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포토] 이민석, '승리를 위해'[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말 롯데 선발투수 이민석이 역투하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라모스, 선취점 뽑아낸 3루타[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2회말 1사 1루 두산 라모스가 적시 3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김기연, '찬스 살린 적시타'[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2회말 1사 3루 두산 김기연이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힘차게 던지는 롯데 이민석[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말 롯데 선발투수 이민석이 역투하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양의지, '아쉬운 주루플레이'[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말 2사 1루 두사 주자 양의지가 라모스 1루타 때 3루까지 진루하다 태그아웃 되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양의지, '3루까지 욕심냈지만 아웃'[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말 2사 1루 두사 주자 양의지가 라모스 1루타 때 3루까지 진루하다 태그아웃 되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4회 마운드 오른 롯데 한현희[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말 마운드에 오른 롯데 한현희가 역투하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챔피언은 내 운명" 기적의 파이터 머피, 바르보자 잡고 6연승 행진[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무패 파이터 르론 머피(32·영국)가 태권 파이터 에드손 바르보자(38·브라질)를 꺾고 6연승을 달렸다. 총에 맞았다가 살아난 뒤 '기적'이란 별명으로 활동했던 머피는 챔피언이 되는 건 기적이 아니라 '운명'이라고 선언했다. 머피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바르보자 vs 머피' 메인 이벤트에서 페더급(65.8kg) 12위 바르보자를 만장일치 판정(49-46, 50-45, 50-45)으로 꺾었다. 머피는 커리어 첫 메인 이벤트 5라운드 경기에서 시종일관 잽과 펀치 콤비네이션으로 바르보자를 압도했다. 바르보자는 그저 살아남기 급급할 뿐이었다. 1라운드에 그라운드 상위 포지션에서 업킥을 맞아 순간적으로 무릎을 꿇으며 무너지기도 했지만 그 외에 큰 위기는 없었다. 기적이 아니라 운명이다. 2013년 고향 맨체스터에서 머리를 자르고 나오던 길에 괴한에게 습격당했다. 얼굴에 한 발, 목에 두 발 총 세 발의 총을 맞았지만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이후 머피는 '기적'이라는 별명을 사용하며 종합격투기(파이터)로 활약했다. 이제 머피는 "이건 기적 같은 게 아니다. 운명이다. 나는 챔피언이 되겠다"며 "별명을 아이스맨으로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운명은 스스로 개척한다. 그는 "(사고 이후) 난 덤으로 주어진 인생을 살고 있다 느낀다. 그래서 이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가장 힘든 길을 걸었다. 열심히 노력해서 계속 올라왔다. 타이틀까지 가려고 한다. 레전드 바르보자를 물리쳤기에 이제 인정받을 때가 됐다"고 말했다. 마침내 UFC 톱15 랭킹에 진입한다. 이번 경기 전까지 14연속 무패(13승 1무)였지만 코로나19와 부상이 겹치며 몇 년간 자주 출전하지 못해 랭킹과는 연이 없었다. 이제 12위 바르보자를 꺾으면서 랭킹 진입이 확실시됐다. 다음 목표는 톱10 진입이다. 그는 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CEO)의 이름을 외치며 공식 보너스 5만 달러(약 6770만 원)를 요구하며 "톱10 아무나 달라, 난 준비됐다"고 외쳤다. 그의 소원 중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는 실제로 이뤄졌고, 이제 톱10 상대만 남았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카오스 윌리엄스(30·미국)가 경기 시작 1분 30초 만에 칼스턴 해리스(36·가이아나)를 오른손 훅으로 KO시켰다. 윌리엄스는 "난 경기 전에 말을 많이 하는 걸 안 좋아한다. 하지만 이번엔 칼스턴의 영혼을 거두겠다고 말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역투하는 두산 브랜든[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초 두산 선발투수 브랜든이 역투하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두산 브랜든, '힘차게!'[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초 두산 선발투수 브랜든이 역투하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브랜든, '승리를 위해'[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초 두산 선발투수 브랜든이 역투하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사당귀' 전현무, 박명수와 손잡나? "제 23번째 프로그램은 '박명수의 콜센터'? [TV스포][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와 전현무가 손을 잡고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착수한다고 해 그 사연에 궁금증이 커진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7%까지 치솟으며 106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박명수의 콜센터’ 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다. 그도 그럴 것이 전현무가 작년에 고정 프로그램을 무려 22개를 한 것에 반해 박명수는 “나는 지금 ‘사당귀’ 하나밖에 없어”라며 고정 프로그램에 대한 욕망을 드러낸 것. 급기야 박명수는 전현무에게 “콜센터 어때? 콜센터 프로그램을 만들자”라고 말하고, 박명수의 제안에 솔깃해진 전현무가 “저의 23번째 프로그램은 ‘박명수의 콜센터’군요?”라며 남다른 관심을 드러낸다고. 이렇게 마음이 통한 두 사람이 손을 잡고 ‘박명수의 콜센터’ 제작에 돌입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박명수는 “나 아는 영화배우 많아”라고 운을 뗀 뒤 “차승원에게도 바로 연락돼”라며 그와의 친분을 자랑한다. 여기에 “며칠 전에는 사우나에서 송중기를 만났다. 다 벗고 있는데 ‘형님’이라면서 인사를 하더라. 얼굴이 너무 작은데 너무 잘 생겼더라”라며 송중기와 사우나에서 조우한 비하인드를 덧붙여 모두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다고. 과연 박명수는 ‘사당귀’에 이어 2번째 고정 프로그램도 전현무와 함께 할 수 있을지, 전현무는 ‘박명수의 콜센터’ 예능 제작 제안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런닝맨' 당신의 아이돌에게 투표하세요! 데뷔 무대를 향한 피 튀기는 신경전, 그 결과는? [TV스포][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신곡 준비에 나섰다. 1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신곡 무대를 향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1위 해야 해’ 레이스로 꾸며져 유재석과 김종국이 각 엔터테인먼트 수장이 되어 한정된 제작비 안에 신곡 제작을 해야 했는데 연습생인 멤버들과 아이브 안유진, 레이도 데뷔를 위한 무대 준비에 나서 기대감을 모았다. 유재석 엔터테인먼트는 힙과 핫한 것을 쫓았고, 숏폼 챌린지의 창시자 ‘이짜나언짜나’와 함께 곡 작업에 나섰는데 중독성 있는 비트와 안무 풀코스가 펼쳐졌고, ‘케이팝 박사’ 유재석은 귀를 움직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의 ‘아픔’을 가사로 작성하며 진정성으로 승부수를 띄우는가 하면, 아이브 레이는 “저 센터 하는 게 꿈이었어요”라며 첫 센터에 도전했다. 반면, 김종국 엔터테인먼트는 ‘가성비’로 가겠다며 AI 작곡을 진행했다. 김종국은 독수리 타법으로 AI 앞에 진땀을 뺐고, 신세대 안유진이 구원투수로 등판해 가사부터 안무 제작까지 셀프로 도전했다. 여름 로망을 담은 가사에 멤버들은 “유진이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며 감탄을 보냈다. 감동과 로망을 모두 사로잡은 ‘런닝맨’ 표 아이돌 데뷔 무대는 이번주 특별 편성으로 10분 앞당겨져 오늘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사당귀' 전현무, 박명수와 손잡나? "제 23번째 프로그램은 '박명수의 콜센터'? [TV스포][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와 전현무가 손을 잡고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착수한다고 해 그 사연에 궁금증이 커진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7%까지 치솟으며 106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박명수의 콜센터’ 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다. 그도 그럴 것이 전현무가 작년에 고정 프로그램을 무려 22개를 한 것에 반해 박명수는 “나는 지금 ‘사당귀’ 하나밖에 없어”라며 고정 프로그램에 대한 욕망을 드러낸 것. 급기야 박명수는 전현무에게 “콜센터 어때? 콜센터 프로그램을 만들자”라고 말하고, 박명수의 제안에 솔깃해진 전현무가 “저의 23번째 프로그램은 ‘박명수의 콜센터’군요?”라며 남다른 관심을 드러낸다고. 이렇게 마음이 통한 두 사람이 손을 잡고 ‘박명수의 콜센터’ 제작에 돌입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박명수는 “나 아는 영화배우 많아”라고 운을 뗀 뒤 “차승원에게도 바로 연락돼”라며 그와의 친분을 자랑한다. 여기에 “며칠 전에는 사우나에서 송중기를 만났다. 다 벗고 있는데 ‘형님’이라면서 인사를 하더라. 얼굴이 너무 작은데 너무 잘 생겼더라”라며 송중기와 사우나에서 조우한 비하인드를 덧붙여 모두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다고. 과연 박명수는 ‘사당귀’에 이어 2번째 고정 프로그램도 전현무와 함께 할 수 있을지, 전현무는 ‘박명수의 콜센터’ 예능 제작 제안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런닝맨' 당신의 아이돌에게 투표하세요! 데뷔 무대를 향한 피 튀기는 신경전, 그 결과는? [TV스포][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신곡 준비에 나섰다. 1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신곡 무대를 향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1위 해야 해’ 레이스로 꾸며져 유재석과 김종국이 각 엔터테인먼트 수장이 되어 한정된 제작비 안에 신곡 제작을 해야 했는데 연습생인 멤버들과 아이브 안유진, 레이도 데뷔를 위한 무대 준비에 나서 기대감을 모았다. 유재석 엔터테인먼트는 힙과 핫한 것을 쫓았고, 숏폼 챌린지의 창시자 ‘이짜나언짜나’와 함께 곡 작업에 나섰는데 중독성 있는 비트와 안무 풀코스가 펼쳐졌고, ‘케이팝 박사’ 유재석은 귀를 움직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의 ‘아픔’을 가사로 작성하며 진정성으로 승부수를 띄우는가 하면, 아이브 레이는 “저 센터 하는 게 꿈이었어요”라며 첫 센터에 도전했다. 반면, 김종국 엔터테인먼트는 ‘가성비’로 가겠다며 AI 작곡을 진행했다. 김종국은 독수리 타법으로 AI 앞에 진땀을 뺐고, 신세대 안유진이 구원투수로 등판해 가사부터 안무 제작까지 셀프로 도전했다. 여름 로망을 담은 가사에 멤버들은 “유진이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며 감탄을 보냈다. 감동과 로망을 모두 사로잡은 ‘런닝맨’ 표 아이돌 데뷔 무대는 이번주 특별 편성으로 10분 앞당겨져 오늘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함부로 대해줘' 제작진이 직접 밝힌 3-4회 관전 포인트 공개[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김명수와 이유영이 본격적으로 유교 로맨스에 시동을 건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 3, 4회에서는 한 걸음씩 차근차근 가까워지는 신윤복(김명수 분)과 김홍도(이유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그에 앞서 제작진이 직접 밝힌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질 수밖에 없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신윤복이 타인에게 온전히 마음을 열 수 없었던 사연이 밝혀진다. 신윤복은 성산마을 우림 신씨 28대손답게 모든 이에게 예를 갖춰 대하지만 자신만의 선을 두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했다. 이는 과거 신윤복이 겪었던 특정 사건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 사건은 신윤복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과연 지금의 신윤복을 만든 과거의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김홍도를 대하는 신윤복의 태도가 두 번째 관전 포인트다. 신윤복은 다른 이들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지내지만 단 한 사람, 김홍도에게만은 자신의 방식으로 자상하게, 친절하게 대했다. 제작진은 “어떤 순간에도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주는 김홍도의 진심이 신윤복을 바꾼다. 신윤복에게 김홍도는 여전히 은혜를 갚아야 하는 스승이지만 그 이상으로 점점 마음을 여는 변화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신윤복과 김홍도의 첫 번째 데이트로 두 사람이 함께 시티투어를 떠나게 되는 것. 평소 신윤복은 김홍도의 그림자를 밟을 새라 나란히 걷지 않을뿐더러 겸상도 마다하는 대쪽같은 선비 마인드를 지녔다. 뜻을 굽히지 않는 신윤복의 뜻을 존중해 주던 김홍도는 다른 전략을 계획, 마침내 신윤복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쟁취한다. 이에 대나무 같은 신윤복의 마음을 말랑하게 만든 김홍도의 전략이 공개되는 3, 4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점점 발전하는 김명수, 이유영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3회는 내일(20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조선의 사랑꾼' 김슬기·유현철, '파혼설'에 장인어른 분노 “이렇게 잘 사는데 뭔 소리냐고” [TV스포][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 혼인신고 이후 진정한 4인가족 생활을 시작한 ‘有자녀 돌싱커플’ 김슬기♥유현철이 다시 등장한다. 김슬기의 아버지는 두 사람의 신혼집을 방문해, 한때 둘 사이에 불거졌던 ‘파혼설’을 언급하며 “어떤 사람들이 댓글을 그렇게 달았냐”며 속상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는 두 아이와 함께 단란한 신혼 생활을 시작한 김슬기♥유현철의 집에 김슬기의 부모님이 처음 방문한다. 유현철의 장인어른은 사위를 보며 “어째 살이 좀 빠진 것 같아?”라고 말했고, 이에 유현철은 “애 둘을 보면서 좀 빠진 것 같아요”라고 웃으며 답해 처음의 어색함이 사라진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가인이와 채록이가 할머니에게 집 구경을 시켜드린다고 분주한 가운데, 장인어른은 “이제 대출금만 잘 갚아 나가면...집 걱정은 할 게 없고, 애들만 잘 키우면 되는 거지”라며 “성공했네! 고생했고”라고 유현철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그는 “내가 와서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봐야지. 그래야 내가 ‘어떤 사람들이 댓글을 그렇게 달았냐고 한마디 해줄 수 있지! 이렇게 잘 살고 있는데 뭔 소리 하는 거냐고 말이야...어딘지 몰라도 내가 항의 한 번 할 거야”라며 한때 불거졌던 김슬기♥유현철의 파혼설에 속상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장인어른의 말을 듣던 유현철은 미안한 듯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었다. 김슬기♥유현철의 새로운 이야기를 포함해, 다채로운 사랑의 모든 순간을 전할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20일(월)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키움 투수 장재영, 타자 전향 결정…유격수·중견수 도전[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키움 히어로즈 투수 장재영이 타자로 전향한다. 키움 구단은 "장재영이 오는 21일 퓨처스리그 이천 두산전에 지명타자로 출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단은 지난 7일 고척스카이돔 구단 사무실에서 팔꿈치 부상 치료를 논의하기 위해 장재영과 만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포지션 전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누면서 팀과 선수의 미래를 위해 과감한 변화와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장재영은 앞으로 2군에서 경기와 훈련을 소화하며 적응기를 가진다. 당분간 타격 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장재영은 덕수고 시절 투수 못지않게 타격에도 재능을 보였고, 프로에 와서도 스프링캠프 기간 타격 훈련을 병행한 경험이 있어 적응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수비 훈련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장재영은 구단과 면담 과정에서 유격수 도전 의지를 밝혔고, 구단도 선수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 다만 팀의 미래와 선수의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구단이 제안한 중견수 훈련도 함께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키움은 "빠른 발과 강한 어깨 등 우수한 운동 능력을 지닌 장재영이 좋은 타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방침"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한국 여자배구, 도미니카에 0-3 완패…VNL 30연패 수모[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다시 무릎을 꿇었다. 한국(세계랭킹 42위)은 19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랑지뉴 체육관에서 열린 도미니카공화국(랭킹 9위)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13-25 19-25 20-25)로 패했다. 이번 패배로 한국은 VNL 30연패 수렁에 빠졌다. 한국은 2021년 3연패를 시작으로 2022년과 2023년 내리 12연패씩을 당했다, 올해도 중국, 브라질, 도미니카공화국에 덜미를 잡히며 불명예 기록을 '30'까지 늘릴 수밖에 없었다. VNL은 16개국이 출전한 가운데 한국과 불가리아(4패), 태국(2패)만 승점을 올리지 못했다. 정지윤이 12점, 강소휘가 9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패배까지 1시간 18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한국은 1세트에서 13점에 그치며 순식간에 경기를 내줬다. 2세트에 19점, 3세트에 20점을 내며 반격했지만 도미니카공화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편 한국은 20일 새벽 태국과 1주 차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30일부터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2주 차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이재성의 마인츠, 최종전 승리하며 분데스리가 잔류 성공[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재성의 마인츠가 분데스리가 잔류에 성공했다. 마인츠는 18일(한국시각)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게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마인츠는 7승14무13패(승점 35)를 기록, 리그 13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분데스리가 잔류에 성공했다. 시즌 대부분의 기간 동안 강등권에 머물렀지만,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최종전에서 잔류를 확정지었다. 볼프스부르크는 10승7무17패(승점 37)로 12위를 기록했다. 마인츠의 이재성은 이날 선발 출전해 후반 28분 교체 될 때까지 약 73분을 소화하며 팀 승리와 잔류에 힘을 보탰다. 이재성은 올 시즌 리그에서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마인츠는 전반 18분 볼프스부르크의 케빈 파레데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전반 24분 브라얀 그루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전반전을 1-1로 마쳤다. 분위기를 바꾼 마인츠는 후반 26분 세프 판덴베르흐의 추가골로 역전에 성공했고, 40분 요나탄 부르카르트의 골까지 보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마인츠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다. 한편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는 17위 FC쾰른(5승12무17패, 승점 27)과 18위 다름슈타트(3승8무23패, 승점 17)가 분데스리가2(2부리그)로 강등됐다. 16위 보훔(7승12무15패, 승점 33)은 분데스리가2 3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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