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포토] 드라마 '졸업' 연출한 안판석 감독[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안판석 감독이 9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졸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5.0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ST포토] 정려원, '사랑해~'[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배우 정려원이 9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졸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05.0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ST포토] 조세호, 사랑꾼 THE LOVERS[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아만티호텔서울에서 열린 ENA 새 예능 '눈떠보니 OOO'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5.09.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ent@stoo.com]
[ST포토] 정려원-위하준, '초밀착 포토타임'[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배우 정려원, 위하준이 9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졸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05.0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ST포토] 정려원, '도발적이야'[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배우 정려원이 9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졸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05.0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ST포토] 위하준, '돋보이는 팔근육'[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배우 위하준이 9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졸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5.0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ST포토] 정려원-위하준, '두근두근'[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배우 정려원, 위하준이 9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졸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05.0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차세대 로코킹' 변우석, 위버스 합류…글로벌 팬덤 확장[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대세 배우 변우석이 오늘(9일)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와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 '위버스 DM'을 동시에 오픈한다. 변우석의 합류로 위버스가 K-팝 아티스트와 해외 뮤지션에 이어 스타 배우들도 앞다퉈 찾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임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은 2016년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한 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청춘기록' '20세기 소녀'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전작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그는 최근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10대와 30대를 오가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가 하면 훈훈한 비주얼로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가 글로벌 OTT를 통해 133개국에 방영되면서 그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변우석은 전 세계 245개 지역에 유저들이 포진해 있는 위버스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만나며 영향력을 빠르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위버스 관계자는 "앞서 박보영·장기용·이수혁·이성경 등 톱 배우들의 입점에 이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인 배우 변우석이 위버스에서 팬과의 소통에 나선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위버스는 앞으로도 지역·장르·분야를 망라하고 아티스트와 그들의 팬을 연결하는 전 세계 유일한 슈퍼팬 플랫폼으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혓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정희' 현아 "엄정화와 콜라보 무대? 언제든 부채 들고 달려갈 것"[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현아가 가수 엄정화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RSVP'에 대해 "엄정화 '초대'를 샘플링했다"고 밝혔다. 이에 현아는 "PD님들의 아이디어였다. 명곡이 있으니 샘플링하면 어떠냐고 묻길래 너무 좋았다. 이후 원곡자 박진영, 엄정화에게 연락을 했다. 박진영이 흔쾌히 '오케이'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엄정화 언니에게 영상 통화를 많이 건다"며 "창모도 함께 해줬다. 평소에 팬이라 휘민 PD에게 말씀드렸더니 바로 '고'해주셔서 진짜 감사드린다. 언제 밥 사도록 하겠다"고 얘기했다. 김신영이 "언제 엄정화와 콜라보 무대를 해도 좋겠다"고 하자 현아는 "언제든 러브콜 해주신다면 당장 부채 들고 달려가겠다"고 미소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정희' 현아 "보컬에 콤플렉스, 장점이자 큰 단점"[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현아가 신곡에 대해 얘기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이번엔 기존 현아의 목소리랑 이번 앨범 '애티튜드' 목소리가 다르다"라고 얘기했다. 현아는 "보컬에 콤플렉스가 있다. 어떤 곡을 들어도 현아다라는 게 장점이면서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다양한 폭으로 다양한 음악을 불러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항상 비슷한 결을 해와서 앞으로 더 오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쯤에 엄정화 선배가 좋은 얘기를 해주셨다. 이번 앨범에서 노래 '애티튜드'가 있는데, 그게 엄정화 선배를 보며 썼던 노래"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82메이저, '워터밤 서울 2024' 뜬다…데뷔 7개월 만[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82메이저가 '워터밤 서울 2024'에 뜬다. '워터밤 서울 2024' 주최 측은 8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의 라인업 합류 소식을 전했다. '워터밤'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대규모 워터 파이팅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 페스티벌이다. 올해 개최되는 '워터밤 서울 2024'에는 82메이저를 비롯해 박재범, 권은비, 지코, 청하, 크러쉬, 비비, 샤이니 태민, 트와이스 나연 등 K팝을 대표하는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82메이저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워터밤 서울 2024' 공연 일정 중 마지막 날 옐로우 팀으로 출격한다. 멤버들은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화끈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워터밤'을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만 19세 이상의 성인만 입장할 수 있는 페스티벌 특성상 막내 김도균은 아쉽게 함께하지 못한다. 지난해 10월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 82메이저는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BEAT by 82(비트 바이 에이티투)'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촉(Choke)'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여기에 데뷔 7개월 만에 '워터밤' 출연까지 확정하며 대세 그룹다운 광폭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82메이저는 각종 음악방송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 출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원더랜드' 정유미, 건강상 이유로 제작보고회 불참 [ST현장][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원더랜드' 정유미가 건강상의 이유로 제작보고회에 불참했다. 9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원더랜드'(연출 김태용·제작 영화사 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태용 감독,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최우식이 함께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기로 예정돼 있던 정유미는 건강상의 이유로 당일 불참했다. 정유미는 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수 있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원더랜드' 서비스가 일상이 된 세상에서 수석 플래너 해리 역을 맡았다. 신입 플래너 현수 역으로 정유미와 호흡을 맞춘 최우식은 "누나랑 친하게 지내다가 작품에서 함께 연기하게 된 건 처음이다. 그래서 더 긴장하게 되더라. 서로 너무 친하고 잘 아는데 연기를 해야하니까 더 긴장되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호흡 소감을 전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6월 5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라스' 박영규 "子와 일찍 이별, 4혼으로 얻은 딸 훌륭히 키우고파"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라디오스타' 박영규가 먼저 떠나보낸 아들, 지금의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슈 업고 튀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영규, 장수원, 송지은, 박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박영규는 "4혼을 통해 새로 태어난 기분"이라고 밝혔다. <@1> 이어 "아내가 나이가 어리니까 눈치 보이고 부끄럽다. 어디 외출할 때 떨어져서 걷는데 아내가 먼저 팔짱 끼고 그런다"며 "이런 사람이 와서 내 손을 잡고 나를 의지하고 나와 같이 살아주는 게 고맙더라. 그동안 어렵게 살았던 것에 대한 보답이 오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고맙게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 박영규는 "아내가 딸을 데려왔다. 그래서 우리 딸을 훌륭하게 키워보고 싶다. 지금 고등학교 2학년인데 첫 만남은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고 딸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옛날에 우리 아들 초등학교 다닐 때 사랑스러웠다. 30년이 지나 딸의 뒷모습을 보는데 옛날 생각이 나더라. 내가 인생을 2번 살고 있구나란 생각에 난 정말 복 받은 사람"이라고 웃어 보였다. 지난 2004년, 22살 아들을 사고로 떠나보냈던 박영규다. 그는 "아들과 일찍 이별했다"며 "지금 딸을 잘 키워 작품을 만들면 그나마 내 인생에 보답받는 느낌이 들 거란 생각을 한다. 딸이 결혼하면 서운할 텐데 그때까지 살아있을 수 있을까 싶다. 딸이 35살쯤 결혼하면 100살은 넘어야 할 텐데"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승리, 여전히 못 잃은 '빅뱅' 후광…생일 파티서 "뱅뱅뱅"[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로 실형을 살고 나온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여전히 방탕한 생활 중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주축으로 승리가 한 생일파티를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승리는 말레이시아계로 추정되는 한 재벌의 생일파티에서 빅뱅의 노래를 튼 채 사람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에 현장에 있던 이들은 "빅뱅"과 "승리"를 연신 연호했다. 특히 승리는 올해 1월에도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언젠가 이곳에 지드래곤을 데리고 오겠다"고 선언해 구설수에 올랐다. 무엇보다 승리는 지난 2019년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었던 클럽 버닝썬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다. 클럽 버닝썬은 마약, 성범죄, 조세 회피, 불법 촬영물 공유 등의 대형 범죄가 엮인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가 터진 곳이다. 이로 인해 승리는 지난 2020년 1월 성매매·성매매 알선·성폭력처벌법·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업무상 횡령·식품위생법·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수폭행 교사 등 총 9개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후 지난해 2월 출소했다. 이 과정에서 팀을 탈퇴했던 승리는 여전히 해외 등지에서 '빅뱅'을 앞세워 행사에 참석하며 빈축을 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범죄도시4', 13일 연속 1위…'혹성탈출' 2위 출발 [무비투데이][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범죄도시4'가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범죄도시4'는 12만4524명이 관람하며 누적 884만3165명이 됐다. 2위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다. 5만1866명이 관람해 누적 5만2490명이 됐다. 3위는 '악마와의 토크쇼'로, 7285명이 선택하며 누적 8761명이 됐다. 4위는 '쇼생크 탈출'이다. 5972명이 관람하며 누적 1만9758명이 됐다. 5위는 '스턴트맨'이다. 2972명이 선택하며 누적 18만3815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20만5678명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솔' 20기 정숙, 고독 정식에 각성 "영호 이XX 안 넘어오면 남자 아냐"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정숙이 영호를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되는 ENA·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남녀들의 첫 데이트 선택 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옥순과 정숙이 0표를 받아 고독 정식 짜장면을 먹게 됐다. 정숙은 "현숙님 올 때까지 아무것도 안 하고 서있었다. 양쪽에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영호와 순자 쪽은 짜증이 났다"고 밝혔다. <@1> 이어 "원래 저 남자 내 건데 이런 느낌이었다. 뺏긴 거라기보다는 그놈이 마음이 바뀐 거지"라고 솔직히 말했다. 그러면서 정숙은 "돌아가서 남자 숙소에서 둘이 이야기하자고 한 다음에 '오늘 재밌었어?'라고 물을 것"이라며 "오늘 영호 님한테 제대로 어필할 거다. 이XX 안 넘어오면 남자 아니다"라고 거침없이 말했다. 이를 들은 데프콘은 열광하며 "누구나 가슴 안에 숨겨놓았던 감정이 정숙을 통해 올라온다. 안 넘어오면 남자 아니다란 말은 자신 있다는 말이다. 정말 정숙 씨 고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유퀴즈' 차은우, 故 문빈 떠올리며 눈물 "꿈 자주 나와…네 몫까지 잘 할게"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 퀴즈 온더 블럭' 차은우가 故 문빈을 떠올렸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가 출연했다. 이날 차은우는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3년 반 정도 했었는데, 참을성과 인내를 배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쳇바퀴였다. 정해진 지하에서 왔다 갔다 식사 시간 40분. 한 달 뒤에 못 하겠다고 해서 한 달을 쉬었다. 이후 다시 해보게 됐다. 저희 멤버들이 다 너무 착하고 괜찮은 애들이라 우리끼리 관계, 유대감으로 극복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차은우는 "데뷔 후 나보다 잘하는 멤버들이 너무 많은데 저한테 집중되니까 죄책감과 미안함 마음이 들었다"며 "그런데 멤버들이 너무 좋은 애들이다. 우리 10년, 20년 뒤에 뭐 하고 있을까 이런 얘기 계속한다"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 주어진 바 열심히 하려고 한다는 차은우다. "사실 작년에 조금"이라며 잠시 말문이 막혔던 그는 "힘들었던 해였다. 이번 앨범 가사를 제가 작사했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너무 하고 싶었다. 밤낮으로 촬영하고 와서 썼다. 빈이의 입장에서"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유재석은 "방송에서 문빈 씨를 뵌 적이 있지만. 참 멋진 분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차은우는 "사람들이 너무 잘 잊더라. 속상하기도 한데, 기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방법이 뭘까 생각했다"며 "가사를 펑펑 울면서 썼다. 아직도 그 노래는 못 부른다. 죄책감이 너무 컸다. 꿈에 가끔 나온다. 자주 나온다"며 눈물을 흘렸다. 차은우는 "누가 괜찮냐고 물어봤을 때 괜찮다, 안 괜찮다 얘기하기가 싫은 것 같다"며 "제가 택한 삶의 방향과 방식은 더 잘 하자, 더 잘 살자라 열심히 하고 있다. 그걸 (문빈이) 더 원할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빈이 몫까지 잘 살아야겠다. 무엇보다 제가 정신을 차리고 잘해야 제 주변이 무너지지 않을 거란 생각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은우가 속한 아스트로는 지난 2016년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해 4월 멤버 故 문빈이 세상을 떠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나솔' 20기 인기녀 영자, 상철과 핑크빛 기류 "광수는 깔깔이였네"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영자가 인기녀로 등극했다. 8일 방송되는 ENA·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남녀들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이날 영자는 상철, 영수, 광수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녀가 됐다. 다 함께 고깃집 데이트를 나선 이들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상철이 "아까 33살쯤에 결혼하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 지금부터 최소한 3년 아니냐"고 물었다. 영자는 "더 일찍 해도 상관없고 늦게 해도 상관없다"고 즉답했다. 광수가 "결혼식을 안 한다는 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영자는 "안 하는 것도 괜찮다. 안 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 너무 낭비된다는 생각을 한 번 한 적이 있어서"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광수는 영자에게 호감을 드러냈지만, 영자는 광수를 바라보며 상철의 이름을 부르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저녁 후 이들은 각각 1대 1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고, 영자는 상철에게만 호감의 눈빛을 보였다. 이를 본 데프콘은 "광수는 깔깔이였네"라고 안쓰러워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라스'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와 4혼, 자동차 키 주며 청혼"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라디오스타' 박영규가 4혼 심경을 전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슈 업고 튀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영규, 장수원, 송지은, 박지현이 출연했다. 최근 박영규는 네 번째 결혼식, 4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박영규는 "네 번째 결혼식은 5년 전에 올렸다. 연예뉴스 프로에서 네 번 결혼 사람들이라고 나훈아 등 언급됐다"고 밝혔다. <@1> 이어 "나는 조용히 살고 싶은데, 조용히 못 살게 한다. 자랑할 만한 얘기는 아니지 않나. 부끄러운 일은 아닌데"라며 "다가오는 내 운명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김구라도 박영규에 말에 공감하며 "전 재혼할 때 남사스러운 게 있어서 비공개식으로 해야겠다 했다. 네 번 다 화려하게 했냐"고 물었다. 이에 박영규는 "초혼도 화려하지 않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프러포즈 일화도 전했다. 박영규는 "띠가 두 바퀴는 돌았다. 집사람 딸이 무용을 한다. 딸 데려다주다 중간에 차가 퍼진 거다. 큰일 날 수도 있겠다 싶어 자동차 매장으로 가서 키 가지고 결혼하자라고 말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차은우 "'얼굴천재' 남동생=신방과 전공, '한 번은 이기고 싶다'고"(유퀴즈)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 퀴즈 온더 블럭' 차은우가 가족 이야기를 전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가 출연했다. 이날 차은우는 "아빠는 '우리 아들', 엄마는 통화할 때 '차스타'라고 얘기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이 "부모님 중 누굴 더 닮았냐"고 묻자 차은우는 "아빠는 본인 90%라고 하시고, 엄마는 지금은 아무 말 안 하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조세호가 "예전에 한번 은우 씨 부모님을 만난 적이 있다. 차돌박이로 유명한 집인데, 부모님이랑 같이 식사하러 왔더라. 두 분 다 너무 미남, 미녀시다"라고 목격담을 전했다. 유재석이 "어머니가 엄하게 키우셨다고 들었다. 못생겼다고 했다고"라고 하자 차은우는 "자만하지 말라는 의미였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차은우는 "전 어머니한테 은근히 표현 잘 못한다. 동생도 잘 안 하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얼굴천재'로 화제를 모았던 동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차은우는 "유학생이다. 신문방송학과 전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PD가 될 수도 있고, 고민 많이 하는 시기인 것 같다. 하고 싶은 거 해 형이 도와줄게 한다"며 "동생은 '한 번은 이기고 싶다'더라. 저도 절대 안 져주는 편"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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