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타격감 회복 상대는 NL중부 1위 '밀워키'… 21일부터 4연전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한다. 지난 4월 펼쳐진 두 팀의 시즌 첫 시리즈에서는 샌디에이고가 2승 1패로 위닝 시리즈를 기록한 바 있다.최근 연패에서 탈출해 NL 서부지구 2위로 올라선 샌디에이고가 2위 굳히기에 나서는 가운데 김하성 역시 홈에서 타격감 회복에 나선다.두 달여 만에 다시 만난 밀워키와 샌디에이고의 4연전 중 1차전 경기는 오늘(21일) 오전 10시 40분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와 스포츠 OTT 채널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어썸 킴’ 김하성이 이번에도 밀워키
삼성 1선발 코너, 완벽 '코너 워크'로 SSG 제압…"최대한 공격적으로"(대구=뉴스1) 문대현 기자 =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1옵션 투수인 코너 시볼드(28)가 KBO리그 진출 후 최고의 피칭으로 SSG 랜더스 타자들을 제압했다. 사령탑은 코너를 향해 칭찬을 아
팀 5만 안타를 홈런으로…삼성 윤정빈 "내가 칠 줄은 꿈에도 몰랐다"(대구=뉴스1) 문대현 기자 =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윤정빈(25)이 KBO리그 최초의 팀 5만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윤정빈은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코너 QS+팀 통산 5만 안타' 삼성, SSG에 4-0 완승…위닝시리즈(대구=뉴스1) 문대현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에 이틀 연속 승리를 거두며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삼성은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손아섭, 통산 2505안타로 최다 안타 새 역사…'전설' 박용택이 직접 축하(종합)(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NC 다이노스의 주장 손아섭이 2505번째 안타를 때려내며 KBO리그 최다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박용택 해설위원도 직접 경기장을 방문해 자신을 넘어선 손아
'통산 20승+대회 3연패 도전' 박민지, BC·한경 레이디스컵 첫날 공동 10위(종합)(서울=뉴스1) 문대현 권혁준 기자 = 통산 20승과 대회 3연패를 동시에 노리는 박민지(26·NH투자증권)가 첫날 순항했다. 박민지는 20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
배상문, 한국오픈 1R '공동 선두'… 15년 만에 '3번째 우승' 발판 마련배상문이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오픈 첫날 공동 선두에 자리하면서 통산 3번째 우승 발판을 마련했다.배상문은 20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배상문은 권성열, 강경남과 함께 공동 선두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프로 통산 12승을 기록 중인 배상문은 지난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 한국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한국오픈에 출전해 통산 3번째 우승 트로피 수집에 도전한다. 배상문은 2주 전에는 KPGA 선수권대회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도 첫날부터 선두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승세가 우승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배상문의 가장 최근의 우승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14년 배상문은 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과 PGA 투어 프라이스닷컴 오픈 정상에 올랐다. 경기 ..
'RTU 결승' 이창호, UFC行 최종 결전...맏형 강경호와 동반 출전‘개미지옥’ 이창호(30)가 꿈의 무대 UFC 입성을 위한 최종 결전에 나선다.ROAD TO UFC 밴텀급(61.2kg) 결승에 진출한 이창호는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덤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휘태커 vs 알리스케로프’ 오프닝 경기에서 샤오롱(26∙중국)과 UFC 계약을 놓고 한판 승부를 겨룬다.ROAD TO UFC는 아시아 정상급 종합격투기(MMA) 유망주들이 경쟁하는 토너먼트로 우승자는 UFC와 정식 계약한다. 시즌 1에선 플라이급(56.7kg) 박현성과 페더급(65.8kg) 이
골프 인생 '터닝 포인트' 노리는… 배상문 "최경주 프로 '열정' 동기부여""(최경주) 프로님, 왜 젊은 후배들 기를 죽이십니까" 한국오픈에 출전 중인 배상문이 최경주 프로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배상문은 "최경주 프로의 변하지 않는 열정과 노력에 동기부여도 됐다"고 했다. 배상문은 20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66회 코오롱 한국오픈 1라운드에 출전했다. 이날 배상문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오후 12시 30분 기준 배상문은 권성열, 강경남과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경기 후 프레스 룸에 들어선 배상문은 "와~ 얼마 만에 선두로 기자회견을 하는지 모르겠네요"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배상문은 "사실 드라이버 샷이 연습 때만큼 잘 되진 않았다. 러프에서 샷이 많았다. 러프가 길고 거칠어 그린 공략 거리 조절에 애를 먹었다"면서 "쇼트 게임이 잘 됐다. 첫 홀인 10번 홀과 17번 홀 그린 주변에서 치핑 샷으로 버디를 잡아 만족스러웠다"며 1라운드를 돌아봤다. 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따..
크로아티아, 알바니아와 2-2… 조별R '탈락위기'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3위를 차지한 강호 크로아티아가 유럽 축구의 변방으로 꼽히는 알바니아와 비기며 탈락 위기에 놓였다.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2-2 무승부에 그쳤다. 크로아티아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알바니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양팀은 이미 조별리그에서 1패씩 안고 있었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도 승리하지 못했다.객관적 전력상 크로아티아가 우세했다. 승패의 절대적 잣대는 아니지만 피파랭킹에서 크로아티아는 10위, 알바니아는 66위다. 크로아티아는 유로2016과 2020에서 16강에 올랐고 2018 러시아월드컵 준우승, 2022년 카타르월드컵 3위 등 국제 대회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날 크로아티아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발롱도르" 수상자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마르셀 ..
F1 유럽 그랑프리, 쿠팡플레이 독점 생중계쿠팡플레이가 오는 22일(토)부터 3주 연속 일요일 저녁 황금 시간대에 F1 유럽 그랑프리(스페인⋅오스트리아⋅영국)를 독점 생중계한다.스페인, 오스트리아, 영국에서 3주간 이어지는 그랑프리는 올 시즌 첫 ‘트리플헤더’다. F1 그랑프리는 머신(레이스 카) 및 장비 이동과 드라이버의 회복을 고려해 보통 2주 이상 간격을 두고 열린다. ‘트리플헤더(3주 연속)’는 팀과 드라이버에겐 강행군이지만, F1 팬들에겐 쉴 틈 없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정으로 큰 관심을 끈다.지난 시즌엔 ‘F1 황제’ 막스 베르스타펜(레드불)이 스페인, 오스트리아
모랄레스·필리포스 복귀전서 엇갈린 희비… 이충복, 또 첫 승 좌절올시즌 PBA에 복귀한 로빈슨 모랄레스(스페인)와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의 희비가 엇갈렸다.모랄레스는 지난 19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김현우1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반면 필리포스는 박주선에 1-3으로 패하며 복귀전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모랄레스는 약 4시즌만에 PBA에 복귀했다. 복귀 후 첫 경기에서 김현우를 상대로 1세트를 15-5로 따내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 모랄레스는 2세트를 내줬지만 접전 끝에 3세트를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3세트 11이닝까지 9-9 동점이었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15-9로 승리했다. 4세트에서는 5-9로 뒤지던 상황에서 하이런 10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반면 두 시즌 만에 복귀한 필리포스는 박주선에 패했다. 1,2세트를 내주며 막판에 몰린 필리포스는 3세트를 15-9로 따내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듯 보였..
유주상, '코리안좀비' 정찬성 격투기대회 ZFN 출전국내 AFC, 일본 HEAT 페더급 챔피언 유주상(30·워프코퍼레이션)이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코리안좀비’로 알려진 정찬성이 출범한 대회 ZFN(Z-Fight Night)에 출전한다. 오는 2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정찬성 Korean Zombie’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한 인기 콘텐츠 ‘좀비트립’에서 검증된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하는 Z-Royal 8경기, AFC 출신 및 국내 최정상급 프로 선수들이 출전하는 Z-Nation 6경기의 순서로 펼쳐진다.2021년 프로 데뷔 이후 6연승을
서울, 코리아컵 8강 진출…김기동 감독 "무득점 아쉽지만 내용은 만족"(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승부차기 끝에 코리아컵 8강 진출권을 따낸 김기동 FC서울 감독이 무득점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경기 내용에 만족감을 표했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
'손아섭 최다 안타 타이·데이비슨 대포 2방' NC, 두산 꺾고 전날 패배 설욕(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NC 다이노스가 선발 다니엘 카스타노의 호투와 홈런 선두 맷 데이비슨의 대포 2방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주장 손아섭도 이날 2
손아섭, 통산 2504안타로 박용택과 공동 1위…신기록까지 1개(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NC 다이노스의 주장 손아섭이 2안타를 몰아치며 KBO리그 최다 안타 타이기록을 세웠다. 신기록까지 한 걸음만 남았다. 손아섭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36도 대프리카의 '폭염'과 싸우는 삼성…"과거에 비하면 그나마 낫다"(대구=뉴스1) 문대현 기자 = "지금 이곳은 아주 좋아진 편입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박진만 감독은 무더위에 대한 질문에 웃으며 이같이 말했다. 19일 대구광역시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나는 못 만날 줄 알았는데” 치매 할머니, 손흥민과의 감동 만남치매로 고통받는 할머니와 만나 손흥민 선수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할머니는 손흥민을 너무 좋아하며 눈물을 흘렸고, 손흥민도 선물과 사인으로 감동을 줬다. 인기도와 인성도 모두 훌륭한 손흥민에게 많은 사랑과 칭찬의 댓글이 달렸다.
'MLB 역사상 최고 외야수' 메이스 별세...'더 캐치' 주인공공격과 수비, 주루 삼박자를 두루 갖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최고의 외야수로 꼽히는 윌리 메이스가 9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미국 언론이 19일(한국시간) 일제히 보도했다.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8일 오후 구단의 전설이자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메이스가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1951년 샌프란시스코의 전신인 뉴욕 자이언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메이스는 한국전쟁 기간 군 복무한 1952년 대부분과 1953년을 제외하고 1973년까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21년, 뉴욕
롯데 좌완 에이스 반즈, 전반기 복귀 힘들다…전준우 복귀는 천군만마(수원=뉴스1) 이재상 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좌완 에이스 찰리 반즈(29)의 전반기 복귀가 무산됐다. 반즈는 재활을 거쳐 후반기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18일 수원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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