄 전무는 “2023년부터 데상트코리아와 인연이 된 김황태 선수가 자…
발라조빅 오고 시라카와 선택…두산, 선두 경쟁 뛰어들까프로야구 전반기, 외국인 투수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던 두산 베어스가 투수진 재편을 통해 반등을 노린다.전반기를 3위로 마친 두산은 외국인 투수 2명의 부진과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았지만 나름 선전했다는 평가다.실제 2024시즌 출발을 함께 했던 라울 알칸타라와 브랜든 와델은 한 차례 이상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전력에서 이탈했다.알칸타라는 4월까지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30으로 호투했지만 4월 말 팔꿈치 통증을 느껴 한 달 넘게 전열에서 이탈했다. 5월말 다시 1군으로 돌아왔지만 복귀 후 성적은 7경기서 평균자책점 7.09로 처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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