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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Archives - Page 29 of 88 - 뉴스벨

#스포츠투데이 (1759 Posts)

  • 정준영, 해외 이민설→가요계 복귀설…"관계자들에 먼저 연락 취해"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실형을 살았던 가수 정준영의 근황이 전해졌다. 매체 엑스포츠뉴스는 22일 정준영이 최근 음악 관계자들과 만났다는 근황을 보도했다. 이날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정준영은 최근 음악 관계자들과 만나 프로듀서로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정준영은 여론을 의식한 듯, 가수가 아닌 프로듀서로 전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관계자들에게 먼저 연락을 취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영국 BBC가 최근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사태가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정준영은 지난 2016년 1월과 3월, 지인들과 함께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하고, 이를 불법 촬영한 뒤 단체 채팅방에 공유한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돼 올해 3월 만기 출소한 바 있다. 더불어 정준영이 해외 이민을 준비 중이라는 근황이 전해진 바, 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싱가포르 측 "뉴진스님 윤성호, 승복 입고 공연 모욕적 …조치할 것"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DJ '뉴진스님'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윤성호의 싱가포르 공연 개최가 불투명해졌다. 뉴진스님 윤성호는 오는 6월 19일, 20일 양일간 싱가포르 미들로드에 위치한 클럽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5월 2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샨무감 싱가포르 내무부 장관은 소셜 미디어에 "경찰은 클럽 운영자에게 (뉴진스님) 공연을 강행할 경우 조치할 것이라고 했다"며 "클럽 측 역시 우리의 입장을 이해하고 협조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싱가포르 경찰 측은 모든 공공 오락은 인종, 종교, 민족 또는 국적에 불쾌감을 주거나 잠재적으로 여러 집단 간에 불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없어야 하는데 뉴진스님의 공연은 이 조건을 위반할 수 있다고 봤다. 싱가포르 불교연맹도 뉴진스님의 공연을 금지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교연맹 측은 뉴진스님은 승려가 아니기 때문에 승복을 입고 공연해서는 안 된다며 "당국은 불교신자들의 당혹감을 막기 위해 공연 허가를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클럽 측은 "허가 조건을 준수하고 공연에 종교 관련 요소가 전혀 포함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진스님의 공연이 개최될 지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앞서 뉴진스님 윤성호는 최근 말레이시아 한 클럽에서 공연을 펼쳤다가 말레이시아 불교계의 반발에 예정된 추가 공연을 열지 못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핸섬가이즈' 이성민·이희준, 살벌한 듀오 포스터 공개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핸섬가이즈'가 대체불가 웃음을 예고했다. 영화 '핸섬가이즈' 측은 22일 듀오 포스터와 세계관 파괴 포스터,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를 담고 있다. 이날 공개된 듀오 포스터에선 먼저 구릿빛 피부에 꽁지머리 스타일로 잔뜩 멋을 부린 터프가이 재필과 장발 헤어스타일을 곱게 빗어 넘긴 상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재필은 대형 망치를, 상구는 전기톱을 들고 있어 그들 앞에 벌어질 험한 일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세계관 파괴 포스터는 이성민, 이희준의 세계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예고한다. 세계관 파괴 포스터는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한 작품이자 이성민, 이희준이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 포스터를 패러디했다. 이성민이 연기한 박통과 이희준이 분한 곽상천을 연상시키는 진지한 분위기와 달리, 재필과 상구로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은 대체불가한 웃음 시너지를 자신한다. <@1>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선 '남산의 부장들' 속 박통이 등장, "임자 옆에는 내가 있잖아"라며 압도적 카리스마를 드러낸 이성민이 '핸섬가이즈' 속 강렬한 비주얼의 터프한 미남 재필로 변신한다. 여기에 박통의 심복 곽상천이 "국가 지키는 게 내 일이야"라며 광기 어린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내 섹시한 미남 상구로 등장해 마성의 매력으로 저항 불가한 웃음을 안긴다. 아울러 두 사람의 범상치 않음을 온몸으로 느낀, 열혈 동네 경찰 최소장(박지환)은 "딱 생긴 게 범죄자 몽타주들 아니냐 어?"라며 촉을 발휘, 이에 상구는 상처받은 얼굴로 "거짓말!"이라며 앙칼지게 받아쳐 폭소를 유발한다. 외모 칭찬으로 서로를 위로하는 것도 잠시, "이번에는 두 마리나 깨어난 것이냐? 고약한 것들"이라고 외치며 십자가를 들이미는 김신부(우현)의 등장은 오싹한 코미디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여기에 꿈에 그리던 드림하우스가 폭발하고, 남 순경(이규형)이 겁에 질려 절규한데 이어 "빨리 무당 부르자"라고 다급하게 말하는 재필의 모습은 이들에게 벌어진 상상초월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끝으로 재필과 상구를 목격한 미나(공승연)가 발을 동동 구르며 "엄마 어떡해"라며 울부짖는 모습은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예측불가한 웃음을 전한다. '핸섬가이즈'는 6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한화, 잡코리아와 파트너십 협약 체결…이벤트도 성황리 진행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화이글스는 "21일 잡코리아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고자 진행한 '잡코리아x알바몬 No.1데이'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알렸다. 경기에 앞서 권길순 한화이글스 지원부문 본부장과 주장 채은성, 윤현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잡코리아 임직원들이 참석해 파트너십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파트너십 협약으로 한화 선수들은 유니폼 전면 하단에 잡코리아와 알바몬 브랜드명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잡코리아x알바몬 No.1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먼저 입장 관객을 대상으로 응원 수건, 잡코리아 캐릭터 부채, 기념 엽서 등을 증정했다. 경기 전 시구와 시타에는 잡코리아가 일급 100만 원 지급을 조건으로 공개 모집한 김현(29세, 남)씨와 박지민(27세, 여)씨가 참여했다. 해당 모집 공고는 25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2만 2600여 명이 지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이사는 "매 경기 투혼을 펼치고 있는 인기 구단 한화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모든 선수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는 한편, 건강한 스포츠 관람 문화 조성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잡코리아와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과 응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영국BBC, '버닝썬 다큐' KBS 관련 오류 확인 사과 "해당 부분 삭제" [공식]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영국 BBC 방송이 KBS 관련 내용 삭제에 사과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영국 공영방송 BBC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한 다큐멘터리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 내용 중 'KBS 변호사가 정준영 씨 피해자 측을 접촉하고 압박했다'고 언급한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인정하고 KBS에 공식 사과했다. BBC는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KBS에 공식 입장문을 보내, 'BBC 뉴스 코리아'와 'BBC 월드 서비스'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해당 다큐멘터리에 자신들의 실수로 인한 오류가 있었음을 인지했으며, 곧바로 해당 부분을 삭제 수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 내용 중에 정준영 씨의 전 여자친구가 받은 법률 자문은 KBS 변호사가 아니라 "전 여자친구 본인이 직접 구한 독립적인 법률 자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이 오류는 인터뷰한 박효실 기자가 아닌 BBC의 실수였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BBC는 "이 같은 오류를 삭제하고 수정했다는 내용을 해당 플랫폼에 공지했다"며 "이번 사건이 의도하지 않은 오해에서 비롯된 오류였다면서, KBS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정준영 이민 준비 중"…승리는 해외 행사 삼매경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집단 성폭행과 불법 촬영 및 공유 혐의로 세간에 파문을 일으킨 가수 정준영의 근황이 전해졌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김태현의 정치쇼'에서는 다큐멘터리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에서 인터뷰에 참여했던 강경윤 기자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경윤 기자는 다큐멘터리 출연 배경에 대해 "해당 사건과 관련해 출연, 출판, 강연 제안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절대로 안 한다는 마음이 강했다. 나한테도 트라우마였고, 큰 사건이 왔을 때는 모르겠는데 한 번 잠잠해지면 그다음의 몫은 내 몫이 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강 기자는 "케이팝이 이 정말 전 세계에 뻗어나가려고 하면 그 안에서 벌어졌던, 발생했던 이런 일들에 대해서 우리가 한 번쯤은 짚고 넘어가야 더욱더 크게 발전할 수 있지 않겠냐고 제작진이 말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굉장히 크게 공감을 했다"고 출연 결심 계기를 밝혔다. 이와 함께 '정준영 단톡방' 주범인 승리와 정준영의 근황을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만기 출소한 상태다. 승리는 현재 자신의 과거 빅뱅 시절 명성을 이용해 해외 등지에서 활동 중이다. 또한 강경윤 기자는 "정준영이 해외로 이민을 준비하고 있다더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강형욱 갑질 논란' 불똥 설채현 수의사, 직접 해명→미담 [전문]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갑질 폭로에 설채현 수의사에게도 불똥이 튀자 사태를 언급했다. 설채현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뭔가 분위기도 안 좋고 괜히 이런 분위기에 글 쓰면 오히려 기회주의자 같아 보이고 해서 조용히 숨죽이고 있었는데 저도 그런거 아닐까 걱정과 의심의 눈초리들이 보여서 말씀 드리면 저희 직원들에게 저는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알렸다. 이어 오랫동안 함께 일한 직원들을 한 명씩 언급한 후 "항상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한데 그래도 우리나라 올바른 교육문화 만들어보자고 저랑 매미처럼 꼭 붙어 있어줘서 고마운 친구들"이라 밝혔다. 이어 "결론은 여러분들 저한테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 솔직히 그거 빼면 시체"라고 강조했다. 최근 강형욱의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이 연이어 강형욱의 갑질, 가스라이팅 등을 폭로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수의사 설채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에 설채현은 직접 해명했다. 설채현의 동물병원에서 함께 일했다는 전직원 A씨는 "바르지 않은 트레이닝 방식으로 반려견 반려인분들이 많이 힘드실 때 얼마나 뒤에서 노력했는지 모른다. 설쌤이랑 같이 근무할 때 개인적인 사정으로 많이 아팠는데, 다시 일할 수 있게끔 도와주셨고 지금은 설샘 밑에서 잘 배워 유치원 운영하고 있다"며 "회사 사정으로 저는 나오게 되었는데 생일 때 선물도 챙겨주시고 유치원 오픈할 때 펫 공기청정기도 사주시고 바쁜데 직접 오셔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지금까지 선생님과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따.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했다는 출연자는 "설채현 선생님 정말 카메라 안 보이는 곳에서도 검둥이 집 지어주실 때 깜깜한 밤이 다 되도록 손수 같이 집 지어주신 분이다. 정말 강아지 사랑하시는 분이다. 감동 받았다"고 밝혔다. ▶다음은 설채현 글 전문 뭔가 분위기도 안좋고 괜히 이런분위기에 글쓰면 오히려 기회주의자 같아 보이고 해서 … 조용히 숨죽이고 있었는데 저도 그런거 아닐까 걱정과 의심의 눈초리들이 보여서 말씀드리면 저희 직원들에게 저는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사진의 성진팀장이 저랑 8년째 , 재욱팀장 영수트레이너가 7년 6년 진수트레이너가 3년째 함께하고 있습니다 / 수빈 강민 트레이너는 회사 사정상 잠시 헤어졌지만 다시 함께 일하고 있는 의리있는 멋진 친구들이구요 항상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한데 그래도 우리나라 올바른 교육문화 만들어보자고 저랑 매미처럼 꼭 붙어있어줘서 고마운 친구들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떠오르는 샛별 채민경수의사 그리고 안방마님 미라쌤도 항상 고마워요!! 결론은 여러분들 저한테 그런걱정은 안하셔도됩니다!!!! 솔직히 그거빼면 시체입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실화탐사대' 임영규, 2억 돌려달라는 호소에 "이승기가 해결해 줄지도" 수상한 행적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임영규 때문에 집이 망했다'고 주장하는 가족의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는 공식 채널에 예고편 '아버지 임영규를 고발하고 싶습니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25년간 홀로 자식 셋을 키워온 여성 A 씨의 아들은 "엄마가 임영규를 만나면서 집도 나갔다"고 호소했다. 이어 아들은 엄마가 1년간 무려 265회에 걸쳐 약 2억 원을 임영규에게 송금한 내역을 포착했다고 말했다. A 씨는 임영규에게 돈을 돌려달라고 호소했으나, 임영규는 친딸 이다인의 남편 이승기를 언급했다고 말했다. A 씨는 "이승기가 해결해 줄지도 모르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다고 설명했다. 통화 녹취록에서 임영규는 "탤런트 OOO가 이승기한테 얘기를 했대. 그러니까 그 새끼한테도 돈을 좀 받아야지"라고 말했다. 강원도 모처에서 임영규의 수상한 행적을 포착한 제작진은 임영규에게 직접 입장을 물었으나 "그걸 왜 따지나. (당신이) 형사냐. 대답 안 하겠다"며 X 모양으로 양팔을 교차시켰다. 임영규의 자세한 이야기가 담긴 실화탐사대 266회는 오는 2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가요광장' 키스오브라이프 "대학 축제 섭외 1순위, 열심히 준비중"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라이징 걸그룹 다운 에너지를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키스오브라이프는 대학 축제를 비롯해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핫한 신인으로 불리고 있는 것에 대해 "저희가 듣기로는 대학 축제 섭외 1순위로 손꼽힌다고 들어서 너무나 행복하다. 관객분들에게는 1년에 몇 번 없는 축제인 만큼 저희를 보고 즐기실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즐거워했다. 이날 R&B 감성을 담은 곡이자 멤버들이 꼽은 최애 곡인 'Nothing'으로 라이브 무대를 꾸민 키스오브라이프는 음원을 삼킨 듯한 완벽한 라이브로 이은지와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은지는 "이 노래는 드라이브나 호캉스, 물놀이를 갈 때 듣기 좋을 것 같다. 슬픈 노래지만 그루브가 느껴진다. 하늘이 대화할 때는 막내 같은 느낌이 가득하지만 노래를 하면 프로페셔널한 면이 보이고 벨의 돌고래 고음, 쥴리의 랩, 나띠의 잔잔한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한 예능에서 선보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Sixth Sense' 무대가 화제가 되자 벨은 "저희가 스케줄이 많아 피곤한 상태에서 새벽에 연습을 하다 보니 준비하던 과정이 생각이 나기도 하고 제아 선배님께서 칭찬해 주셔서 눈물이 났다. 선배님들이 함께 하시는 고음 파트를 제가 혼자 맡아서 하게 되니 부담이 컸다"며 "다음에는 이효리 선배님이나 씨스타 선배님들의 노래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최근 키스오브라이프는 트와이스 나연, 박재범 등의 아티스트의 러브콜을 받으며 협업을 예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나띠는 "이번에 박재범 선배님과 컬래버 음원을 내게 됐는데 제가 선배님의 팬이다 보니 성덕이 된 기분이다. 팬의 마음으로 열심히 춤추고 연습하다가 왔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앞으로 컬래버하고 싶은 음악에 대해 쥴리는 "래퍼이다 보니 힙합 신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센 음악을 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벨은 "한국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셀레나 고메즈 느낌의 팝에도 도전하고 싶고 밴드와 인디 음악도 좋아하다 보니 백예린, 잔나비 선배님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고딩엄빠4' 이세빈 "나와 아이 부담스럽다며 떠난 전 남자친구, 아직 좋아해"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고딩엄빠4’에 출연하는 ‘청소년 엄마’ 이세빈이 자신과 아이를 버리고 떠난 전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경악케 한다. 22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42회에서는 20세에 엄마가 된 ‘청소년 엄마’ 이세빈이 출연해 선천적으로 신장을 하나만 가지고 태어난 아들 한울이를 씩씩하게 키우는 일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아이 아빠와의 애매한 관계 때문에 고민에 빠진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세빈은 재연드라마를 통해 14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스무 살에 만나 아들을 낳은 스토리부터, 혼인신고도 하지 않은 채 헤어진 뒤 현재 18개월 된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는 근황을 밝힌다. 다행히 이세빈은 살림과 육아를 똑 부러지게 해내는 것은 물론, 저축과 재테크도 열심히 해와서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는다. 그러나 이세빈은 “나와 아이가 부담스럽다며 떠난 아이 아빠를 아직 좋아하고 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당황케 한다. 이에 MC 박미선은 “내가 지금 잘못 들은 거지?”라며 걱정을 쏟아낸다. 그럼에도 이세빈은 “사실 아이 아빠가 첫사랑이었다”라며, “몇 달 전 (전 남자친구가) 아이의 근황을 물어보며 다시 연락이 왔다. 아이 아빠가 ‘미안하다’면서 아들의 양육비를 두어 번 보냈고 이후, 아들과 같이 만나게 되면서 마음이 흔들렸다”고 말한다. 더욱이 전 남자친구가 살던 집은 현재 이세빈이 살고 있는 집에서 불과 ‘125 걸음’ 떨어진 곳이라 이세빈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고. 실제로 옛집을 찾아간 이세빈은 아들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도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쏟아낸다. 이세빈의 오열 모습에 박미선은 “미치겠다 진짜...세빈아!”라며 답답해하고, 서장훈은 “세빈이가 다른 건 똘똘한데 사랑 앞에서는 바보인 것 같네”라고 씁쓸해한다. 얼마 후, 집에 돌아온 이세빈은 자신의 이모와 전화를 걸어 “기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전 남친에 대한 운을 띄운다. 이에 이모는 “한울이 아빠를 다시 만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선 차단’한다. 그러나 이세빈은 절친한 언니를 만나서 “아이 아빠와 재결합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급기야 아이 아빠에게 전화까지 거는 ‘폭주’를 한다. 이날의 게스트인 방송인 김새롬은 “스스로를 땅바닥에 추락시키고 있다, 떨어져 봐야 정신을 차릴 것”이라며 쓴소리를 던진다. 전 남자친구에 대한 미련으로 힘들어 하는 이세빈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는 22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고딩엄빠4’ 4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ST포토] 서울 삼성으로 복귀한 이대성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농구선수 이대성이 22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서울 삼성 농구단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5.2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기자회견 참석한 농구선수 이대성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농구선수 이대성이 22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서울 삼성 농구단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2024.05.2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국내리그로 돌아온 농구선수 이대성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농구선수 이대성이 22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서울 삼성 농구단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2024.05.2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기자회견 끝낸 이대성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농구선수 이대성이 22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서울 삼성 농구단 입단 기자회견 후 자리를 나서고 있다. 2024.05.2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이대성, 해외 진출 1년 만에 리턴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농구선수 이대성이 22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서울 삼성 농구단 입단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5.2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쏟아지는 질문에 답하는 이대성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농구선수 이대성이 22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서울 삼성 농구단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5.2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가스공사와 상황 설명하는 이대성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농구선수 이대성이 22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서울 삼성 농구단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5.2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이대성, '진정성 있는 가스공사 오퍼 없었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농구선수 이대성이 22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서울 삼성 농구단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5.2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서울 삼성 입단 과정 설명하는 이대성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농구선수 이대성이 22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서울 삼성 농구단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5.2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뉴진스 표절한 적 없다" 아일릿 소속사, 민희진에 '고소' 카드 꺼냈다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22일 빌리프랩은 "당사는 금일(22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빌리프랩은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민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이브가 어도어 경영진인 민희진 대표 등의 경영권 탈취 정황을 포착하고 감사에 나서자 민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하면서 갈등이 생겼다고 반박하면서 "어도어가 카피 사태를 포함해 일련의 행태에 관해 공식적인 문제 제기를 하자 시간을 끌더니 갑자기 해임 절차를 밟는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민 대표는 "아일릿의 티저 사진이 발표된 후 '뉴진스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폭발적으로 온라인을 뒤덮었다"며 "아일릿은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사진, 영상, 행사출연 등 연예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나 민 대표는 "아일릿은 '민희진 풍' '민희진 류' '뉴진스의 아류' 등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지만 그럼에도 논란이 지속되자 결국 민 대표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빌리프랩은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이다. 그럼에도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했다. 실제 민 대표의 의혹 제기 이후, 아일릿을 향한 악성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아일릿 멤버 원희가 라이브 방송 도중, 심각한 얼굴로 댓글을 확인하다 신고를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빌리프랩은 "본 사안은 그 본질이 아일릿과는 무관함에도, 아일릿 멤버들은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조롱,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다"며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모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음해성 공격은 부디 멈추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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