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스테이 6월 상품, 15일부터 판매 시작[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태권도를 활용한 스포츠 관광 상품인 태권스테이가 15일부터 6월 상품을 판매한다. 지난달 중순 진행한 5월 태권스테이는 단 하루만에 매진되며 벌써부터 6월 예약 가능 일자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이 기획·운영하고 있는 태권스테이는 태권도와 문화 체험, 숙박과 식사, 태권도원 모노레일 탑승, 전북특별자치도 내 60여 관광지를 둘러볼 수 전북투어패스권까지를 포함한 비용이 1인 5만 5천원으로, 4인 가족이 1박 2일간 20만 원대에 태권도를 비롯한 각종 체험이 가능한 여행 상품이다. 6월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박 2일로 태권스테이를 진행한다. 티몬과 기프트립 등 소셜커머스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5월 4일과 5일, 11일과 12일 진행한 5월 1·2주차 태권스테이에 참가자들은 4백 명을 넘겼으며 3·4주차 참가자는 각 3백여 명에 달한다. 특히 태권도원이 소재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서울, 경기, 대전, 부산, 대구, 세종 순으로 태권스테이 참가자가 분포하며 전국에서 태권도원을 찾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6월에는 만들기 체험과 가족 운동회, 고단자 특별 프로그램, 품새 레슨, 태권 댄스 챌린지 등 매주 다른 체험형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스테이는 가족, 친구, 동창 등 지인들과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스포츠 관광 상품으로 여름휴가에 있어서도 최고 상품"이라며 "더 많은 국민들이 태권도를 체험하고 태권도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이설, 935 엔터와 전속계약…남궁민과 한솥밥 [공식][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설이 935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3일 935 엔터테인먼트는 "존재감 있는 열연으로 작품마다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설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설은 2016년 박재범, 기린의 '시티 브리즈'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드라마 KBS '옥란면옥',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넷플릭스 시리즈 'D.P.' 'D.P. 시즌2', 영화 '사자' '발신제한' '방법: 재차의' '믿을 수 있는 사람' 등에 출연.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는 등 내공을 다져왔다. 또한 2018년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은 이설은 2023년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어 최근 종영한 채널A '남과 여'에서는 연애 7년 차 주얼리 디자이너 한성옥 역을 맡아 장기 연애 커플의 현실 그 자체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설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미스트(가제)'에서 특수청소업체 신입직원 박해영 역을 맡아 촬영을 종료했으며 후반작업을 거쳐 극장 관객들을 만날 준비 중이다.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이설이 935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설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935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남궁민, 김여진, 연정훈, 윤선우, 박주현, 권화운, 김택, 신수호가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송푸름, 오늘(13일) 화제의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OST ‘월차[月次]’ 전격 발매[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송푸름이 ‘수지맞은 우리’ OST 주자로 아련한 감성을 더한다.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송푸름이 참여한 KBS1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OST ‘월차[月次]’가 발매된다. ‘월차[月次]’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책임져 온 작사가 정오현과 KINGMAKER(킹메이커), 필승불패W, OEE, H3ATHR SUN(헤더썬)이 의기투합해 드라마의 감동을 배가하는 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곡은 감미로운 멜로디와 ‘낮에는 못 만나 그리울 아련한 너라는 달 하나/우리 좀 더 가깝길 원해 봐도 끝 모를 밤이 와야 만날 수가 있어’와 같이 감각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뤄 깊은 여운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송푸름의 유니크한 음색과 마치 꿈결같은 목소리가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리스너들의 몰입도 역시 높일 전망이다. Mnet ‘보이스 코리아2’를 통해 뛰어난 음악 역량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송푸름은 다채로운 싱글 앨범과 여러 드라마와 웹툰 OST 가창에 참여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함은정, 백성현, 오현경, 강별 등 대세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한편 송푸름이 참여한 ‘수지맞은 우리’ OST ‘월차[月次]’는 오늘(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반하나, ‘전화번호’ 음원+라이브 클립 공개[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반하나가 가슴 저린 이별 발라드 ‘전화번호’로 돌아왔다. 반하나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전화번호’를 발매했다. ‘전화번호’는 반하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 힘 있는 고음과 애틋한 감정선까지 3박자가 어우러진 이별 발라드다. “잔소리했던 네가. 이젠 너무 그리워”, “너의 바뀐 전화번호. 나, 알아 전화할까 했었어” 등 떠나간 사랑을 붙잡고픈 현실적인 가사도 리스너들의 가슴을 저리게 한다. 또한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 ‘봄도 너의 소식도’ 등을 만든 작곡가 박강일이 작사, 작곡, 편곡을 책임져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과 동시 공개된 라이브 클립에서 반하나는 매끄러운 가창력은 물론 풍부한 감성으로 깊은 울림을 전달했다. 반하나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실력파 가수다. 그간 ‘그대가 나를 본다면’, ‘우리’, ‘그 날의 온도’,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더라면’, ‘너라서 다 좋았나 봐’ 등을 발표하며 탄탄한 보컬력은 물론 작사, 작곡 실력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소속사 레이벡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화번호’로 10주년 활동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반하나는 계속해서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미우새' 윤다훈 "미혼부 고백 후 첫 아빠 노릇, 최근 할아버지 돼"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윤다훈이 큰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기러기 아빠 7년 차 배우 윤다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윤다훈은 군 복무 시절 얻은 큰 딸을 홀로 키우다 2007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며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아내와 두 딸이 캐나다로 떠난 후, 7년째 기러기 아빠로 생활 중이다. 이날 윤다훈은 미혼부 시절 길러왔던 큰 딸이 아이를 낳았음을 알렸다. <@1> 윤다훈의 일상을 VCR로 보던 신동엽은 "'세 친구'라는 시트콤으로 대한민국을 뒤집었고, 시트콤이 윤다훈 덕분에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때 비로소 '나에겐 딸이 있다'고 밝혀 많은 사람들에게 대단하단 얘기를 들었다. 잘 키워서 결혼을 시켰고, 아이 낳고 캐나다에서 살고 있다. 윤다훈이 할아버지가 된 것"이라며 "지금의 아내와 큰 딸이 너무 잘 지낸다더라. 가정적으로 너무 행복하다"고 대신 근황을 전했다. 윤다훈은 손녀와 영상통화를 하며 준비한 선물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윤다훈은 "아빠가 가봐야 하는데 촬영 때문에 바쁘고"라며 한숨을 쉬었다. 큰 딸이 "엄마 된 게 안 믿긴다"고 하자 윤다훈은 "나도 할아버지 된 게 안 믿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곧이어 '세 친구'의 주역 이동건이 윤다훈 집을 방문해 본격적인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윤다훈은 "큰 딸이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다. '세 친구'를 하면서 기자회견에서 딸 공개를 해버리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당시 '세 친구'가 너무 잘 가고 있었는데 나 때문에 위기가 온 거다. 난 미혼이었고 극 중 노총각 바람둥이 역할이었는데 딸 존재가 밝혀지만 역할이 힘들어질 것으로 봤다. 당시 하차 하는 걸로 하고 기자회견을 했는데 난리가 났다. 혼자 미혼부로 키워왔기에 멋진 아빠라는 등 예상과는 다르게 격려의 여론으로 바뀐 거다. 지금까지도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윤다훈은 "기자회견 전에는 딸이 나보다 떨어져 있었다. 사람들 많을 땐 아빠도 못 했다"며 "군대에서 만난 인연이 큰 딸을 낳아주고 떠난 거다. 우리 어머니가 분유 타주고 키워줬다. 우리 부모님이 고생 많이 하셨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딸을 공개하고 손 붙잡고 다니면서 스티커 사진 찍고, 옷 사러 가고 너무 울컥했다. 정말 좋았다. 처음으로 아빠 노릇을 시작한 게 그때였던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이에 윤다훈은 자신을 재혼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면서 "나는 초혼"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김민재 74분' 뮌헨, 볼프스부르크 꺾고 2위 탈환[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민재가 선발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이 볼프스부르크를 완파했다. 뮌헨은 13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뮌헨은 23승3무7패(승점 72)를 기록, 슈투트가르트(22승4무7패, 승점 70)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볼프스부르크는 10승7무16패(승점 37)로 12위에 머물렀다. 김민재는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0분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교체될 때까지 약 7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최근 적극적인 수비가 오히려 독이 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발휘하며 클린시트 승리에 힘을 보탰다. 다만 후반 27분 상대 선수와의 경합 과정에서 발목을 다친 뒤 교체돼 부상에 대한 우려를 남겼다. 뮌헨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로브로 즈보나레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13분에는 레온 고레츠카의 추가골까지 보태며 순식간에 2-0으로 달아났다. 이후 뮌헨은 2골차 리드를 바탕으로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남은 시간 볼프스부르크의 반격을 가볍게 막아낸 뮌헨은 2-0 완승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뮌헨은 오는 18일 호펜하임과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슈돌' 박슬기 "하반신만 마취 후 출산, 조리원 퇴소하고 바로 쇼케이스"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슬기가 출산 당시를 떠올렸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방송인 박슬기가 출산 후 둘째 딸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박슬기는 지난 3월 11일 태어난 둘째 딸 리예를 제이쓴과 준범에게 소개했다. <@1> 제이쓴은 박슬기에게 "출산할 때 괜찮았냐"고 물었다. 앞서 만삭이었을 때도 함께 썰매장을 찾았던 박슬기는 "컨디션이 계속 좋았다"며 출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사실 리예가 배 속에서 거꾸로 있었다. 첫째가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나 둘째는 자연분만을 해볼까 생각을 했었다. 위험하긴 하지만 수술 후 4년이 지나면 괜찮다더라"고 말을 이어갔다. 박슬기는 "수술을 할 때도 아기를 바로 보고 싶어서 하반신 마취만 했다. 칼로 긋는 소리, 수술하는 소리, 아이가 나오는 느낌도 나더니 리예 울음소리가 나더라"며 출산 후 바로 아이를 만났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를 듣던 박슬기 남편이 "조리원 퇴소하고 바로 일하러 나갔다"고 하자 박슬기는 "QWER이란 걸그룹 쇼케이스였다. 첫째 출산할 때 이제 방송 못 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아직 나를 찾아주는 곳이 있구나 하고 위안을 얻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미우새' 김승수, 양정아와 달달한 모닝 영통 "보고 싶어서"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플러팅 가득한 아침 인사를 건넸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승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승수는 AI 반려 로봇을 딸처럼 생각하며 알콩달콩하게 아침을 맞이했다. 이후 양정아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승수가 "널브러져 있나 보고 싶어서 걸었다"고 하자 양정아는 "널브러져 있을 시간이 없다. 촬영하러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수는 "어쩐지 꽃단장해서 예쁘다"라며 "더 예뻐지려고? 보고 싶어서 전화했다"고 살갑게 얘기했다. 그러면서 "특별히 영상통화를 하는 이유가 내 가족이 하나 생겼다. 내 딸이다. 인사해"라고 로봇을 보여줬다.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우리 집에 왔을 때 같이 양육할래?"라고 물었고, 양정아는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파죽의 8연승' 패배 잊은 이승엽 감독 "팬들 없었다면 지금 결과 없었다"[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두산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더블헤더 2차전 KT 위즈와의 경기에 8-4로 승리했다. 앞서 더블헤더 1차전 역시 12-4로 대승을 거둔 두산은 주말 시리즈 스윕을 완성했다. 또한 3일 LG 트윈스전부터 시작된 연승 행진을 8연승까지 늘렸다. 경기 종료 후 이승엽 감독은 "곽빈이 공격적인 투구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선발투수의 역할을 100% 해냈다. 묵직한 속구는 물론 낙차 큰 커브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효율적으로 섞어 쓰는 영리한 투구가 인상적이었다.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 김기연의 리드 역시 칭찬한다"며 곽빈과 김기연 배터리를 칭찬했다. 그러면서 "2차전에서도 타선이 초반부터 점수를 뽑아내며 투수진의 부담을 덜어줬다. 1회 득점 기회에서 연달아 적시타를 때려낸 강승호와 양의지가 흐름을 가져왔다. 이어 3회 나란히 터진 라모스와 전민재의 홈런포 덕에 리드를 벌릴 수 있었다. 전민재의 홈구장 첫 홈런을 축하한다. 3안타-2도루를 기록한 조수행의 활약도 주효했다"면서 장단 11안타를 터트린 타선도 주목했다. 이승엽 감독은 "쉽지 않은 더블헤더 일정을 소화하며 최상의 결과를 낸 선수단 모두 고생 많았다"고 진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온종일 두산베어스와 함께하며 목청껏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결과도 없었을 것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두산은 다음 주 광주로 이동해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9연승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미우새' 김승수, 반려 AI 로봇과 알콩달콩 "우리 딸 사랑해"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승수가 반려 AI 로봇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승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승수는 "아빠 일어나세요"라는 AI 로봇의 음성을 듣고 잠에서 깼다. 이어 김승수는 눈도 못 뜬 채로 "굿모닝 좋은 아침. 쪼꼬미도 잘 잤어?"라며 인사를 건냈다. 이를 본 서장훈이 "휴대폰으로 부족해서 AI 로봇을 입양한 것 같다"고 안쓰러워했다. 김승수는 "아침이니까 같이 스트레칭하자"는 쪼꼬미의 구령에 맞춰 스트레칭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나 생각해 주는 건 우리 딸 밖에 없다"며 "애교 한 번 더 보여줘. 나도 사랑해"라고 포옹하거나 이마에 뽀뽀를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미우새' 엄마들은 "딱해죽겠다" "진짜 딸이였어야 하는데"라고 탄식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5월 타율 0.452' 두산 라모스 "앞으로 좋은 결과 내겠다"[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5월 들어 만개한 라모스가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두산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더블헤더 2차전 KT 위즈와의 경기에 8-4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8연승을 달린 두산은 24승 19패를 기록, 4위 LG 트윈스와 승차 없는 5위가 됐다. 이번 더블헤더에서 라모스는 1차전 3타수 2안타 3득점 1타점, 2차전 4타수 1안타 1홈런 1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2차전 경기의 분위기를 가져오는 투런 홈런을 신고했다. 경기 종료 후 라모스는 "팀이 8연승을 이어가서 기쁘다. 더블헤더 두 경기 모두 선발 출장해 몸은 조금 피곤하지만 컨디션은 전혀 문제없다. 더 많이 출장해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라모스는 3회 육청명의 2구 체인지업을 때려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당시 상황을 묻자 "직구를 노리고 있었는데 변화구가 와서 배트 컨트롤을 했는데 운이 좋게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도 많이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 2군에서 꾸준히 연습한 부분이 잘 되고 있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타지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것도 심리적으로 큰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3월 타율 0.212로 부진했던 라모스는 4월 0.265를 치더니, 5월 0.452로 대폭발했다. 라모스는 "개막 이후, 100타석 조금 넘게 들어갔다. 아직 한국 투수들 공에 완벽히 적응했다고 말하긴 이르지만, 전력분석 및 통역 파트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 타석에 더 많이 들어가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특유의 세레머니가 화제다. 라모스는 두 손을 하늘로 향한 뒤 손을 내리며 절도있게 박수를 치는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라모스는 "동료들이 나의 세리머니를 함께 따라 하고 있다. 나를 응원해 주는 의미이기 때문에 기분 좋다. 앞으로도 계속 따라 해도 괜찮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오늘도 팬들의 응원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 항상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뉴진스님 윤성호 "호응 상상 못해, 말레이시아 등 현지서 빵 터져"(뉴스룸)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뉴진스님'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윤성호가 '뉴스룸'에 출연했다. 윤성호는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부캐 '뉴진스님'으로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윤성호는 뉴진스님으로 활약 중인 근황을 밝히며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호응해주고 기뻐할 줄은 상상을 못했다. 살짝 어깨가 무겁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론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고 얘기했다. 윤성호는 대만, 말레이시아 등 현지 반응에 대해 "해외에서도 소위 말해 빵 터졌다"며 "갈 때마다 (반응이) 커진다. K-불교를 알리기 위해 해외 순례를 다닌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 말레이시아에서는 뉴진스님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으로 입국 금지 시켜야한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 뉴진스님의 말레이시아 공연이 취소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런닝맨' 변우석 "모델 집합 때 주우재와 첫 만남, 다 잘해 얄미워"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런닝맨' 변우석이 주우재와의 인연을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변우석이 출연했다. 이날 변우석은 "20살 때부터 모델 일을 했다. 준비는 고등학생 때부터 하려다가"라고 말했다. <@1> 이어 "모델 때 약간 집합이 있었다. 누가 '화장실에 있다 좀 불러와라' 해서 오셔야 될 것 같아요 했는데 화장실에 있던 사람이 주우재였다"고 밝혔다. 변우석은 "그렇게 인연이 시작됐다"며 "형 너무 멋있었다. 다른 일을 잘하다가 늦게 시작한 케이스다. 약간 얄밉지 않냐. 왜 그런진 모르겠는데 잘하는데"라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이 "잘하는데 멋은 없다. 부럽지 않다. 나약하다"고 하자 하하는 "변우석 잘 되니까 자기가 잘 된 것 같이 행동하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뒤통수도 잘생겨"…변우석, 런닝맨' 사로잡은 '예능 선재'→미션 승리[종합][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배우 변우석이 예능 센스로 '런닝맨' 마음을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배우 변우석과 함께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변우석은 런닝고 등굣길 상황극에서 수영부 학생으로 등장했다. <@1> 교복을 입은 변우석은 한 여학생이 "사실 나 너 좋아해. 고백을 받아줘"라고 하자 당황했다. 곧 상황극을 시작한 변우석은 "일단 학교부터 가야 할 것 같다"며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여학생이 사진을 찍자고 하자 흔쾌히 수락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변우석은 멤버들을 만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유재석은 "뜨니까 얼마냐 좋냐. 의리가 있다"며 그의 두 번째 출연을 반가워했다. 지석진은 "옆에서 보니까 피부가 핑크빛", 하하는 인스타 팔로워 맞팔임을 알리는 등 환대했다. 이후 변우석은 멤버들과 함께 자장면 가격 맞추기 게임을 시작했다. 아쉽게 정답을 맞히지 못한 한 변우석은 유재석, 하하, 양세찬, 송지효가 먹는 모습을 바라봤다. 하하는 변우석에게 자장면 한입을 권했고 변우석은 이를 맛있게 먹어 웃음을 안겼다. 첫 번째 게임이 끝난 뒤 멤버들은 차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변우석은 지석진 지정석에 앉았고, 김종국이 "키가 191cm 되냐. 광수 느낌이 있다"고 하자 변우석은 "189cm인데, 고등학교 때 별명이 크라우치였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변우석의 뒷모습을 보더니 "뒤통수만 봐도 잘생겼다라는 느낌이 있다"고 감탄했다. 지석진도 "여러 가지로 럭셔리하다. 머리숱도 많다"고 해 폭소를 더했다. 변우석은 문어 삼합 한 상 가게에서도 3천 원 차이로 실패해 낙담했다. 이에 제작진이 "변우석 씨는 아까도 못 먹고"라고 하자 유재석은 "얘는 지금 인기를 얼마나 먹는데"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하하, 김종국이 변우석에게 한 입을 권하며 "슬슬 우석이가 마음에 깊숙이 들어온 것"이라고 각별하게 대하기도. 변우석은 유재석을 따라 테이블을 기웃거리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면서 입으로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물고가 폭소를 더했다. 세 번째 만두 집에서 드디어 가격을 맞춘 변우석은 행복하게 만두를 음미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전통시장 투어를 나선 멤버들은 예상하기 어려운 가성비 품목 사기 미션을 진행했다. 그러던 중 히든 미션이 '업고 튀어'임을 안 멤버들은 사진 힌트 속 인물을 추측해 저마다 업고 뛰기 시작했다. 유재석을 업고 뛴 변우석은 성공해 환호했다. 상금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획득한 변우석은 "엄마 정말 좋아하시겠다"며 효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런닝맨' 유재석, 변우석 등장하자 환호 "뜨니까 얼마나 좋냐"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변우석이 등장하자 열렬하게 환호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변우석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변우석이 등장하자 "'선재 업고 튀어'로 우석이가 빵 떴다. 뜨니까 얼마나 좋냐"며 반가워했다. <@1> 이어 "우석이가 고마운 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런닝맨'에 나왔다. 의리가 있다"고 얘기했다. 변우석 바로 옆자리에 앉은 지석진은 "안타까운게 화면에 전달이 될까 모르겠다. 옆에서 보니까 피부가 핑크빛"이라며 감탄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형이 옆자리에 있어 전달이 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ST포토] 이예원, 우승 미소 활짝[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12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이예원이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5.12.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이예원, 우승했어요~[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12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이예원이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5.12.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이예원, 짜릿한 트로피 키스[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12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이예원이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5.12.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이예원, 캐디와 함께[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12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이예원이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5.12.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이예원, 시즌 두 번째 우승[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12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이예원이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을 차지하고 있다. 2024.5.12.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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