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산적'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정부와 관계회복·학교체육 정상화 시급유승민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되어, 한국 체육의 변화와 개혁을 약속했다. 그는 화합과 통합을 통해 현안을 해결할 계획이다.
오정수, PBA 드림투어 7차전 우승배구선수 출신 오정수(사진·45)가 PBA 드림투어(2부)에서 처음 우승했다. 오정수는 1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드림투어 7차전’ 결승서 김대진을 세트스코어 3대 2(10:15 15:3 15:13 7:15 11:10)로 승리, 대회 정상에 올랐다. 정규 투어 마지막 대회서 정상을 밟은 오정수는 상금 1000만원과 랭킹포인트 1만점을 추가, 종전 랭킹 47위서 5위로 점프, 차기 시즌 1부 투어 승격을 사실상 확정했다. 아울러 상위 64명만 출전하는 ‘드림투어 파이널’ 출전권도
'북런던 더비 8골 2도움' 손흥민 활약 기대...토트넘, 내일 새벽 아스날과 맞대결1월 16일 목요일 새벽, 24-25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에서 리그 최고 라이벌 중 하나인 아스날과 토트넘의 '북런던 더비'가 펼쳐질 예정이다. 두 팀 모두 직전 컵 대회에서 연장전을 치렀기에 이번 경기는 체력적 우위에 있는 팀이 승기를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리그 최강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아스날과 이에 버금가는 공격력을 자랑하는 토트넘의 올 시즌 마지막 리그 맞대결은 1월 16일 새벽 5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토트
토트넘, 이강인 노린다! 그것도 당장 올여름에…맨유·뉴캐슬도 눈독토트넘 홋스퍼FC가 한국 축구의 자부심을 품은 공격 조합을 노린다.손흥민(32)과 환상적인 호흡을 맞출 파트너로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을 낙점했다는 소식이다.현지시간 14일 영국 매체 '온 더 미닛'은 "토트넘이 이강인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 다만 겨울 이적시장보다는 여름에 본격적으로 영입 작업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 잔류에 무게를 두고 있어 여름까지 협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토트넘은 한국 축구와의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이영표(2005~2008)와 함께 시작된 전통은
김혜성 "박지성? 이정후는 비유 필요 없는 슈퍼스타...만나면 재밌을 듯"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3일 2025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입단 동기이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를 앞둔 김혜성(25·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박지성 선배 같은 선수"라고 추켜세웠다.그라운드에서 '두 개의 심장'이라는 별명으로 온갖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았던 박지성(43) JS 파운데이션 이사장과 비슷한 선수라는 극찬.이정후가 미국으로 떠나고 하루 뒤인 14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선 김혜성은 "그 기사를 보고 3초 동안 웃었던 기억이 난다. 워낙 대단하신 분과
아테네·리우의 드라마 쓴 유승민, '체육대통령' 기적 썼다유승민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되며 한국 체육을 이끌게 된다. 그는 14일 서울에서 열린 선거에서 417표를 획득했다.
'삐약이' 신유빈, WTT 싱가포르 스매시 단·복식·혼복 출전올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인 '2025 스타 컨텐더 도하'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남겼던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정상을 향한 재도전에 나선다.신유빈은 14일(한국시간) WTT 사무국이 공개한 싱가포르 스매시(1월 30일∼2월 9일) 출전자 명단의 단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에서 모두 이름을 올렸다.여자단식에선 소속팀 선배인 이은혜(대한항공)를 비롯해 서효원(한국마사회), 주천희(삼성생명),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출전한다.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 신유빈과 혼합복식 금메달을 합작한 뒤 한국에서 선수
대한체육회장 선거, 오늘 개최...사상 최고 경쟁률 '6파전'대한민국 체육의 새로운 4년을 이끌어 갈 수장을 뽑는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이번 선거엔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과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총장,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 회장, 강태선 서울시체육회 회장, 오주영 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이상 기호순) 6명이 출마해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비위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오른 가운데서도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3선 도전 승인을 받아 출마한 이기흥 현 회장의 대항마가 단일화를 통해 나올지가 선거전의 주된 관심사
이정후, '절친' 김혜성 두고 "맨유의 박지성 같은 선수"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데뷔를 앞둔 '절친' 김혜성(25·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을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 선수에 비견하며 극찬했다.2025시즌 준비를 위해 13일 미국으로 출국한 이정후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한 인터뷰에서 김혜성에 관한 질문을 여러 차례 받았다. 현재 MLB에서 김혜성을 가장 잘 아는 이도 이정후다.이정후는 "누군가 김혜성에 관해 물으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박지성 선수와 비슷하다고 설명하겠다"고 말했다.한국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이사장은 '스타 군단' 맨
프로당구 1부 빛낼 예비 스타는?프로당구 1부 투어를 빛낼 예비 스타는 누가 있을까. 올 시즌 프로당구는 드림투어(2부)에서 승격해 1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유독 많다. 그중 가장 이목을 끄는 선수는 단연 ‘10대 당구천재 소년’ 김영원(17)이다. 그는 올 시즌 1부 투어로 승격한 시즌 첫 대회(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서 준우승을 차지하더니 6차 투어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24-25’에서 만 17세 23일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자에 올랐다. 아울러 ‘만화 작가’ 출신 박승희(35)도 지난 시즌 드림투어에서 올 시즌 5차 투어(휴온스 챔피언십)에서 4강에
“출전종목 金 싹쓸이 목표, 항저우亞게임을 ‘박지원의 대회’로 만들 것”박지원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훈련 중이며, 자신의 이름을 쇼트트랙 역사에 남기고 싶어한다. 그는 경쟁국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팬들에게 변하지 않는 모습을 약속했다.
황인범·백승호, '오징어 게임2' 공기놀이 챌린지 동참유럽 축구 무대에서 활약하는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백승호(버밍엄)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등장한 '공기놀이' 챌린지에 동참해 한국인의 정교한 '손기술'을 자랑했다.네덜란드 페예노르트는 11일(한국시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황인범의 공기놀이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공기놀이는 지난달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등장하면서 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고, 이들이 직접 공기놀이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한국인 선수들이 뛰는 유럽 클럽들도 공기놀이 챌린지에 나섰고, 황인범과
가성비 對 플렉스…새 시즌 더 뜨거워질 K리그 ‘스몰마켓 vs 빅마켓’2024 시즌 K리그는 투자와 성적이 항상 비례하지 않음을 보여줬다. 스몰마켓 구단이 빅마켓 구단을 압도하며 가성비의 중요성을 입증했다.
축구협회장 후보 신문선·허정무 “23일 선거 불가”…정몽규는 ‘조용’축구협회장 선거가 법원 가처분으로 23일 실시되자, 신문선과 허정무 후보가 강력 반발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쿠팡플레이,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생중계...역대급 '코리안 위크'쿠팡플레이가 오는 11일(토)부터 13일(월)까지, 잉글랜드 축구 최고 권위 대회인 FA컵의 3라운드를 생중계한다.이번 FA컵 3라운드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코리안 위크’가 펼쳐질 전망이다. 잉글랜드 FA컵은 아마추어부터 최상위 리그가 함께하는 잉글랜드 최대 축구 토너먼트 대회다.프리미어리그(1부 리그⋅이하 PL)와 EFL(2부 리그)이 모두 참여함에 따라, 주말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사흘간 코리안리거가 소속된 6개 팀의 경기가 쏟아진다. 손흥민⋅양민혁(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김지수(브렌트포드)뿐 아니라 EFL에
PGA투어 소니 오픈, 내일(10일) 개막...총상금 870만 달러2025 PGA투어 오프닝 드라이브 소니 오픈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질까.지난주 더 센트리 대회로 출발을 알린 2025 PGA투어의 두 번째 대회인 소니 오픈이 오는 10일(금) 시작된다. 2025 PGA투어 첫 풀필드 대회인 소니 오픈은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 / 7,044야드)에서 열린다. 총상금 870만 달러 규모의 이번 대회에서는 김주형, 안병훈, 김시우, 이경훈의 활약을 만날 수 있다. 10일(금) 오전 9시부터 나흘간 펼쳐질 PGA투어 소니 오픈은 TV 채널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데르비 델라 몰레' 토리노 VS 유벤투스, 12일 새벽 격돌1월 12일 일요일 새벽, 24-25 세리에A 20라운드에서 토리노와 유벤투스가 격돌한다. ‘데르비 델라 몰레’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경기는 이탈리아 토리노에 자리잡은 두 팀의 자존심을 걸고 대결하는 지역 더비다. 현재 토리노는 리그 11위, 유벤투스는 5위에 올라 있어 상위권 도약을 위해 두 팀 모두 순위 상승이 절실하다.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토리노와 유벤투스의 세리에A 20라운드 맞대결은 12일 일요일 새벽 2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
포스테코글루 감독 "손흥민, 리버풀 소속이면 득점력 더 나았을 것""손흥민(32)이 지금 리버풀 소속이라면, 득점력이 지금보다 나을 거라 생각합니다."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달리는 리버풀과 카라바오컵 준결승 맞대결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한 얘기다.손흥민과 토트넘의 동행 여부가 불투명해 보인 탓에 지난해 여름부터 그를 둘러싼 각종 이적설이 난무했다.30대 중반으로 향하며 '에이징 커브'에 들어간 손흥민을 두고 토트넘이 더는 예전처럼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는 게 각종 이적설의 밑바탕에 깔렸다.그런 가운데 토트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대한핸드볼협회장 출사표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제28대 대한핸드볼협회장에 입후보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곽 사장은 후보 등록 기간 단독 입후보해, 별도의 투표 과정 없이 심의 절차를 거쳐 오는 13일 곽 사장을 4년 임기 신임협회장으로 확정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날 곽 사장은 입후보 공약으로, 앞으로 한국 핸드볼을 이끌어 갈 세 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우선, 곽 사장은 그동안 최태원 회장과 SK그룹이 한국 핸드볼에 쏟아온 관심과 지원을 변함없이 이어가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지난 16년간 SK가 1500억원 이상을 지원하며 우
괴물 투수가 던지는 ‘이웃사랑’ 체인지업류현진은 KBO로 복귀 후 1000만 관중 흥행을 이끌었고, 재단을 통해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2024년 목표는 한화의 가을야구 진출과 통산 200승 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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