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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Archives - Page 2 of 4 - 뉴스벨

#시가총액 (76 Posts)

  • [시황] 코스피, 약보합 마감…美 물가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개인 팔자에 털썩…2거래일 연속 2720선 마무리 삼전·LG엔솔 비롯 ‘라인사태’ 네이버 약세 부각 코스닥은 1% 하락…외인·기관 동반 매도 영향 코스피가 기관·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도 개인의 매도 물량을 견디지 못해 약보합 마감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2포인트(0.02%) 내린 2727.2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7포인트(0.28%) 오른 2735.20으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하며 2713.92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다만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장 막판 낙폭을 만회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기관과 외인이 각각 180억원, 11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개인이 133억원 순매도해 지수 상단을 눌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01%)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0.52%)·삼성바이오로직스(-0.76%)·셀트리온(-1.09%)·POSCO홀딩스(-0.50%) 등이 내렸다. 특히 네이버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네이버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28%(4300원) 내린 18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하락의 여파로 시가총액도 30조원 밑(29조 9319억원)으로 내려갔다. 이날 코스피는 오는 14일(현지시간)과 15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의 4월 PPI와 4월 CPI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물가지표가 예상치를 벗어난 수준일 경우 연 2회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지될 수 있으나 매크로(거시경제) 지표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의 코멘트에 일희일비하는 시장 분위기 속 해당 지표들이 물가 압력 확대 재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유입되면서 코스피는 하락세를 기록했다”며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순매수하면서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팔자’로 전환해 상승폭이 제한되고 보합세 양상을 나타냈다”고 진단했다. 코스닥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팔자’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3포인트(1.13%) 내린 854.43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1포인트(0.29%) 오른 866.67로 개장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하며 내림폭을 키웠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2049억원어치 사들였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71억원, 87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3.22%)·HLB(-2.97%)·에코프로(-3.26%)·알테오젠(-3.41%)·셀트리온제약(-1.43%)·클래시스(-0.42%) 등이 약세를 보인 반면 엔켐(0.84%)·리노공업(1.75%)·레인보우로보틱스(1.08%)·HPSP(2.08%) 등이 강세를 보였다. 환율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오른 1368.2원으로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2.8원 오른 1370.9원에 출발한 환율은 장중 상승 폭을 줄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ETF 마케팅에만 몰두…운용역 입지 어쩌나 "라인야후 매각 안돼" 정치권 가세에…韓·日 넛크래커에 낀 네이버 바이든이냐 트럼프냐…윤 대통령은 '허허실실' [尹 2년, 앞으로 3년 ③]
  • 해외서 훨훨 나는 ‘불닭’…삼양식품, 시가총액 농심 제쳐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을 앞세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시가총액 기준으로 농심을 제쳤다. 지난 10일 기준 삼양식품은전 거래일 대비 5% 오른 32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조4520억원이다. 이날 삼양식품은 장 초반 33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반면 농심은 1.26% 상승한 40만2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2조4483억원으로 삼양식품보다 37억원어치 뒤로 밀렸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해외 매출이 8093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는데 미국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미국 법인인 삼양아메리카의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1억2200만 달러(약 1600억원)로 집계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또 1119회 당첨번호 '1·9·12·13·20·45'번...1등 당첨지역 어디?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도서관도 가고" 그말대로…한동훈, 양재도서관서 목격 ‘물병 투척’에 쓰러진 기성용, 전달수 대표 사과 “책임 통감, 원인 철저히 조사”
  • [마감시황] 외인·기관 매수세에 코스피 0.57% 상승 마감…2727.63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49포인트(0.57%) 오른 2727.63에 마감했다. 개인이 4868억원 팔아치웠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71억원, 3553억원 사들이면서 지수는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2.57%), 삼성바이오로직스(0.77%), 현대차(1.90%), 기아(2.15%), 셀트리온(1.69%), POSCO홀딩스(0.75%), KB금융(3.52%) 등은 올랐다. 그러나 삼성전자(-0.63%), LG에너지솔루션(-1.29%), 삼성전자우(-1.22%)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9포인트(0.69%) 내린 864.16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986억원 순매수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7억원, 617억원 순매도 했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알테오젠(0.18%), 셀트리온제약(1.55%), 레인보우로보틱스(3.2..
  • 인카금융서비스 상장 2년 만에 시가총액 3000억 돌파…최병채 회장 3배 이상 성장시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인카금융서비스가 상장 2년 만에 시가총액 3000억을 돌파했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은 상장 직후 대비 3배 이상 회사를 성장시켰다. 10일 인카금융서비스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 GA 인카금융서비스는 2023년 2월 코스닥 상장 후 단 2년 3개월 만에 시가총액 3000억을 돌파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전날 종가 대비 4.39% 오른 5950원을 기록, 시가 총액 3057억을 기록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3월 29일 주주총회에서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한 액면분할 사안을 의결했다. 이번 성과는 인카금융서비스의 디지털 영업시스템에 지속적인 투자와 강력한 내부통제를 통해 시장에서의 신뢰를 얻어,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5568억, 영업이익 465억, 당기순이익 295억을 달성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8.7%,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70.0%, 41.9% 증가했다. 2022년 1분기부터 2023년 4분기까지 8분기 연속 우상향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2년 1분기 당시 899억원이었던 매출은 2023년 4분기 1643억원으로 2배 가량 증가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업계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IT투자와 소속 설계사 영업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 [마감시황] 치솟았던 환율 안정세에도 '떠나가는 외국인'…코스피 2584.18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45포인트(0.98%) 내린 2584.18에 마감했다. 전일 환율이 연고점을 갱신한 이후,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으로 환율을 잠재웠지만 외국인의 매도세는 이어졌다. 개인은 3617억원어치를 샀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96억원, 2023억원어치를 팔며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하락했다. NAVER(0.06%) 홀로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1.37%), SK하이닉스(-0.22%), LG에너지솔루션(-0.41%), 삼성바이오로직스(-1.15%), 삼성전자우(-0.45%), 현대차(-3.51%), 기아(-1.39%), 셀트리온(-0.58%), POSCO홀딩스(-2.50%)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2포인트(0.03%) 오른 833.03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에서는 기관이 947억원의 주식을 샀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60..
  • [마감시황] 상승 마감한 증시…코스닥은 나흘만에 반등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포인트(0.04%) 오른 2747.86에 마감했다. 개인이 3171억원어치를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97억원, 244억원어치를 사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6개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SK하이닉스(1.37%), LG에너지솔루션(0.13%), NAVER(3.68%)는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49%), 삼성바이오로직스(-1.81%), 현대차(-2.36%), 기아(-1.36%), 셀트리온(-1.62%), POSCO홀딩스(-0.95%)는 내렸다. 삼성전자우는 전 거래일과 동일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5포인트(0.77%) 오른 912.45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995억원의 주식을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1억원, 551억원의 주식을 사며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내렸다. 에..
  • [시황] 코스피, 외인 러브콜·반도체 강세에도 2740선 유지 장중 상승 폭 줄인 끝에 ‘강보합’ 마감 코스닥, 외인·기관 ‘동반 사자’에 오름세 환율, 종가 기준 4개월만 최고치…1349.4원 코스피가 외국인·기관 투자자의 강한 매수세와 3월 반도체 수출 실적 호조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지만 2740선에서 정체기를 보인 채 마감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포인트(0.04%) 오른 2747.8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19.61포인트(0.71%) 오른 2766.24로 출발해 2769.87까지 상승했지만 장중 상승 폭을 점차 줄였다. 코스피지수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째 2740선에서 장을 마치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3171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유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97억원, 244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달 26일부터 5거래일 연속 ‘사자’ 행보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0.49%)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1.81%)·현대차(-2.36%)·기아(-1.36%)·셀트리온(-1.62%)·POSCO홀딩스(-0.95%)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반도체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비록 하락 마감했지만 반도체주 열풍 속 국내 반도체 대장주로 꼽히는 SK하이닉스와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도체주의 강세는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3월 수출입 동향’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반도체 수출액은 117억달러로 지난 2022년 3월(131억달러) 이후 24개월 만에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한 달간 시가총액 비중이 큰 반도체 업종 주가가 선전하면서 지난달 코스피가 4%가량 상승한 가운데 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주식시장의 관심사가 물가와 밸류업에서 실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반도체 실적 턴어라운드를 필두로 1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주식시장의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피와 함께 코스닥지수도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5포인트(0.77%) 오른 912.45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2포인트(0.45%) 오른 909.62에 개장해 907.48~920.05 사이에서 움직였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1억원, 554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개인이 99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0.16%)·엔켐(9.03%)·리노공업(4.89%)·삼천당제약(0.07%) 등이 오른 반면 에코프로비엠(-1.28%)·HLB(-0.76%)·알테오젠(-5.62%)·HPSP(-3.01%) 등은 내렸다.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채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원 오른 1349.4원으로 마쳤다. 이는 지난해 11월 1일(1357.3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2원 내린 1344원에 출발했지만 오후 중 상승 전환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尹 "대한의사협회, 정권 퇴진 운운…대통령 아닌 국민 위협하는 것" [전문] 尹대통령의 의료개혁, 원칙·방향성·진정성 담았다 분노한 윤 대통령 "의사협회, 정권 퇴진 운운…국민 위협하는 것" [월간 증시 전망] 반도체株 실적 지수 상승 견인…코스피 2650~2850 3월 수출 3.1%↑ 556억 달러로 6개월 연속 플러스…반도체 117억 달러 돌파
  • [마감시황] 코스피 1% 오르며 2690.14…삼성전자 홀로 주도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20일 한국 증시는 하루만에 1%대 오르며 2690선을 돌파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HBM)을 테스트 중이란 발언에 삼성전자의 주가가 5.63% 급등한 영향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33.97포인트(1.28%) 오른 2690.14에 마감했다. 개인은 1조4042억원을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404억원, 5866억원을 사들였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6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5.63%), LG에너지솔루션(1.12%), 삼성바이오로직스(0.24%), 삼성전자우(3.24%), 현대차(1.47%), 삼성SDI(0.44%)가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2.31%), 기아(-2.69%), 셀트리온(-0.70%), POSCO홀딩스(-1.16%)는 내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1% 상승은 사실상..
  • K바이오에 다시 봄 오나…제약·의약품株 3개월새 시총 23% 늘어 HLB 시총 140% 폭증…·신약·금리인하 기대 커지며 자금 유입 내달 AACR 상승 모멘텀 될 듯…"수출 비중 높은 종목 관심 가져야" 개인투자자 수익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긴 겨울을 보낸 바이오 종목에 볕이 들고 있다.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성장주인 바이오 종목이 수혜를 받는 데다 신약 기대감이 곳곳에서 피어오르면서다. 16일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코스피 '의약품', 코스닥 '제약'에 속하는 54개, 120개 종목의 지난 15일 기준 시가총액은 각각 130조8천62억원, 54조2천608억원으로 집계됐다. 3개월 전인 지난해 12월 15일 종가 기준으로 107조4천997억원, 44조756억원이었던 데서 각각 22.8%, 23.1% 늘었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일제약[000520]이 44.87%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시총이 967억원에서 1천710억원으로 76.8% 증가했다. 삼일제약은 국내 전환사채(CB) 전환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 행사로 상장 주식 수가 1천522만주에서 1천864만주로 늘었다. 동아에스티[170900](18.47%), 유한양행[000100](15.2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8.34%) 등도 주가 상승에 따라 시총이 17∼21% 늘었다. 코스닥 종목 중에선 간암 치료 신약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HLB[028300]가 153.15%의 주가 상승률로 시가총액도 5조6천310억원에서 13조4천억원으로 137.8% 폭증했다. HLB [HLB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래소 업종 분류상 제약·의약품에 포함돼있지는 않지만 알테오젠[196170](194.67%)의 시가총액이 3조5천100억원에서 10조8천409억원으로 208.8% 증가했다. 레고켐바이오[141080]도 1조2천576억원에서 1조9천403억원으로 54.3% 늘었다. 이들 종목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 기간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의 수익률은 44.27%로, 803개 ETF 중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44.50%)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코로나19 시기 크게 올랐던 바이오주는 2021년 하반기부터 기나긴 조정기를 거쳤다. 그러다 작년 4분기부터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금리에 대한 부담에서 조금씩 벗어나며 분위기를 살아났다. 다음 달 5∼10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AACR(미국 암 연구 학회) 2024'는 바이오 업종 상승에 또 다른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AACR은 전 세계 120여개국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가하며 암 연구와 관련된 전임상 또는 초기 단계 임상 데이터를 발표하는 학회다. 세계 3대 암 학회로 불릴 만큼 주목도가 높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 HLB의 간암치료제 '리보세라닙'도 과거 AACR을 통해 초기 연구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며 "이번 AACR 2024에서도 국내 기업 중 글로벌 항암제 후보군이 발굴될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바이오주의 분위기가 크게 개선된 상황"이라며 "다만 올해 상반기에는 의대 정원 확대 이슈로 인해 종합병원 매출 비중이 높은 제약사가 제한적으로 영업실적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수출 비중이 높고, 수출에서 성장 잠재력을 창출하는 종목 중심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바이오주의 양극화가 심화될 전망이기 때문에 임상 일정과 데이터, 자금 흐름 등을 통해 선별화해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homj@yna.co.kr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친푸틴 발레리나' 내한공연 취소에 러 "우크라탓…안타깝다" 조국 "제 딸 일기장·카드 압수수색한 것만큼 한동훈 딸에게도 하라"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소속사 "사생활에 대응 안 해" 트럼프 수사 조지아 특검, 상관인 검사장과의 불륜 논란 속 사퇴 애플, 말한마디에 6천500억원 빚졌다…'CEO 발언' 소송서 합의 맨 엉덩이 후임 얼굴에 접촉하고 깨물어 추행한 군부대 선임병 택시 기사에게 "다리 만져달라" 요구한 여성 강제추행죄 인정 "돈 좀 보내줘" 부친에 1천500회 연락한 '도박중독' 아들 재판행 달리던 승용차 20m 절벽으로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 [시총 100대기업] 신성델타테크 29.95% 급등...시총 100대 기업 진입 신성델타테크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 100대기업에 진입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성델타테크 종목은 전날 주식시장에서 직전 거래일 대비 29.95% 상승한 14만84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신성델타테크 종목은 이날 상승으로 시가총액 4조786억원을 기록했다.시가총액 순위도 114위에서 97위로 올라섰다.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이날 상승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신성델타테크 14만8400원 3만4200원(▲29.95%), 엔켐 33만3000원 3만150
  • 토요타 시가총액 아시아 2위로 상승... 삼성전자보다 높아 토요타자동차의 도쿄 주식시장 시가총액이 대만 TSMC에 이어 아시아 2위에 올랐다고 니케이오토모티브가 보도했다. 2024년 2월 15일 종가는 전일 대비 0.1% 싼 3382엔으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2위로 올랐다. 시가총액···
  • 치솟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1조달러 돌파…'7위' 메타 추격 시총 2위 이더리움 가격 2년 전 수준으로 회복, 코인베이스 등 관련 업체 주가도 10% 이상 급등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의 강세가 이어지며 시장 전체에 훈풍이 불고 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가격도 2년 전 수준으로
  • [마감시황] 외국인·기관 매수에 코스피 상승 마감…2649.64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오름세로 힘차게 출발한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13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상승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650선에 근접한 상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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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총 100대기업] 두산밥캣 8.76% 껑충...100대 기업중 상승률 1위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밥캣 종목은 전날 주식시장에서 직전 거래일 대비 8.76% 상승한 5만9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두산밥캣 종목은 이날 상승으로 시가총액 5조1026억원을 기록했다.시
  • 하이證 “韓 증시, 답보 상태…투자매력 약화시키는 요인 多” AI 낙수효과·프렌드쇼오링 수혜 無 美 매그니피센트7, 글로벌 경제 파악에 용이 하이투자증권은 25일 올 들어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투자 매력을 떨어트리는 요소가 다수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 [시총 100대기업] HLB 주가 7.02% 껑충...100대 기업 중 상승률 선두 HLB 주가가 큰 폭 상승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LB 종목은 전날 주식시장에서 직전 거래일 대비 7.02% 상승한 5만11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HLB 종목은 이날 상승으로 시가총
  • [시총 100대기업] 리노공업 11.43% 껑충...100대 기업 신규 진입 리노공업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0대 기업에 진입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리노공업 종목은 전날 주식시장에서 직전 거래일 대비 11.43% 상승한 23만4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상승률
  • 코스피, 美 반도체주 강세 힘입어 0.68% 상승 출발···2489.57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미국 증시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도 3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6.83포인트(0.68%) 오른 2489.57에 거래를 시작했다.
  • 코스피, 기관 매수에 상승 출발···2439.96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6포인트(0.17%) 오른 2439.96에 장을 시작했다. 기관은 140억원 사들이고 있는 반면 개인, 외국인은 각각 64억원, 80억원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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