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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 Archives - Page 2 of 5 - 뉴스벨

#승부차기 (89 Posts)

  • '축구의 신'도 감히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승부차기에서 챔스 본능 보여준 레알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별들의 잔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그 중에서도 결승전급 경기로 평가 받았던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치열한 경기를 치렀습니다. 진땀나는 승부였다고 하네요. 자세한 경기 소식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통해 알아 보겠습니다. 1.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전을 벌여 승부를 가렸군요 "레알이 맨시티와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1차전 3-3 명승부에 이어 2차차전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
  • 아스널 야유 즐기며 PK 골 케인 "저에 대한 존경심 있는 듯…라야 분석했다니까"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간접 북런던 더비를 비긴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정밀한 분석을 자랑했다. 캐인은 1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골망을 가르며 2-2 무승부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까지 아스널의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케인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다시 보는 일이 없을 줄 알았지만, UCL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케인은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페널티킥으로만
  • U-23 축구대표팀, 호주 꺾고 WAFF 챔피언십 우승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바라보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호주를 꺾고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대회에서 우승했다. U-23 대표팀은 27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파테 클럽 스타디움에서 치른 호주와 대회 결승전에서 정규시간 동안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이어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4월 카타르에서 펼쳐지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대비한 모의고사다.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 등 8개국이 참가했다. 한국은 초청팀 자격으로 출전했다. 대회 기간 황 감독이 A대표팀 임시 사령탑을 맡게 되면서 명재용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참가해 정상에 섰다. 8강전에서 태국을 1-0으로 제친 한국은 준결승전에서도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꺾었다. 결승 역시 접전 끝에 우승 후보인 호..
  • '김정훈 PK 2회 선방' 황선홍 없는 황선홍호, 호주 꺾고 대회 우승…파리 올림픽 청신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한국 23살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대회에서 정상에 섰다.2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에서 한국은 호주와 승부차기 끝에 4-3(2-2)으로 이기고 우승했다.이번 대회는 오는 4월 카타르에서 펼쳐지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대비한 모의고사다.다만 황선홍 감독이 A대표팀 임시 사령탑을 맡게 되면서 명재용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이
  • U-23 축구대표팀, WAFF 챔피언십 결승 진출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잠시 자리를 비웠지만 23세 이하(U-23)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를 눌렀다. 대표팀은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준결승에서 전반 41분 터진 엄지성(광주)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신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27일 이집트를 승부차기 끝에 누른 호주와 대회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호주는 준결승에서 이집트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번 대회는 4월 15일부터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의 전초전 성격을 지닌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임시 감독 체제에도 결승에 올라 다가올 U23 아시안컵에서 선전을 기대케 했다. 이날 대표팀은 사우디와 공방을 주고받..
  • '영웅' 오블락의 선방 희생양…재계약 문제 급부상, 2년째 구애하는 맨유 솔깃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마드리드)와 승부차기 혈전을 벌여 탈락하기 무섭게 주전 공격수 거취 문제가 핵심 사안으로 떠오른 인테르 밀란(이하 인테르)이다. 인테르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 폴리타노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연장 혈투를 벌여 1-2로 졌다. 그렇지만, 1차전 1-0 승리로 2-2 동률이 됐고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 폐지로 승부차기에 들어갔다.선축으로 시작해 하칸 찰하노을루가 성공했지만, 두 번째 키커 알렉시스 산체
  • AT 마드리드, 승부차기 끝에 인터 밀란 꺾고 UCL 8강 진출 승부차기서 골키퍼 오블라크 '펄펄'…16강 1차전 패배 딛고 8강행 도르트문트도 에인트호번 누르고 8강 진출…2차전 2-0 완승 기뻐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 2023-2024 UCL 16강 2차전 정규시간을 2-1로 마쳤다. 1, 2차전 합계 스코어가 2-2가 돼 연장을 치렀으나 승자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를 치렀고, 여기서 3-2로 웃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8강행 티켓을 따냈다. 1차전에서 0-1로 패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차전에서도 전반 33분 페데리코 디마르코에게 먼저 실점해 8강행 전망이 어두워졌다. 그러나 2분 만에 에이스 앙투안 그리에즈만이 만회 골을 뽑아내 사기를 끌어 올렸고, 후반 42분 멤피스 데파이가 전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는 추가 골을 터뜨려 팀을 탈락 위기에서 구해냈다. 승부차기에서는 베테랑 골키퍼 얀 오블라크가 펄펄 날았다. 2번 키커 알렉시스 산체스, 3번 데이비 클라선의 슈팅을 선방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대회 8강으로 이끌었다. 기뻐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 [AP=연합뉴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아직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 2015-2016시즌 결승 무대를 밟았으나 마드리드를 함께 연고로 쓰는 스페인 축구 명가 레알 마드리드의 벽에 막혀 준우승에 그쳤다. 당시 정규시간과 연장전을 1-1로 마쳤으나 승부차기에서 3-5로 무릎을 꿇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 시즌 리그에서는 4위(17승 4무 7패·승점 55)에 올라 있다. 2011-2012시즌(5위) 이후 3위 아래로 떨어진 적 없지만 올 시즌 '돌풍의 팀' 지로나FC(19승 5무 4패·승점 62)가 2위까지 올라 4위로 밀렸다. 스페인 양강으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21승 6무 1패·승점 69), FC바르셀로나(18승 7무 3패·승점 61)가 현재 1, 3위다. 지난 시즌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에 0-1로 석패해 우승을 눈앞에서 놓친 인터 밀란은 올 시즌은 16강에서 UCL 도전을 마무리했다.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를 펼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인터 밀란 [EPA=연합뉴스] 인터 밀란은 24승 3무 1패로 승점 75를 쌓아 세리에A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 AC 밀란(18승 5무 5패·승점 59)과 승점 차가 벌써 16으로 벌어져 우승이 유력하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도 이날 안방인 지두나 이그날 파크에서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을 2-0으로 물리치고 합계 스코어를 3-1로 만들어 8강에 올랐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제이든 산초가 선제골을 넣어 앞서간 도르트문트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무실점을 사수했다. 경기 종료 직전 도르트문트의 '터줏대감' 공격수 마르코 로이스가 쐐기 골을 터뜨리며 8강행을 자축했다. 도르트문트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3승 8무 4패로 4위에 올라 있다. 에인트호번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선두 팀이다. 개막 25경기 무패 행진(22승 3무)을 달리고 있지만 UCL에서는 16강에서 발길을 돌렸다. 도르트문트의 마르코 로이스 [EPA=연합뉴스] pual07@yna.co.kr 아디다스 31년 만에 적자…'카녜이 신발' 여파 윤복희 "1967년 미니스커트 직접 만든 것…한국에 없어 열풍 몰랐죠" 아파트 캥거루족 68% "결혼 전까지 독립 계획 없어" 신형탱크 몬 김정은 "세계제일 위력…타격·기동력 매우 우수" 제주삼다수, 브랜드 모델에 임영웅 발탁 김동준 "감히 내가 현종 연기를…'고려거란전쟁' 부담 컸죠" 백두산, '창바이산'으로 중국의 세계지질공원 될 듯 '굿잠 5원칙' 첫 번째는 "내 잠을 소중히 여겨라" 소아마비로 72년간 '아이언렁' 호흡기 의지한 美 남성 별세 부모님과 저 많이 닮지 않았나요…셋 다 경찰입니다
  • 아스널, 승부차기 끝에 포르투 꺾고 14년 만의 UCL 8강 진출 EPL 선두 아스널, '더블' 향해 한발짝 더 바르셀로나는 나폴리에 합계 4-2 승리로 8강 합류 아스널의 외데고르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널이 포르투(포르투갈)를 제압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했다. 아스널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UCL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정규시간 90분 동안 1-0으로 앞섰다. 지난달 22일 16강 1차전에서는 포르투가 1-0으로 이긴 터라 양 팀의 1, 2차전 합계 점수는 1-1이 됐고, 연장 전·후반에서도 득점이 나오지 않아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아스널이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2009-2010시즌 이후 14시즌 만에 8강에 올랐다. 당시에도 16강에서 포르투를 합계 6-2로 꺾었다. 올 시즌 UCL 조별리그에서 B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아스널은 1차전에서 포르투에 지면서 8강 진출에 먹구름이 낀 상황이었으나 승부차기 끝에 힘겹게 웃었다. 현재 EPL에서 승점 64로 1위에 올라 있는 아스널은 더블(2관왕)을 향해서도 한발짝 더 다가섰다. 앞서 UCL 토너먼트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이상 스페인)의 2015-2016시즌 결승전이 마지막이었다. 환호하는 아스널 [EPA=연합뉴스] 아스널은 전반 41분 마르틴 외데고르와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합작 골로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외데고르가 현란한 발기술에 이어 환상적인 킬 패스로 수비 4명을 뚫고 왼쪽 페널티 지역으로 침투한 트로사르에게 공을 전달했고, 트로사르가 지체 없이 오른발 슈팅으로 반대쪽 골대 하단 구석에 찌러 넣어 1, 2차전 합계 1-1을 만들었다. 외데고르는 후반 22분 골대 정면에서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직전 장면에서 카이 하베르츠가 페페를 잡아당기는 반칙을 범했다는 주심의 판정으로 골이 취소됐다. 추가 득점에 실패한 양 팀의 승부는 연장전으로 흘렀으나 역시 결승포는 터지지 않았다. 아스널의 선축으로 시작된 승부차기에서 양 팀의 첫 번째 키커인 외데고르와 페페가 나란히 성공했다. 이어 아스널의 두 번째 키커 하베르츠가 깔끔하게 슛을 성공한 반면, 포르투의 웬데우 나시멘투 보르지스의 슈팅은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왔다. 양 팀의 세 번째 키커였던 부카요 사카와 마르코 그루이치가 나란히 성공한 가운데, 아스널의 데클런 라이스까지 골망을 흔들었다. 그리고서 골키퍼 다비드 라야가 포르투의 네 번째 키커였던 갈레누의 슈팅을 막아내 치열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포르투의 1983년 2월생 수비수 페페는 UCL 최초로 41세에 경기에 출전한 선수가 됐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EPA=연합뉴스] FC바르셀로나(스페인)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쿰파니스에서 열린 나폴리(이탈리아)와의 2차전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나폴리와 1-1로 비겼던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4-2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바르셀로나는 2014-2015시즌 이후 9년 만이자 UCL 통산 6번째 우승컵을 노린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5분 페르민 로페스가 골대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2분 뒤에는 주앙 칸셀루가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일찌감치 분위기를 가져왔다. 전반 30분 나폴리의 아미르 라흐마니에게 한 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38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문전에서 왼발로 쐐기를 박았다. 이날 아스널과 바르셀로나가 승리하면서 UCL 8강은 이제 2자리가 남았다. 지난주 바이에른 뮌헨(독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8강에 선착했다. 14일 인터 밀란(이탈리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에인트호번(네덜란드)-도르트문트(독일)의 16강 2차전에 따라 8강에 나설 모든 팀이 확정된다. 대진은 15일 결정되며, 8강은 내달 개최된다. soruha@yna.co.kr 교사가 닫은 문에 4살 원아 손가락 크게 다쳐…경찰, 검찰 송치 바이든 "보가 어느달에 사망했지?…그런데 내가 언제 퇴임했지?" "5분 보려고 5∼6시간 대기"…CNN도 놀란 '푸바오 이별식' 송지은, 박위와 올가을 결혼…"퍼즐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 러 사업가 파벨조 키르기스스탄서 수배…독립운동가 조명희 손자 이천수 폭행·협박 피의자들 소환 조사…"반가워서 그랬다" "빈대는 이민자가 옮겨와"…프랑스 보수 방송사 경고 광양시의원, 본회의장서 공무원에게 공개 청혼…부적절 논란 최태원·노소영 6년만 법정 대면…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종결 오스카 수상 로다주·에마스톤, 아시아 시상자 '패싱' 논란
  • 호날두 PK 득점에도…알나스르, 승부차기 끝에 ACL 8강서 탈락 대회 8강 2차전에서 알아인에 4-3 승리 뒤 승부차기 1-3 패배 알아인 박용우 '120분 연장승부' 풀타임 활약 아쉬워하는 알아인의 공격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극적인 페널티킥 득점으로 승부차기 승부까지 이어갔지만, 알아인(아랍에미리트)에 패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알나스르는 1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 파크에서 열린 알아인과 2023-2024 ACL 8강 2차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퇴장 악재'를 이겨내고 4-3으로 이겼다. 1차전 원정에서 0-1로 패한 알나스르는 1, 2차전 합계 4-4를 만들어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1-3으로 무너지며 결국 8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호날두는 연장 후반 막판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차기를 만들어냈고, 승부차기에서도 키커로 나서 골까지 터트렸지만 'ACL 데뷔 시즌' 우승엔 실패했다. 반면 알아인의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ACL 4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알아인이 잡았다. 알아인의 스트라이커 소피앙 라히미는 전반 28분 선제골에 이어 전반 45분 추가골까지 터트리며 멀티골 활약을 펼쳤다. 반격에 나선 알나스르는 전반 추가시간 압둘라흐만 가리브의 추격골로 전반을 1-2로 마쳤다. 페널티킥 득점 세리머니를 펼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이터=연합뉴스] 알나스르는 후반 6분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으로 쇄도한 오타비오의 강력한 크로스가 골키퍼 맞고 굴절되며 득점으로 연결됐다. 이 골은 골키퍼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알나스르는 후반 27분 알렉스 텔레스의 왼발 프리킥이 골대로 빨려들어가 3-2로 경기를 뒤집었다. 3-2로 전후반 90분을 마친 알나스르는 1, 2차전 합계 3-3으로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 알나스르는 연장 전반 8분 아이만 야흐야가 거친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빠졌고, 연장 전반 13분에는 알아인의 술탄 알샴시에게 실점해 탈락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연장 후반 11분 프리킥 상황에서 호날두가 상대 수비수에게 잡혀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따냈고, 연장 후반 13분 호날두가 직접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ACL 8강 탈락을 아쉬워하는 알나스르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알나스르는 호날두의 페널티킥 골로 4-3 역전승을 거뒀고, 1, 2차전 합계 4-4가 돼 극적으로 승부차기에 들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알나스르의 운은 거기까지였다. 승부차기에서 알나스르는 1, 2번 키커가 모두 실축한 뒤 3번 키커 호날두가 성공했지만 4번 키커가 또다시 실축하며 키커 3명이 모두 골맛을 본 알아인에 ACL 4강 티켓을 내줬다. horn90@yna.co.kr 소액연체 상환한 298만명 '신용사면'…오늘부터 대상자 확인가능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파리행 좌절…대표선발전 조기탈락 청소년까지 총판으로 가담…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순천 아파트서 일가족 3명 연탄가스 중독…3명 병원 이송 "정규직→비정규직되면 자살생각 가능성 2배 높아져"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모텔서 숨진 채 발견 한국인, 러시아서 간첩 혐의 첫 체포…모스크바에 구금 '환자 2명 약물 살해 혐의' 요양병원장 검찰 송치 "트럼프에 잽 날렸다"…오스카 진행자 "감옥 갈 시간" 발언 화제 "김포서 성적 학대 당한 강아지 발견"…경찰 수사
  • 조현우 아내 "승부차기 오른쪽 뛰란 말? 안되면 내 탓 하라고"('슈돌') 출처 : https://v.daum.net/v/20240228074022789
  • 이강인 떠난 마요르카, 21년 만에 스페인 국왕컵 결승 진출 승부차기 끝에 '이강인 친구' 구보 뛴 레알 소시에다드 눌러 기뻐하는 마요르카 선수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떠난 프리메라리가의 RCD 마요르카가 21년 만에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에 진출했다. 마요르카는 27일(현지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코파 델 레이 준결승 2차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레알 소시에다드를 꺾었다. 양 팀은 전·후반과 연장전까지 120분간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차전에서도 득점 없이 비긴 터라 승부차기가 진행됐고, 여기서 마요르카가 5-4로 웃었다. 마요르카 5명의 키커는 모두 성공했다. 반면 레알 소시에다드에서는 첫 번째 키커로 나선 미켈 오야르사발이 시작부터 실축해 아쉬움을 삼켰다. 이강인의 친한 친구로 알려진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구보 다케후사가 연장 전반 14분 교체될 때까지 104분을 뛰었으나 팀에 승리를 안기지는 못했다. 마요르카가 코파 델 레이 결승에 오른 건 2003년 이후 21년 만이다. 당시 마요르카는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클럽인 RC 레크레아티보 데 우엘바를 3-0으로 꺾고 우승했다. 공격의 엔진 역할을 한 이강인이 2022-2023시즌을 마치고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으로 떠난 마요르카는 올 시즌 4승 12무 10패로 부진해 16위로 처져 있다. 강등권인 18위 카디스(2승 12무 12패·승점 18)와 승점 차는 6이다. 14승 8무 16패를 거둬 9위로 마친 지난 시즌보다 성적이 크게 떨어졌다. 지난 시즌에는 이강인이 리그 36경기에 출전, 6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리그에서 부진한 마요르카지만 컵대회에서 승승장구했다. 32강과 16강에서 부르고스 CF, CD 테네리페(이상 2부리그)를 3-0, 1-0으로 격파한 마요르카는 8강에서 '강적' 지로나FC와 격돌했다. 26경기에서 승점 59를 쌓아 FC바르셀로나(승점 57)를 제치고 2위에 올라 있는 '돌풍의 팀' 지로나도 마요르카에 전반에만 3골을 헌납하며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마요르카가 만날 마지막 상대는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아틀레틱 빌바오 중 하나다. 아틀레틱 빌바오가 준결승 1차전을 1-0으로 이겨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태다. 구보 다케후사 [AFP=연합뉴스] pual07@yna.co.kr 롯데 나균안 "논란 일으켜 팬들에게 죄송"…외도 의혹은 부인 '아내살해' 변호사 "고의 없었다"…전 국회의원 부친 증인 신청 켈로그 CEO "가난한 사람들, 저녁은 시리얼로"…분노 촉발 '포도나무 100그루가 사라졌어요' 황당한 포도나무 절도 오산 폐공장서 가수 화보 촬영중 스태프들 추락사고…4명 부상 하늘에서 떨어진 구호품…가자 주민 수백명 쟁탈전 출근길 정체 고속도로 나들목 8중 추돌사고…3명 숨져 아파트 고층서 난간 넘나든 초등학생들 '위험천만' 기후동행카드 시행 한달…이용자, 교통비 약 3만원 아꼈다 북미정상회담 통역 이연향 "현실 아닌 듯…어느 회담보다 긴장"
  • '홀란 5골' 맨시티, 루턴에 6-2 대승…FA컵 8강 진출 더브라위너는 홀란에게 4도움…찰떡 궁합 뉴캐슬은 승부차기 끝에 블랙번 꺾고 8강 합류 엘링 홀란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엘링 홀란이 무려 5골로 골대를 폭격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루턴 타운을 가볍게 꺾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에 진출했다. 맨시티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루턴의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2023-2024 FA컵 16강전에서 루턴 타운을 6-2로 제압했다. 홀란은 5골을 넣어 절정의 골 감각을 뽐냈고 이 중 4골을 케빈 더브라위너가 도와, 둘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홀란은 전반 3분 더브라위너가 왼쪽 측면에서 넣은 컷백 패스를 문전에서 왼발로 툭 밀어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8분에는 더브라위너가 중앙으로 찔러준 공을 그대로 몰고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가 왼발로 마무리했다. 더브라위너(왼쪽)와 홀란 [로이터=연합뉴스] 홀란은 전반 40분 더브라위너가 센터 라인 부근에서 낮게 깔아 찬 패스를 받아 왼쪽 페널티 지역으로 진입했고, 왼발 슈팅으로 반대쪽 골대 구석을 찔러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맨시티는 전반 45분 루턴 타운의 조던 클라크에게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허용해 전반을 3-1로 앞선 채 마쳤다. 맨시티는 후반 7분 클라크에게 오른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허용해 3-2로 쫓겼다. 그러나 3분 뒤 더브라위너-홀란의 합작 골로 곧바로 달아났다. 더브라위너가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는 홀란에게 낮게 패스를 찔렀고, 홀란이 문전에서 왼발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홀란은 3분 뒤인 후반 13분에는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자신의 다섯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후반 27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오른발 중거리슛을 쏜 마테오 코바치치의 득점으로 6-2 대승을 완성했다. 환호하는 뉴캐슬 선수단 [로이터=연합뉴스] 한편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블랙번과 120분 연장 혈투 끝에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해 간신히 8강에 합류했다. 2부 리그 레스터 시티는 본머스(1부)를 1-0으로 제압했고, 2부 리그 코번트리는 6부 리그 메이드스톤을 5-0으로 꺾었다. soruha@yna.co.kr 아파트 고층서 난간 넘나든 초등학생들 '위험천만' 프레디 머큐리 살던 英 런던 집 500억원에 매물로 나와 사외이사 연봉 가장 높은 곳은 삼성전자…평균 연봉 2억원 넘어 근친혼금지 4촌으로 축소 검토에 성균관 "가족 파괴·족보 엉망" 손흥민과 화해한 이강인…'임시 사령탑' 황선홍 감독은 선택할까 고양 자유로 회전교차로서 25t 트럭 전도…전면 통제 "애플, 10년 공들인 자율주행 애플카 포기…AI부서로 대거 이동" 혁명가에서 강도로 전락…獨 '적군파' 조직원 체포 아동복 편집매장 운영 연예인 고소당해…보증금 미반환 혐의 에스파 카리나·이재욱 열애 인정…"알아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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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컵] 취재진 향해 "안녕하세요!"…태극전사들 웃으며 호주전 담금질 호주전 앞두고 진지하게 훈련하는 선수들 (도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한국과 호주의 8강전을 하루 앞둔 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선수들이 론도 훈련을 하고 있다. 2024.2.1 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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