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25점'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3-1 꺾고 1위 탈환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2라운드 최고의 빅매치에서 대한항공을 꺾고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현대캐피탈은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의 25점 활약을 앞세워 대한항공을 3-1(25-22 25-19 22-25 25-23)로 물리쳤다.이로써 현대캐피탈은 2연승으로 시즌 9승 2패(승점 26)를 기록해 대한항공(8승 4패·승점 25)을 승점 1 차이로 따돌리고 1위 자리에 복귀했다. 반면 5연승 중이던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에 덜미를 잡혀 상승
안세영 아니다… 비주얼로 화제성 싹쓸이했던 한국 배드민턴 레전드, 대박 소식 전해졌다배드민턴 전설 이용대가 BWF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며 한국 배드민턴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2024년 헌액 예정이다.
진천선수촌 '입찰비리' 의혹...이기흥 회장 연루 가능성에 '촉각'채용 비리 등 혐의로 직무 정지를 당한 이기흥(69) 대한체육회장이 3선 도전 길목에서 상당한 폭발력을 가진 새로운 악재와 맞닥뜨렸다.검찰이 지난달 28일 진천선수촌을 전격 압수수색한 가운데 이기흥 회장의 핵심 측근 2명이 입찰 비리 의혹의 피의자로 특정돼 수사 대상에 올랐기 때문.이 회장의 핵심 측근들이 입찰 비리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진다면 내년 1월 14일 체육회장 선거에 나서는 이 회장에게 타격이 불가피하다.윗선의 지시 여부가 쟁점인 만큼 이 회장 본인도 수사에서 벗어나기 어렵다.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 수사의 초점은 진천
돌아오자마자 골프판 접수한 윤이나[10 GOLF STORIES in 2024]윤이나는 2년 전 징계 후 빠르게 KLPGA 투어를 정복하며 3관왕에 올랐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강한 정신력으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인천 주먹, 2024 전국종별신인복싱선수권대회 석권인천 복싱이 2024 전국종별신인복싱선수권대회를 휩쓸었다. 인천은 11월 27일부터 나흘 동안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먼저 지혜준(검암중1)은 중등부 -42kg 결승에서 박호영(남해중)을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누르고 시상대 맨 위에 섰다. 지혜준은 중등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인천에서 이 대회 최우수선수가 나온 것은 2020년 진주안(계양공고) 이후 4년 만이다. 진주안은 중학교 2학년이던 당시 처음 출전한 이 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복싱 영재로 이름을 알렸다. 이
‘징계 효력정지’로 돌아온 이해인, 5위로 4대륙선수권 출전권 획득피겨스케이팅 선수 이해인이 3년 자격 정지 후 복귀하며 "더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일 대회에서 5위를 기록,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한다.
'복귀' 이해인, 4대륙선수권 출전...피겨 대표 선발 1위 김채연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김채연(수리고)이 2025-2026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했다.김채연은 1일 경기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2025-2026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73.54점, 예술점수(PCS) 68.38점, 총점 141.92점을 받았다.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점수 71.59점을 합쳐 최종 총점 213.51점을 받은 김채연은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203.68점을 획득한 신지아(세화여고), 3위는
이해인, 복귀전서 빅점프..."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선수될 것"대한빙상경기연맹이 내린 자격 정지 3년 중징계가 법원의 판단으로 효력 정지되면서 무대에 복귀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이해인(고려대)이 "국가대표 자격을 다시 얻어 더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선수로 거듭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이해인은 1일 경기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2025-2026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여자 싱글에서 최종 총점 190.64점으로 5위에 올랐다.이해인은 내년 2월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2025 국제빙상연맹(ISU) 사
피겨 차준환,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싱글 우승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겸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했다.차준환은 1일 경기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4.02점, 예술점수(PCS) 87.27점, 총점 171.29점을 받았다.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93.30점을 더해 최종 총점 264.59점을 받은 차준환은 수준 높은 연기로 국내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프리스케이팅 '광인을 위한 발라드'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차준환은 첫 과제인 고난도 쿼드러플
[제2회 인천일보배 동호인 테니스대회] 뜨거운 코트, 샘솟는 열정인천일보는 인천·경기 테니스 동호인 친목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테니스 저변확대를 위해 11월30일부터 12월1일까지 이틀간 '제2회 인천일보배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열우물테니스경기장, 가좌시립테니스장에서 동시에 개최된 이번 테니스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의 열띤 경기 현장을 사진으로 돌아 본다./양진수·이재민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정우영, 시즌 2호골 '평점 7.2'…김민재는 후반 35분 출혈로 교체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우니온베를린)이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정우영은 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터라이에서 열린 2024-202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레버쿠젠과의 홈 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0-1로 끌려가던 전반 29분 귀중한 동점 골을 넣었다.폭발적인 드리블로 왼쪽 페널티 지역을 파고든 베네딕트 홀러바흐가 문전을 향해 낮게 띄워 크로스를 올리자 쇄도한 정우영이 오른발로 가볍게 건드려 공의 진행 방향만 바꿔 골망을 흔들었다.올 시즌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우니온 베를린에
차준환·김채연,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쇼트서 남녀 1위차준환과 김채연이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차준환은 부상에서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동호인들의 열띤 경쟁 제2회 인천일보배 동호인 테니스대회인천일보는 인천·경기 테니스 동호인 친목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테니스 저변확대를 위해 오늘부터 30일 까지 이틀간 제2회 인천일보배 동호인테니스대회가 열렸다. 열우물테니스경기장, 가좌시립테니스장에서 동시에 개최된 이번 테니니스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의 열띤 경기 현장을 사진으로 돌아 본다. /양진수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정석항공과학고, ‘항공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현판식 개최…"지역에서 교육과 취업, 정주까지 지원하는 항공 인재 육성 요람으로 거듭날 것" 포부 밝혀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가 교육부 선정 ‘항공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22일 정석항공과학고는 학교 정문에서 항공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현판식을 열고 항공 전문 기술 인력 양성과 더불어 지역에서 취업과 정주까지 지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학교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5월 교육부가 선정한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기반 산업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다. 정석항공과학고는 인천시교육청,
'손흥민 시즌 5호골 도전' 토트넘 VS 풀럼 이번주 일요일 격돌오는 1일 일요일 밤, 24-25 프리미어리그(PL) 13라운드에서 토트넘과 풀럼이 격돌한다. 맨시티와의 직전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토트넘은 리그 2연승을 노리고, 울버햄튼에게 일격을 맞은 풀럼은 이번 경기를 통해 반등을 노린다. 두 팀이 지난 시즌 각각 홈에서 승리를 챙긴 가운데 직전 홈 맞대결에서 결승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이 과연 이번에도 득점포를 가동할지 주목된다.[손흥민의 공격본능, 리그에서 이어질까?]손흥민이 시즌 5호골에 도전한다. 유로파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전반 5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75분간
르브론 LA 레이커스, 연속 우승 향한 질주 계속?...내일 NBA 컵 대회2024 NBA 컵 대회 서부 컨퍼런스 B조 1위를 두고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LA 레이커스가 맞붙는다.현재 서부 컨퍼런스 A조는 휴스턴, C조는 골든스테이트가 1위를 확정 지은 가운데 B조만 1위 팀이 정해지지 않았다. B조는 3패로 탈락이 결정된 유타를 제외한 ‘디펜딩 챔프’ LA 레이커스와 피닉스, 샌안토니오(이상 2승 1패), 오클라호마시티(1승 1패)가 경쟁 중이다.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는 팀은 사실상 8강 진출과 거리가 멀어지는 만큼 크립토닷컴 아레나의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MVP 후보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는 셰
‘韓 탁구 간판’ 장우진·신유빈, 혼성단체 월드컵 나선다한국 탁구의 장우진과 신유빈이 ITTF 혼성단체 월드컵 2024에 출전한다. 대회는 12월 1일부터 중국 청두에서 열린다.
손흥민, 시즌 4호골 폭발...AS로마전서 페널티킥 선제득점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AS 로마(이탈리아)를 상대로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트렸다.손흥민은 2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마와의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5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5분 페널티킥으로 토트넘에 1-0 리드를 안겼다.로마 수비수 마츠 후멜스의 반칙으로 파페 사르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손흥민이 골키퍼를 완전히 속이고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에 차넣었다. 손흥민의 올 시즌 UEL 첫 골이자 공식전 4호 골이다.지
피겨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개막…'통증' 차준환부터 '징계' 이해인2025-2026시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30일과 다음달 1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를 겸하는 이번 대회엔 내년 2월에 열리는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 선수권대회 출전 티켓도 걸려있다.2025 사대륙 선수권대회가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리기에 국내 선수들에겐 더욱 의미 있다. 한국은 2025 사대륙선수권대회에 종목별 3장씩의 출전권을 배정받았으며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종목별 상위 3명의 선수가 나선다.다만 ISU 규정에 따라 올해
[인천 장애인 전문체육 활성화 방안은] (하) 지역사회 힘 합쳐 선수 육성·발굴을인천 장애인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관(民官) 모두의 노력과 역할이 중요하다.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전국 장애인실업팀(직장운동부)은 총 110개로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 64개, 지자체 26개, 공공기관 9개, 민간기업 11개다.이중 인천은 인천시와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배드민턴, 역도, 사격, 육상 4개 종목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2022년 창단된 인천도시공사 장애인 골볼선수단을 제외하면 지역에서 공공기관을 비롯해 민간기업, 기초단체가 운영하는 장애인실업팀은 전무한 상황이다.특히 이번 제44회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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