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삼성전자 '협업'… 갤럭시 워치 FE 골프 패키지 선봬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가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골프 라운드 앱 "스마트캐디" 이용권을 포함한 "갤럭시 워치 FE 골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삼성전자의 첫 보급형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FE" 모델에 골프존데카의 스마트워치 전용 골프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캐디" 2년 이용권을 함께 구성한 제품이다.갤럭시 워치 FE 골프 패키지는 약 26만 원으로 출시돼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제공되는 10만원 상당의 이용권으로 2년간 스마트캐디 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또 갤럭시 워치를 활용해 심박수 측정, 심방세동(Afib) 가능성 등을 알 수 있고 100가지 이상의 운동 모니터링이 가능해 평소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골프존데카의 "스마트캐디"는 올해 6월 말 기준 회원 수 180만명, 누적 다운로드 수 270만회, 연간 420만 라운드 이상 플레이되는 골프워치 앱이다.티박스에서 홀정보, 파정보, 그린까지의 거리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
프로야구 올스타전… '女心 파워' 빛났다프로야구 올스타전 티켓 구매자의 절반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올스타전 팬 예매에 대한 성별/연령별 성향을 조사해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올스타전 티켓 구매자 중 20대 여성의 비중이 39.6%로 가장 높았다. 30대 여성은 19.1%로 20~30대 여성 비율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58.7%에 달했다. 지난해 올스타전의 경우 20대 여성 35.4%, 30대 여성 13%로 20~30대 여성이 48.4%였는데 올해 약 10%p 상승했다.전체 남녀 성비로는 여성이 68.8%, 남성이 31.2%로 지난해 여성 65.7%, 남성 34.3%과 비교해 여성 팬 비율이 소폭 상승했다.연령 별로는 20대가 전체 53.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30대가 28.9%, 40대 10.8% 10대 3.5% 등의 분포를 보였다. KBO는 "팬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선의 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KLPGA가 친환경 에너지 기업 주식회사 E1과 함께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의 자선기금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KLPGA와 E1은 18일 굿네이버스와 함께 서울 영등포에 있는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자선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김순희 KLPGA 수석부회장과 전진만 E1 대외협력실장, 박정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한 배소현이 참석했다. KLPGA와 E1은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자선기금 5000만원(KLPGA 2500만원, E1 기부금 2500만원)을 마련했다. 이번 자선기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소현은 "프로 데뷔 후 생애 첫 우승의 감동을 안겨준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이렇게 의미 있는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무조건 바껴야… 이렇게 가면 미래 없다"… 구자철, 축구협회 '비판'전 축구 국가대표이자 K리그 제주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이 대한축구협회를 비판했다. 18일 구자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무조건 대한축구협회의 행정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가면 솔직히 미래는 없다"고 했다. 일부 언론은 구자철이 지난 17일 김포FC와의 코리아컵 8강전 이후 "대표팀이 힘든 시기인 게 맞지만, 무조건 비판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일부 누리꾼은 "구자철이 KFA를 옹호한 것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했다. 구자철은 오해를 바로잡고자 직접 SNS에 글을 쓴 것으로 보인다. 구자철은 "(박)지성이 형과 (박)주호 형의 의견을 무조건 지지한다"며 "전에도 대화를 자주 했고, 오늘도 연락했다"고 밝혔다.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박지성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는 "이렇게밖에 될 수 없었다는 사실이 아쉽고 슬프다. 축구협회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다"며 쓴소리를 남겼다.감독 선임 작업에 참여했던 박주호 전력강화위원은 "지..
프로 통산 18승… 유소연, 골프 '해설위원' 변신여자 골프 전 세계랭킹 1위이자 프로 통산 18승을 기록한 유소연이 해설위원에 도전한다. 18일 JTBC골프는 "오는 19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LPGA 투어 다나 오픈에 유소연이 해설위원으로 나선다"고 밝혔다.유소연은 지난 4월 16년 동안의 선수 생활을 마쳤다. 현역 시절 LPGA 투어 신인왕을 비롯해 프로 무대에서 18승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중국 등 5개국 내셔널 타이틀 대회 정상에 올랐다. 해설위원 데뷔전 다나 오픈은 유소연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다. 유소연은 LPGA 투어 데뷔 시즌이던 지난 2012년 "제이미 파 톨레도 클래식"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로 우승했다.다나 오픈 이후에도 유소연은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아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릿지 등 올 시즌 주요 LPGA 대회에서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한편 지난 1984년 시작된 다나 오픈에선 한국 선수가 5차례 정상에 올랐다. 박세리를 ..
최두호·박준용·최승우·이정영 'UFC 파이트 나이트', 21일 오전 8시부터대한민국 간판 UFC 파이터, 최두호∙박준용∙최승우∙이정영 선수가 오는 21일 UFC APEX(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에 출전한다.‘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는 빌 알지오(미국)와 페더급에서 대결을 펼친다. 최두호는 2017년 6월 티아고 타바레스(브라질)와의 경기 이후 UFC 무대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작년 2월 열린 UFC 복귀전에서 카일 넬슨(캐나다)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무승부라는 아쉬운 결과를 얻은 만큼 이번 대회에서 승리가 더욱 절실하다.‘아이언 터틀’ 박준용은 미들급에서
황희찬 '인종차별' 피해… UEFA "조사 불가능"유럽축구연맹(UEFA)이 황희찬의 인종차별 피해에 대한 조사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18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UEFA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코모 1907과의 경기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울버햄튼의 주장에 대해 조사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다.UEFA 공식 주관 경기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UEFA 대변인은 "축구에서 인종차별 등을 없애기 위한 싸움은 우리 조직의 주요 우선순위다"면서도 "조직의 징계 기관은 UEFA 대회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만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황희찬은 최근 코모와의 친선 경기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 이를 본 팀 동료인 다니엘 포덴세가 상대 선수를 주먹으로 가격해 퇴장당했다. 하지만 코모는 "당사자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황희찬이 동료들로부터 "차니"라고 불리는 걸 보고 "자신이 재키찬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무시하라"고 말했다고 한다"며 "의도적으로 폄하하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일부 울..
'스롱·서한솔·김민영' 맹활약… 우리금융, 크라운해태 꺾고 창단 첫 승우리금융캐피탈이 "우먼 파워"를 앞세워 창단 첫 승리를 신고했다. 개막 후 3번째 경기에서 얻은 귀중한 첫 승이다.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17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1라운드 3일차 경기에서 크라운해태에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했다.나란히 2패씩을 안고 있던 우리금융캐피탈과 크라운해태 모두 첫 승이 절실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강민구-엄상필 조가 나선 1세트(남자복식)를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오태준 조에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2세트(여자복식)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서한솔 조가 임정숙-백민주 조를 상대로 6이닝만에 9-4로 승리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곧바로 3세트(남자단식)에서 잔 차파크(튀르키예)가 응우옌득아인찌엔(베트남)을 15-11로 꺾고 세트스코어 2-1로 리드하기 시작했다.4세트(혼합복식)는 강민구-김민영 조가 마르티네스-백민주 조를 꺾..
스토크 시티 배준호, 프리시즌 '멀티골'… 손흥민은 'GK 선방' 막혀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 스토크 시티 배준호가 프리시즌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었다. 배준호는 18일(한국시각) 아일랜드 코크의 터너스 크로스에서 열린 코크 시티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을 몰아쳐 팀의 5-0 대승에 힘을 보탰다. 배준호는 이날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26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첫 골을 넣었다. 3분 뒤에는 동료의 패스를 받아 상대의 빈 골문으로 가볍게 추가 득점을 기록했다.K리그 대전에서 뛰던 배준호는 지난해 여름 스토크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공격수와 미드필더 등을 소화하면서 리그 38경기 2골 5도움을 올렸다. 구단이 자체 선정한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지난달 대표팀에 첫 발탁, 싱가포르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러 마수걸이 골도 넣었다. 토트넘 손흥민은 프리시즌 첫 번째 친선 경기에서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을 놓쳤다.손흥민은 스코틀랜드 하츠와 친선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했다. 전반 2..
김하성, 클리블랜드 3연전...'전 샌디에이고 루키리그 코치' 이동욱 특별해설20일 오전, 전 NC 다이노스 감독이자 샌디에이고 루키리그 코치로 활약했던 이동욱 전 감독이 메이저리그(MLB) 중계에 나선다.2020년 NC 다이노스의 감독으로서 KBO 우승을 이끌고, 미국 무대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은 이동욱 전 감독이 이번에는 MLB 중계에 도전한다. 이동욱 전 감독은 20일 오전 8시 10분 샌디에이고 대 클리블랜드 경기에서 지도자의 시선으로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의 활약을 중계할 예정이다.‘SPOTV 썸머 시리즈’ 4탄 이동욱 전 감독의 중계는 TV 채널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프라임(SPOTV
손흥민 "난 네 곁에 있어"…'재키 찬' 인종차별 당한 황희찬 편에 섰다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인종차별 피해를 받은 황희찬을 지지하며 "난 너의 곁에 있다"고 밝혔다. 울버햄프턴은 이 사건과 관련해 강경 대응에 나서고, UEFA에 항의하기로 결정했다. 손흥민은 홍명보 신임 대표팀 감독과 만날 예정이다.
아사다 마오 "김연아 때문에 항상 고통"…13년만에 심경 토로피겨 국가대표 선수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와의 경쟁으로 인해 항상 고통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의 개인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김연아에게 밀리며 눈물을 흘렸으며, 은퇴 후에야 스케이트에 대한 애정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연아가 은퇴한 뒤에야
'아동학대 피소' 손웅정 감독 또 신고당했다…스포츠윤리센터 "원칙에 따라 조사 착수"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손축구아카데미 감독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스포츠윤리센터에서도 조사를 받게 되었다. 윤리센터는 아카데미에 대한 사전 조사를 진행 중이며, 혐의가 있다면 공식 조사가 시작될 것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손흥민, 토트넘 새 유니폼 화보공개..."웃을 일 만들려 노력"토트넘 홋스퍼 구단의 '캡틴' 손흥민이 이번 시즌 토트넘의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Rethink Healthy’라는 주제로 ‘Physical Health’ ‘Mental Health’ ‘Environment Health’ ‘Financial Health’ 총 4가지 키워드에 대한 손흥민의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루틴의 즐거움을 물었더니 “새벽 공기를 마시며 즐기는 가벼운 운동이나 잠들기 전 스트레칭하는 루틴을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는 편이에요. 간단
'성공적 세대교체' 남자 배구대표팀, 재도약의 희망을 봤다(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재도약을 노리는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이사나예 라미레스(브라질) 감독 체제 하에 순조롭게 세대교체를 진행 중이다. 2024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과
[주목 이 선수?] '태권보이' 박태준, 종주국 자존심 걸고 애국가 울린다[편집자주] 파리 올림픽은, 역대 최악의 성적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많은 대회다. 아예 본선 티켓을 놓친 종목들이 많아 선수단 규모도 크게 줄었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이고, 각본 없
[파리 올림픽 이 종목?] 새로운 효자 종목 될 스포츠클라이밍(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인공 암벽을 오르는 스포츠클라이밍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여 꽤 인기를 얻었고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입지도 커져 스포
펜싱 김정환 "올림픽은 콘서트처럼 뽐내는 자리" [그대들을 응원합니다④](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일원으로 금메달을 함께 했던 김정환(41)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뉴어펜저스' 후배들을 향해 진심 어린
[프로야구] 전적 종합(17일)(서울=뉴스1) = ◆잠실 SSG 000 100 701 | 9 L G 305 300 01X | 12 △승리투수=앤스(9승3패) △패전투수=김광현(6승7패) △홈런=오지환 3호(3회4점) 김범석 6호(3회1점) 문보경 13호(4회2점·이상 LG) 에
'부진 끊고 공수 펄펄' 오지환, 66일 만에 홈런포…SSG 격파 선봉(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LG 트윈스의 베테랑 내야수 오지환(34)이 모처럼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SSG 랜더스 격파의 일등 공신이 됐다. 오지환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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