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1기 영식, 8기 옥순 거절에 데이트권 포기 "쓸 여자 없어" [TV캡처][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1기 영수가 슈퍼 데이트권을 포기했다. 16일 밤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슈퍼 데이트권 2장을 포기하는 11기 영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1기 영식은 8기 옥순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거절당한 뒤 "8기 옥순님은 다른 사람한테 쓴다더라. 다른 사람 알아보는데 내가 굳이 그분에게 쓸 이유는 없다"며 자신이 딴 슈퍼 데이트권을 포기했다. 이에 13기 광수가 "상처받았어요? 거절당했어요?"라고 하자 MC 데프콘은 "저게 더 상처다. 가만히 내버려두어라. 안 썼으면 그런 줄 알아라"고 타박했다. 결국 13기 광수도 "죄송합니다. 괜히 끼어들어서"라고 사과했다. 11기 영식은 "다른 사람한테 데이트권 쓰고, 다른 사람을 알아본다는데 굳이 내가 그걸 쓸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이를 들은 17기 영수가 "네가 힘들게 딴 거잖아"라고 말하자 11기 영식은 "싫다는 사람한테 굳이"라며 "다른 여자한텐 쓸 사람이 없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ST포토] 한소희, 사랑스러운 볼하트[인천공항=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배우 한소희가 16일 저녁 칸 영화제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칸으로 출국하고 있다. 2024.05.16.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ent@stoo.com]
김호중 측 "지인에 인사차 유흥주점 방문, 음주 사실 無" [전문][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김호중 측이 음주 사실을 재차 부인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입장을 통해 "금일 오후 채널A에서 김호중이 사고 당일 유흥주점에서 나와 휘청거리며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채널A의 보도는 마치 김호중이 유흥주점에서 음주를 한 것처럼 묘사하고 있다"며 "그러나 김호중은 유흥주점에 지인에게 인사차 들렸을 뿐, 음주를 한 사실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각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이번 김호중 사태에 막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당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들은 "이광득 대표 등 문제를 일으킨 스태프들은 조사 결과에 따라 법적 책임을 달게 받을 예정"이라며 "부디 아티스트를 향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하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생각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오후 채널A에서 김호중이 사고 당일 유흥주점에서 나와 휘청거리며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채널A의 보도는 마치 김호중이 유흥주점에서 음주를 한 것처럼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호중은 유흥주점에 지인에게 인사차 들렸을 뿐, 음주를 한 사실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휘청이다’ 등 주관적인 표현을 사용한 채널A에 유감을 표합니다. 당사는 이번 김호중 사태에 막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당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이광득 대표 등 문제를 일으킨 스태프들은 조사 결과에 따라 법적 책임을 달게 받을 예정입니다. 부디 아티스트를 향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서유리 "이혼 후 입방아 올라, 와르르 무너진 느낌"(금쪽상담소) [TV캡처][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서유리가 이혼 후 속마음을 변했다. 16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17년 차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유리는 ""저의 개인사에 큰일이 생겼다. 이런 일은 갑자기 일어나는 게 아니"라며 "'이혼'이라는 큰일이 실제로 오는 충격은 다르더라. 후련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다른 류의 상처들이 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혼 후) 다른 세상이지 않냐. 근데 지금은 '어? 나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뭐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지?'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저를 어딘가 비유하자면 엔진이 고장 난 배""라고 털어놨다. 또한 서유리는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는데 힘도 없고 조금 있으면 다 죽는다. 하루하루 죽을 날만 기다리거나, 아니면 구조대가 오길 기다리거나, 엔진이 고쳐지길 기다리는 느낌"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서유리는 "내가 그동안 탄탄하게 만들어 온 내 인생이 사람들 입방아에 올려지면서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이라며 "다른 사람들처럼 화려하게 멋있진 않았지만, 소소하게 만들었던 내 길이 나 스스로 무너뜨린 것 같다"고 눈물을 쏟았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ST포토] 치어리더 김도아-이연진-이엄지, 신나게~[인천=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 경기가 16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렸다. 치어리더 김도아, 이연진, 이엄지가 신나는 응원을 선보이고 있다. 2024.05.16.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치어리더 유보영, 눈 크게 뜨고[인천=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 경기가 16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렸다. 치어리더 유보영이 신나는 응원을 선보이고 있다. 2024.05.16.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돌싱글즈5' 유세윤, 돌싱녀 플러팅에 "이미 상대가 주인님" [TV스포][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돌싱글즈5' 플러팅 급발진이 시작된다. 16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5' 2회에서는 90년대생 돌싱남녀들이 자신이 마음에 드는 파트너와 속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1:1 한잔 데이트' 현장이 그려진다. 앞서 첫 저녁 식사에서 이혼 사유를 털어놓았던 돌싱남녀는 이날 심야에 기습적으로 공지된 '1:1 한잔 데이트'를 준비한다. 특히 돌싱녀들이 먼저 마음에 드는 남성에게 저돌적인 플러팅을 감행한다. 이중 한 돌싱녀는 자신의 '호감남'과 '무호감남'에게 본의 아니게 '극과 극' 반응을 드러낸다.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며 먼저 데이트 신청을 한 '무관심남'에게는 심드렁한 표정으로 맥주를 혼자 따르게 놔두더니, '1픽남'이 자리에 앉자 두 손을 받치고 맥주를 정성스레 따라준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MC 이혜영과 이지혜는 "아까와는 표정이 완전히 다른데? 술을 어쩜 저렇게 예쁘게 따르냐"라고 콕 짚는다. 은지원 역시 "무슨 임금님 수라상 받드는 줄 알았다. 임금님이 오셨다"고 반응한다. 또 다른 돌싱녀는 눈앞에 있는 돌싱남에게 한쪽 어깨를 접어 올리는 '어깨 탈골 플러팅'을 시전한다. 이 돌싱녀는 운전 데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난 조수석 체질!"이라며 "조수석에서 귤과 오징어를 잘 깐다"고 참신하게 매력 어필을 한다. 치열한 플러팅 전쟁 속, 한 돌싱녀도 상대방에게 치명적인 한 마디를 던지며 '불도저 직진'의 모범을 보여준다. 첫 데이트에서 자신의 마음을 대놓고 표현한 플러팅을 날린 것인데, 이를 들은 유세윤은 "이미 상대가 주인님이야"라고 감탄한다. 은지원 또한 "이 정도까지 얘기했으면 상대 입장에서는 이 분(돌싱녀)에게 오늘 이후로 헤어 나오질 못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ST포토] 이지영, 홈런 치고 미소 활짝[인천=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 경기가 16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렸다. SSG 이지영이 3회말 선제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2024.05.16.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이숭용 감독, 이지영 홈런에 미소 활짝[인천=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 경기가 16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렸다. SSG 이지영이 3회말 선제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2024.05.16.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코너, 제구력으로 승부한다[인천=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 경기가 16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렸다. 삼성 선발투수 코너가 1회말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2024.05.16.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김광현, 위력적인 구위[인천=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 경기가 16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렸다. SSG 선발투수 김광현이 1회초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2024.05.16.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코너, 힘차게 던진다[인천=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 경기가 16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렸다. 삼성 선발투수 코너가 1회말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2024.05.16.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김광현, 어림 없지[인천=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 경기가 16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렸다. SSG 김광현이 3회초 김지찬의 기습번트 타구를 1루에 송구하고 있다. 2024.05.16.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소노, FA 포워드 최승욱 영입…4년 계약[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고양 소노가 연이은 FA 영입으로 봄 농구를 준비한다. 소노는 16일 "3&D 자원으로 인기가 많은 포워드 최승욱(30)과 계약기간 4년, 첫해 보수 총액 4억 원(인센티브 1억 원 포함)에 FA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최승욱은 193cm의 82kg의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빠른 발을 활용하여 가드부터 포워드 수비가 가능한 플레이어다. 2014년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9순위로 프로에 데뷔한 최승욱은 2번의 FA를 경험하며 10시즌 동안 통산 385경기 5674분을 뛰며 1331득점과 608개의 리바운드를 잡았다. 특히 2022-2023시즌에는 평균 출전 시간 23분 50초, 5.9득점, 3.1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지난 시즌에는 피지컬과 넓은 활동량을 보여주며 52경기에 출전해 평균 16분 34초 동안 득점 3.9점, 리바운드 1.4개를 기록, 핵심 백업 자원으로 맹활약했다. 최승욱은 "2년 만에 고양으로 돌아오니 행복하다. FA 기간에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저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단이 소노"라며 "저의 가치를 인정해서 좋은 조건을 제안해준 구단과 김승기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묵묵히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어머니와 예비신부 소피아에게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감독님께 잘 배워서 2년 안에 태극마크를 달아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소노 김승기 감독은 "3점슛 능력과 수비력을 갖춘 확실한 선수"라며 "속공도 잘하지만, 상대 진영에서 수비진을 흔드는 능력도 좋기 때문에 공격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곽민선 아나운서 측 "배그 행사 中 축포 맞아 부상, 안면부 전반 치료 中" [공식][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곽민선 아나운서가 행사 진행 중 축포를 맞아 부상을 입었다. 16일 곽민선 아나운서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곽 아나운서가 최근 행사 진행 중 축포를 얼굴에 맞아 많이 다친 상태다. 계속해서 눈은 물론 안면부 전반의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상태가 좋지는 않다"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눈 건강과 시력이 돌아오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알렸다. 곽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행사 진행을 하던 중 무대 에어샷 축포를 맞고 쓰러졌다. 당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소속사는 "운영사, 게임사 측과는 계속해서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곽민선은 2016년 MTN 머니투데이방송 최연소 앵커로 데뷔, '수익만세' 등을 진행했다. 현재 e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 중이다. 최근 축구선수 송민규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퍼핏보이, 오늘(16일) 새 EP 'intertwined' 발매…독보적 감성[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티스트 퍼핏보이(puffitboi)가 세 번째 EP로 돌아온다. 퍼핏보이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EP ‘intertwined’(인터트와인)을 발매한다. ‘intertwined’은 우리의 삶 속에서 서로 뒤얽힌 감정들을 담은 앨범이다. 가장 솔직하게 노래할 수 있는 감정들을 꾸밈없이 풀어냈으며, 퍼핏보이는 R&B와 힙합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감성을 담았다. ‘intertwined’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NEVER ENDING’(네버 엔딩)과 ‘너와 나의 이야기’를 포함해 ‘For You’(포 유), ‘Ashes’(애쉬즈)까지 총 네 곡이 수록됐다. 퍼핏보이는 다양한 스타일을 아우르는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색깔을 인정 받아온 만큼, ‘intertwined’를 통해 어떤 감성을 보여줄지 기대가 뜨겁다. 한편, 퍼핏보이가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로, 다채로운 음악과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투헬 감독, 뮌헨 잔류 가능성 높아져…김민재 거취 영향 미칠까[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결국 토마스 투헬과의 재계약 협상에 들어갔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각) 뮌헨 보드진과 투헬이 논의 후 잔류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뮌헨 보드진과 투헬이 회담을 가졌고 새 시즌을 함께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울리 회네스 회장과의 갈등은 있었지만 투헬 역시 남고 싶어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투헬은 새로운 계약으로 2026년까지인 2년 계약을 원하고 있으며, 곧 결과가 발표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투헬의 기존 계약은 2025년 6월 30일까지인데, 이보다 긴 새로운 계약을 원하는 것이다. 뮌헨은 지난 2월 공식 홈페이지에 "팀은 투헬 감독과 2024년 6월 30일을 마지막으로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3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후임자를 찾지 못한 뮌헨이 투헬을 다시 찾은 것으로 보인다. 사비 알론소,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등의 영입을 추진했지만 실패한 것도 큰 요소로 보인다. 한편 투헬 감독과 함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잔류 여부 역시 큰 관심사로 올라왔다. 투헬 감독은 올 시즌 초반 김민재를 주축 선수로 기용했지만, 2024년 들어서는 에릭 다이어와 마테이스 더 리흐트를 더 중용해 왔다. 독일 언론 빌트 역시 "김민재는 판매 불가의 선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두산 베어스, 18일 홈경기서 '휠라 브랜드데이' 진행[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사장 고영섭)가 오는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휠라(FILA)'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휠라 브랜드데이를 맞아 선수단은 휠라 30주년 버튼형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한다. 이날 승리기원 시구는 휠라코리아 김지헌 대표이사가 맡는다. 김지헌 대표이사는 30년 파트너십의 의미를 되새기고, 구단과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등번호 30번을 달고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휠라는 1995년부터 지금까지 30년간 두산 베어스 선수 및 코치진에게 스포츠 용품과 의류를 특별 제작·지원해 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나솔사계' 11기 영식, 부상 투혼으로 딴 사계 데이트권 포기하나? "난 '졌잘싸' 했어" [TV스포][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솔사계' 11기 영식이 부상 투혼으로 딴 ‘사계 데이트권’을 두고 ‘멘붕’에 빠진다. 16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8기 옥순과의 ‘로맨스 종결’ 후 ‘사계 데이트’를 쓸 상대를 못 찾은 11기 영식의 방황과 새로운 선택이 그려진다. 앞서 11기 영식은 8기 옥순에게 ‘올인’했으나, “이성적으로 발전이 안 될 것 같다”는 8기 옥순의 거절 의사에 속상하지만 그녀의 선택을 존중해주기로 했던 상황. 특히 그는 8기 옥순과의 데이트를 꿈꾸며 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사계 데이트권’ 2장을 따냈지만, 8기 옥순과 끝이 나면서 깊은 고민에 빠진다. 이 같은 상황을 알고 있는 17기 영수는 ‘룸메’인 11기 영식과 단둘이 있을 때, “네가 절실했잖아. 그 사람(8기 옥순)이 아니라고 했다고 포기하는 자체가 너무 아쉽고 안타깝다”며 공감과 위로를 건넨다. 11기 영식은 “본인 마음 끌리는 대로 하는 건데 어떻게 하겠냐? 나는 그 선택을 존중해주기로 했다”라고 덤덤하게 말한다. 하지만 17기 영수는 “너의 절실함이 아까워서라도 다른 사람한테 써야 한다”고 조언하고, 11기 영식은 “나의 절실함은 8기 옥순을 위한 거였지, 다른 사람을 위한 게 아니었다. 차선은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그럼에도 17기 영수는 “그냥 무시하고 8기 옥순님한테 써”라고 밀어붙이고, 11기 영식은 “난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 했어”라고 ‘사계 데이트’을 포기할 뜻을 다시금 드러낸다. 그런데 잠시 후, 17기 영수는 한 여성 출연자에게 다가가 “누가(11기 영식) 너한테 하고 싶은 말 있대”라고 한 뒤, 11기 영식과의 자리를 마련해 준다. 과연 11기 영수의 마음을 대신 전달한 17기 영수가 누구를 찾아간 것인지, 11기 영식은 8기 옥순이 아닌 다른 여성 출연자와 ‘사계 데이트권’으로 새로운 로맨스를 시도하는 것인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11기 영식 및 다른 출연자들의 ‘사계 데이트권’ 행방과 더욱 복잡해진 ‘솔로민박’의 로맨스는 16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슬전생' 올해 방송 불투명…tvN "편성 시기 미정" [공식입장][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편성 시기가 변경됐다. 16일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슬전생)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편성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졸업' 후속 tvN 토일드라마는 '감사합니다'다"라고 전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좋은 의사를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지나 진짜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다.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 등이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들로 출연한다. 앞서 '슬전생'은 공식 SNS를 통해 "2024 상반기 첫 방송"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지난 3월 의과대학 전공의들의 대규모 파업 사태가 일었고, 전공의를 소재로 한만큼 작품을 향한 우려가 나왔다. 당시 '슬전생'은 공식 SNS '상반기 첫 방송' 문구를 수정하고 "작품이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편성됐다"고 알린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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