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공고 신민승, 월드복싱 U19 챔피언십 동메달신민승(계산공고)이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월드복싱 U19 챔피언십(WORLD BOXING U19 CHAMPIONSHIPS)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민승은 2일(현지시간)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카자흐스탄 RAIMBEKOV Danial에 2대 3 판정패했다. 지난해 10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U19) 동메달에 이어 국제대회 연속 입상이다. 아울러 함께 대회에 출전했던 팀 동료 진주안(계산공고)은 1회전(16강)에서 아깝게 브라질 선수에 4대 1로 졌다. 한편, WORLD BOXING은 기존 국제아마추
김민재의 뮌헨, 정우영의 우니온 베를린 잡고 '리그 무패 행진'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이 정우영의 우니온 베를린을 3-0으로 이기며 리그 1위 유지. 김민재는 수비와 공격에서 활약, 정우영도 좋은 모습 보여.
프로야구 FA 자격획득 30명…투수 엄상백·최원태·장현식 주목총 30명의 선수가 2025 한국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KBO는 2일 '2025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4일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 승인 신청을 하고, KBO는 5일에 FA 승인 선수를 공시한다. 6일부터는 국내외 구단이 FA와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KBO리그는 구단 내 연봉 순위와 전체 연봉 순위, 나이를 FA 선수 등급을 A∼C로 나눈다.A등급 타 구단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보상선수 1명(보호선수 20명 외)과 전년도 연봉 200% 또는 전년도 연봉 300%를
‘前 챔피언’ 모레노, 랭킹 3위 알바지와 대결...2연패 딛고 부활?2연패로 주춤했던 전 UFC 플라이급(56.7kg) 챔피언 브랜든 모레노(30∙멕시코)가 9개월 만에 돌아온다.UFC 플라이급 랭킹 2위 모레노(21승 2무 8패)는 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시 로저스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모레노 vs 알바지’ 대회 메인 이벤트에서 3위 아미르 알바지(31∙이라크)와 맞붙는다.두 번 연속으로 한 끗 모자랐다. 모레노는 지난해 7월 UFC 290에서 알레샨드리 판토자(34∙브라질)에게 2 대 1 스플릿 판정으로 패해 챔피언 벨트를 내줬다. 지난 2월 재
두 달 만에… 한국 축구대표팀 수문장, 뼈아픈 소식 전했다축구대표팀 골키퍼 김승규가 부상으로 아시안컵을 조기 마감했다. 무릎 부상으로 11월 월드컵 예선 출전이 어려워 보인다.
'부상 위기' 대한항공, 정한용·아레프·조재영 활약에 삼성 완파대한항공이 핵심 선수들의 부상 공백에도 두꺼운 전력층을 과시하며 삼성화재를 제압했다.대한항공은 3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0(25-21 25-23 25-17)으로 꺾었다.이날 대한항공에서는 외국인 공격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 떠오르는 아웃사이드 히터 이준, 베테랑 미들 블로커 김규민이 부상으로 결장했다. 하지만 정한용(22점)과 아시아쿼터 모라디 아레프(14점), 두 날개 공격수와 미들 블로커 조재영(8점)이 부상 선수들의
인천Utd, 기세를 몰아 기적을 향해지난 35라운드 광주전에서 반등의 서막을 쓴 인천유나이티드가 기세를 몰아 전북을 상대로 최하위 탈출에 나선다.인천은 11월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 전북과 파이널 라운드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인천은 지난 2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35라운드 광주전에서 전반에 터진 무고사의 결승 골로 1대 승리를 챙겼다.최근 3연패에서 탈출이자 5경기 연속 무승(1승4패) 부진의 늪에서 이뤄낸 승리로 한 경기만에 팀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다.비록 리그 최하위 탈출은 못 했지만 8승 11무 16패
故조혜정 전 감독 추모...GS칼텍스, 검은색 리본 달고 뛴다세상을 떠난 한국 여자배구 전설 조혜정 전 GS칼텍스 감독을 추모하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조혜정 전 감독이 사령탑을 맡았던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는 11월 1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페퍼저축은행과 경기 때 선수들이 검정 리본을 달고 뛰기로 했다고 전했다.김용희 GS칼텍스 단장은 31일 "특별한 인연이 있었던 한국 여자배구의 거목이었기 때문에 추모 방법을 생각하다가 선수들이 리본 등 검은색 표식을 달고 뛰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조 전 감독은 지난 2010-2011시즌 프로배구 V리그 1호 여성 사령탑으로 GS칼텍스를
MLB 사무국, 키움 김혜성·KT 강백호 신분조회 요청… 미국 진출 나서나MLB가 KT 강백호와 키움 김혜성의 신분조회를 요청했다. 두 선수 모두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문체부, 배드민턴협회장 '횡령·배임' 수사의뢰...해임 징계 요구문화체육관광부가 김택규 배드민턴협회 회장의 이른바 '페이백' 의혹 관련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문체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배드민턴협회(이하 협회) 사무 검사·보조사업 수행점검 결과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협회는 지난해 정부 지원 사업으로 셔틀콕 등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구두 계약을 통해 약 1억5천만원 규모의 후원 물품을 받았다. 올해에는 1억4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받기로 서면 계약한 상황.문체부에 따르면 이렇게 전달된 후원 물품은 공식 절차 없이 지역에 임의 배부됐다. 작년에는 협회 공모사업추진위원장 소속인 태
인천도시공사 차세대 에이스 김진영·진유성 "핸드볼 H리그 우승은 당연, 개인 타이틀 노린다."인천도시공사 이끌 차세대 에이스 김진영(라이트 백)과 진유성(피봇)이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에서 팀의 우승은 물론 개인 타이틀도 노리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경희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스페인으로 건너가 아데마르 레온에서 활약하며 유럽 리그를 경험하고 2023-24시즌 국내에 복귀해 인천도시공사에 입단한 김진영은 지난 시즌 왼쪽 발목 부상으로 9경기만 뛰고 시즌 아웃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당시 선두를 달리던 인천도시공사는 다른 선수들의 부상까지 겹치면서 순위가 하락해 최종 4위로 마감했다. 이를 지켜만 봐야
'분위기 쇄신' 맨유 vs '연승 도전' 첼시...PL 빅매치 생중계오는 4일 새벽 맨유와 첼시가 24-25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에서 격돌한다.부진한 시즌 출발을 보인 맨유는 반등을 노리고, 선두 경쟁을 목표로 하는 첼시는 올드 트래포드 원정 승리로 순위 상승을 꾀한다. PL에서 손꼽히는 두 팀의 라이벌전에서 승점 3점을 가져갈 팀은 누가 될까.맨유와 첼시의 PL 10라운드 경기는 4일 새벽 1시30분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시즌 초반부터 부진한 모습을 이어온 맨유가 결국 에릭 턴 하흐 감독을 경질하는 초강수를 두었다. 맨유는 최
[제44회 장애인체전] 인천, 종합 순위 10위 달성…지난해 14위에서 4계단이나 ‘껑충'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인천시 선수단이 종합 10위에 오르는 깜짝 성적을 냈다. 인천은 이번 대회 금메달 39개, 은메달 58개, 동메달 68개 등 총 159개 메달을 획득하며 총득점 10만660.90점을 얻었다. 지난해 금31, 은57, 동57개로 종합 14위(총득점 8만1726점)를 차지했던 것에서 4계단 상승한 것으로 올해 세운 목표(종합 13위)도 초과 달성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특히 11위 경북(8만8851.40점)과는 점수 차를 1만 2000점 가량 점수 차를 벌린 반면, 9위 전남(10만5663.
초유의 사태 발생… 2026년·2030년 월드컵, 지상파 채널(KBS·MBC·SBS)서 못 보게 되나JTBC가 2026년, 2030년 월드컵의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자 KBS, MBC, SBS 등 지상파가 반발하며 '보편적 시청권' 훼손을 주장했다.
양키스, 다저스에 WS 3연패 뒤 1승 반격...볼피 역전 만루포뉴욕 양키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한 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에서 기사회생했다.양키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WS 4차전에서 앤서니 볼피의 역전 만루 홈런을 앞세워 11-4로 이겼다.1∼3차전을 모두 내주고 벼랑에 몰렸던 양키스는 일단 한숨을 돌렸다.역대 MLB 7전 4승제 포스트시즌에서 한 팀이 1∼3차전을 모두 잡은 사례는 40번 있었고, 시리즈를 놓친 건 딱 한 차례뿐이었다. 양키스가 2004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
중앙그룹, 2026-2030 FIFA 월드컵 독점 중계권 획득중앙그룹의 스포츠 비즈니스 자회사인 ‘피닉스 스포츠’가 2026년과 2030년에 개최하는 월드컵 및 2027년 여자 월드컵 대회의 한국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중앙그룹은 29일 상암동 JTBC 건물에서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FIFA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피닉스 스포츠는 FIFA로부터 방송, 전시권을 부여받았으며, 중계권을 확보한 대회에 대해 직접 권리 행사 및 재판매를 할 수 있게 됐다. 중계권을 확보한 대상 대회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2030년 100주년 월드컵
다저스, WS 3차전도 승리...4년만 우승까지 단 1승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월드시리즈(WS) 3차전에서도 뉴욕 양키스를 제압하며 4년 만의 우승에 단 1승만 남겼다.다저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WS 3차전에서 양키스를 상대로 4-2로 이겼다.홈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1, 2차전을 승리하고, 뉴욕 방문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긴 다저스는 7전 4승제의 WS에서 1패도 당하지 않고 3승을 수확했다.역대 MLB 7전 4승제 포스트시즌에서 동일 팀이 1∼3차전을 승리한 건 40번이었고, 단 한 차례만 3패를 먼저 당한
‘결승골’ 인천유나이티드 무고사, K리그1 35라운드 MVP인천유나이티드 무고사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 MVP에 뽑혔다. 무고사는 2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 대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인천의 1대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이날 전반 24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강력한 발리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무고사는 이날 득점으로 올 시즌 K리그1 최다 득점 단독 선두(15골)에 올랐다. 무고사가 라운드 MVP에 오른 것은 2022년 일본 J1리그 비셀 고베로 이적하기 직전인 그 해 6월 K리그1 2022 17라운드 최우수선수 선정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이다. K
KIA, 벼랑 끝 뒤집기로 7년만에 KS 우승…'V12' 금자탑'호랑이 군단' KIA 타이거즈가 7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정규리그 1위 팀 KIA는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5차전에서 1-5로 뒤지다 중반 이후 맹렬한 추격전을 펼쳐 7-5로 삼성 라이온즈에 역전승했다.이로써 종합 전적 4승 1패를 기록한 KIA는 2017년 이후 7년 만에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KBO리그 최다 우승팀인 KIA는 팀 통산 12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호남을 대표하는 연고 구단인 타이거즈는 해태(K
KIA 'Z세대 예비군' 김도현, 윤영철·양현종 공백 메웠다KIA 오른손 투수 김도현(24)은 올해 2월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재작년 8월 입대 전까지 주전과 비주전의 경계에 서 있던 김도현으로서는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고육지책이었을 것이다.김도현은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전체 33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2021년까지 세 시즌 간 6승 11패 평균자책점 6.37로 부진했다.재작년 4월 KIA로 트레이드된 김도현은 호랑이 유니폼을 입고 4경기만을 뛴 채 그해 8월 입대했다. 그리고 예비역 신분으로 복귀한 2024시즌, 김도현은 그라운드에서도 위기에 등장하는 '예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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