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싱 '맏형' 구본길, 개인전 32강서 충격 탈락[올림픽](파리=뉴스1) 권혁준 기자 =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맏형 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 첫 경기에서 탈락했다. 구본길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
韓대표팀을 北으로…장미란 차관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소개한 실수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항의했다. 이에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공식 항의 서한을 보냈으며 IOC도 사과했다.
"마지막 올림픽이었는데…" 펜싱 강영미, 연장 패배에 눈물[올림픽](파리=뉴스1) 권혁준 기자 =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의 맏언니 강영미(39·광주서구청)가 파리 올림픽 개인전 첫 경기에서 고배를 마신 뒤 눈물을 흘렸다. 강영미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
[파리올림픽] 김우민 “예선 기록 나도 놀라...코스타 조심해야 할 선수”김우민이 자유형 400m 결승에 진출했다.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전체 7위로 결승에 진출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김우민은 경기가 끝난 후 "내가 가장 놀랐다"고 미소를 지었다. 김우민은 이날 300m는 2위로 턴했지만 300∼350m, 50m 구간 기록이 29초23으로 뚝 떨어졌다.김우민은 "일부러 (결승을 생각해서) 속력을 조절한 건 아니다"라며 "원래 내가 (현지시간으로) 예선이 열리는 오전에는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예선부터 최선
'개회식 사고'에 장미란 차관 "있을 수 없는 실수, 강력 대응" [올림픽](파리=뉴스1) 이상철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잘못 소개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국민
펜싱 女 에페 에이스 송세라, 16강행…강영미·이혜인 탈락[올림픽](파리=뉴스1) 권혁준 기자 = 펜싱 여자 에페의 에이스 송세라(31·부산시청)가 개인전 첫 경기를 무난히 승리하고 16강에 올랐다. 송세라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
'한국 선수단 첫 메달' 박하준 부모 "우리 막내 자랑스러워" [올림픽](샤토루·서울=뉴스1) 문대현 원태성 기자 = 박하준(KT)과 금지현(경기도청)이 2024 파리 올림픽 10m 공기소총 혼성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메달리스트가 됐다.
[파리올림픽] 송세라, 펜싱 여자 에페 16강 진출한국 여자 펜싱 송세라가 2024 파리 올림픽 첫 경기를 무난한 승리로 장식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송세라는 27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마르티나 스바토프스카(폴란드)를 15-11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2022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단체전을 석권한 송세라는 이번 대회 개인전 메달 후보로 꼽힌다.이날 첫 경기에서 송세라는 2피리어드에서 빠른 공격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7-2로 벌렸고, 3피리어드에서도 우위를 지킨 끝에 순조롭게 승리를 따냈다.에스테르 무허리(헝가리)와의 16강전은
"최고의 엄마 되겠다" 사격 금지현, 딸에게 값진 은메달 선물 [올림픽](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엄마 사수' 금지현(24·경기도청)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사했다. 딸에게 최고의 엄마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값진 은메달을 수
韓 선수단을 '북한'으로…프랑스, 공식 사과 예정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소개한 일에 대해 한국대사관이 프랑스에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 프랑스 외교부도 사과 전문을 보내겠다고 답변했다. 대한민국 선수들은 유람선을 타고 개회식장에 입장했는데, 장내 아나운서가
[파리올림픽] 금지현, 만삭 몸으로 올림픽 출전권 확보 ‘메달리스트 엄마’사격 박하준, 금지현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사했다.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공기소총 10m 혼성 금메달 결정전에서 대한민국 박하준, 금지현이 중국을 상대로 세트 점수 12-16으로 아쉽게 패했다.박하준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올해 열린 올림픽 대표 선발전도 압도적인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금지현은 지난해 5월 태어난 딸을 거의 만나지 못하는 아픔을 극복하고 올림픽 무대에 섰다. 지난 2022년 10월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사
[파리올림픽] 서승재-채유정, 배드민턴 혼합복식 예선 1차전 완승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한국 배드민턴의 2024 파리 올림픽 '금빛 스매시'의 첫발을 기분 좋게 뗐다.서승재-채유정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혼합복식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코세일라 맘메리-타니나 바이올렛 맘메리 조(알제리)를 2-0(21-10 21-7)으로 가볍게 완파했다.서승재-채유정은 4개 조가 한 묶음인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잡고 8강 진출의 가능성을 키웠다. 이날 경기는 한국 배드민턴의 이번 대회 첫 경기이기도 하다.배드민턴 대표팀은 2012 런던 대회부터 이어지는
한국 첫 메달은 사격…박하준·금지현, 10m 공기소총 혼성 銀 확보(종합) [올림픽](샤토루=뉴스1) 문대현 기자 =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이 사격에서 나왔다. 2024 파리 올림픽 10m 공기소총 혼성경기에 출전한 박하준(KT)과 금지현(경기도청)이 본선에서 2위를 기
유승민, 후배 사랑도 금메달감…탁구대표팀 ‘찜통 버스’ 벗어나, 무슨 사연?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탁구대표팀 선수들에게 대한탁구협회가 차량과 숙소 지원을 결정했다. 이는 선수들이 불만을 표시한 버스 이동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 겸 IOC 선수위원은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 결정을 내린
'헌신한 내가 XX' 논란 빚더니…LG 김진성 엿새 만에 '자필 사과문'LG 트윈스의 김진성이 불만을 드러낸 사과문을 게재하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는 LG에서의 선수 생활과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는 반성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허수봉·김지한 포함' 남자 배구대표팀, 29일 유럽 전지훈련 떠나(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유럽으로 떠나 현지에서 친선경기를 소화하며 담금질에 나선다. 대한배구협회는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14명)
'SNS에 불만 표출' 김진성, 2군행 이후 자필 사과문 "심려 끼쳐 죄송"(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2군행 통보를 받은 LG 트윈스 우완 불펜 김진성(39)이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고개를 숙였다. 김진성은 27일
"선수들 대부분 물 안에서 소변 봐"…더러운 비밀 폭로한 WSJ [올림픽](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올림픽 수영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 대부분이 경기장에서 그대로 참지 않고 소변을 본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현지시간)
中 출신 58세 탁구 선수, 가슴에 칠레 국기 달고 올림픽 출전 [올림픽]중국 출신의 58세 탁구 선수 쩡즈잉이 칠레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한다. 그는 늦은 나이에 탁구를 다시 시작하였고, 2023년 팬 아메리칸 게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하였다. 쩡즈잉은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큰 꿈이라고 말하며 행복함을 나
"힘차게 눌러라"…'터치패드'에 달린 한국 수영의 메달 도전 [올림픽](파리=뉴스1) 이상철 기자 =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넘어 단일 올림픽 최다 메달 3개를 노리는 경영 대표팀으로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터치패드를 힘차게 잘 찍는 것이 가장 중요하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