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7월 초 컴백 "앨범 준비에 매진 중" [공식][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7월 가요대전에 합류한다. 20일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오는 7월 초 컴백을 앞두고 앨범 준비에 매진 중"이라고 밝혔다. 스테이씨는 앞서 '테디베어'(Teddy Bear), '버블'(Bubble)을 연달아 발매하며 가요계에 유일무이한 틴프레시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중독성 넘치는 후렴과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가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독보적인 팀 컬러로 4세대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스테이씨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지난 3월에는 15개 도시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틴프레시'(TEENFRESH)를 성료하며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글로벌한 위상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브랜드 모델 발탁, 해외 화보 촬영, 프로야구 시구·시타 등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에는 데뷔 3년 반 만에 멤버별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활발한 팬 소통을 예고했다. 또한 오는 8월에는 팬미팅을 개최하며 꾸준히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는 만큼 공들여 앨범을 준비 중이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스테이씨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정한X원우, 세븐틴 새 유닛 탄생…6월 출격[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세븐틴의 새 유닛 정한X원우가 오는 6월 팬들을 찾아간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0일 0시 세븐틴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한X원우 싱글 1집 콘셉트 티저 영상 'JEONGHAN X WONWOO (SEVENTEEN) 1ST SINGLE ALBUM 'THIS MAN' - The City'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정한X원우는 6월 17일 첫 번째 싱글 앨범 'THIS MAN'을 발매한다. 영상은 도시의 밤을 담고 있다. 갑작스러운 번개와 함께 도시가 정전되고, 이내 정한X원우의 앨범 명과 발매일이 등장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세븐틴은 데뷔 때부터 앨범과 무대를 통해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을 비롯해 다양한 유닛을 선보여 왔다. 힙합팀 원우와 민규는 지난 2021년 5월 디지털 싱글 'Bittersweet (Feat. 이하이)'를 선보여 전 세계 9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휩쓸었고,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은 지난해 2월 발표한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음악 방송 8관왕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그간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정한X원우의 음악적 호흡에 전 세계 캐럿(CARAT. 팬덤명)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한X원우의 첫 번째 싱글 앨범 'THIS MAN'은 오늘(20일) 오전 11시부터 각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이무진,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 또 역주행 바람[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음원차트 역주행의 장인' 이무진이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로 다시한번 역주행 바람을 타고 있다.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는 지난 18일 멜론 TOP100에 92위로 재진입한 데 18일자 일간 차트 86위를 차지하며 깜짝 역주행을 이뤄냈다. 발매 50일이 되어가는데 오히려 차트 역주행을 하는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것. 동시에 지난해 12월 발매한 '에피소드' 역시 역주행 파워를 이어가면서 17위(18일자 일간차트)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어, '음원 강자' 이무진의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는 지니 일간차트에서도 4월 2일 발매 당시 72위를 기록한데 이어 18일 72위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같은 역주행 바람은 각종 페스티벌과 대학축제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관객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이무진의 행보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이무진이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예능감과 '넘사벽' 가창력을 발휘하면서 화제몰이를 한 점도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찾았어'의 차트 역주행에 힘을 더하고 있다. 신곡 발매 후 그간 이무진은 '제이키아웃' '잇츠라이브' 등의 유튜브 채널 출연과 더불어 KBS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 활발히 출연하면서 팬들과 접점을 넓혀나갔다. 더불어 MBC의 신규예능 프로그램 '싱크로유'에 출연, AI로 재연된 목소리와 대결을 펼치면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지난 12일 방송된 MBC '송스틸러'에서 이무진은 1대 '베스트 송 스틸러'에 오르면서 당시 FTISLAND의 '바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구성, 원곡자 이홍기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여기에 앞서 허각, 로이킴, 더보이즈 상연, 비비지 은하, 아이브 리즈 등 보컬 선후배 가수들이 참여한 가창 챌린지나 글로벌 팬들에게 인기를 끈 틱톡 듀엣 챌린지 등 전방위 활동을 펼친 점도 역주행 흥행의 원인 중 하나로 뽑힌다. 해당 영상 콘텐츠들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더불어 이무진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영상 콘텐츠는 단독으로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인기가 지속되고있다. 이무진은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 발매와 동시에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축전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는가 하면, 콘텐츠 촬영 중 만난 예비부부에게 즉석으로 축가를 약속하고 결혼식장에 나타나는 등 곡의 컨셉인 '축가'와 어울리는 활동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이무진은 6월 초 방송되는 SBS 음악 예능 '더 리슨: 너와 함께한 시간'을 촬영 중이다. '고막 힐링 버스킹 공연'으로 전국의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면서, 역주행 바람에 속도를 더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이무진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신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K-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티아라, 15주년 맞아 완전체로 온다…대량 스포 "난리났네" [스타엿보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티아라가 데뷔 15주년 기념으로 뭉쳤다. 19일 지연은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엔 맨투맨을 입은 함은정, 큐리, 효민, 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의 명찰, 큐리가 남긴 "난리났네" 댓글도 눈길을 끈다. 또한 효민도 이날 자신의 SNS 스토리에 "오늘 티아라 촬영이라고 아이돌 해줌"이라고 적으며 셀카과 '티아라 15주년 기념'이라고 적힌 종이 사진을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2009년 데뷔한 그룹으로 '거짓말' '롤리폴리' '보핍보핍' '너 때문에 미쳐' '러비-더비' 등 다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미우새' 은지원, 성인 ADHD 판정+우울감 "웃는 게 제일 힘들어" [텔리뷰][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은지원이 성인 ADHD 판정을 받았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 김종민, 은지원이 심리상담소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심리상담사는 검사지를 보고 "은지원만 우울감이 있다. ADHD 증세가 있다. 생각을 부정적으로 하시는 편인 거 같다. 기질적으로도 사회적 민감성이 굉장히 떨어진다. 사람들의 생각이 상관이 없다. '관심이 없다'는 답변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과 함께 행동하는 것도 어려운 상태다. 그럼에도 연예계 생활을 하고 있다. 주어진 환경이 노출이 많이 돼서 스트레스가 엄청 크다. 우울감도 뜬 거 보니까 번아웃 증상이 있는 거 같다"라고 진단했다. 은지원은 "저는 웃는 게 제일 힘들다. 차라리 화내는 건 쉬운데 웃는 건 좀 힘들다"라고 말해 멤버들이 우려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미우새' 김종민 "사람 잘 믿어, 사기당한 적 많아… 보이스피싱도 당할 뻔"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종민이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알렸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 김종민, 은지원이 심리상담소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심리검사 진행 항목 중 문장완성 검사에 '사기가 두렵다'라고 써놨다. 이에 대해 전문의는 "연예계 활동을 하시면서 사기를 당하신 적이 있냐"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그렇다. 제가 '이거 통장 좀 봐야 되는 거 아니냐' 물었더니 지인이 '나 못 믿냐'라고 하더라. 저는 그러면 바로 믿는다. 많이 당했다"라고 알렸다. 은지원은 "보이스피싱은 안 당하냐"라고 물었다. 김종민이 "당할 뻔했다"라고 하자 은지원은 "정신 좀 차려라"라고 충고했다. 또 전문의는 "타인을 바라볼 때 합리적 의심도 할 줄 알아야 하고 자존감을 조금 높여야 할 거 같다"라고 조언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미우새' 김종민 "사람 잘 믿어, 사기당한 적 많아… 보이스피싱도 당할 뻔"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종민이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알렸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 김종민, 은지원이 심리상담소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심리검사 진행 항목 중 문장완성 검사에 '사기가 두렵다'라고 써놨다. 이에 대해 전문의는 "연예계 활동을 하시면서 사기를 당하신 적이 있냐"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그렇다. 제가 '이거 통장 좀 봐야 되는 거 아니냐' 물었더니 지인이 '나 못 믿냐'라고 하더라. 저는 그러면 바로 믿는다. 많이 당했다"라고 알렸다. 은지원은 "보이스피싱은 안 당하냐"라고 물었다. 김종민이 "당할 뻔했다"라고 하자 은지원은 "정신 좀 차려라"라고 충고했다. 또 전문의는 "타인을 바라볼 때 합리적 의심도 할 줄 알아야 하고 자존감을 조금 높여야 할 거 같다"라고 조언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미우새' 이규형 "운동권 학생 역할로 23kg 감량, 2주는 거의 굶어"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우새' 배우 이규형이 23kg을 감량했던 때를 말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이규형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이규형에게 "두 달 만에 23kg 감량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규형은 "중앙정보부 고문당하는 운동권 학생 역할이었다. 저 역할을 확정 짓는 날 피골이 상접하게 빼자고 하셔서 두 달 동안 뺐다. 56kg까지 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래 저 장면에서 더러운 속옷 한 장 입고 나오는 거였는데 몸에 가죽 빼고 모두 뺐다. 살을 뺐는데 복근이 잡혔다. 그래서 내복을 입혔다 감독님이. 저럴 거면 저 정도로는 안 뺐을 텐데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2주는 거의 굶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서 2m27로 준우승[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 높이뛰기의 간판스타 우상혁이 2024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상혁은 19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결승에서 2m27을 넘었다. 대회 2연패에 도전했던 우상혁은 2m30을 뛴 리스 유알(호주)에 밀려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우상혁은 2m29로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세계육상연맹 콘티넨털 투어 골드 미팅 시리즈 중 하나이며, 대회가 열린 국립경기장은 2020 도쿄 올림픽 육상 경기가 펼쳐진 곳이다. 이때 우상혁은 2m35를 넘어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우상혁은 2m15를 건너뛰고 2m20과 2m24를 1차 시기에 넘었다. 이어 2m27을 3차 시기 만에 돌파해 2위로 이름을 올렸다. 출전 선수 10명 중 8명이 탈락한 가운데 우상혁과 유알이 정면 대결을 펼쳤다. 양 선수 모두 2m30에 도전했고, 우상혁은 세 번 모두 실패했지만 유알이 두 번째 시기에서 이를 넘으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후 유알은 2m33에 도전했지만 세 차례 모두 고배를 마셨다. 이제 우상혁은 6월 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24 대만 오픈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이도현, 파리올림픽 1차 예선전서 최종 1위…여자부 서채현 2위[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1차 예선전'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볼더·리드) 국가대표 이도현이 1위, 서채현이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이번 '파리올림픽 1차 예선전'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볼더·리드)과 스피드가 진행됐다. 이번 상하이 예선전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은 콤바인(볼더·리드)에서 남자 이도현이 1위, 여자 서채현이 2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본선 출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스포츠클라이밍 '볼더' 종목은 4.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없이 4분 동안 풀어내는 경기다. '리드' 종목은 1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을 잡아 6분 동안 최대한 높이 오르는 경기다. 이도현은 예선전에서 볼더 84.9점, 리드 72.1점 2위(총점 157.0점)로 준결승에 진출, 준결승에서 볼더 59.6점, 리드 88.0점 1위(총점 147.7점)로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리드에서 완등을 하여 100.0점을 따냈고 볼더에서 34.5점으로 최종 1위에 올랐다. 경기 종료 후 이도현은 "볼더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리드 경기가 주 종목이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았다"면서 "리드에서 완등을 하여 너무 기뻤다"고 밝혔다. 서채현은 예선전에서 볼더 49.7점, 리드 60.1점으로 11위(109.8점)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 볼더 79.2점, 리드 60.1점으로 1위(총점 139.3점)로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결승전에서는 볼더 54.2점 리드 80.1점으로 최종 2위(총점 134.3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종목에서 신은철은 한국 신기록 5.095초를 세웠지만 0.01초 차이로 8강에 진출하지 못했고, 여자부 정지민은 8강에 진출했지만 최종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의 파리올림픽 티켓 획득의 도전은 계속된다.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 시리즈(OQS) 2차'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진행된다.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 시리즈 점수를 합산해 콤바인 남녀 각각 10장과 스피드 남녀 각각 5장의 올림픽 티켓이 주어진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미우새' 은지원, 반전 생활기록부 공개…올 '수' 깜짝 "주의는 산만해"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은지원이 과거 화려한 생활기록부를 공개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 김종민, 은지원이 심리상담소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내가 옛날에 '집사부일체' 할 때 양브라더스한테 성인 ADHD 판정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지원은 김종민과 김희철에게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를 뜻한다. 찜찜해서 왔지만 너희 둘이 정신적으로 제일 심각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어릴 때부터 그런 기운이 있다고 하더라"라며 생활 기록부를 공개했다. 은지원은 "6학년때까지 올 '수'다"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성적표를 보더니 "체육이 '우'다. 머리가 좋고 영리하나 주의 산만하다고 적혀있다"라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하이브 "어도어 민희진, 개인 감정 앞세운 입장문 안타까워, 짜집기한 적 없어" [공식][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개인 입장문 이후 "감정을 앞세운 입장문이 안타깝다. 어떤 자료도 짜깁기한 적 없다"고 대응했다. 하이브는 19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중요한 법리적 판단을 앞둔 시점에 개인의 감정을 앞세운 입장문을 배포한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안타까움을 표한다. 아티스트가 본 사안에 언급되지 않길 바란다면서, 아티스트와 본인의 관계를 부각시키며 직접적으로 끌어들인 행태 또한 매우 부적절하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민 대표는 그간 선동적 언행과 감정적 호소로 사안의 본질을 가려왔다. 이번 입장문에서도 또 한 번 그런 의도를 드러내고 있지만, 수많은 증거와 팩트에 의해 본인의 의도와 실행이 드러나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또 민 대표가 투자자들과의 만남이 사적이었다는 것에 대해 "여러 투자자를 어떤 의도로 접촉했고 끌어들일 생각이었는지는 민 대표의 대화록에 무수하게 남아있다. 경영권 탈취 시도, 비이성적인 무속 경영, 여성 직장인과 아티스트들에 대한 비하 발언들이 명백한 증거로 남아 있고 모두 회사를 이끌어갈 대표이사로서는 부적절하고, 매우 심각한 결격사유"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어떤 자료도 짜깁기한 적이 없다"라며 "적법절차에 의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음을 재판정에서 말씀드리고 원문을 제출했다, 그럼에도 민 대표는 언론을 상대로 '불법 취득한 자료', '짜깁기한 자료'라고 거짓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하이브는 "민 대표는 아티스트를 앞세우거나 언론에 입장문을 발표할 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감사에 응하고 수사와 사법절차에 성실히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민 대표는 개인의 입장문을 통해 네이버, 두나무와 만난 것은 어도어 인수를 제안할 목적이 아닌 사적인 만남의 자리였다고 알렸따. 또 뉴진스와의 관계에 대해 "돈독하고 단단하다. 새벽까지 나에게 사랑이 넘치는 위로의 문자를 보냈다"고 강조했다. 또 하이브에 대해 "사적인 대화를 짜깁기해 불법적으로 취득한 자료를 유출하고 있다"라며 비난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했고, 민 대표를 포함한 A부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 오는 31일 민 대표 해임 등 안건이 걸린 어도어의 임주주총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민 대표는 하이브를 상대로 지난 7일 의결권행사금지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냈고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심문기일이 진행됐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런닝맨' 송지효 "부은 얼굴? 피부과 시술 때문…영화 분장한 거 같아"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런닝맨' 배우 송지효가 피부과 시술로 얼굴이 부었다고 알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연습생 선발 오디션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며 "세찬이가 치약 칫솔 광고를 하게 됐다"며 "광고주께서 누구보다 구강 건강에 진심이라고 하셨더라. 세 번째 좋은 소식이 있다. 지효가 오랜만에 레이저 시술을 했다"라고 전했다. 송지효는 "조금 부은 얼굴이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쓸데없는 말 나올까 봐 알려드린다"라고 알렸다. 이를 보던 지석진은 "나도 울쎄라 했었다. 근데 나는 이렇게 안 부었는데"라고 반응했다. 송지효는 "약간 영화 분장한 거 같다. '미녀는 괴로워' 얘기까지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런닝맨' 아이브 안유진 "연습생은 눈도 못 쳐다봐"…양세찬 "빡빡해"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런닝맨'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멤버들에게 선배미를 과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연습생 선발 오디션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습생 오디션을 보는 멤버들을 위해 데뷔를 한 멤버들이 등장했다. 아이브 레이와 안유진이 소속사 데뷔 선배로 등장한 것. 안유진은 "우리는 데뷔를 했다"며 "사실 연습생들은 눈도 못 쳐다본다"라고 오디션을 봐야 하는 '런닝맨' 멤버들에 알렸다. 양세찬은 "뭐 이렇게 빡빡하냐"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ST포토] 최이준, '도루 저지 좋아!'[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연장 12회 끝에 무승부로 끝났다. 롯데 최이준이 경기를 끝내며 환하게 웃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이유찬, '경기 끝내는 도루 실패'[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연장 12회 끝에 무승부로 끝났다. 연장 12회말 2사 1루 두산 이유찬이 도루 실패하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팬들 향해 인사하는 김태형 감독[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연장 12회 끝에 무승부로 끝나고 있다. 롯데 김태형 감독이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롯데-두산, 연장 끝에 3-3 무승부[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연장 12회 끝에 무승부로 끝나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정수빈, '아쉬운 무승부'[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연장 12회 끝에 무승부로 끝나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롯데 김원중, '선글라스 모델 같죠?'[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연장 12회 끝에 무승부로 끝났다. 9회, 연장 10회를 던진 롯데 김원중이 동료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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