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만루포' KIA, 삼성 잡고 5.5게임차 선두 질주…LG 3연승(종합)(서울=뉴스1) 권혁준 문대현 기자 = 선두 KIA 타이거즈가 2위 삼성 라이온즈를 누르고 선두를 질주했다. KIA는 1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카스타노 8이닝 1실점' NC, 한화에 5-1 승리…3연승·5할 복귀(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를 누르고 3연승과 함께 승률 5할에 복귀했다. NC는 17일 경남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
'디펜딩 챔피언' 포항, 서울 5-1 대파하며 코리아컵 4강 진출(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FC서울을 꺾고 코리아컵 4강에 진출, 대회 2연패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포항은 17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서울과의 2024
장미란 문체부 차관,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부상없이 준비해야"(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장미란 제2차관이 17일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2024 파리 하계패럴림픽' 참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장
KIA 최형우, '기아 홈런존' 직격 홈런포…전기차 'EV3' 받는다(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최형우(41)가 올 시즌 처음으로 광주 홈구장 '홈런 존'으로 향하는 아치를 그렸다. 최형우는 1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4
LG 오지환·김범석, SSG 김광현 상대 시즌 35번째 '백투백홈런'(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LG 트윈스가 2타자가 연속 아치를 그리는 '백투백' 홈런을 만들었다. LG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라미레스호' 男 배구, 중국에 풀세트 끝 승리…코리아컵 3승1패 마감(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남자 배구 대표팀이 중국에 풀세트 끝 승리를 거뒀다. 이시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
남자배구, 코리아컵서 '강호' 중국에 3-2 역전승남자배구 대표팀이 강호 중국을 꺾고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를 3승 1패로 마쳤다.이시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차전에서 중국에 세트 점수 3-2(20-25 25-22 25-23 21-25 15-11)로 승리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참가한 5개 국가(한국, 일본, 중국, 브라질, 호주)가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가장 많이 승리한 팀이 우승한다. 한국의 최종 순위는 이날 오후 7시에 열리는 일본-브라질전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1세트를 먼저 내준 한국은 2세트 임동
"양용은에게 역전패, 회복 오래 걸려"… 타이거 우즈의 '고백'"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자신에게 가장 뼈아픈 패배를 안겼던 선수로 양용은을 꼽았다.17일(한국시각) 우즈는 디오픈 개막을 앞두고 스코틀랜드 로열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2009년 PGA 챔피언십을 회상했다. 지난달 US오픈에서 우승을 놓친 로리 맥길로이를 위로하면서 자연스럽게 2009년 PGA 챔피언십 이야기가 나왔다. 당시 우즈는 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를 선두로 출발했으나 양용은에게 역전패를 당했다. 우즈는 "그전까지 메이저 대회에서 역전패 당한 적이 없었다"며 "양용은에게 패한 뒤 회복할 때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즈는 매킬로이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우즈는 "US오픈 하이라이트를 봤는데, 그동안 나도 많은 퍼팅을 놓쳤다"며 "마이클 조던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계속 위닝샷을 날리는 것이다. 난 여전히 마지막 퍼트를 원한다"고 위로했다. 우즈는 이런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매킬로이 휴대폰에도 보냈..
홍명보 대신 박태하… 토트넘 맞대결 '팀 K리그' 지휘박태하 포항 감독이 토트넘과 맞대결을 펼치는 팀 K리그를 이끈다. 1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박태하 감독이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을 대신해 "팀 K리그" 지휘봉을 잡게 됐다"고 전했다. 팀 K리그는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당초 팀 K리그의 지휘봉은 지난 시즌 우승팀 감독이 잡았다. 지난 2022년에는 전년도 우승팀이었던 전북 김상식 감독, 2023년엔 울산 홍명보 감독이 팀 K리그를 이끌었다.올해도 전년도 우승팀 울산 홍명보 감독이 팀 K리그 사령탑으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다. 홍명보 감독이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했기 때문이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울산의 새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것도 고려했다. 하지만 울산에서 팀 적응 등 바쁜 시기라 어렵다는 의사를 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준우승을 한 "팀"에게 자격을 주는 게 맞다고 판단해 박태하 감독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팀 K리그는 22명의 엔트..
고진영, 올림픽 '금메달' 배당률 4위… 넬리 코다, 우승 '1순위'외국 베팅업체가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 후보로 넬리 코다를 꼽았다. 한국의 고진영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17일 외국 베팅업체 벳365에 따르면 코다의 배당률은 7대1을 기록했다. 가장 낮은 배당률을 기록하면서 우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코다는 도쿄 대회에 이어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코다에 이어 릴리아 부가 8.5대1 아타야 티띠꾼이 9.5대1로 2, 3위에 자리했다. 한국의 고진영은 13대1을 기록해 4위로 예상됐다. 고진영은 도쿄 올림픽에서는 공동 9위에 오른 바 있다. 김효주가 23대1로 공동 9위 양희영은 41대1로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다.남자부에서는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의 금메달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예상이 나왔다. 벳365에 따르면 셰플러의 배당률은 4.75대1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리 매킬로이 7대1, 잰더 쇼플리 10대1 순으로 배당률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주형이 31대1로 13위 안병훈은 ..
오타니 '올스타전 첫 홈런' 불구… NL, AL에 3-5 역전패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서 첫 홈런을 터뜨렸다. 하지만 내셔널리그는 아쉽게도 아메리칸리그에 역전패했다.아메리칸리그는 1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내셔널리그와의 2024 MLB 올스타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아메리칸리그는 오타니에 3점 홈런을 내줬지만 재런 듀란의 투런포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한 아메리칸리그는 2년만에 올스타전 승리를 차지했다. 통산 48승 2무 44패로 내셔널리그와의 격차를 좀 더 벌렸다.내셔널리그는 3회초 무사 1·2루에서 오타니가 태너 후크의 3구째를 받아쳐 3점 홈런을 기록하며 3-0으로 리드하기 시작했다. 팀을 옮긴 후 올스타전에 첫 출전한 오타니는 통산 4번째 올스타전에서 첫 아치를 그렸다.아메리칸리그는 3회말 공격에서 곧바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후안 소토가 1사 1·2루에서 2타점 2루타를 기록했고 이후 대타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1타점 적시타를 쳐내..
"프로 대회랑 똑같이"…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예선 종료던롭스포츠코리아의 골프 브랜드 스릭슨이 개최하는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예선전이 지난 15일부터 이틀 동안 전북 군산CC에서 열렸다.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은 KPGA 투어 대회의 환경과 룰을 그대로 적용한 국내 유일의 아마추어 대회다. 대회에 하루 전 KPGA 투어 군산CC 오픈이 해당 코스에서 종료됐다. 따라서 참가자들은 빠른 그린 스피드, 풀백티에서의 티샷 등 높은 난이도의 KPGA 대회 코스 상태를 경험했다. 320명의 대회 참가자들은 멀리건이나 컨시드가 허용되지 않는 어려운 규칙과 고난이도 코스로 인해 심리적인 압박감이 심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진정한 용기와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최연소 서동재(17) 참가자는 최종 합계 75타를 기록하며 최저타를 기록했다. 예선전을 1위로 통과한 서동재 참가자는 "투어 프로가 꿈인 저에게 TV 중계에서만 봤던 KPGA 프로들의 무대에서 좋은 경쟁자들과 투어 환경 그대로를 경험 할 수 있어 너무 값진 경험이었다..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원더클럽, 비대면 통합서비스 제공골프 플랫폼 원더클럽은 골프장 체크인부터 식사 및 음료 주문, 라운드 후 체크아웃까지 키오스크와 태블릿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원더패스"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원더패스"는 골프장 체크인 키오스크에 내장객의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서 시작된다. 키오스크 사용을 통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더 빠른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식당에서 태블릿을 통해 주문 뿐만 아니라 결제자를 별도로 지정할 수도 있다. 체크아웃 때는 개인별(1/N) 결제를 비롯해 다양한 결제 방법을 지원한다.원더클럽은 원더패스 서비스를 파주CC에서 시범 운영한 후 클럽72, 신라CC, 떼제베CC, 파가니카CC, 알펜시아700에도 적용할 계획이다.파주CC는 원더패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시범 운영기간에 키오스크로 체크인-체크아웃을 모두 이용한 고객에게 "그린피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원더클럽 관계자는 "원더패스로 인해 골프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경험할..
“올림픽 단복은 몽골이 금메달”… 외신·SNS서 잇단 호평몽골 대표팀의 파리올림픽 단복이 전통미와 자수로 호평을 받고 있다. 몽골 전통 의상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단복은 고급 맞춤복과 기성복을 제작하는 '미셸앤아마존카'가 디자인했으며, 파란색, 빨간색, 흰색 등 전통 패턴과 문양이 담겼다. 또한, 한국 대표팀
황희찬 "인종차별, 용납할 수 없는 일… 동료들 고마워"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황희찬이 최근 인종차별을 당한 것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황희찬은 17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인종차별은 스포츠뿐 아니라 삶의 모든 부분에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황희찬은 "사건 이후 코치진과 팀원들이 내가 원한다면 현장을 떠난다며 내 상황을 계속 확인해 줬다"며 "다시 한번 팀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하지만 황희찬은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나는 계속 하고 싶었고 우리는 해야 할 일을 했다"며 "마지막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황희찬은 "인종차별이 설 자리는 없다"며 인종차별이 반복되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황희찬은 지난 16일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코모 1907과의 경기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이를 본 팀 동료인 다니엘 포덴세는 상대 선수를 주먹으로 가격해 퇴장당했다. 울버햄튼과 게리 오닐 감독 등은 유럽축..
'홍명보 선임' 논란에 정부까지 나서자…축협 "이런 나라는 없다" 강력 반발정부가 신임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한 비판 여론에 개입하고 있다. 정부는 축협에 대한 직접 조사를 예고하고, 국회 의원은 축협에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축협은 이에 반발하며 자율성과 투명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황희찬이 재키찬?… 인종차별 '코모 구단' 황당 해명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황희찬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한 선수의 구단이 황당한 해명을 내놨다. 울버햄프턴은 지난 16일(한국시각) 스페인 전지훈련지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코모1907과 연습 경기를 했다. 후반 23분 코모의 한 선수가 황희찬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 이에 울버햄프턴 다니엘 포덴가 격분해 상대 선수를 주먹으로 때리고 퇴장 당했다. 게리 오닐 울버햄튼의 감독도 "차니는 정말 실망스러운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었다. 나는 경기를 그만두고 싶은지 물었지만 계속 경기하길 원했다"고 말했다.17일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코모는 구단 SNS를 통해 입장문을 공개했다. 코모는 "우리 구단은 인종차별을 용납하지 않으며,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을 비난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당사자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황희찬이 동료들로부터 "차니"라고 불리는 걸 보고 "자신이 재키찬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무시하라"고 말했다고 한다"며 "의도적으..
쿠팡플레이, 2024 F1 헝가리-벨기에 '더블헤더' 생중계쿠팡플레이가 오는 ▲20일부터 21일 헝가리 그랑프리 ▲27일부터 28일 벨기에 그랑프리를 밤 10시 40분부터 독점 생중계해 2주 연속 국내 팬들에게 한여름 밤의 스릴 넘치는 레이싱을 선사한다. 매 라운드마다 ‘짜릿한 스릴’과 ‘눈을 뗄 수 없는 경기’로 역대급 인기를 얻고 있는 2024 시즌 F1 그랑프리는 역대 최다 레이스인 24라운드로 펼쳐진다. 2주간의 휴식을 마치고 더블헤더로 다시 시작되는 F1 그랑프리는 13라운드 헝가리 그랑프리를 기점으로 이제 시즌 후반에 돌입한다. 지난 시즌에는 단 3명의 우승자가 나온 반면, 이번
손흥민, 실전모드 돌입...하츠 vs 토트넘 18일 새벽 생중계'캡틴' 손흥민이 활약 중인 토트넘 홋스퍼가 18일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스코틀랜드, 이하 하츠)과 프리시즌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지난 8일 소속팀에 복귀한 손흥민은 비공식 연습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 여전한 골 감각을 선보이며 다가올 24-25 시즌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프리시즌 일정에 돌입한 손흥민이 하츠 원정에서 좋은 경기력을 뽐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베리발, 그레이 등 어린 신성들의 활약 역시 주목되는 토트넘과 하츠의 프리시즌 경기는 18일 새벽 3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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