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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Archives - Page 4 of 88 - 뉴스벨

#스포츠투데이 (1759 Posts)

  •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 母에 "아빠와 좋은 기억 얘기해 줘, 좋은 기억으로 덮게"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여행갈래?' 가수 이효리가 아빠에 대한 좋은 기억을 많이 듣고 싶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이효리 모녀의 5박 6일 여행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미공개 여행 영상이 공개됐다. 이효리가 엄마에게 "아빠랑 나랑 좋은 기억 없냐. 나는 좋은 기억 남은 게 별로 없다"고 궁금해했다. 엄마는 "대학교 합격했을 때 아빠가 없고 거실 한 바퀴 삥 돌았다. 아빠가 얼마나 좋아했다고"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난 왜 그런 기억이 없지?"라며 의아해했다. 이어 엄마는 "너 어렸을 때 엄마가 시골에서 펌프 굴러서 빨래하고 힘들다고 (아빠가) 너 업고 포대기 두르고 동네 한 바퀴 둘고왔었다. 그렇게 업어줬다"고 또 다른 일화를 말했다. 이에 놀란 이효리는 "나를? 나를 업고 다녔다고? 금시초문인데"라고 반응했다. 이효리는 "그런 기억을 나한테 좀 많이 얘기해달라. 그럼 내가 나쁜 기억을 좋은 기억으로 덮어줄 수 있잖나. 아무도 얘기 안 해주니 모르잖나. 앞으로 생각나는 것 있으면 다 얘기해달라"고 부탁했다. 이효리의 말에 엄마는 이후 눈물 흘리며 "그걸 갈구했나보다. 왜 진작 해주지 이제야 해주냐고 그러더라"며 속상한 마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미우새' 진성 "과거 성형외과서 견적 3천, 팔자대로 살기로"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우새' 진성이 성형 견적을 받은 경험을 말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예느프로그램 '미우새'에 진성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진성에 "성형외과 가셨다가 견적이 3천 만원이 나왔다던데"라고 물었다. 진성은 "인상이 강하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유순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성형외과를 방문했다. 15년 전에. 근데 저를 보시더니 사실 견적이 좀 많이 나온다고 하시더라. 3천만 원 정도 나온다고 하시더라. 전세금 7천만 원이 전부였는데 그걸 해야하나 생각을 했다. 성형은 못 하겠더라. 팔자대로 살자고 생각을 한다"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백반기행' 박태환 "수영 열심히 했던 이유? 암투병 母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서"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백반기행'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아픈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수영을 열심히 했었다고 말했다. 14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백반기행'에 박태환 선수가 등장했다. 이날 허영만은 박태환에게 "어떻게 수영을 시작하게 됐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박태환은 "어렸을 �� 기관지가 약해서 의사 선생님이 추천해주셨다. 기관지에 좋다고 하셔서. 처음에는 물이 무섭고 싫어서 못 들어갔다. 중간에 놀이하며 쉬는 시간이 있었다. 그ㄸ 어머니가 동전을 바꿔서 물에 던졌는데 동전을 번개같이 주워왔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6학년 때 전국 1등을 했다. 또 엄마가 (암투병으로) 편찮으실 때였다. 대화 나가서 우승하신 걸 보실 때 본인 아픔을 전혀 신경을 못 쓰셨다. 엄마를 위해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을 해서 국가대표가 됐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살림남' 박서진, 고도비만 동생 250만원 PT 결제 "살 빼게 만들 것"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살림남' 박서진이 동생을 위해 250만원 상당의 선물을 해줬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박서진이 동생 효정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이날 박서진은 고도비만 동생을 위해 아침부터 소고기, 야채 등을 준비했다. 효정은 "갑자기 오빠가 헬스장을 데리고 가더니 개인 트레이닝을 50회 결제했다. 대충 250만 원 정도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간이 좋아지는 약을 두 통도 챙겨줬다"고 덧붙였다. 박서진은 "지금은 어떻게든 동생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건강하게 만들어서 살을 빼게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효정은 "처음 보는 오빠의 모습이었다. 색달랐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놀뭐' 주우재 "과거 패밀리 레스토랑서 알바, 닉네임=초코" 폭소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 주우재가 아르바이트 경험을 얘기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24시간 릴레이 노동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아르바이트 경험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많이 안 했지만 친구 따라 공사장에서 했다가 3일을 앓아누웠다. 골병 났었다. 너무 힘들었다. 도저히 하루하고 못 하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대뜸 주우재에게 "초코야"라고 불렀다. 주우재가 당황하자 유재석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일을 했는데, 그때 닉네임이 초코였다고"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주우재는 "서버 이름을 정해야 했는데, 초코라고 했다"고 말한 뒤 고개를 떨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금쪽같은 내새끼' 母 "8살 쌍둥이 형제, 죽는단 얘기 자주 해" 눈물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첫 째 형이 쌍둥이 동생들에 질투를 느꼈다. 쌍둥이 동생들은 죽음을 자주 생각한다고 언급됐다. 12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쌍둥이 동생을 거부하며 폭력을 쓰는 금쪽이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금쪽이는 모야모야병 진단을 받은 둘째를 챙길 뿐이었다. 이에 서운함을 느낀 금쪽이는 "나만 미워하고 나만 XXXX 지"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하지만 엄마는 둘 째에게 책을 읽어주며 금쪽이를 무시했다. 이에 금쪽이는 "나만 미친개다"라며 엄마가 무시하자 욕설 수위는 높아졌다. 그러면서도 첫 째는 엄마의 주변을 맴돌았다. 셋 째도 심각한 상태였다. 엄마는 "셋 째가 죽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더라"라고 눈물을 보였다. 죽음 얘기를 자주 꺼낸다고. 그러면서 엄마는 "요즘은 둘 째도 그런다고 연락을 받았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형한테 장난감 총 쏘고 싶어"…'금쪽', 적개심 가득 삼형제 [TV스포]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적대심으로 가득찬 삼형제가 온다. 12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쌍둥이 동생을 거부하며 폭력을 쓰는 형' 사연이 그려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아들만 셋을 키우고 있다는 삼 형제의 엄마 아빠가 등장한다. 단란한 가족의 모습에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을 것 같은 금쪽이네지만, 삼 형제가 서로를 향한 적개심으로 가득 차 아이들이 무섭기까지 하다는 엄마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주말을 맞이해 생태 체험관으로 가족 나들이를 나선 금쪽 가족이 보인다. 신나게 체험관 내부를 둘러본 뒤 관찰한 것을 그려보는 시간에 삼 형제 모두 집중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심상치 않은 표정의 금쪽이는 씩 웃으며 "XX야지"라고 말한다. 금쪽이의 말에 그림을 그리던 쌍둥이 동생들까지 얼어붙고, 이어 금쪽이는 셋째를 보며 "셋째, 너 말이야"라며 아무렇지 않게 싸늘한 말을 날린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장난감 가게에 간 금쪽 가족이 눈에 띈다. 눈길을 끄는 다양한 장난감들에 이것저것 구경하기 바쁜 금쪽이와 둘째와 달리 셋째는 사고 싶은 장난감이 있어 보인다. 아빠를 이끌고 가 사달라고 하는 것은 다름 아닌 권총 장난감이었다. "금쪽이 형한테 쏘고 싶어"라고 말하는 셋째의 충격적인 발언에 아빠는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한다. 점점 심각해지는 수위의 폭력과 폭언을 일삼는 금쪽이와 형에 대한 적개심으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동생들, 서로를 거부하는 위기의 삼 형제는 과연 오 박사의 금쪽 처방으로 달라질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명예훼손 혐의' 박수홍 형수, 오늘(12일) 4차 공판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박수홍 형수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공판이 진행된다. 12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박수홍 형수 이모씨에 대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 네 번째 공판이 열린다. 이날 피고인 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며, 박수홍은 참석하지 않는다. 앞서 지난 5월 열린 세 번째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약 1시간 20분가량의 증인 신문이 끝난 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박수홍 씨는 상대방의 주장이 모두 허위라는 취지로 증언하고 엄벌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박수홍 형수 이모 씨는 박수홍을 비방할 목적으로 단체 대화방 메신저에 '여성과 동거했다' '형수와 형이 횡령했다고 거짓말 했다'는 등의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이 사건과 별개로 박수홍 친형 부부는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회삿돈과 개인 자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재판을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프러포즈에 대한 개념없어?"…'뽀뽀녀' 20기 정숙, 영호 타박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0기 정숙과 영호가 프러포즈를 두고 동상이몽을 보였다. 11일 밤 방송된 SBS Plsu,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0기 영호-정숙 커플의 일상이 그려졌다. <@1> 이날 정숙은 영호와 함께 '나는 솔로' 20기 출연 당시 고독 정식을 먹었던 중국집을 찾았다. 이에 대해 정숙은 "나의 아픔을 느껴보라고 왔다. 저 혼자 술 먹고 운전 시키려고 데려왔다"고 방문 목적을 밝혔다. 당황한 영호는 "제가 오해가 있어서 정숙님을 선택 못 했었다"고 변명했다. 이에 정숙은 "안 한 거지. 못 한 게 아니라"고 응수했다. 이에 영호가 "매번 석고대죄하고 있다"고 말하자 정숙은 "언제? 한 번도 안 했는데"라고 투덜거렸다. 이어 정숙은 "프러포즈 때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영호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정숙은 "왜 머리가 텅 빈 표정을 하고 있어?"라며 "프러포즈에 대한 개념이 없어? 왜 처음 듣는 소리처럼 듣고 있지?"라고 물었다. 결국 정숙은 "됐어요, 하지 마요"라며 "석고대죄랑 프러포즈 둘 다 히자마요"라고 토라졌다. 이에 대해 영호는 "프러포즈는 결혼을 약속하기 이전에 한다는 것이 어릴 때부터 상상이었다"며 "지금은 서로 '결혼하자'는 얘기가 먼저 나왔고, 차차 생각해보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두바이 7성급 호텔' 출신·방송 경력 유명 셰프, 사기 혐의로 송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다수 방송에도 출연했던 두바이 7성급 호텔 출신 셰프가 검찰에 송치됐다. 10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사기 혐의를 받는 유명 셰프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동업자에게 제품을 홍보해 주겠다고 말한 뒤 이를 이행하지 않고 세 차례에 걸쳐 약 7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2019년 A 씨는 동업자 B 씨에게 식료품 유통회사를 세워 동업하자고 제안했다. 당시 B 씨 회사가 유통하던 닭가슴살을 홍보해주겠다고 제안한 A 씨는 이듬해 2월 계약금 명목으로 3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 씨는 사업 자금이 필요하다며 B 씨에게 3000만원과 1500만원을 빌렸지만, "홈쇼핑 관계자와 일정 조율이 늦어진다"는 이유로 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8월 B 씨는 A 씨를 고소하고, 같은 해 10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1월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법원은 A 씨가 B 씨에게 7500만 원과 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A씨는 "재정 상황이 급격히 악화해 갚지 못한 것이다. 일부러 회피하려는 의도는 없었고, 최대한 빨리 갚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A 씨는 지난해 10월 홈쇼핑에서 1등급 한우라고 광고했던 제품에 젖소 고기가 섞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침착맨 딸 칼부림 하고 싶다" 예고글 충격…경찰 추적 중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튜버 '침착맨' 웹툰작가 이말년(본명 이병건)의 딸을 대상으로 칼부림을 예고한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9일 밤 9시34분쯤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씨 딸에게 칼부림을 하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이말년의 딸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네티즌의 신고를 받고 조사 중인 경찰은 "협박 글 작성자의 신원을 특정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 협박 등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속 특정 글쓴이는 이말년의 딸을 겨냥해 도 넘은 악플, 비방, 살해를 예고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했다. 이를 본 다른 누리꾼들은 "정상 아닐 것 같다" "닉네임부터가" "무섭다"는 등의 우려를 쏟았다. 한편, 유명 웹툰작가이자 다수 방송에도 출연한 이말년은 현재 구독자 252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딸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실내흡연' 제니, 거짓 옹호글까지…어쨌든 공공장소는 금연입니다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 흡연으로 시끄럽다. 여기에 제니에게 사과를 받았다는 스태프마저 사칭팬의 자작극이었다. 사칭팬은 "패션쇼 대기 현장이었다" "실내 금연인 곳이 아니었다"고 옹호했지만, 오히려 불을 부은 격이다. 논란은 지난 2일 제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시작됐다. 당시 영상 속 제니는 패션쇼 대기 현장에서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었다. 스태프들은 제니의 머리, 얼굴을 봐주며 분주한 모습. 그러던 중 제니가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제니는 스태프 얼굴이 가까이 와도 개의치 않고 담배 연기를 내뿜기도 했다. 실내 흡연, 사람 얼굴 앞에 담배 연기를 내뿜는 행동은 지적받기 충분했다. 곧 온라인 상에는 제니를 향한 실망감, 인성 문제 등 부정적인 평가를 내놓기 시작했다. 제니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영상 속 실내 흡연 문제를 인지 못했는지, 논란이 거세지자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난 9일 소속사는 제니의 실내 흡연에 대해 사과하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를 드렸다"고 밝혔다. 제니 측의 사과문이 나오자 온라인 상에는 현장에 있던 현장 스태프라고 주장하는 이의 해명글이 게재됐다. 그는 "해당 영상에 나온 곳은 자크뮈스 패션쇼 대기 현장이었고 실내 금연인 곳이 아니었다. 흡연해도 되겠냐는 질문에 바로 옆 창문을 연 상태로 흡연이 진행됐다"고 옹호했다. 또한 "스태프가 립 제품을 찾는 와중에 제니가 편의점에서 파는 버블스틱을 흡입했다. 연기를 내뿜는 타이밍이 맞았을 뿐이다. 패션쇼가 끝나고 나서도 미안하다는 사과를 계속했고, 해당 스태프 역시 본인도 흡연자라 괜찮다며 넘어갔다"고 주장했다. 자신이 제니의 실제 친구로서 속상해 댓글을 남긴다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글쓴이의 주장에는 사과 타이밍, 갑자기 등장한 버블스틱(일회용 전자담배) 등 맞지 않는 점들이 있었다. 특히 애초에 이탈리아는 모든 공공장소에서의 실내 흡연을 금지하고 있다. 창문을 연 상태였어도, 사람들이 모여있는 패션쇼 대기 현장 또한 예외는 아니다. 결국 해당 글쓴이는 스태프를 사칭해 자작극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실내 흡연으로 도마 위에 오른 제니를 향한 반감만 더 키운 꼴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검찰,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불구속 기소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황의조가 사생활 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한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1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는 황의조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죄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자신이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SNS에 황의조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했다. 황의조 측은 신원미상의 유포자를 고소했으나 경찰은 영상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불법 촬영 정황이 있다고 보고 수사에 나섰고, 지난 2월 황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또한 경찰 수사 과정에서 해당 인물은 황의조의 친형수 A씨로 밝혀졌다. 한편 A씨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3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고, 지난달 항소심 재판부도 같은 형량을 선고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현역 야구선수, "애인 있는데 팬 만나 임신·낙태" 폭로글 충격 일파만파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현역으로 활약 중인 유명 야구선수가 낙태를 저질렀다는 폭로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프로야구선수 A 씨의 사생활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폭로글을 올린 여성 B 씨는 "유명 야구선수와 팬과 선수로 만나 1년 가까운 시간 연락을 하며 만났다"면서 "그 사이에 선수의 아이를 임신하고 낙태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선수가 여자 친구가 있는 것을 숨겼고, 여자 친구에게 제 존재룰 숨기고 거짓말로 매일을 살아왔다"고 전했다. B 씨가 설명한 자세한 내막은 다음과 같다. A 선수와 B 씨는 2023년 10월부터 SNS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으며 가까워졌다. B씨는 연락하는 기간 동안 여자 친구의 존재를 물어봤지만, A 선수는 그럴 때마다 "여자 친구가 없다. 걱정하지 말아라"라며 B씨를 달랬다고 한다. 그러던 2024년 5월 B 씨는 임신을 했다. B씨는 "만나던 남자는 A 선수뿐"이라고 밝혔다. B 씨가 A 선수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자, A 선수는 '여자 친구가 생겼다'고 전하며 낙태를 권유했다고 한다. B 씨는 "그 선수는 제가 검진받으러 여러 번, 낙태 수술을 하는 그 순간까지도 단 한 번도 병원에 동행한 적이 없다. 수술비 또한 저와의 연이 끝난 이후 제가 달라고 요구하자 그제서야 보내줬다"고 전했다. B 씨는 "얼마 전 SNS에 제 신상정보와 그 선수와 관련된 저의 이야기를 누군가 고의적으로 악의적으로 허위로 퍼뜨려 올렸다는 것을 주변 지인들에게 들어 알게 됐다"면서 "저의 신상을 언급하며 허위 사실을 퍼뜨리는 것은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농구선수 허웅이 전 여자 친구와 낙태 논란으로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는 가운데 프로야구 선수까지 비슷한 논란에 휘말리며 구설수에 오르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금쪽같은 내새끼' 쌍둥이 동생에 폭언+폭력 금쪽이, 폭풍전야 삼형제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적개심 가득한 삼형제가 온다. 12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쌍둥이 동생을 거부하며 폭력을 쓰는 형' 사연이 그려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아들만 셋을 키우고 있다는 삼 형제의 엄마 아빠가 등장한다. 듬직한 첫째 금쪽이와 귀여운 아들 쌍둥이 동생들로 단란하기만 할 것으로 보이는 금쪽이네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삼 형제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 영상에서는 금쪽이네 아침 일상이 보인다. 평화로운 아침 식사 시간, 가족들이 모두 모여 식사 중이지만 금쪽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눈 뜨자마자 이불속에서 핸드폰 게임을 하고 있던 금쪽이를 본 엄마가 핸드폰을 빼앗자 거세게 저항하더니, 식사 후 옆에 누운 셋째에게 다짜고짜 욕설을 퍼붓기 시작한다. 금쪽이의 공격적인 돌발 행동은 욕설뿐만이 아니라 이유 없이 쌍둥이 동생들을 향해 폭력과 폭언을 쏟아낸다. 더불어 금쪽이는 엄마에게 하는 행동과 동생들에게 하는 행동이 정반대였다. 누워있는 엄마에게 온갖 애교를 부리며 마치 아기처럼 행동하는 금쪽이지만, 육아에 지친 엄마는 금쪽이를 받아줄 여력조차 없다. 그러자 곧장 쌍둥이 형제들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그런 금쪽이에게 불만들이 쌓인 걸까. 형을 향한 쌍둥이 동생들의 마음도 심상치 않다. 금쪽이에게 복수하고 싶다며 장난감 총에 관심을 보이고, "형을 XX야지"라는 극단적인 말까지 서슴지 않다. 이미 깊어질 대로 깊어져 버린 형제들 사이 감정의 골과 오 박사가 말하는 현재 금쪽 형제들의 심리상태와 적개심의 원인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명불허전' 싸이, 7월 레전드 가수 브랜드평판 1위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레전드 가수 브랜드평판 2024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싸이, 2위 이승철, 3위 심수봉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측정한 레전드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2383만5939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레전드 가수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6월 레전드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2276만8469개와 비교하면 4.69% 증가했다. 레전드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싸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28만350, 미디어지수 52만1666, 소통지수 61만6480, 커뮤니티지수 50만582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2만432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90만9832와 비교해보면 111.50% 상승했다. 2위 이승철 브랜드는 참여지수 10만4737, 미디어지수 25만8479, 소통지수 20만6167, 커뮤니티지수 28만86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5만249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4만1541과 비교해보면 92.56% 상승했다. 3위 심수봉 브랜드는 참여지수 21만1323, 미디어지수 25만5462, 소통지수 15만9388, 커뮤니티지수 15만769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8만3863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01만4061과 비교해보면 22.70% 하락했다. 4위 김연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2만5962, 미디어지수 10만8265, 소통지수 23만8072, 커뮤니티지수 26만235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3만4652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54만6458과 비교해보면 58.96% 하락했다. 5위 윤상 브랜드는 참여지수 3만9216, 미디어지수 11만9869, 소통지수 24만3122, 커뮤니티지수 18만608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만8290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8만1742와 비교해보면 223.69%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레전드 가수 브랜드평판 2024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싸이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레전드 가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6월 레전드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2276만8469개와 비교하면 4.69%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7.04% 상승, 브랜드이슈 3.44% 상승, 브랜드소통 4.41% 하락, 브랜드확산 15.50%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레전드 가수 1위를 기록한 싸이 브랜드는 여름 축제의 아이콘이 된 흠뻑쇼 콘서트로 소비자 관심이 집중시켰고, 이승철 브랜드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면서 2위에 올랐고, 심수봉 브랜드는 예능 방송을 통해 솔직한 생각을 전하면서 3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가로 5.4m·8K 해상도 스크린' 태권도원, '디지털 마이스' 시스템 도입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태권도원 나래홀에 '디지털 마이스' 시스템을 도입,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서고 있다"고 11일 알렸다. 디지털 마이스 공간 조성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온라인 마이스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디지털 회의 기반을 구축해 마이스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디지털 마이스 공간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태권도원 나래홀에 'LED 모니터와 음향장비, 화상회의 시스템' 등을 갖춘 디지털 마이스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태권도원 나래홀에는 '가로 5.4미터, 세로 3미터' 크기에, 최대 8K에 달하는 고해상도 LED 모니터가 설치되어 정밀하고 깊이 있는 사진 및 영상 노출까지도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86인치 모니터를 전자칠판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 각종 컨퍼런스 등에서 발표자 및 사회자가 전자칠판에 필기를 하면 LED모니터에 표기가 되는 등 행사 진행 완성도와 편의성도 높였다. 이와 함께 고성능 PC를 기반으로 한 화상회의 시스템까지 갖추며 안정적인 온라인 회의를 지원하는 등 완벽한 디지털 마이스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유지 관리 용이성을 위해 가로 5.4미터, 세로 3미터의 LED 모니터를 일체형 방식이 아닌 '81개로 분할·구성'해 장애 및 고장 발생 시 해당 부분의 모니터만 교체하면 즉각적인 마이스 행사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024 한국여성의전화 정책토론회'와 '2024년도 체육지도자 실기·구술 시험' 등에 디지털 마이스 시스템을 운영하며 태권도 관련 주요 온라인 회의나 포럼 등을 비롯해 다양한 국내외 행사를 개최·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세계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에 디지털 마이스 공간이 들어설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특별자치도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디지털 마이스 공간 도입을 계기로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한 마이스 행사 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삼성 좌완 이승현, 올곧은병원 6월 MVP 선정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삼성 라이온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선발로 전환한 이승현은 6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해 28이닝을 던지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 20탈삼진을 기록하며 선발 전환 후 가장 좋은 한 달을 보냈다. MVP에 선정된 이승현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받는 상이라 기분이 좋다. 계속해서 받고 싶다"며 "이번 상은 6월 한 달간 고생한 팀 동료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 시즌이 끝나기 전 한번 더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은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이 진행했으며, 이승현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유승준, 악플러 아니었다…'배달원 비하 논란' 해프닝으로 일단락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유승준이 사칭 피해를 호소하며 분노했다. 10일 온라인을 통해 유승준이 그의 유튜브 공식 계정 아이디로 배달 라이더 파업 이슈를 다룬 뉴스 관련 실시간 채팅에 악의적인 댓글을 달았다고 주장하는 글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유승준 공식 YOO Seung Jun OFFICIAL'이라는 계정명으로 "공부 못하고 가진 거 없으면 딸배나 해야겠죠"라는 댓글이 달려 있다. 딸배는 배달 라이더를 비하하는 은어다. 해당 계정은 3년 전 영상을 마지막으로 채널 운영을 하지 않고 있어 댓글을 단 사람이 실제 유승준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유승준이 특정 직업을 비하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해당 댓글을 작성한 사람은 유승준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유승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저 아닙니다"라며 해당 내용이 담긴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그는 "누가 사칭 아이디로 이상한 댓글을 쓴 것 같다. 참 어이가 없다"면서 "사실이 아닌 것을 전달하시는 분이나 저를 사칭해서 이상한 악플 다시는 분에 대해 자세한 상황 알아본 후에 법적 조치 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사를 쓰기 전에 사칭하는 아이디 클릭 한 번만 하고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내가 아닌지 쉽게 알 수 있는 거 아니냐"라며 "내가 왜 이런 어이없는 일에 마음 아파하고 반응해야 하는지 너무 안타깝다. 알면서도 당해야 하는 현실이 참 소모적"이라고 덧붙였다. 유승준이 직접 사칭 피해를 알리며 이번 상황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한편 유승준은 1997년 데뷔해 여러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였고, 2002년 한국 입국이 제한됐다. 이후 2015년 재외동포비자 발급을 거부하는 LA총영사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2020년 3월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았다. 승소 판결 확정 이후 비자 발급을 신청했으나 재차 거부당했다. 이에 유승준은 LA 총영사를 상대로 2020년 10월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결국 2심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LA 총영사관이 비자를 발급해도 병무청 요청으로 법무부 장관이 내린 입국 금지 상태가 유지되고 있어 여전히 한국에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중학교 때부터 오스마르 좋아했다" 서울E, 2004년생 미드필더 백지웅 영입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서울 이랜드 FC는 "제주국제대 출신의 신예 미드필더 백지웅을 영입했다"고 10일 알렸다. 188cm, 79kg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갖춘 백지웅은 공중볼 처리와 1대 1 대인마크가 강점인 2004년생 미드필더다. 큰 키에도 불구하고 볼 키핑 및 전진 패스 능력이 일품이다. 뛰어난 기술과 축구 센스를 바탕으로 미드필더, 센터백 등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 오산중, 영등포공고를 졸업하고 제주국제대에 진학한 백지웅은 지난달 U-21 선발팀 소속으로 '모리스 르블로 국제친선대회'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백지웅은 "중학교 때부터 오스마르를 좋아했는데 같은 팀에서 뛰게 되어 꿈만 같다. 감독님이 원하고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고 싶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경기에 뛰는 것이 목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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