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첫 연승 물거품…SK호크스에 패하며 4위 머물러인천도시공사가 첫 연승 도전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인천도시공사는 11일 오후 4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3매치 데이 첫 번째 경기에서 SK호크스에 24대 26으로 졌다.첫 2연승을 노렸던 인천도시공사는 이날 패배로 3승 5패(승점 6)를 기록하며 4위에 머물렀다.반면 3연승을 거둔 SK호크스는 7승 1패(승점 14점)로 2위를 유지했다. 인천도시공사는 많은 세이브에도 불구하고 실책으로 기회를 내주면서 패하고 말았다.양 팀이 체력 안배를 위해 에이스들이 벤
손흥민, 토트넘 반등 이끌까…금요일 유로파리그 레인저스전 출격토트넘 홋스퍼가 '스코틀랜드 강호' 레인저스와 24-25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격돌한다. 홈팀 레인저스는 최근 8경기 무패행진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토트넘은 4경기 무승에 그치며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리그 페이즈 상위 8팀에게 주어지는 16강 직행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시즌 6호골을 기록할지도 기대가 모인다.레인저스 원정에 나서는 손흥민은 시즌 6호골과 함께 토트넘의 반등을 이끌고자 한다. 지난 9일 첼시와의 24-25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인천Utd 비상혁신위원회 ‘감감무소식’인천유나이티드 비상(飛上)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가 출범한지 보름이 지났지만 이후 어떠한 진행 사항이나 가시적인 변화가 나오지 않고 있어 인천 팬들의 답답함과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지난달 25일 인천시는 창단 첫 2부 강등을 당한 인천 구단의 체질 개선 등 전반적인 쇄신을 위해 혁신위를 구성했다.이날 시는 혁신위가 인천 선수단의 전력 분석 및 정밀 진단, 정기이적시장 대비 선수단 구성안 논의, 구체적인 선수단 전력 강화 방안 마련, 사무국 운영방식 개편 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이후 보름이 지난 11일 현재까지 혁신위에서
'바둑 여제' 최정 9단, 해성 여자기성전 5번째 우승‘바둑 여제’ 최정 9단이 ‘일본 천재 소녀’ 스미레 3단의 도전을 막아내고 해성 여자기성전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최정 9단은 10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8회 해성 여자기성전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스미레 3단에게 15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최 9단은 종합전적 2대 1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최정 9단은 중반 우변 전투에서 득점하며 앞서갔지만,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강수를 두어가며 스미레 3단을 코너로 몰았고 대마를 몰살시키며 화끈한 승리를 거뒀다. 최정 9단은 “결승 3번기 중에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제6회 서울컵 우승전통의 강호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감독 권오현)이 올해 마지막 대회인 제6회 서울컵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 8일 장충어린이야구장,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 등 총 7개 구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강 리그인 유소년청룡(U-13) 결승에서 올시즌 2관왕인 경기 안양시유소년야구단을 10대 5로 꺾고 정상에 우뚝 섰다.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 1회말 최현성의 좌전 안타, 이서준의 1타점 2루타 및 상대 실책을 묶어 2득점 하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안양시유소년야구단은 3회초 강승윤의 좌월 2루타와 송시현의
마르티네스, 사파타 꺾고 프로당구 통산 7승 위업스페인 선수들끼리 만난 결승전의 승자는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였다. 마르티네스가 사파타를 물리치고 프로당구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마르티네스는 9일 밤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4’ PBA 결승전서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를 세트스코어 4대 1(15:4 15:11 15:12 10:15 15:7)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마르티네스는 지난 2차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 5차투어(휴온스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3번째 우승에 오르
선수협 올스타 총출동…TEAM 주민규 VS 심서연 VS 구자철 VS 지소연최고의 라인업이 뜬다. K리그와 WK리그 별들이 모두 나선다.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주최하는 2024 제3회 선수협 자선 축구대회가 2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펼쳐진다. 선·후배가 함께 서로 존중하는 축구 문화를 선도하고 자 치러지는 이번 축구대회는 올해 벌써 세 번째를 맞았다. 선수협이 10일 공개한 1차 출전선수 명단을 보면 각 팀 주장으로 주민규, 심서연, 구자철, 지소연이 정해졌다. 팀 명칭은 주장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다. TEAM 지소연엔 백성동 이사가 부주장을 맡고 박주호, 윤석영
이강인·김민재, 내일(11일) 새벽 챔스 출격 대기오는 11일 수요일 새벽, 이강인과 김민재가 24-25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나란히 출격한다. 최근 두 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PSG의 챔스 부진 탈출을 이끌어야 하는 가운데, 리그 페이즈 3연승에 도전하는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역시 무실점 승리에 도전한다.11일 수요일 새벽 5시, 이강인이 출격을 앞둔 잘츠부르크 대 PSG 경기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김민재가 나설 샤흐타르 대 바이에른 뮌헨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2(SPOTV Prime2)에서 생중계된다. 스포츠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랜드웨어에 2R TKO로 2연승...제2의 전성기‘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3)가 제2의 전성기를 알렸다.최두호(16승 1무 4패)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10: 판토자 vs 아사쿠라’ 메인카드 페더급(65.8kg) 경기에서 네이트 랜드웨어(36∙미국)에게 3라운드 3분 21초 그라운드 팔꿈치 공격에 의한 TKO승을 거뒀다. 무려 8년 만에 일궈낸 2연승이다.예상을 뒤엎고 압승을 거뒀다. 경기 전 현지 도박사들은 최두호가 45 대 55로 열세일 걸로 예상했다. 하지만 최두호는 시작부터 강력한 왼손 어퍼컷과 보디
‘당구 여제’ 김가영, LPBA 5연속 우승…통산 12승 달성!‘당구여제’ 김가영(41∙하나카드)이 또 새 역사를 썼다. 김가영은 8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4’ LPBA 결승전서 김보미(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대 2(11:0 11:6 11:4 3:11 9:11 11: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김가영은 지난 11월 시즌 6차전(NH농협카드 챔피언십)서 통산 11번째 우승을 달성한 지 불과 28일 만에 새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다. 5연속 우승이자, 남녀부를 통틀어 최다인 12번째 우승이다. 동시에
전북, 창단 첫 강등 위기 딛고 ‘1부’ 극적 생존전북 현대가 서울 이랜드를 제압하며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2차전에서 2-1로 역전승, 합계 4-2로 강등 위기 탈출.
한국탁구, 혼성 월드컵서 홍콩 꺾고 결승행…中과 대결한국 탁구가 2024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 준결승에서 신유빈(대한항공)의 활약을 앞세워 홍콩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한국은 8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남자팀의 장우진(세아), 조대성(삼성생명), 안재현(한국거래소), 여자팀의 신유빈,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서효원(한국마사회)을 앞세워 홍콩을 8-5로 물리쳤다.이로써 한국은 결승에 올라 루마니아에 8-1로 완승한 중국과 우승을 다툰다. 한국은 이 대회가 출범한 작년에는 세계 최강 중국에 우승컵을 내주고 준우승했다.본선 1라운드 2위로 4강에 오른
“국대 효과 터졌다”…축구 대표팀 홍명보 감독에게 '솔깃한 소식' 전해졌다이현주가 하노버에서 시즌 3호골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홍명보 감독의 신예로, 대표팀에서도 활약을 기대받고 있다.
피겨 서민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싱글 은메달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서민규(경신고)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서민규는 7일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7.07점, 예술점수(PCS) 75.39점을 기록, 자신의 시즌 베스트 기록인 총점 152.46점을 기록했다.서민규는 쇼트프로그램 점수 69.68점을 합쳐 최종 총점 222.14점으로 미국의 제이컵 샌체즈(227.38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그랑프리 7개 대회 종합 성적이 높은
김연경·허수봉, V-리그 1·2라운드 MVP…남녀 동시 연속 수상은 프로배구 최초김연경(흥국생명)과 허수봉(현대캐피탈)이 도드람 2024~2025 V-리그 1·2라운드 연속 MVP로 선정됐다. 남녀 선수가 함께 연속으로 라운드 MVP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4~2025 V-리그 1라운드 MVP 김연경은 2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에서도 31표 중 25표(빅토리아 2표, 정윤주· 모마 각 1표, 기권 2표)를 획득, 적수 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김연경은 IBK기업은행 빅토리아(158점)에 이어 득점 2위(123점), 공격 1위(성공률 51.94%), 서브 6위(세트당 0.3개) 등 공격 지표 대부분
인천도시공사, 상무 피닉스 꺾고 핸드볼 H리그 3연패 탈출인천도시공사가 상무 피닉스를 꺾고 3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인천도시공사는 7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2매치 두 번째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6대 2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인천도시공사는 3연패를 마감했다. 아울러 3승 4패(승점 6점)를 기록, 하남시청과 승점 같지만 승자 승에서 밀려 4위를 유지했다. 상무는 2연패에 빠지며 1승 1무 4패(승점 3점)로 5위가 됐다. 이날 인천도시공사는 초반 이요셉, 김진영, 차성현 등 젊은 선수들이 주도했다. 공
박지원, 쇼트트랙 3차 월드투어 1500m 금…최민정 1000m 동쇼트트랙 세계랭킹 1위 박지원(서울시청)이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에서 금빛 질주를 선보였다.박지원은 7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6초776의 가장 빠른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준결승 1조에서 장성우(고려대)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해 결승에 오른 박지원은 결승 레이스 초반부터 상위권을 지키다가 4바퀴를 남긴 시점에서 한 번에 1위로 치고 나왔고, 끝까지 선두를 지켜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다
손흥민, 런던 더비 출격 대기...토트넘 VS 첼시오는 9일 월요일 새벽, 24-25 프리미어리그(PL) 15라운드에서 토트넘과 첼시의 '런던 더비'가 펼쳐질 예정이다.최근 부진에 빠진 토트넘은 이 경기 승리를 통해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고, 최근 뜨거운 공격력을 자랑 중인 첼시는 2위 수성과 동시에 선두 추격 의지를 이어가려 한다. 손흥민과 솔란키, 파머와 잭슨 등 공격수들의 득점 여부에도 이목이 쏠리는 이 경기는 9일 월요일 새벽 1시 30분,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손
생애 첫 복싱 국가대표 최가준 “훈련 아무리 힘들어도 이겨낼 것, 올림픽 ‘금’ 목표"“내가 정말 국가대표라니…너무 기쁘면서도 ‘이제부터 시작이다’ 생각하며 이를 악물었죠.”2009년생 최가준(-66kg/신순철복싱클럽)은 최근 충남 청양에서 막을 내린 2025 U19(유스) 및 U17(주니어)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승, 생애 첫 국가대표로 뽑히는 기쁨을 맛봤다. 학교팀이 아닌, 신순철복싱클럽에서 훈련하며 마침내 주니어 국가대표로까지 성장한 최가준은 초등학생 때부터 복싱이나 UFC 등 격투기 종목에 관심이 많은 소년이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체육관을 다니기 시작해 중학교 1학년까지 취미로 복싱을 배웠지만 당시
인천 복싱 유망주, 제4회 광둥홍콩마카오대만구청소년복싱대회 참가인천의 복싱 유망주들이 제4회 광둥홍콩마카오대만구청소년복싱대회에 참가했다. 주인공은 윤지혁(-57kg/2010년생), 권건우(-60kg/2009년생), 최가준(-66kg/2009년생) 등 3명이다. 이 중 윤지혁과 권건우는 인천복싱스포츠클럽, 최가준은 신순철복싱클럽 소속이다. 윤지혁은 중학교 2학년, 권건우와 최가준은 중학교 3학년이다. 이들이 국제대회에 참가한 것은 처음이다. 윤지혁과 권건우가 속한 인천복싱스포츠클럽은 복싱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들 대상으로 인천시청 복싱선수단이 가르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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