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스포츠투데이 Archives - Page 66 of 88 - 뉴스벨

#스포츠투데이 (1759 Posts)

  • 日 축구스타 미토마, 허리 부상으로 시즌 아웃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일본 축구스타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가 부상으로 올 시즌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브라이튼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27일(한국시각) 기자회견에서 "미토마가 허리 부상으로 남은 시즌 뛸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토마는 지난 28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경기에 출전했지만, 거친 반칙을 당했다. 이로 인해 26라운드 에버턴전에도 결장한 바 있다. 데 제르비 감독은 "미토마가 허리 부상으로 에버턴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것은 중요한 문제다. 2-3달 정도 출전하지 못할 것 같고, 시즌이 끝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미토마는 브라이턴의 핵심 공격 자원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지난해 12월에도 부상을 당했고, 이로 인해 아시안컵에서도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아시안컵 이후 소속팀에서 다시 기량을 끌어 올렸지만, 또 다시 부상에 발목을 잡히게 됐다. 한편 미토마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서현우, '킬러들의 쇼핑몰'로 증명한 진가…대세 행보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서현우가 '킬러들의 쇼핑몰'을 통해 확신의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작품의 주역으로 활약한 배우 서현우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서현우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대중과 쉼 없이 만났지만 매번 새로운 연기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감탄이 터져 나오게 했다. 때로는 서늘한 얼굴로 보는 이들의 숨통을 조이는가 하면, 때로는 현실에 존재할 것 같은 친근한 면모로 웃음을 유발한 것. 이는 서현우의 폭넓은 스펙트럼과 어떠한 캐릭터도 제 것으로 만드는 연기력이 갖춰져 있기에 가능했다. <@2> 그의 탄탄한 실력은 '킬러들의 쇼핑몰'에서도 빛을 발했다. 서현우는 삼촌이 죽고 홀로 남는 정지안을 노리는 냉혈한 스나이퍼 이성조 역을 맡아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유머러스함과 잔혹함이 공존하는 듯한 이성조의 이중적인 면모를 탁월하게 그렸다. 특정 성향에 치우치지 않고, 처한 상황 혹은 상대하는 인물에 따라 달라지는 캐릭터를 균형감 있게 연기했다. 이러한 그의 열연은 언제나 흥미로운 전개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더 나아가 서현우는 작품의 선두에 서 이야기를 몰입감 있게 이끈 주연진으로 배우로서의 진가를 증명했다. 서현우는 노련미 넘치는 최고의 킬러가 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해졌다. 그는 깔끔하게 넘긴 장발, 무감한 표정, 아래쪽의 금니 등으로 이성조의 외면을 강렬하게 구현,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꾀해 시리즈 공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총기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파지법을 수없이 연습한 것은 물론, 타깃을 쫓는 눈동자의 각도와 시선 처리까지. 극에서 비치는 디테일 하나에도 세세히 신경 써 극의 리얼리티를 한층 높였다. <@1> 이처럼 '킬러들의 쇼핑몰'만의 짜릿한 재미를 살린 서현우. 작품을 향한 그의 애정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활약에 대해 작품을 집필한 이권 감독, 지호진 작가 역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처음부터 서현우 씨에게 믿음이 컸다. 평소의 다정한 성격과 다르게 캐릭터를 입으면 폭발력을 보여준다. 디테일한 캐릭터 분석과 구축으로 성조를 더욱 멋지고 풍성하게 만들어줘 고마운 마음이다"라 말한 데 이어, "후반까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서현우 씨의 폭발적인 연기력이 후반부의 중심을 잘 잡아준 듯 하다"라고 평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제는 믿고 보는 배우로 많은 이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는 서현우는 '킬러들의 쇼핑몰'을 시작으로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그는 3월 1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에 특별출연해 진한 가족애를 전할 예정이며, 또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 SBS 새 드라마 '강매강'을 통해 팔색조 같은 모습과 매력으로 구독자·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 샌디에이고 김하성-고우석, 다저스와 시범경기 동반 결장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과 고우석이 시범경기에서 나란히 결장했다. 김하성과 고우석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결장했다. 김하성은 전날 다저스와 한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1안타 1볼넷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김하성은 경기에 나서지 않았고, 개막전 로스터 진입을 고우석 또한 이번 경기에서 결장했다. 샌디에이고는 25일 밀워키 블어스와 3번째 시범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 황정음, '7인의 부활' 대본 리딩 포착…제작진 "리셋된 복수의 판"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복수의 판을 리셋하고 '7인의 부활'이 온다. 23일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연출 오준혁) 측은 진화한 7인의 빈틈없는 열연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7인의 탈출'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의 진수를 선보이며 시즌 1의 막을 내렸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의 섬뜩한 민낯은 물론 상상을 초월하는 예측 불가의 전개, 뒤통수 얼얼한 반전의 묘미는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독한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활약은 호평을 이끌었다. 시즌 2로 돌아온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매튜 리(엄기준)의 손을 잡은 새로운 '악'의 공동체 탄생을 예고한 만큼,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이 이들과 어떤 게임을 펼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김순옥 작가를 비롯해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윤태영, 이정신 등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완벽한 신분세탁으로 한층 의기양양해진 매튜 리로 돌아온 엄기준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자기 뜻대로 거짓이 진실이 된 세상을 조롱하며 게임을 설계해 나간 매튜 리의 광기를 입체적으로 그리며 극을 이끌었다. 황정음은 다시 한번 화려한 성공을 꿈꾸는 금라희로 분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자신의 딸을 죽이면서까지 얻어낸 성공을 지켜내기 위한 욕망을 완벽하게 그린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는 또 다른 면모로 소름을 유발하며 기대를 모았다. <@1> 이준은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복수자 민도혁으로 하드캐리했다.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매튜 리의 정체를 세상에 드러내기 위한 민도혁의 서사를 다채롭게 풀어냈다. 매튜 리로 분한 엄기준과 대립하는 장면에서는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분위기를 장악한 이유비는 거짓으로 만들어진 최고의 스타 한모네로 열연을 펼쳤다. 욕망을 숨기고 살아가는 캐릭터의 이면을 자신만의 색으로 덧입힌 이유비. 시즌 2에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신은경은 돈이 인생 최고의 가치라 여기는 차주란 역을 맡아 끝도 없는 욕망을 드러내며 극의 활력을 배가했고, 윤종훈은 힘과 권력을 얻기 위해 여전히 매튜 리의 개가 되기로 한 양진모 역으로 힘을 더했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엄마가 되고 싶어 양진모와의 위장부부 생활을 택한 고명지 역의 조윤희와 타락한 경찰 광수대 대장 남철우로 분해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인 조재윤의 활약도 계속된다. 윤태영은 민도혁의 복수를 돕는 조력자 강기탁으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새로운 캐릭터 황찬성으로 '김순옥 유니버스'에 입성한 이정신의 활약은 시즌2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이정신은 포털 업계 1위 세이브의 범상치 않은 CEO 황찬성을 맡아 열연했다. 까칠하고 까다로워 보이지만 사랑하는 여자에게만큼은 한없이 다정한 인물. 이정신은 황찬성의 미스터리한 면모를 입체적으로 그리며 흡인력을 더했다. 매튜 리의 계획을 성공시키기 위한 키플레이어이기도 한 황찬성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7인의 부활' 제작진은 "끝나지 않은 매튜 리의 거침없는 악행 그리고 살아남았으나 자유를 잃은 악인들, 여기에 '악'으로부터 도망친 민도혁까지 변화를 맞이한 7인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리셋된 복수의 판에서 더 화끈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면서 "김순옥 작가와 오준혁 감독이 새롭게 완성한 '7인의 부활'이 카타르시스를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오는 3월 2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김하성, 첫 시범경기서 1안타 1볼넷…산뜻한 출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첫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 유격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1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첫 시범경기부터 멀티 출루 활약을 펼치며 2024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김하성은 팀이 0-8로 뒤진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다저스의 두 번째 투수 마이클 그로브를 맞이한 김하성은 초구를 공략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기록,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김하성은 잭슨 메릴의 내야 땅볼 때 2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김하성은 팀이 1-8로 뒤진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다저스의 네 번째 투수 알렉스 베시아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다만 이번에도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 못했다. 김하성은 5회초를 앞두고 메이슨 맥코이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에 1-14로 완패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가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4실점에 그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타선도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솔로포 외에는 무기력했다. 고우석은 이날 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다저스는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샌디에이고 마운드를 초토화했다. 마운드에서는 9명의 투수가 각각 1이닝씩을 책임지며 1실점으로 샌디에이고 타선을 봉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일정 확정…3월 9일 시작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22일 하나원큐가 BNK 썸을 잡고 정규리그 4위를 확정함에 따라 4강 플레이오프 대진이 모두 완성됐다. 올 시즌부터 5전 3선승제로 변경된 플레이오프는 3월 9일부터 시작된다. 정규리그 1위 KB스타즈와 4위 하나원큐가 청주체육관에서 1차전을 치르며, 다음날인 3월 1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는 정규리그 2위 우리은행과 3위 삼성생명의 1차전이 열린다. 챔피언결정전 역시 5전 3선승제로 열리며, 3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챔피언결정전 진출팀 중 정규리그 상위 팀 홈 경기장에서 1,2,5차전(5차전은 필요시), 정규리그 하위 팀 홈 경기장에서 3,4차전(4차전은 필요시)이 열린다. 한편 플레이오프 진출 4개 팀 감독과 팀별 대표 선수 2명이 참여하는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는 3월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정관장, 소중한 득점 성공 [스포츠투데이(장충)= 권광일 기자]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정관장 경기가 2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정관장 선수들이 득점 성공 후 기뻐하고 있다. 2024.02.21.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호주전 환상 프리킥 득점' 손흥민, 아시안컵 베스트 골 후보 선정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호주전 극장 골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최고의 골 후보로 뽑혔다. AFC는 2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안컵 베스트 골 후보를 발표했다. 이번 아시안컵에선 총 132골이 터졌고, AFC는 그중 8개를 후보로 올렸다. 한국 선수로는 손흥민이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3일 열린 아시안컵 8강 호주전에서 천금 같은 결승 프리킥 역전 골을 터트렸다. 호주전 손흥민의 활약은 대단했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황희찬이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연장으로 향했다. 연장 전반 14분 황희찬이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얻은 프리킥을 직접 슈팅으로 연결해 호주의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의 득점으로 한국은 2-1 승리를 거두고 4강전으로 진출했다. AFC는 "한국은 8강전 호주에 밀려 연장전을 치렀고, 손흥민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평했다. 한편 한국의 실점 상황도 베스트 골 후보에 선정됐다. 조별리그 말레이시아전 파이살 할림의 골과 4강전 한국의 결승행 꿈을 꺾은 무사 알타마리의 슈팅이 포함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18세 이하부 대회 사용 배트 관련 공청회 발표자 확정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더 케이 호텔 서울(The-K Hotel Seoul) 거문고홀A에서 개최되는 '18세 이하부(고등) 대회 사용 배트 관련 공청회'의 주재자와 발표자를 확정했다. 공청회의 주재는 전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박재범 교수가 맡는다. 협회는 발표자로서 공청회 참여를 희망하는 관계자들의 신청서를 접수받아 협회 검토를 거쳐 최종 발표자를 선정했다. 공식 발표자로는 전 일간스포츠 야구팀장을 역임한 최민규 한국야구학회 이사와 광역세인트루이스심판협회와 미주리주체육협회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금강 칼럼니스트, 프로야구선수와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사이자 한국리틀야구연맹 총괄본부장인 마해영 이사, 스포츠서울 장강훈 부장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18세 이하부 대회 사용 배트에 대한 공식 선정 인원의 발표를 시작으로 목재 배트와 비목재 배트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국민체육진흥공단 기술혁신팀 권용규 차장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스포츠과학연구실 박상헌 박사가 참여해 목재와 비목재 배트와 관련한 참고 의견도 공유될 예정이다. 이종훈 회장은 "협회는 유소년 야구 활성화 및 제도 개선 TF와 시·도협회 실무자 협의회 회의 등을 통해 협회 주요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이번 공청회 역시 학생야구 발전을 위하여 지도자, 선수, 학부모, 공인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청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공청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대한축구협회, 오늘(20일) 임원회의 실시…클린스만 후임자 물색 시작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새로운 국가대표 코치진 구성을 위해 움직인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KFA 임원회의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임원회의에선 새롭게 전력강화위원회를 꾸린다. 공석이 된 전력강화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뽑힐 예정이다. 앞서 마이클 뮐러 전 위원장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과 함께 물러났다. 지난 16일 KFA 임원회의 종료 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전력강화위원회 재편을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정몽규 회장은 "계속해서 논의를 가지며 편성해갈 것"이라 입장을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정관(제52조)에 따르면 전력강화위원회는 (남녀국가대표 및 18세 이상 연령별) 지도자 선임과 해임, 재계약 등에 관여하는 기구다. 위원회가 꾸려진다면 후임 감독직을 구하는 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슈팅 0회' 캡틴 손흥민, 울버햄튼전 팀 내 최하평점…"영향력 없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손흥민이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울버햄튼과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경기를 주도권을 잡아가던 토트넘은 전반 42분 상대 코너킥 상황에서 주앙 고메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후반 1분 데얀 쿨루셉스키의 동점골로 경기 균형을 맞췄다. 계속해서 공세를 유지하던 토트넘은 역전을 노렸지만, 후반 18분 울버햄튼의 역습에 당해 고메스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막판가지 동점골을 위해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날 손흥민은 다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첫 선발로 나섰다. 직전 브라이튼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시즌 6호 도움을 기록하며 완벽한 복귀전을 치른 뒤 이번 경기에서는 대표팀 후배 황희찬과의 '코리안더비'가 성사돼 관심을 모았다. 좌측 윙어로 선발 출전했던 손흥민은 후반전 들어서며 티모 베르너와 브레넌 존슨의 투입으로 최전방으로 자리를 옮겨 뛰었지만 좀처럼 기회를 잡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이날 풀타임을 뛰며 볼터치 56회, 패스정확도 81%, 키패스 1회를 기록했다. 장기인 슈팅은 단 한 번도 시도하지 못했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팀 내 최하평점인 6.7을 부여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롭 게스트 기자는 "좋은 몇몇 패스가 있었지만 토트넘 공격에 영향을 미치는 데 부족했다"고 평가했고, '이브닝 스탠다드'의 둠 스미스 기자는 "그는 팀에 복귀했고, 골과 가까운 위치에서 노력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 '득점기회 아쉽다' 황희찬, 박한 평가 속 활발한 움직임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황희찬의 활약을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팀 내 주축 공격수로서는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팀을 도왔다. 울버햄튼은 18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토트넘 원정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울버햄튼은 접전 속 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주앙 고메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후반 시작과 함께 토트넘의 데얀 쿨루셉스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빠른 속도의 역습을 앞세운 결과 후반 18분 고메스의 결승골이 터지며 1점 차 리드 속 승리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울버햄튼 복귀전을 치른 황희찬이다. 지난 경기 황희찬은 종아리쪽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리고 그 사이 마테우스 쿠냐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고, 부상에서 호전한 황희찬은 곧바로 선발로 나서게 됐다. 이날 평소와 달리 측면 공격수가 아닌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페드루 네투와 파블로 사라비아와 함께 공격진을 책임졌다. 황희찬은 전방에서 토트넘의 중앙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더벤과 경합을 펼치며 쉽게 밀리지 않았다. 특히 반더벤과 자주 맞붙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쉬운 기회가 있었다. 전반 5분 전방압박 과정에서 넬손 세메두의 먼 거리 슈팅을 토트넘 굴리예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쳐냈고, 이를 황희찬이 달려가며 발을 뻗었지만 높게 떠올랐다. 슈팅 자체가 발에 제대로 맞지 않으며 득점에 가까웠던 장면을 살리지 못했다. 이후 황희찬은 울버햄튼 공격의 선봉장으로 섰다. 저돌적인 돌파와 움직임을 통해 토트넘의 빈 공간을 찾아들었고, 때때로 2선으로 내려와 동료들과의 연계에도 힘을 썼다. 황희찬은 이날 88분 동안 경기장을 누비며 슈팅 1회 볼터치 28회, 패스정확동 78%, 빅 찬스 미스 1회, 키패스 1회, 피파울 2회, 걷어내기 1회, 태클 2회 등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회장 사임 없는 대한축구협회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16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사안관련 KFA 임원회의 회의를 마치고 입장문 발표를 하고 있다. 2024.02.16.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정몽규 축구협회장 '클린스만 감독 경질 관련 긴급 임원회의'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16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사안관련 KFA 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02.16.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굳은 표정 짓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16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사안관련 KFA 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02.16.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축구협회 회의 결과 발표하는 황보관 기술본부장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4년도 제1차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회의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2024.02.15.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3월 5일 개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3월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코리아 2층 그랜드볼룸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기존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을 통칭하는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로 명칭이 변경됐다. 정규리그 시상식과 별도로 개최해 행사의 집중도를 더욱 높였다. 지난 개막 미디어데이에 이어 이번 미디어데이도 팬과 함께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16일부터 22일 오후 1시까지 WKB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미디어데이 참석 기회가 주어진다. 미디어데이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4개 팀의 감독과 선수 12명이 참석한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배혜윤-키아나 스미스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이경은-김소니아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김단비-박지현-▲하나원큐 김도완 감독-김정은-신지현 ▲KB스타즈 김완수 감독-강이슬-박지수가 참석해 포스트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힌다. 단, 15일 현재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지 않은 신한은행과 하나원큐 중 추후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는 팀의 인원만 참석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근조화환 보낸 축구팬들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아시안컵 4강 탈락 뒤 비판 여론이 거세진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에서 2024 제1차 전력강화위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력강화위원회를 앞두고 종로구 축구회관 앞에서는 팬들이 축구협회를 비난하는 화환이 도착했다 2024.02.15.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회상으로 회의하는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4년도 제1차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에 화상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2024.02.15.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2024 제1차 전력강화위원회의 갖는 대한축구협회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아시안컵 4강 탈락 뒤 비판 여론이 거세진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에서 2024 제1차 전력강화위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024.02.15.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
1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88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젊음과 낭만의 거리,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대학로 맛집 BEST5
  • 진득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까지! 칼국수 맛집 BEST5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추천 뉴스

  • 1
    [인터뷰] 김윤경 "NAC UNIVERSE서 한국 피트니스 위상 높이고 싶어"

    뉴스 

  • 2
    윤 대통령, 후반기 국정과제는 '양극화 해소'…김한길과 대책 논의

    뉴스 

  • 3
    [인터뷰] NAC코리아 이경란 "피트니스 선수로서 목표는 우주정복"

    뉴스 

  • 4
    최준희, -49kg 後 자신감 ↑…옷 안 입은 듯한 운동복 자태 '공개'

    연예 

  • 5
    국내 겨울 축제 추천 BEST 3(간절곶 해맞이, 태백산 눈축제, 화천산천어축제)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연예 

  • 2
    "기대했는데, 사녹이라니"…로제X브루노 마스 '2024 MAMA' 무대에 '원성 폭발' [MD이슈]

    연예 

  • 3
    이현이, 무리하다 '건강 적신호'→스케줄 취소 '울상'

    연예 

  • 4
    홍진경, 아찔한 방송 사고에 '당황'…"배려 부족" VS "재밌어" 네티즌 '갑론을박' [MD이슈]

    연예 

  • 5
    [캐나다 / 미국 / 중남미 여행 특가] 에어캐나다 연말 특별 할인 프로모션 :: 벤쿠버 / 로스앤젤레스 / 산티아고 / 멕시코 시티 등 주요 도시

    여행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