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 김혜윤 재회…다시 시작된 인연 '운명 바꿀 수 있을 까' [텔리뷰][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재회했다. 20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김혜윤)이 류선재(변우석)와 다시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임솔은 김영수(허형규)를 형사들에게 넘기기 위해 노력했지만 류선재가 개입하며 미래가 바뀌었다. 류선재가 임솔 대신 김영수의 칼에 찔려 절벽 아래로 떨어진 것. 임솔은 오열했다. 임솔은 류선재와의 만남이 아예 이뤄지면 안 됐다고 생각하고 과거로 돌아가 류선재와의 만남을 피하는 삶을 살아갔다. 하지만 류선재와 임솔이 다시 마주치며 인연이 시작됐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임솔은 류선재를 피했지만 일적으로 계속해서 엮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이 운명을 바꾸고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됐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동상이몽2' 문지인 "김기리, 경제적인 불안정함? 오히려 결혼 결심 계기" [텔리뷰][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동상이몽 2' 문지인이 김기리와의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말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에서 김기리, 문지인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리는 "법원 등기가 그 타이밍에 와서 놀랐다. 제가 전에 살던 집 전세금을 지금 계약 만료된 지 반년이 됐는데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언제 그 돈을 돌려받을지 얼마나 받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타깝게도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이라 그 상황에서 신혼집을 꾸려야 해서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비율의 전세금을 대출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하지만 문지인은 "저는 불안하지 않고 오히려 결혼을 결심하는 계기가 됐다. 못 돌려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걱정이 많은 평소의 저라면 걱정이 될 텐데 그 큰 생각보다 큰 생각은 '오빠의 2-30대 땀 흘린 시간들이 마음 아프게 남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이었다. 말도 안 되는 생각이 드는 나를 보면서 내가 많이 좋아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빠랑은 최악의 상황도 비극적이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 뒤부터는 걱정이 안 됐다. 어차피 저도 모은 돈 많이 없다. 전세금 때문에 결혼이 불안하지 않고 더 결심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KBS '개는 훌륭하다' 20일 돌연 결방…강형욱 갑질 논란 여파?[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가 20일 결방했다. 당일 불거진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갑질 논란 여파로 보인다. KBS2 예능프로�E '개는 훌륭하다'는 매 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하지만 20일 본방송분은 긴급결방됐다. 구체적인 결방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온라인을 달군 강형욱 훈련사 관련 논란을 의식한 편성 변경이 아니냐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 강형욱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에서 근무한 직원들이 강형욱과 그의 아내로부터 갑질 및 직장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폭로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보듬컴퍼니 재직자라고 밝힌 글 작성자 A 씨는 "쉬는 날 과한 심부름을 시키거나 폭염 폭설에 중노동을 지시하거나 보호자 면전에서 모욕을 주거나 인격을 폄훼한 경우 등 더한 것이 많지만 대표님을 나락으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참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전 직원들은 "직원이 강아지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회사다, 대표의 교묘한 가스라이팅으로 제정신으로 다닐 수 없다", "퇴사하고 공황장애, 우울증으로 정신과에 다녔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기업 리뷰, 면접 후기 등을 올리는 글에 달린 리뷰는 대부분 부정적인 내용. 보듬컴퍼니에서 근무한 후 공황장애와 우울증에 시달렸다는 주장도 있다. 계속되는 폭로에도 강형욱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동상이몽2' 김기리 "전세금 못 돌려 받아,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서 문지인과 결혼"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동상이몽 2' 코미디언 김기리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에서 김기리, 문지인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리, 문지인의 신혼집에 법원 등기가 도착했다. 문지인은 열어보더니 "오빠 집 전세금 못 받은 거 이제 경매 들어갔다는 법원 등기 왔다"라고 알렸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기리는 "법원 등기가 그 타이밍에 와서 놀랐다. 제가 전에 살던 집 전세금을 지금 계약 만료된 지 반년이 됐는데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언제 그 돈을 돌려받을지 얼마나 받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타깝게도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이라 그 상황에서 신혼집을 꾸려야 해서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비율의 전세금을 대출을 받았다. 설레는 신혼을 지내야 하는데 그 부분이 가끔 불안함을 느낄 때가 있다. 지인이에게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4인용 식탁' 박선주 "美 유학 위해 대사관서 노래, 한국 휘트니 휴스턴이라고 설득"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4인용 식탁' 박선주가 미국 유학을 가게 된 과정을 말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는 싱어송라이터 박선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과거 미국 유학을 했던 박선주에게 "당시에는 여자 혼자 유학 가기 어렵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박선주는 "나는 마음을 먹으면 그냥 가야 한다. 내가 활동한 기사를 스크랩해서 미국 대사관에 갔다. 나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이라고 말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대사관 직원이 그러면 노래를 해보라고 하더라. 그래서 정말 노래를 했다. 대사관 직원이 마음을 절실하게 본 거 같다. 비자 나오는 순간 바로 미국으로 가버렸다"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두산 베어스, '망그러진 곰' 컬래버레이션 굿즈 온라인 한정 판매[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사장 고영섭)가 20일 '망그러진 곰' 컬래버레이션 굿즈 온라인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 두산 베어스는 인기 캐릭터 '망그러진 곰'과 IP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유니폼, 모자, 응원 배트, 기념구, 머리띠, 콜드컵, 인형, 키링, 미니 크로스백, 그립톡, 아크릴 키링, 스티커, 손수건과 같은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출시했다. 해당 상품들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획전에서 선판매로 공개 후 10여분 만에 완판되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20일 오후 2시 두산베어스 공식 굿즈 판매처인 위팬샵(어센틱 상품군), 인터파크 베어스하우스(레플리카, 잡화류 상품군)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컬래버레이션 굿즈 상품은 별도의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망그러진 곰'은 삐뚤빼뚤한 외곽선과 귀여운 표정이 특징인 카카오톡 이모티콘 캐릭터로 2021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이모티콘 인기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굿즈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 오프라인 행사로 팬들과의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두산 베어스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서울 삼성, FA 최현민·최성모 영입[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FA 최현민과 최성모를 영입했다. 삼성은 20일 FA로 최현민(보수 2.5억-연봉 2억+인센티브 0.5억)과 최성모(보수 2.1억-연봉 1.68억 +인센티브 0.42억)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 모두 계약기간은 3년이다. 최현민은 3번과 4번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며, 준수한 3점슛을 바탕으로 한 득점과 허슬넘치는 수비를 통해 포워드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판단된다. 최성모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와 수비에 강점을 가진 선수이며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와 높은 에너지로 가드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글로벌 찍은 에버글로우, 6월 10일 컴백 확정 [공식][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돌아온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20일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6월 10일 컴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에버글로우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심전도 기계 모니터에는 멤버들의 영문 이름과 함께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떠 있다. 특히 6월 10일 저녁 6시로 에버글로우의 컴백 일시를 확정 지었다. 에버글로우는 지난해 8월 네 번째 싱글 앨범 '올 마이 걸스'(ALL MY GIRLS)를 발매해 1년 8개월의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타이틀곡 '슬레이'(SLAY)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에버글로우는 지난해 '2023 에버글로우 유에스 투어 올 마이 걸스'(2023 EVERGLOW US TOUR ALL MY GIRLS)를 개최했다. 에버글로우는 뉴헤이븐, 뉴욕, 애틀랜타, 워싱턴 D.C, 세인트피터즈버그, 루이빌, 시카고, 덴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두 번째 미주투어를 마쳤다. 이에 10개월 만에 국내 가요계로 돌아오는 에버글로우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과 콘셉트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최파타' 떠나는 최화정, 팀과 마지막 인사 "늘 응원합니다"[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최화정이 '최파타' 팀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20일 SBS 파워FM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십 년간 함께한 목동연애연구소 김지윤 소장님, 김주우 아나운서와 오늘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어요. 여러분의 좋은 연애를, 늘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찐패밀리들과 함께 하는 최파타 패밀리위크 2주간 계속 함께 해주세요. 내일은 홍석천, 양치승 수요일은 동지현, 이민웅 함께 해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윤 작가와 김주우 아나운서, 최화정의 모습이 담겼다. 꽃다발을 품에 안은 최화정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최화정은 오는 6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최파타'에서 하차한다. 지난 1996년 이후 무려 27년 만으로, 최화정은 지난 2016년 20주년 기념 '보이스 오브 SBS' 상을 수상하며 활약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소노, 베테랑 가드 홍경기 FA 영입…기간 2년·보수 총액 6천만 원[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고양 소노는 20일 "가드 홍경기(35)를 계약기간 2년 첫해 보수 총액 6천만 원(인센티브 없음)에 FA 영입을 완료했다고"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정희재·최승욱·임동섭·김영훈까지 포워드를 영입하던 소노는 홍경기와 계약하면서 가드 전력까지 보충했다. 홍경기는 2011년 2라운드 10순위로 안양 KGC(現 안양 정관장)에 선발됐으나, 원주 DB에서 KBL에 데뷔했다. 소노와 계약하기 전까지 7개 팀에서 유니폼을 입었고, 2번의 은퇴와 복귀를 반복하며 현역 선수 생활을 이어 왔다. 소노 김승기 감독은 "지난 시즌에 고참으로서 여전히 허슬 플레이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선수"라며 "어린 선수들에게도 좋은 자극제가 되고, 공격에서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데뷔 후 홍경기는 9시즌 동안 통산 179경기에 출전, 평균 출전 시간 10분 37초, 평균 3.5점, 3점슛 성공률 34.8%를 기록했고, 특히 최근 3시즌 평균 3점슛 성공률 37.9%를 올렸다. 또 홍경기는 지난 시즌 531분을 뛰며 프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시간에 출전해 3점슛 성공률(38.2%), 리바운드(1.3개) 그리고 어시스트(1.5개)로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홍경기는 "은퇴하기 전에 팀이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며 "김승기 감독님의 지도 아래 반드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소노의 일원으로서 양궁 농구의 주축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노는 내달 3일부터 2024~2025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SK, '3점 슈터' 김지후와 1년·보수 5천만 원에 FA 계약[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서울SK나이츠(단장 오경식)는 20일 "자유계약선수(FA)인 김지후(32세, 188cm)와 계약기간 1년, 보수 5천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2014년 드래프트 4순위로 KCC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김지후는 모비스와 소노를 거치며 KBL 통산 170경기에서 평균 16분 47초 출전해 5.8득점, 1.2 리바운드, 0.6어시스트를 기록한 슈터다. 최고 강점은 3점슛이다. 김지후는 경기당 평균 1.2개의 3점슛 성공과 통산 36.4%에 3점슛 성공률을 자랑한다. 김지후는 "명문 구단인 SK에 입단하게 돼 기대가 많이 된다. 마지막 기회라는 절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일조를 하고 싶다"고 계약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키움, 22일 홈경기서 보이그룹 'ATBO' 정승환·원빈 시구-시타자로 선정[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22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 경기에 보이그룹 'ATBO' 멤버 정승환과 원빈을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20일 알렸다. 애국가는 김연규가 부르고,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멤버 전원이 공연을 펼친다. 'ATBO'는 지난 2022년 7월 데뷔한 보이그룹으로, '갓(God)포먼스'라 불리는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최근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포텐셜상', '핫 트렌드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국내외를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루키'로서 저력을 증명하고 있다. 이날 시구를 맡은 정승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구자로 불러 주셔서 감사드린다. 첫 시구 이후 키움의 팬이 됐다. 이번 시즌 키움이 제일 높은 곳까지 질주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타를 맡은 원빈도 "좋은 기회를 다시 주셔서 감사드린다. 키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승리 요정 ATBO가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스키즈 동생 그룹 넥스지 데뷔[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JYP 새 보이그룹 넥스지(NEXZ)가 20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라이드 더 바이브'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24.05.20. <@1><@2><@3><@4><@5><@6>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ST포토] JYP 새 보이그룹 '넥스지' 데뷔[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JYP 새 보이그룹 넥스지(NEXZ)가 20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05.20. <@1><@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졸업' 최선국어 조교로 변신한 이규성, 시청자 눈도장[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이규성이 tvN ‘졸업’에서 최선국어 조교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규성은 극중 최형선(서정연 분)의 조교 박기성으로 대치동에서 형선이 유명한 것에 비해 베일에 싸여있는 인물이다. 일머리는 없지만 윗사람을 극진하게 모시는 태도를 지닌 만큼 8년째 그와 함께 하고 있다. 지난 3,4회에서는 기말 특강 관련하여 최선국어와 대치체이스 간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이때 기성은 꼼꼼한 필기력과 집중력을 가진 학생에게 “이거 한 번 들어보면 어떨까? 듣고 어땠나 슬쩍 얘기 좀 해줘, 자료도 받아오고”라며 자기 대신 대치체이스의 무료 강의를 들어보라고 권유하는 모습으로 이후 행동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처럼 이규성은 등장부터 인물에 완벽하게 녹아든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원장을 보필하는 모습부터 그를 만족시키기 위해 서슴없이 행동하는 모습까지 캐릭터의 면면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낸 그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규성이 출연하는 ‘졸업’은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안양 정관장, FA 송창용 영입…포워드 전력 보강[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단장 이종림)가 FA 송창용을 영입했다. 정관장은 20일 "서울 SK 나이츠 소속이던 송창용을 계약기간 1년, 보수 7000만 원(인센티브 1000만 원 포함)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송창용은 2010년 KBL 신인드래프트 10순위로 모비스에 입단했다. 총 13시즌 동안 5.2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한 핵심 벤치 자원으로, 챔프전 우승 2회 등을 경험한 리그를 대표하는 베테랑 선수이다. 정관장은 이러한 송창용의 영입에 따라 팀내 포워드 전력의 보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창용은 "어디에서든 내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해낼 자신이 있다. 기회를 주신 김상식 감독님과 정관장 구단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KBS, 정준영 불법촬영 피해자 압박 진실은…"무고죄거론에 고소 취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정준영의 사생활을 최초로 폭로했던 여성이 KBS로부터 압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BBC뉴스코리아에 공개된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에 정준영의 불법 촬영 혐의를 최초로 보도한 기자가 등장했다. 최초 보도 기자는 "정준영의 전 연인 A 씨가 KBS 측 변호사의 연락을 받고 증거가 불충분하면 당신이 무고죄로 큰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는 그 얘기를 듣고 너무도 두려워했다. 그래서 그 �� 정준영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준영 전 연인 A 씨는 지난 2016년 2월 정준영이 자신의 신체 부위를 휴대전화로 몰래 찍은 사실을 발견하고 그를 고소했다. 하지만 KBS 측 변호사로부터 압박을 받았다고 밝힌 A 씨. 이를 취재한 기자는 A씨는 정준영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고 이후 정준영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A씨가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KBS 측 변호사가 그에게 접촉한 뒤 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창원 LG, FA 이재도와 3년 재계약 체결[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이재도(33, 180cm)와 3년 더 동행한다. LG는 20일 "2시즌 연속 정규리그 2위를 이끈 이재도와 계약기간 3년, 첫해 보수 총액 5억5000만 원(인센티브 1억1000만 원 포함)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재도는 2013년 프로에 입단해 11시즌 동안 정규리그 495경기에 출장 중이며, 444경기 연속출장 기록을 이어 나가고 있다. 11시즌 동안 평균 28분을 출전해 10.7득점, 3점 성공률 33.2%, 4.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며, 2023-2024시즌에는 평균 25분(54경기) 출전해 11득점, 3점 성공률 36.8%를 기록했다. 이재도는 "다시 한 번 세바라기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좋은 조건을 제안해준 구단에 감사하며, 계약기간 동안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박성훈 "나의 원동력=자격지심과 가난함" [화보][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박성훈이 자신의 원동력을 밝혔다. 박성훈은 최근 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박성훈은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 앞서 최고 24.9%(닐슨코리아 기준)로 tvN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눈물의 여왕'에서 윤은성을 연기한 박성훈은 "박지은 작가님의 작품이라 시청자분들이 좋아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상보다 더 큰 사랑을 받아 뿌듯하고 기분 좋은 날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박성훈은 "윤은성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서 '더 글로리' 속 전재준과는 차별점을 두려고 노력했다"며 "전재준은 화려하게 스타일링 했고, 윤은성은 보다 젠틀하고 포멀한 느낌을 유지하려 했다. 목소리 톤도 다르게 가져갔다. 전재준은 목소리 톤이 높고 억양에 힘을 많이 줬다면, 윤은성은 낮은 목소리로 감정을 누르며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성훈은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선 선한 역할로 '국민 사위'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이처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그는 꾸준히 또 넓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박성훈은 자신의 원동력에 대해 "자격지심과 가난이었던 것 같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해서 돈을 벌고 싶었고, 연기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스스로 채찍질을 하며 여러 작품을 하며 성장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MC몽, 소신 발언 "아티스트 돈으로 보는 XX는 별관심 없고"[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MC 몽이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 제작자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MC몽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이젠 빌런36 프로듀서 네임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을 것이며 필요한 멤버들과 스탭들과 함께 멋진 팀을 만들 계획"이라며 "아티스트를 돈으로 보는 x 같은 xx 는 별관심 없고"라고 적었다. MC몽은 "배드빌런 켈리는 셀카를 그 친구를 발굴한 신인 개발팀 실장님은 엄마 미소 중. 우린 매일 열일 중 승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C몽은 지난해 12월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모기업인 원헌드레드(ONE HUNDRED)를 공동 설립했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소속 7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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