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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Archives - Page 64 of 88 - 뉴스벨

#스포츠투데이 (1759 Posts)

  • '원더풀 월드' 김남주, 자신이 죽인 오만석 아내 병실서 차은우와 재회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원더풀 월드' 김남주가 뜻밖의 장소에서 차은우와 마주쳤다. 15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5회에서는 권선율(차은우)과 충격의 재회를 한 은수현(김남주) 모습이 그려졌다. <@1> 이날 은수현은 강수호(김강우)의 불륜 사진 뒤에 적혀있는 한 온라인 신문의 기사 주소를 발견했다. 해당 기사에는 무단횡단한 40대 여성이 트럭에 치여 중태에 빠졌다는 기사가 담겨 있었다. 이에 은수현은 수소문 끝에 해당 기사를 작성한 정진희(이선희) 기자와 만났다. 그러나 정진희 기자는 은수현을 향해 "그거 꼭 아셔야겠어요?"라고 물었다. 당황한 은수현이 "무슨 말씀이시죠?"라고 반문하자 정진희는 "그냥 모르시는 게 나을거 같은데"라고 답했다. 이어 은수현이 "혹시 저와 무슨 관련이 있나요?"라고 묻자 정진희는 "사고 난 여자 이름은 김은민이다. 누군지 아시겠냐"고 답했다. 은수현은 강태호(진건우)에게 부탁해 김은민을 추적했다. 김은민은 강태호가 근무하는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김은민의 병실을 찾은 은수현은 김은민이 아들 건우(이준)를 죽게 만든 권지웅(오만석)의 아내라는 사실에 충격받았다. 그리고 그 병실에서 은수현은 권선율(차은우)과 마주쳤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ST포토] 'Welcome' LA 다져스 오타니 기다리는 사람들 [인천공항=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LA다져스 선수단과 오타니를의 입국을 기다리는 팬들 및 국내외 취재진들로 북적이고 있다.2024.03.15. <@1> <@2>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배스가 스크린 부러워해" DB 로슨, 커리어 최다 47득점의 비결 [원주(강원)=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원주 DB의 외국인 선수 디드릭 로슨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 DB는 14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수원 KT와의 경기에 107-103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7연승을 달린 DB는 38승 10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로슨은 이날 47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47득점은 로슨 커리어 1경기 최다 득점이다. 경기 종료 후 취재진과 만난 로슨은 "감격스럽다. DB에 와서 플레이오프 진출이란 목표가 있었다. 플레이오프를 넘어 정규리그까지 우승해서 기쁘다. 강상재를 비롯해서 모든 선수들이 자기를 도와주고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게끔 후원해 주고 도와줬기 때문이다. 선수들에게 감사를 돌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 도중 KT의 패리스 배스와 나눈 뒷이야기도 공개했다. 로슨은 "팀원들이 정말 좋은 스크린을 걸어줬다. 배스가 와서 '너희 팀처럼 스크린을 걸어주면 정말 좋겠다'고 말했다"면서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강상재, 박인웅이 특히 스크린을 잘 걸어줘서 47득점을 올릴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한편 로슨은 지난 시즌 데이원 소속으로 뛰었다. 로슨은 아직 데이원에 돈을 받지 못했다고 밝히며 "도와 줄 수 있으면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김영현, 우승했어요 [원주(강원)=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DB-수원KT 경기가 14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였다. 원주DB 선수들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3.14.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김종규, 우승 미소 활짝 [원주(강원)=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DB-수원KT 경기가 14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였다. 원주DB 선수들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3.14.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우승 헹가래 받는 주장 강상재 [원주(강원)=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DB-수원KT 경기가 14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였다. 원주DB가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3.14.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원주DB, 우승을 위해 [원주(강원)=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DB-수원KT 경기가 14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였다. 원주DB 선수들이 서로를 다독이고 있다. 2024.03.14.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프로야구에 새롭게 도입된 '피치클락'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 두산의 시범경기, 투구와 타석 준비에 시간제한을 두는 '피치클락' 전광판이 표시되고 있다. 2024.03.14.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하는 이경훈 "우승한다면 엄청 기쁠 것"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이경훈은 임성재와 함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경훈은 14일(한국시각) PGA투어와 인터뷰를 통해 이틀 뒤 열리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 소감을 남겼다. 이번 시즌 이경훈 다소 부진하다 2주 전 끝난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시즌 첫 톱10에 진입했다. 이경훈은 이번 대회에 대해 "5번째 메이저 대회로도 불리는 대회다. 큰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기쁘다. 설레는 마음이다. 준비해서 좋은 한 주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으 모든 선수들이 우승하고 싶어 하는 대회다. 정말 큰 대회인 만큼 실력파 선수들이 많이 참가한다. 이런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기쁠 것 같다"고 상상했다. 지난 코그니전트 클래식 4위를 두고는 "경기가 안될 때는 (자신에 대한)믿음이 조금 부족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내가 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의심이 들 때도 있다. 그런 부분을 떨쳐내야 한다. 정말 쉽지 않다. 다행히 최근 탑5 안에 들 수 있어서 기뻤다"고 돌이켜봤다. 그러면서 지난 일주일 간 휴식기간에는 "최선을 다해서 쉬려고 했다. 맛있는 것도 먹고 연습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번 주 워낙 큰 대회이니 너무 과하게 힘을 주려는 것을 피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 기러기父 장혁 "소속사 없이 홀로서기 중, 가족들도 모두 유학"(라스)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라디오스타' 장혁이 홀로서기 중 달라진 변화를 얘기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장혁, 김민재, 하도권, 김도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혁은 "데뷔 때부터 있었던 소속사를 작년에 나왔다. 지금까지 혼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혼자 하다 보니 예전보다 훨씬 더 편하더라. 방송국까지 직접 운전해서 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도연이 "'라스' 출연료는 섭섭지 않게 얘기가 됐냐. 출연 결정을 하고 한 달 반 가까이 출연료 얘기를 안 하셨다더라"고 하자 장혁은 "섭섭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 가족들에게서 홀로서기 중이라고. 장혁은 "2년 전에 영화 때문에 뉴욕을 가서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됐다. 영어도 영어지만 문화적으로 아이들에게 넓혀주고 싶었다. 한 달 뒤에 가족들을 유학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장혁은 "요즘 운전하다 하늘을 보면 새들이 왔다 갔다 하는 게 보인다. 가지 위에 앉았다가 가는 데 익숙해 보이더라"고 외로움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장혁은 "혼자 지낸 지 일 년 반 됐다. 밀키트로 해 먹는다. 마트에 정말 잘 돼 있더라. 자꾸 눈에 들어온다"며 "세상을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고 달라진 변화도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U-20 여자축구, 북한에 0-3 완패…결승 진출 실패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이 북한에 완패하며 아시안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여자 축구대표팀은 13일(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도스틸리크 경기장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북한에 0-3으로 졌다. 이날 한국은 전반 45분 최일손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다. 이후 후반 6분 종금, 33분 황유용에게 연속 골을 내주며 0-3으로 패배했다. 이번 대회에는 4장의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걸려 있다. 이미 4강에 진출한 한국은 U-20 여자 월드컵 티켓을 확보했다. 내친김에 지난 2013년 대회 이후 11년 만의 우승을 노렸지만, 결승전이 아닌 3-4위전으로 향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김연경 '집중 집중'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흥국생명 경기가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렸다. 흥국생명 김연경이 득점 성공 후 기뻐하고 있다. 2024.03.12.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김연경, '윌로우 잘했어'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흥국생명 경기가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렸다.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승리 했다. 2024.03.12.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흥국생명, '득점 성공'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흥국생명 경기가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렸다. 흥국생명 선수들이 득점 성공 후 기뻐하고 있다. 2024.03.12.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박효준, 애리조나전 2안타 1득점 1도루…타율 0.348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박효준(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이 시범경기에서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박효준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 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전에 우익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박효준은 시범경기 타율을 0.348(23타수 8안타)로 끌어 올렸다. 오클랜드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참가한 박효준은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빅리그 재진입을 위한 희망을 키우고 있다. 이날 박효준은 2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우익수 방면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1루 주자가 홈까지 들어오다 주루사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박효준은 5회초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좌익수 방면 안타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1루를 밟았다. 이어 2루를 훔치며 득점권에 진루했고, 맥스 슈만의 안타로 3루, 잭 겔로프의 적시타로 홈을 밟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박효준은 6회초 한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섰지만 이번에는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이어 6회말 수비 때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오클랜드는 애리조나를 6-5로 격파했다. 오클랜드는 시범경기 전적 9승8패, 애리조나는 7승11패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김수용 부친상·서제이 형제상, 안타까운 가족상…위로 물결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코미디언 김수용의 부친상에 이어 가수 서제이(본명 정영주)도 형제상을 당해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서제이의 친오빠 정대성 씨가 이날 전주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고인은 뇌 손상을 입고 약 10년 동안 투병 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제이는 몸이 좋지 않은 오빠를 살뜰히 돌봐왔다고. 전주와 서울을 오가며 간병과 음악 활동을 병행해 온 서제이는 현재 슬픔 속 빈소를 지키는 중이다. 빈소는 전주효사랑장례문화호 특4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이며 장지는 전주 승화원이다. 지난 2008년 가수로 데뷔한 서제이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활약했다. 지난해 패티김 특집 편에 출연해 원곡자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파워풀한 고음과 가창력으로 '한국의 셀린디온'이란 수식어를 얻은 서제이는 이후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음악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다수 OST에도 참여했다. 서제이는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으라차차 내인생' '태풍의 신부'에 이어 방탄소년단 등 K팝 가수들이 참여한 '베이스티언즈' OST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1> 같은 날 개그맨 김수용도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김수용 아버지께서 향년 90세로 별세하셨다"며 애도를 전했다. 김수용은 지난해 9월 모친을 떠나보낸 바 있다. 6개월 만에 부친도 세상을 떠나 위로가 모이고 있다. 특히 다수 방송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왔던 김수용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 출연해 아버지, 할아버지, 고모가 모두 의사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수용은 "우리 아버지는 시크하시다. 예능 코미디 보고 잘 안 웃으시는데 웃는 모습을 딱 한 번 봤다. '추적 60분' 볼 때 손으로 암 덩이를 꺼내는 게 있었다. 아버지가 말도 안 돼 이러면서 깔깔 웃으시더라"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9시로, 벽제장에서 화장 후 영락동산에 안치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A씨, 모텔서 숨진 채 발견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국내 여자 프로배구 선수로 활동했던 3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께 전주시 한 모텔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가족의 실종신고를 받고 출동해 숙박업소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강력범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 등 주변을 상대로 구체적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하늘이 허락하지 않은 코리안데이…이정후·김하성 맞대결, 우천 취소로 무산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이 장대비로 무산됐다. 9일(한국시각) 오전 10시 40분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이고의 2024 MLB 시범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1번 타자 겸 중견수,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 시작 전 내린 장대비로 둘의 맞대결은 펼쳐지지 않았다. 등판이 예고됐던 고우석도 다음 경기에 나서게 됐다. 두 선수는 이정후가 KBO리그에 데뷔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키움에서 뛰었다. 김하성은 2020시즌을 마치고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28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이정후는 2023시즌 종료 후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이정후와 김하성은 아직 맞대결을 펼치지 못했다. 이정후는 지금까지 5경기에 출전해 6안타 1홈런 1도루 3득점 3타점 타율 0.462 출루율 0.533 장타율 0.769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7경기에 출전해 6안타 1홈런 2도루 3득점 3타점 타율 0.400 출루율 0.526 장타율 0.733의 성적을 남겼다. 이제 두 선수의 맞대결은 정규시즌으로 넘어간다. 샌디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는 3월 29일부터 펼쳐지는 MLB 정규시즌 개막 4연전에서 격돌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페퍼저축은행, 흥국생명에 시즌 첫 승 [광주=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흥국생명 경기가 8일 오후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페퍼저축은행이 흥국생명을 상대로 3-1 역전승을 했다. 2024.03.08.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김다솔-이주아 '득점 가자' [광주=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흥국생명 경기가 8일 오후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흥국생명 김다솔, 이주아가 대화를 하고 있다. 2024.03.08.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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