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前 삼성' 라이블리 상대 안타-도루-득점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KBO리그에서 11차례나 맞붙었던 벤 라이블리를 상대로 안타와 도루, 득점을 기록했다.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김하성은 4타수 1안타 1득점의 성적을 올렸다.김하성은 0-0으로 맞선 2회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클리블랜드의 선발 투수이자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라이블리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 우전 안타를
"연장전 못가서 아쉬워"… 유해란 "다음에는 우승하겠다"유해란이 아쉽게 LPGA 투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놓쳤다.유해란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다나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20언더파 264타의 태국의 짠네티 완나센에 1타 차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쳐다. 우승은 무산됐지만 시즌 최고 성적을 썼다. 이전까지 유해란은 총 6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이중 JM 이글 LA 챔피언십 3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LPGA 투어 신인왕 출신 유해란은 지난해 10월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한 바 있다. 이날 유해란은 전반 홀을 도는 동안 선두 완나센과 5타 차로 벌어져 우승에서 멀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유해란은 10번 홀과 12번 홀에서 타수를 줄이며 추격에 나섰다. 이어 14번 홀과 15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완나센과 공동 선두가 됐다. 하지만 16..
우상혁·김서영, 파리 센강 개회식 韓선수단 공동 기수 맡는다 [올림픽]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대한민국의 기수로 선정된 육상의 우상혁과 수영의 김서영. 단체 구기종목의 부진으로 선수단이 적지만 종합 순위 15위 이내 입상을 목표로 한다.
두산 이승엽 감독 "발라조빅, 한국 타자 만만치 않다는 것 알았을 것"(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두산 베어스 새 외국인 투수 조던 발라조빅이 KBO리그 입성 후 두 번째 등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첫 등판에서 90개 이상의 공을 던
LG 박해민, KBO 통산 5번째 400도루까지 3개 남았다(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LG 트윈스 외야수 박해민(34)이 KBO 리그에서 4명만이 보유한 기록인 400도루 달성을 앞두고 있다. 21일 KBO에 따르면 박해민은 지난 14일 대전 한화전에서 도
SD 김하성, MLB 후반기 첫 안타 포함 2득점…시즌 타율 0.22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후반기 두 번째 경기에서 안타를 생산해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中, 파리올림픽 韓단복 조롱했지만…"가장 멋있는 유니폼 베스트10"2024 파리올림픽에 나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단복이 세계에서 가장 멋있는 유니폼으로 선정됐다. 청색 수트 단복은 복고풍의 젊은 감성과 전통적인 한국 색상을 조화롭게 결합한 디자인이다. 해외 매체에서도 칭찬을 받았으며 선수들도 마음에 든다고 전해졌다.
"금메달 따면 아파트·다이아몬드 제공"…각국 다양한 포상금 알아보니파리올림픽에서의 메달 포상금은 국가마다 다르며, 세르비아가 가장 많은 금액인 3억원을 지급한다. 말레이시아와 모로코도 2억원을 넘는 금메달 포상금을 제공하며, 폴란드는 다이아몬드와 아파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한국은 아직 포상 규모를 공개하
'올림픽이 더 중요해'…호주 하키 선수, 약지 절단하고 파리행(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호주 하키 국가대표 매튜 도슨이 손가락 절단도 감수하면서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선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9일(한국시간) "도슨이 올림픽
최악의 폭염 우려했는데…비오고 선선한 파리 [올림픽](파리=뉴스1) 이상철 기자 = 올림픽 기간 사상 최악의 폭염이 우려된다는 전망과 다르게 대회 개막을 사흘 앞둔 파리 날씨는 비가 내리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 전혀 무덥지 않았다. 현지시
두산, 외국인 타자 '교체' 초강수… '3할 타자' 라모스 방출프로야구 두산이 외국인 타자를 교체한다.23일 두산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야수 헨리 라모스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며 "외국인 타자 제러드 영과 총액 30만 달러(약 4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년 만에 KBO리그에 복귀한 라모스는 올 시즌 80경기에서 타율 0.305 10홈런 48타점 OPS 0.842의 성적을 냈다.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방출을 피하지 못했다. 새 외국인 타자 영은 우투좌타다. 외야수와 1루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지난 2022년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했다. 2시즌 통산 22경기에서 타율 0.210 2홈런 8타점 OPS 0.725를 기록했다.올 시즌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트리플A 멤피스 레드버즈 소속으로 74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5 11홈런 35타점 OPS 0.917을 기록 중이었다. 두산 관계자는 "영은 선구안이 좋으며 장타력도 갖춘 OPS형 타자"라며 "최근 2년간 트리플A에서..
임성재, 디오픈 개인 '최고 성적'… 쇼플리, 메이저 '2연승'임성재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냈다. 임성재 22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맞바꿔 2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1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스코티 셰플러, 욘 람과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정상에 오른 잰더 쇼플리와는 8타 차다. 이번 대회에서 임성재는 뒷심을 발휘하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대회 첫날 5오버파를 기록했던 임성재는 3라운드에 5타와 이날도 2타를 줄이며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해 공동 20위를 넘어 디오픈 개인 최고 성적을 냈다. 우승은 이날 보기 없이 6타를 줄인 쇼플리가 했다. 쇼플리는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 저스틴 로즈와 빌리 호셸의 추격을 2타 차로 따돌렸다. 쇼플리는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클라레 저그와 함께 상금 310만달러(약 42억9000만원)를 받았다. 쇼플리는 지..
티빙,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무료 생중계티빙이 오늘(22일) 오후 6시 30분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맞붙는 스페셜 매치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을 무료로 생중계한다.‘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이하 한일 DPG)’은 오늘 오후 6시 30분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친선경기는 한일 프로야구 역사의 전설적인 선수들을 기리고, 야구를 통한 국제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특별한 이벤트다. 이 대회는 FSE(Fighters Sports & Entertainment)가 주최하고, 일본야구기구(NPB)의 협력으로 성사됐다.숙명의 라이벌전인
나달, ATP 투어 노르디아 오픈서 아쉬운 준우승스페인의 '흙신' 라파엘 나달이 노르디아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부상으로 인해 투어 활동을 거의 못했던 나달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고려 중이다. 그러나 나달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또 한 번의 메달을 노리고 있다.
사격 여갑순 "겁 없이 쏘는 선수가 더 무서울 것" [그대들을 응원합니다⑧](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오히려 부담 없이 쏜다면 메달이 따라올 것이다." 여갑순(50)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감독은 1992년 바르셀로나(스페인) 올림픽에서 18세의 나이에 깜짝 10
일류첸코, 팔로세비치와 뜨거운 안녕 "5년 함께한 인연, 슬픈 이별"(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FC서울 공격수 일류첸코가 떠나는 '절친' 팔로세비치와의 이별을 슬퍼하며, 친구의 행복을 기원했다. 일류첸코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
김기동 감독, '18세' 강주혁 활약에 만족…"후반 투입 적중했다"(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기동 FC서울 감독이 만 18세에 빼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강주혁의 활약에 박수를 보내며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공언했다. 서울은 21일 서울월드
K리그2 안양, 김포에 1-0 신승…선두 질주(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선두 FC안양이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선두를 질주했다. 안양은 21일 김포 솔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의 하나은행
'일류첸코 결승골' 서울, '선두' 김천 꺾고 홈 4연승 행진(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FC서울이 K리그1 '선두' 김천 상무를 꺾고 홈 4연승을 질주하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
'첫 7이닝' 소화한 손주영 "아직 부족한 부분 많아 더 잘할 수 있어"(종합)(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LG 트윈스 좌완 손주영(26)이 올 시즌 최다인 7이닝을 투구하며 호투를 펼쳤다. 2017년 프로무대에 데뷔 후 풀타임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는 "아직은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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