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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Archives - Page 58 of 88 - 뉴스벨

#스포츠투데이 (1759 Posts)

  • '유퀴즈' 황상준 "형 황정민과 7년 만에 '크로스', 존 윅보다 멋있어"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 퀴즈 온더 블럭' 황상준이 형 황정민과의 유쾌함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황정민의 친동생이자 음악 감독인 황상준이 출연했다. 이날 황상준은 "형의 무명시절을 지켜보며 가슴 아팠다. 어떻게든 너무 자랑스러운 형을 사람들한테 알리고 싶었다"고 형 황정민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화제가 된 황정민의 밥상 수상소감에 대해서도 회상했다. 황상준은 "재밌었고 약간 닭살 돋았는데, 제가 하는 일이 스태프이니까 항상 그걸 잊으면 안 된다는 얘길 많이 했다"고 밝혔다. '검사외전' '댄싱퀸' 등 형제가 함께 한 작품은 약 10편. 황상준은 "함께 작업해 불편한 건 없다. 작품 할 때는 형이 배우로 보인다. '어깨 좀 펴'라는 얘기는 많이 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여름에 개봉할 영화 '크로스'를 7~8년 만에 같이 작업했다. 염정아 배우랑 같이 나오는데 총격 신이 많다. 총을 존 윅처럼 쏴야하는데 진짜 황정민이 나와서 하니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미리 얘기할 순 없지만, 그 이후는 존 윅보다 더 멋있게 나온다"고 귀띔해 기대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유퀴즈' 전배수 "'눈여'로 징크스 깨져, 김수현=나이스한 헐랭이"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 퀴즈 온더 블럭' 전배수가 배우 김수현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차세대 국민 엄마 배우 김미경, 국민 아빠 배우 전배수가 출연했다. 이날 전배수는 "양복 입은 역할을 해본 적이 없다. 또 와이프가 있는 역할은 드라마가 잘 안 됐다. 가슴에 징크스처럼 있어 '눈물의 여왕'도 잘 안 될까 걱정됐다"고 밝혔다. <@1> 이어 "제작진에게 조용히 얘기했더니 제작 PD가 '빨리 침 뱉어라'고 하더라. 첫방 끝나고 반응이 오는데 징크스가 끊나는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눈물의 여왕'에서 아들 역할로 김수현을 만난 것에 대해 "넋 놓고 얼굴만 바라봤던 것 같다. 내가 수현이 아빠도 해보는구나 싶었다. 그 친구가 워낙 나이스하고 어떨 때는 헐랭이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용두리 식구들 단체 대화방도 있다고. 전배수는 "장윤주는 드라마가 끝나면 톡이 온다. '아빠 짱' 등 연기 품평을 매회 할 때마다 부담스럽다. 어떨 때는 내 얘기 없으면 섭섭하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송지은·박위 "10월 9일 결혼식 확정, 행복 보여주고파"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10월 9일 결혼한다. 박위와 송지은은 8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함께 출연해 "드디어 우리 결혼한다. 날짜 잡았다"고 밝혔다. 영상 속 박위는 "우리가 1년 전에 결혼식장을 예약했는데 10월 9일밖에 없었다. 야외 결혼식인데 내가 추위를 타서 취소되는 날짜를 기다렸는데 5월까지 취소가 안 나와서 10월 9일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위는 기쁨에 겨워 눈시울을 붉히기도. 송지은도 기뻐하며 "결혼에 대해 실감이 안 나다가 얼마 전에 웨딩드레스 입어보니 실감이 나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위는 "우리의 미래가 너무 기대된다. 일상이 행복이라는 걸 지은이랑 보여주고 싶다. 살아가는게 행복한 거라는 걸"이라고 결혼생활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지난 3월,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에스파 닝닝부터 벤까지…'야한 사진관' OST 최종 합본 앨범 오늘(8일) 발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예측불허 전개와 먹먹한 감동으로 화제를 모은 ‘야한(夜限) 사진관’이 종영 아쉬움을 달래줄 OST 최종 합본 앨범을 선보인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8일 정오 OST 최종 합본 앨범을 발매했다. 지난 7일 종영한 ‘야한 사진관’은 주원과 권나라 두 배우의 열연과 숨막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이 가운데 몰입도를 높이는 OST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우선 데뷔 후 첫 단독 OST 가창으로 전세계 팬들의 호응을 얻었던 에스파 닝닝의 ‘Count On Me’를 시작으로, 포근하고 따뜻했던 감정을 회상하게 하는 양다일의 ‘그 시절의 너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간 슬픔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일레인의 ‘I Wonder Why’ 등은 서기주(주원)와 한봄(권나라)의 운명적 서사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어 맑은 목소리와 애잔한 감성이 인상적인 벤의 ‘너의 흔적’을 비롯해, 독보적인 보컬이 돋보인 승민 (Stray Kids)의 ‘우리 만남은 우연이었을까요’, 드라마를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인 설호승 (SURL)의 ‘Bye Bye (Fantasy Ver.)’와 예빈나다의 ‘Bye Bye (Romance Ver.)’도 애틋하고도 미묘한 관계 변화를 그렸다. 또 가슴 먹먹한 로맨스 라인을 극적으로 꾸며준 케이윌의 ‘나의 모든 시간에’, 사랑이 시작될 때의 설렘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g1nger의 ‘Love so beautiful’와 이성은의 ‘Superstitions’까지 총 10곡의 가창곡들이 이번 OST 최종 합본 앨범에 포함돼 종영을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야한 사진관’은 휘몰아치는 예측 불허 전개는 물론이고 매회 먹먹한 감동과 진한 여운을 선사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인생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가운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러 일으킨 완성도 높은 OST들 역시 드라마가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힘을 보탰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트리플에스 어셈블24 "카니발 5대로 이동, 아침 일정 위해 새벽 1시 샵 가기도"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 어셈블24(tripleS ASSEMBLE24)가 다인원 그룹의 장단점을 밝혔다. 트리플에스 어셈블24(윤서연, 정혜린, 이지우, 김채연, 김유연, 김수민, 김나경, 공유빈, 카에데, 서다현, 코토네, 곽연지, 니엔, 박소현, 신위, 마유, 린, 주빈, 정하연, 박시온, 김채원, 설린, 서아, 지연)는 8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정규앨범 '어셈블24(ASSEMBLE24)'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먼저 이들은 다인원의 장단점을 언급했다. 윤서연은 장점에 대해 "저희가 이번에 완전체 24명 앨범을 내게 됐는데 그 강점은 멋있는 퍼포먼스와 팬분들과 끈끈한 관계성을 얘기하고 싶다. 24명 무대 자체가 많이 없지 않나. 저희 트리플에스가 해낼 수 있는 안무 구성이나 퍼포먼스가 있다. 24명이 모이기까지 팬분들과 그 과정을 함께 했다. 그 서사들이 팬분들과의 관계를 더 끈끈하게 만들어주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이지우 역시 "비슷하다. 다인원이라 시도할 게 많다. 다양한 콘셉트로 유닛과 곡들을 낼 수 있는 게 장점 같다"고 덧붙였다. 김나경은 단점에 대해 "샵 시간이 좀 이른 것 같다. 예를 들어서 선발대랑 후발대로 나눈다. 보통 아침까지 간다 하면 숙소에서 새벽 1시에 간 적도 있다. 번호순으로 할 때도 있고, 개개인 사정마다 바뀔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인원 그룹의 특징으로 김유연은 "저희가 다인원이다 보니까 차로 이동하면 카니발 5대다. 이번엔 버스로 이동할 예정이다. 음식 시킬 때도 쉴 새 없이 밥을 먹는다. 저희가 회사에서 다양성을 존중해주셔서 메뉴를 통일을 안 한다. 그럼 배달이 계속 온다"고 밝혔다. 이어 메뉴에 관해 "멤버들은 샐러드 많이 먹고 베이글 좋아하고 키토김밥 이런 거 좋아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한예슬, 5월 혼인신고 깜짝 발표 "이제 공식적으로 유부녀"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한예슬이 혼인신고 사실을 알렸다. 7일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영상 속 한예슬은 먼저 자신이 가방 안에 넣고다니는 소지품을 소개했다. 이후 한예슬은 "너무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 순간을 기다렸다. 진짜 너무 좋다 이거다 하는 거에 있어서는 변함이 없다. 끝까지 더더 하는 성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 이 영상을 찍을 때쯤이면 혼인신고를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 영상이 편집돼 나갈 때쯤엔 이미 혼인신고가 되어있을 거다. 우리는 정식으로 부부다. 이제 품절녀"'라고 기뻐했다. <@1> 한예슬은 "예전부터 품절녀였다. 남자친구를 사귀는 동안 평생의 동반자로 생각했다. 나의 소울메이트였다. 결혼을 하고 안 하고는 중요하지 않았다. 나의 평생의 동반자이니까, 나의 다른 반쪽이니까 한 번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나를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들도 하여금 우리의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5월의 신부가 된다. 혼인신고를 5월 5일로 하고 싶었으나 공휴일이고 빨간 날이라 등록을 해줄지는 모르겠다. 저는 공식적으로 부부, 유부녀"라며 "직접적으로 알리고 싶었으나 나답게 캐주얼하게 알리고 싶었던 마음에 이번 기회가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 우리의 삶을 축복해 주고 기뻐해 주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예슬은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내 남편을 앞으로 카메라 앞에 많이 집어넣도록 하겠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또한 영상 말미 한예슬은 혼인신고서를 보여주며 "처음에는 남편이란 호칭이 너무 어색했는데 지금은 서로 부인, 남편이라고 부른다"며 행복해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21년 10세 연하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이어오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지수원, 최수린 가족 재산 가로채고…기소유 감금 ['용감무쌍 용수정' 첫방]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용감무쌍 용수정' 지수원이 엄현경 가족의 재산을 가로채고, 기소유를 위험에 빠트렸다. 6일 첫 방송된 MBC 일일극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에서는 용수정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어린 시절 용수정(기소유)은 암에 걸린 엄마 이제인(최수린), 그리고 아빠와 잠시 이별했다. 그의 부모는 치료 목적으로 시골로 떠났고, 금한양(지수원)에게 용수정을 맡겼다. 갈 곳 없었던 금한양은 덕분에 딸 최나라와 함께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었다. <@1> 한편, 이영애(양정아)는 사고를 당할 뻔한 어린 주우진(정민준)을 구했다. 무사히 운전기사에게 돌려보낸 이영애는 멀리서 몰래 주우진을 지켜보며 "엄마 꼭 돌아올 거다. 네 동생 지키고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죠"라고 되뇌었다. 민경화(이승연)는 아들 손목에 묶여있던 손수건을 발견했다. 주우진이 "어떤 아줌마가 묶어줬다"고 하자 민경화는 의아해했다. 이내 손수건에 새겨진 '이영애'란 이름을 발견하곤 당황했다. 그시각 뉴스에선 지리산 산사태 사고가 보도됐다. 뉴스를 지켜보던 금한양은 실종자 명단에서 용수정의 친부모 이름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았다. 이후 금한양의 태도가 돌변했다. 용수정이 자신의 딸에게 "우리 집에서 나가. 우리 엄마한테 전화할 것"이라고 하자 금한양은 용수정에게 "어디 전화 해봐"라며 소리쳤다. 그런 뒤 용수정을 집 밖으로 내쫓고, 용수정은 내리는 비를 맞으며 벌벌 떨었다. 금한양은 환희에 찬 얼굴로 안방을 독차지했다. 이후 딸에게 "앞으로 네가 소공녀야"라며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현관 밖에서 하룻 밤을 보낸 용수정은 근처를 지나던 야채장수 용장원(박철민)을 만났다. 용장원은 배고픔에 떨었던 용수정에게 만두를 사주며 온정을 베풀었다. 금한양은 본격적으로 용수정의 재산을 가로채기 시작했다. 어느 날 밤 누군가가 초인종을 눌렀고, 용수정의 친엄마 이제인임을 확인한 금한양은 크게 놀랐다. 그런 뒤 급히 용수정을 창고에 감금했다. 금한양은 "수정이 학원에 갔다"며 둘러대기 시작했다. 그 순간 금한양의 딸이 수정의 옷을 입고 나타나자 이제인은 이상함을 감지했다. 창고에 감금된 용수정은 촛불 하나 켜둔채 깜빡 잠에 들었다. 그러던 중 양초가 쓰러지고 말았고, 삽시간에 불길이 커졌다. 용수정은 창고문을 두드리며 "살려달라"고 절박하게 외쳤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ST포토] 허재, (김)병현아~ 누가 우승 할꺼 같아?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수원KT-부산KCC 경기가 5일 경기 수원시 수원KT 소닉붐아레나에서 열였다. 허웅, 허훈 아버지 허재가 전 야구선수 김병현과 경기관람을 하고 있다. 2024.05.05.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프로야구 광주 한화-KIA전 우천취소…남은 경기도 취소 가능성 높아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전반기 최고의 대목을 자랑하는 어린이날 매치가 열리지 못하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오전11시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에 비가 예고된 가운데 새벽부터 빗방울이 전국을 적셨다. 결국 가장 먼저 광주 경기의 취소가 확정됐다. 남은 4개 구장 경기도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4일까지 한화는 14승 21패로 9위를 기록 중이다. KIA는 23승 12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최강희 "'전참시' 출연 후 ADHD 의심, '병원 가보라' 반응"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최강희가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최강희가 자신의 매니저로 출연했다. <@1> 이날 최강희는 집안일을 마친 뒤 거실 소파에 자리 잡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최강희는 "최근에 '전참시' 나오고 주변 분들이 귀여워도 해주셨지만, '병원에 가보라'고 하셨다. ADHD(주의력 결핍) 검사를 한 번 받아봤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한 최강희는 지난 방송분을 언급하며 "뭔가를 하다가도, 거꾸리를 하지 않았냐. 그게 굉장히 수상해 보였던 것 같다. 그러면서 심리 치료도 추천해 주셔서 그림 치료까지 받게 됐다"고 웃음을 보였다. 최강희는 "그림으로 들어가는 순간 모든 생각들이 사라지면서 평온해지게 되더라"며 새로운 취미로 미술을 접하게 됐음을 밝혔다. 이어 최강희는 마당을 그리던 도중, 거실에 있는 의자를 그려 넣는 등 자신만의 그림 세계를 뽐냈다. 최강희와 함께 그림을 배웠다는 송은이는 "그림 그리는 거 재밌다. 저는 비슷하게 그리는 걸 잘하면 최강희는 창의력이 들어가서 더 풍부하게 그린다. 성격들이 나온다. 최강희는 창의력이 있는 것"이라고 감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7회 6득점' 롯데, 삼성에 역전승…3연승 질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롯데는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9-2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롯데는 11승1무22패를 기록했다. 여전히 최하위지만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2연패에 빠진 삼성은 20승1무15패를 기록했다. 롯데 레이예스, 고승민은 각각 4안타 1타점, 윤동희는 홈런 포함 3안타 1타점, 전준우는 2안타 3타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선발투수 윌커슨은 7이닝 8피안타 4탈삼진 2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2승째. 반면 삼성 레예스는 6이닝 7피안타 5탈삼진 1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불펜진의 부진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롯데는 1회초 2사 이후 레이예스의 2루타와 전준우의 안타를 묶어 1점을 선취했다. 하지만 삼성도 1회말 2사 이후 구자욱의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맥키넌의 2루타와 김영웅의 안타를 묶어 1점을 더 내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롯데는 윌커슨이 호투하며 반격의 기회를 노렸지만, 레예스 공략에 실패하며 1점 차로 끌려갔다. 고전하던 롯데는 레예스가 내려간 뒤 해법을 찾았다. 7회초 박승욱과 이주찬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고승민의 적시타로 2-2 균형을 맞췄다. 이후 레이예스의 1타점 적시타로 재역전에 성공했고, 전준우의 적시 2루타로 2점을 더 냈다. 기세를 탄 롯데는 정훈의 1타점 2루타, 나승엽의 1타점 희생플라이를 보태며 순식간에 7-2로 달아났다. 8회초에는 상대 실책과 레이예스의 안타로 만든 득점권 찬스에서 전준우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더 내며 8-2를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롯데는 불펜진을 가동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9회초에는 윤동희가 쐐기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경기는 롯데의 9-2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오타니 동점타' 다저스, 연장 승부 끝에 애틀랜타 격파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LA 다저스가 연장 승부 끝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제압했다. 다저스는 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21승13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렸다. 애틀랜타는 20승10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애틀랜타였다. 1회초 오스틴 라일리가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다저스도 반격에 나섰다. 3회말 오타니 쇼헤이의 볼넷과 도루로 만든 득점권 찬스에서 윌 스미스의 적시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다저스는 4회말 선두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솔로 홈런을 보태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다저스는 선발투수 개빈 스톤의 호투에 힘입어 1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애틀랜타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8회초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솔로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한동안 팽팽한 균형이 이어졌고, 승부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애틀랜타는 연장 10회초 1사 3루 찬스에서 올랜도 아르시아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이며 3-2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팀은 다저스였다. 다저스는 연장 10회말 1사 2루에서 오타니의 극적인 동점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연장 11회말 1사 1,3루 찬스에서는 앤디 파헤스의 끝내기 안타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는 다저스의 4-3 승리로 종료됐다. 파헤스는 끝내기 안타 포함 4안타, 오타니는 1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선발투수 스톤은 6이닝 1실점 호투에도 승패 없이 물러났지만,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마이클 그로브가 승리투수가 됐다. 애틀랜타에서는 아쿠냐 주니어와 라일리가 홈런 포함 2안타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일본, 우즈베키스탄 꺾고 U-23 아시안컵 우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일본이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은 4일(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일본이 U-23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 2016년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일본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한국에 패배하며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하지만 이후 개최국 카타르와 이라크, 우즈베키스탄을 연파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더불어 이번 대회에 걸린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티켓 가운데 1장을 차지하며,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도 성공했다. 이날 일본과 우즈베키스탄은 경기 내내 팽팽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쉽게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1분 아크 정면에서 공을 잡은 일본의 야마다 후키가 낮게 깔리는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우즈베키스탄은 후반 추가시간 7분 비디오반독(VAR)으로 일본의 핸드볼 반칙이 인정되며 페널티킥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우마랄리 라흐모날리예프의 슈팅이 일본 골키퍼 고쿠보 레오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경기는 일본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한편 일본의 주장 후지타 조엘 치마는 대회 MVP에 선정됐다. 득점왕은 이라크의 알리 자심(4골), 베스트 골키퍼는 우즈베키스탄의 압두바키드 네마토프가 각각 수상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딸 셋맘" 선예 "母에 대한 기억 없어, 교통사고로 사망"(같이삽시다)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선예가 자녀에 대한 사랑과 가족사를 털어놨다. 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이효춘과 가수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결혼한 지 11년 넘었다. 아이가 셋이다. 딸만 세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2월 고3 시절 원더걸스 리더로 데뷔해 국민 아이돌로 활약한 선예다. 선예는 "연습생 생활만 6년을 했다. 어릴 때부터 가수를 해야지 생각했다"며 "엄마 아빠가 안 계신 상황에서 조부모님 밑에서 컸다"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1> 활약 중 깜짝 결혼을 발표한 선예는 "미국 활동 중 뉴욕에서 생활했다. 그러다 아이티로 봉사 활동을 떠났고, 남편을 만났다"며 "갑자기 어떻게 결혼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인생의 타이밍이 각자 다른 것 같다"고 얘기했다. 선예는 "할머니 손에 크다 보니까 가정에 대한 꿈이 컸던 것 같다. 24살에 허니문 베이비로 바로 엄마가 됐다. 엄마가 된 거에 대해선 너무 후회가 없다. 다시 돌아봤을 때도 뿌듯한 일 아닌가 싶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선예는 "엄마는 제가 5살까지는 보러 오셨다고 하는데 사망 사유가 교통사고로 되어있었다. 아빠는 제가 미국 활동하고 있을 때 돌아가셨다. 할머니는 둘째 임신 중에 세상을 떠났다"고 가족사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ST포토] 강민호, '3루에서 득점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초 2사 1루 삼성 김영웅의 타격 때 주자 강민호가 3루까지 달리고 있다. 2024.05.0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잠실야구장은 삼성 팬들로 가득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원정 응원석이 팬들로 가득 차 있다. 2024.05.0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프로배구 남자부 전 구단, 아시아쿼터 선수와 재계약 포기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남자 프로배구 7개 구단이 아시아쿼터 선수를 모두 새로 뽑기로 결정했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2일 "남자부 아시아쿼터 재계약 구단은 없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아시아쿼터 선수 중 바야르사이한(OK금융그룹), 료헤이 이가(한국전력), 에디(삼성화재), 리우훙민(KB손해보험)으로 총 4명이 재신청을 했지만 재계약에 실패했다. 이로써 7개 구단은 3일 제주도 제주시 연동 썬호텔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새로운 선수를 뽑게 됐다. 7개 구단은 전년도 순위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구슬 10개를 넣고 추첨을 통해 순번을 정한다. 남자부 아시아쿼터 신규 선수는 10만 달러(약 1억 4천만 원)를 받는다. 2년 차 선수의 연봉은 12만 달러(약 1억 7천만 원)가 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하지원, 평론가도 칭찬한 주례사 "누 되지 않도록 준비"(인간적으로)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하지원이 채널A의 새 교양 프로그램 '인간적으로'의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 새로운 분야에 관한 다양한 토크를 펼치며 또 한 번의 '도전 정신'을 빛냈다. 하지원은 1일 방송된 채널A 생활 밀착형 인문학 토크쇼 '인간적으로'에 첫 번째 '호기심 메이트'로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하지원은 '연예계 찐친' MC 신동엽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등장한 뒤, '지식 셀럽' 4인방 영화 평론가 이동진-정치학자 김지윤-뇌과학자 장동선-공학 박사 곽재식을 만나 "대단하신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게 신나면서도 긴장된다"며 배움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하지원은 지난 4월 진행된 코미디언 정호철X이혜지 부부의 결혼식 '주례'를 본 소감을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원은 "주례를 보겠다고 당차게 약속했지만, 신랑 신부에게 의미가 남다른 자리이기 때문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준비했다"며 "특히 주례사 내용에 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동진 평론가는 "'서로에게 짠한 내 편이 되어라'는 내용이 재치와 의미를 모두 담은 주례사의 정석 같았다, '사랑이 식은 자리를 연민으로 메우라'는 김훈 작가의 주례사에 필적할 만한 주례"라고 평해 하지원을 감동시켰다. <@1> 하지원은 연예계 공식 '우주 덕후'로서, "언젠가 화성에 갈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도 던졌다. 하지원은 "미국의 화성 탐사 연구와 모의 훈련이 이뤄지는 기지에서 일주일 동안 우주인들과 똑같이 생활한 적이 있다"며 "그곳에서 죽어도 괜찮으니, 화성에 꼭 가보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드러냈다. 그러나 '지식 셀럽'들은 "현재의 기술로는 우리 세대에는 어렵고, 인간이 화성에 가는 모습을 보려면 반드시 '장수'해야 한다"는 대답을 내놨다. 다만 "정착을 하려면 여러 명이 함께 가야 한다"는 이야기에 하지원은 "팬들과 함께 떠나 화성에서 '팬미팅'을 진행해 보겠다"는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하지원은 이날을 관통하는 주제인 '미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살면서 흔히 겪지 못하는 일을 경험했다"며 특별한 에피소드를 꺼냈다. "7~8년 전에 친구들과 바비큐 파티를 준비하던 중, 60대가 다 되어가는 미래의 내가 위에서 나를 내려다보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낸 것. "또 다른 차원의 세계가 존재하는 건지 궁금하다"는 하지원의 진지한 질문에 뇌과학자 장동선은 "깨어 있는 상태에서 시각적인 공상을 하는 '백일몽' 현상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이후로도 하지원은 '유체 이탈'과 '사후 세계'에 관한 적극적인 질문을 던지며 활발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 밖에도 하지원은 영화 '파묘'로 열풍을 모으고 있는 무속 신앙과 풍수지리, 징크스 등에 대한 토크를 활발하게 펼치며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쌓았다. 마지막으로 하지원은 "오늘의 주제인 '미신'을 신경 쓰지 않고 살아왔다고 생각했지만,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미신은 인간의 본성인 것 같다"는 소감과 함께, "우리도 모르는 사이 미신이 각종 일상에 녹아들어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밝히며 '인간적으로'의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ST포토] 허웅, '득점 세리머니' [수원=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9일 경기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KBL 플레이오프 수원 KT와 부산 KCC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 KCC 허웅이 득점하고 있다. 2024.04.2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한국서 우승한 임성재, 세계랭킹 37위로 도약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2연패를 달성한 임성재가 세계랭킹 37위로 도약했다. 임성재는 29일(한국시각) 새로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7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랭킹 42위에서 5계단 상승한 순위다. 임성재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여주의 페럼 클럽(파72/7232야드)에서 열린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었던 임성재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한국 나들이를 마무리 지었다. 또한 임성재는 한국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세계랭킹을 기록하며 다가오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파리 올림픽에는 국가당 2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 다만 세계랭킹 15위 내 4명 이상 보유한 국가는 4명까지 출전한다. 한국의 경우 현재 상황에서는 김주형(23위)과 임성재(37위)가 파리로 갈 확률이 높다. 다만 안병훈(41위)과 김시우(45위)도 남은 기간 세계랭킹을 끌어 올린다면 가능성이 남아 있다. 한편 세계랭킹 상위권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윈덤 클라크(미국)가 나란히 1-3위에 자리했다. 잰더 쇼플리(미국)가 4위로 올라섰고, 욘 람(스페인)은 5위로 내려앉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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