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음악중심' 1위 트로피 "앞으로 활동도 기대 부탁"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쇼 음악중심' 에스파가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5일 방송된 MBC 음악방송 '쇼 음악중심' 5월 넷째 주 1위 후보에는 에스파 '슈퍼노바', 지코 'SPOT!', 아이브 '해야'가 올랐다. 1위 트로피는 에스파가 차지했다. 2위는 아이브, 3위는 지코가 이름을 올렸다. 에스파 카리나는 "저희 '슈퍼노바' 활동이 내일이 막방인데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윈터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이 사랑해주시고, 앞으로 활동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원어스(ONEUS), 에스파(aespa),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JD1, MCND, JO1, 넥스지(NEXZ), 조혜련, 엘라스트(E'LAST), 키코(Kik5o), 트리플에스(tripleS),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 휘브(WHIB), 다이몬(DXMON), 나우어데이즈(NOWADAYS), 정혜린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샤이니 "故 종현까지 16주년 우정반지 제작"(놀뭐) [TV스포][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놀면 뭐하니?' 그룹 샤이니가 16주년 우정반지를 맞추게 된 비하인드 이야기를 밝힌다. 오늘(2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 축제'에 합류한 반짝반짝 빛나는 게스트 샤이니와의 만남이 그려진다. 휴식기를 가졌던 온유의 활동 복귀 후 한자리에 모인 샤이니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10대부터 30대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샤이니는 특별하고 애틋한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故종현의 것까지 16주년 우정반지를 제작하기로 한 것. 태민은 "다른 팀들이 우정 아이템을 맞추더라"라고 부러워하며, "저희는 그런 거 낯간지러워했는데 사실 내심 맞추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속마음을 밝힌다. 이때 누군가 "우정반지 아이디어는 내가 먼저 냈다"라며 "종현 형까지 5개 하자고 했는데, 태민이가 바로 SNS 라이브를 켜서 팬들한테 말하더라"라고 태민의 아이디어 인터셉트를 주장한다. 이에 샤이니 멤버들끼리 우정반지 아이디어의 원조가 누구인지 티격태격해, 그 전말을 궁금하게 한다. 또 다른 멤버는 "맞추는 건 좋은데 추진은 아무도 안 해요. 제가 해야 해요"라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우정반지를 혼자 계산하겠다고 나선 멤버와 각자 계산하자고 하는 멤버가 있었다고 말한다. 각자 역할 분담이 확실한(?) 16주년 우정반지 제작에 얽힌 비하인드에 관심이 모인다. 샤이니 멤버들의 '찐친 케미'는 오늘(25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KIA 장현식, 키스코 4월 MVP 선정[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장현식이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4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장현식은 3월과 4월 17경기에 등판해 15.1이닝을 던지며 5홀드 19탈삼진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했다. 이날 시상은 지난 3월 V12와 관련된 이름을 가진 찐팬 사연 공모에서 아쉽게 떨어진 장하니, 장두리 씨 자매가 했고, 시상금은 100만 원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오타니 1타점' 다저스, 신시내티에 재역전패…3연패 수렁[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LA 다저스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6-9로 졌다. 다저스는 3연패에 빠졌지만 33승2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신시내티는 21승30패를 기록했다. 이날 다저스에서는 윌 스미스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홈런포를 가동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5타수 무안타 1타점으로 침묵하며 시즌 타율이 0.340으로 하락했다. 신시내티에서는 스펜서 시티어와 스튜어트 페어차일드, 조나단 인디아가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신시내티였다. 1회말 1사 1,2루에서 스티어가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3-0 리드를 잡았다. 다저스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2회초 무사 2,3루 찬스에서 크리스 테일러의 2타점 2루타와 무키 베츠의 적시 2루타로 3-3 균형을 맞췄다. 이어 오타니의 1타점 내야 땅볼을 보태며 4-3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다저스는 5회초 스미스의 솔로 홈런을 보태며 5-3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다저스의 미소는 오래가지 못했다. 신시내티는 5회말 페어차일드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 볼넷과 몸에 맞는 공만으로 만루를 만든 뒤, 닉 마티니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5-5 동점을 만들었다. 분위기를 가져온 신시내티는 인디아의 만루 홈런을 보태며 9-5로 차이를 벌렸다. 이후 신시내티는 큰 점수 차의 리드를 유지하며 승기를 굳혔다. 다저스는 9회초 에르난데스가 솔로포를 쏘아 올렸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다저스의 6-9 패배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파묘' 정윤하, 1년 만에 암 재발 판정 "모두 건강하길"[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정윤하가 암 투병 사실을 전했다. 정윤하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1년 3개월 전 암 진단을 받은 후 제거 수술을 받았고, 조직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 종양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1년 남짓 지난 지금, 재발 판정이 다시 나왔다"며 "결과가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타 병원에서 조직을 재검하고 돌아오는 길인데 오늘은 1년 전 처음 그날보다 더 많은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혼자 아프고 힘든 것보다 뭐라도 하고 싶어 이렇게나마 끄적끄적 나눈다"며 "당분간 제가 묵묵부답이어도 도저히 기운이 나지 않아 긍정의 용기가 없거나 감정을 숨길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것 일수도 있니 부디 이해해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환자복을 입은 사진을 덧붙인 정윤하는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고 말했다. 앞서 정윤하는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올해 영화 '시민덕희' '데드맨'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파묘'에선 파묘를 의뢰한 박지용(김재철)의 아내 역으로 활약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김하성 무안타' 샌디에이고, 양키스에 0-8 대패[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이 침묵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뉴욕 양키스에 완패했다. 샌디에이고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0-8로 졌다. 샌디에이고는 27승2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머물렀다. 양키스는 36승17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렸다. 이날 샌디에이고 타선은 단 3안타에 그쳤다.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치며, 시즌 타율이 0.212로 내려갔다.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는 5.2이닝 7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양키스에서는 후안 소토와 애런 저지, 지안카를로 스탠튼, 글레이버 토레스가 홈런포를 가동하며 대승을 이끌었다. 선발투수 카를로스 로돈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2패)째를 수확했다. 이날 양키스는 1회초 앤서니 볼프의 3루타와 저지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가볍게 1점을 선취했다. 기세를 탄 양키스는 3회초 소토의 투런포와 저지의 솔로 홈런, 다시 스탠튼의 2점 홈런을 보태며 순식간에 6-0으로 달아났다. 4회초에는 토레스의 솔로 홈런으로 7-0을 만들었다. 양키스 타선이 초반부터 폭발한 반면 샌디에이고는 로돈의 호투에 막혀 힘을 쓰지 못했다. 로돈이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양키스는 7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하며 승기를 굳혔다. 양키스는 9회초 1점을 더 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0-8 완패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SSG, 시즌 세 번째 만원 관중 달성[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시즌 세 번째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SSG는 2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SSG는 경기 전 인천SSG랜더스필드의 좌석(2만3000석)을 모두 판매했으며, 이는 지난 3월 23일, 2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만원 관중이다. 한편 SSG는 이번 주말 3연전을 맞아 최정의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 달성을 기념하는 'Legendary 468 Series'와 SSG닷컴과 함께하는 'SSG.COM DAY'를 실시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우리, 집' 연우, 비밀스러운 이세나로 강렬 첫 등장[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연우가 '우리, 집' 첫 등장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극본 남지연·연출 이동현)에서 세나(연우)가 영원(김희선)의 상담실로 찾아가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 스릴러다. 이날 세나는 영원과의 첫 만남에 밝은 미소를 보였지만 상담을 시작하는 순간 표정이 묘하게 변하며 "사실 사랑하는 사람이 있거든요. 근데 그 사람이 제 마음을 몰라줘서 죽어가고 있는 기분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에겐 어울리지 않는 가족들이 있고 우리 관계를 그 사람 가족들이 알면 어떨까요? 선생님은 다 아세요? 가족들에 대해서?"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며 긴장감을 안겼다. 특히 방송 말미 세나는 영원의 시아버지인 최고면(권해효)의 장례식장에서 영원을 마주친 후 눈물을 보이다 뒤돌아 나가며 살며시 웃는 모습을 보여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처럼 연우는 비밀스러운 모습을 가지고 강렬하게 등장. 베일에 싸인 '이세나'로 완벽 변신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방송부터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기대감을 높인 '우리, 집'을 통해 연우가 어떤 감춰진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연우가 출연하는 MBC ‘우리, 집’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세상에 이런 일이', 오늘(25일) 종영…26년 만에 휴지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26년 만에 휴지기를 갖는다. 25일 방송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지난 26년을 추억하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26년 역사 속, '순간포착'과 함께 자란 스타,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서채현 선수다. 11년 전, '순간포착'에서 열정의 열한 살 '스파이더 걸'로 소개된 바 있었는데 그로부터 한참의 시간이 지난 지금, 소녀의 꿈은 이루어졌다. 당시 목표로 말했던 월드컵 우승은 물론이고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가 하면, 같은 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1위를 하며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순간포착'과 함께 자란 두 번째 스타는 출연자 대기실 안에 있었다. 신나는 노랫가락에 깜찍한 안무까지 소화하는 주인공은 바로 7살의 나이에 무려 '춘향가'를 완벽 소화했던 김태연 양이다. 당시, 국악밖에 모르는 모습으로 이모, 삼촌들 미소를 절로 짓게 했었는데 그로부터 3년 후. 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최종 4위를 거두며 이제는 트로트까지 섭렵해 이제는 어엿한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어린 나이에 남다른 끼와 재능으로 '순간포착'을 빛내던 '순간포착 키즈'들의 요즘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밖에 믿기 힘든 노익장을 과시했던 '순간포착' 주인공들도 있었다. 2007년 여름, 무더운 날씨보다 핫한 몸매를 자랑했던 당시 70세의 정화천 할아버지가 17년 후, 87세의 나이로 '순간포착'을 다시 찾아왔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증명하듯 여전히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할아버지만의 '전매특허' 가슴 근육 움직이기부터 담당 피디와의 팔씨름 대결까지, 운동에 대한 할아버지의 열정은 대단했다. '순간포착'이 함께했던 기적 같은 출산의 순간들도 많았는데 그 중 2018년에 태어난 나이가 다른 세쌍둥이이 있었다. 첫째가 11월에 먼저 태어나는 바람에 8주 후 태어난 둘째와 셋째와는 나이가 달랐는데 그런 쌍둥이들이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순간포착' 시청자들에게 다시 인사한다. 쌍둥이하면 빠질 수 없는 주인공들이 있다. 바로 2004년, 고작 439g의 초극소 미숙아로 세상과 인사했던 희망이와 소망이다. 작디작은 몸으로도 생명의 끈을 놓지 않고 버텨준 덕에 건강하게 자라주었는데 그 대견한 순간들을 '순간포착'이 몇 번이고 함께 했었다. 그런 그들이 다시 돌아왔는데 20년이 지나, 이제는 어엿한 대학생이 된 희망이와 소망이의 현재 모습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더불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순간포착' 주인공들의 아름다운 사연들이 있었다. 그중 다시 만난 주인공은 바로 2023년 여름, 시청자들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감동하게 했던 피아니스트 모재민 군이다/ 선천적 무안구증과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던 재민 군은 타고난 절대음감으로 한 번 들은 곡은 바로 연주하는 천재적인 능력까지 갖췄었다. 더욱 성장한 재민 군의 일상과 일취월장한 연주 실력까지, 섬세하고 완벽한 재민 군의 피아노 선율에 다시 한번 빠져본다. 한편, 26년 역사의 상징과도 같았던 '순간포착' MC들의 활약상도 빼놓을 수 없다. MC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해온 '순간포착'인 만큼, 잊지 못할 추억들이 가득한데 1998년부터 2024년까지 26년간 한결 같이 우리 곁을 지켜준 MC 임성훈과 박소현, 그리고 마지막까지 함께하게 된 '순간포착'의 또 다른 가족 이윤아와 딘딘까지 그들이 말하는 '순간포착'과 함께해온 추억이야기를 소개한다. 또, '순간포착'에서 서로에게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까지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순간포착 MC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시청자들에게 건네는 진심 어린 작별 인사를 시청자들에게 공개한다. 한편 25일 방송되는 '순간포착'은 10분 확대 편성, 오후 6시 40분부터 시청자들을 찾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배지환 결장' 피츠버그, 애틀랜타에 11-5 완승[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격파했다. 피츠버그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서 11-5로 승리했다. 피츠버그는 24승28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애틀랜타는 29승19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피츠버그의 닉 곤잘레스는 2안타 4타점, 에드워드 올리바레스는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재러드 트리올로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베일리 팔터가 7.1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볼넷 3실점 호투로 시즌 3승(2패)째를 수확했다. 배지환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애틀랜타에서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발투수 레이 커는 4이닝 7피안타 6탈삼진 1볼넷 5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쓴맛을 봤다. 피츠버그는 1회말 2사 2,3루 찬스에서 곤살레스의 2타점 적시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3회말에는 코너 조의 2루타와 올리바레스의 안타를 묶어 1점을 추가했고, 이어진 찬스에서 야스마니 그랜달의 2타점 2루타를 보태며 5-0으로 달아났다. 기세를 탄 피츠버그는 5회말 트리올로의 2점 홈런으로 7-0을 만들었다. 6회말에는 올리바레스의 1타점 적시타와 곤살레스의 2타점 2루타로 3점을 추가했고, 7회말에도 1점을 더 내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애틀랜타는 8회초에서야 아쿠냐 주니어의 투런포 등으로 5점을 따라갔지만 이미 승기는 기운 뒤였다. 경기는 피츠버그의 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바르셀로나, 결국 사비 감독 경질…후임은 플릭 거론[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바르셀로나가 결국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을 경질했다. 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비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난 뒤 더 이상 바르셀로나를 맡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1년 11월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았던 사비 감독은 약 2년 6개월 만에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됐다. 사비 감독은 현역 시절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였다. 바르셀로나를 떠난 뒤 카타르 알사드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은퇴 후에는 알사드의 감독직을 맡기도 했다. 이후 2021년 11월 바르셀로나의 감독으로 선임돼,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우승 트로피를 내줬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강 탈락의 쓴맛을 봤다. 시즌 중반에는 사비 감독이 먼저 올 시즌 후 팀을 떠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사비 감독의 잔류를 설득하면서 사비 감독과 바르셀로나의 인연은 계속되는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최근 사비 감독이 기자회견 중 바르셀로나의 재정과 영입 문제에 대한 발언이 라포르타 회장의 심기를 건드렸고, 결국 바르셀로나는 사비 감독의 경질을 선택했다. 사비 감독은 오는 27일 세비야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편 바르셀로나의 후임 감독으로는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대표팀을 이끌었던 한지 플릭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두산, 6월 2일 LG전서 '두린이날' 행사 진행[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사장 고영섭)가 오는 6월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6월 두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두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투수 김강률과 박치국이 경기 당일 낮 12시 30분부터 야구장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어린이 팬 대상 사인회를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 팬 1명에게 장내 아나운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팬사인회 참석 및 장내 아나운서 체험 신청은 5월 29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doosanevent@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어린이팬들이 직접 잠실야구장 그라운드를 밟는 베이스 러닝 이벤트도 마련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팬들은 경기 당일 1루 내야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참가권을 받아 13시 40분부터 10분간 그라운드를 달릴 수 있다. 두린이날 특별 팬서비스로 두타 5만원 상품권(3명), 메가박스 4인 영화예매권(5명), 플레이타임 2인 입장권(5명), 원마운트 입장권(5명), 스몹 플레이패스(5명), 아임비타 구미+이뮨샷 7개입 세트(5명),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3명),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3명), 위드 더 블렌딩 하우스(5명) 등 다양한 선물도 준비돼있다. 클리닝타임에는 서울 경동초등학교 치어리더팀 '트윙클'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선수단은 이날 원년 우승의 신화를 안겨준 올드 홈유니폼 및 모자, 헬멧을 착용한다. 추억의 올드 마스코트도 그라운드를 누빈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아형' 아일릿 완전체 출격…모카·윤아·민주 개인기 대방출 [TV스포][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5인조 다국적 걸그룹' 아일릿이 화성 봄 소풍 게스트로 등장한다. 2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5세대 걸그룹' 아일릿이 완전체로 출연한다. 이들은 형님들과 함께 '화성 뱃놀이 축제'가 열리는 전곡항과 제부도를 미리 방문해 발랄한 예능감을 뽐내며 봄 소풍을 즐긴다. 이날 아일릿 멤버 모카는 경이로운 '눈 깜빡 개인기'로 모두를 감탄하게 만든다. 모카의 개인기를 본 형님들은 "이경규 이후 30년 만에 탄생한 눈 개인기"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데. 이어서 멤버 윤아의 '모델 워킹'부터 민주의 '마자용X도라에몽 성대모사'까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개인기를 대방출한다. 이 밖에도 이로하는 파워풀한 춤 선으로 '케이팝 댄스 메들리' 무대를 선보이고, '유니크한 보이스의 소유자' 민주는 '가시'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이며 두 사람 모두 숨겨왔던 자신만의 끼를 마음껏 펼친다. 또한, 아일릿은 탁 트인 화성 제부도 바다를 배경으로 한 루프탑 특별 무대에서 화제의 데뷔곡 'Magnetic'과 수록곡 'Lucky Girl Syndrome'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맑은 날씨와 잘 어울리는 청량한 무대에 형님들의 환호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아일릿과 형님들의 유쾌한 '화성 봄 소풍'은 25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런닝맨' 강훈, 임대 멤버로 등장 "오늘은 네가 주인공" 특급 대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강훈이 '런닝맨' 임대 멤버가 된다. 2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드디어 '초대 임대 멤버' 강훈이 출격한다. 최근 '런닝맨'에서는 "이 자리는 잠깐하고 나가라, 임대로 진행하겠다!", "밥만 먹고 가도 된다"라며 예능 최초 '임대 멤버' 제도를 언급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는데 실제로 초대 임대 멤버로 강훈이 합류해 새로운 케미를 폭발시킬 예정이다. 강훈은 '런닝맨' 출연 6회 차로 '팬돌남', '따박이'등 다양한 부캐를 창출, 멤버들 사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다양한 케미를 보여주었고 이에 시청자 눈도장을 찍었는데 오프닝부터 강훈은 "잠을 제대로 못 잤다.."라며 김장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멤버들은 새로운 막내 등장에 "막내 탈출이다!", "형이 스타 만들어줄게", "강훈아 네가 주인공이야!"라며 특급 대우로 격한 환영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강훈을 위한 레이스로 시민들을 만나 강훈의 이름을 찾아줬어야 했는데 시민들의 낯가림에 당황하는가 했지만 "저 아직 처음이에요!", "형이 거들먹 거리는 거 같다" 예의 바른 '따박이' 부캐를 소환해 당당한 막내로 거듭날 예정이다. 강훈의 음식 취향을 만장일치로 맞춰야 하는 점심 식사가 진행되었고, 김종국을 필두로 멤버들은 "강훈이를 잘 안다"라며 자신만만해 했으나 의외의 취향 릴레이에 결국 강훈이 홀로 먹방 하는 상황이 펼쳐지는 등 네버엔딩 점심시간 지옥에 갇혔고, 공복 상태인 멤버들은 "애가 눈치가 없다", "네가 우리 취향을 맞춰야 한다!"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낸다. 초대 임대 멤버 강훈과 함께하는 '어화둥둥 강훈이' 레이스는 26일 일요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나혼산' 주현영 "일식집 홀서빙 경력자, 하이볼 제조법 배워"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 혼자 산다' 주현영이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새싹 주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주현영은 첫 끼로 토르티야 피자를 만든 뒤 하이볼을 제조했다. 기안84가 "낮술?"이라고 하자 주현영은 "하이볼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일식집 홀서빙 아르바이트 오래 했다. 거기서 하이볼 만드는 법을 배웠다"고 전했다. 식사를 마친 뒤 주현영은 외출 준비에 나섰다. 민낯을 본 멤버들은 "피부가 정말 좋다"고 칭찬했다. 주현영은 "클리닉 안 다닌다"며 "저희 엄마가 피부가 진짜 좋다"고 유전임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지성, 마약 중독에 혼란→혈액까지 마셨다 "이겨내야 해"['커넥션' 첫방][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커넥션' 지성이 마약에 중독됐다. 24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는 누군가의 계략에 빠져 마약에 중독된 장재경(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재경(지성)은 마약 조직 뒤를 쫓다 한 순대국밥으로 향했다. 손님으로 몰래 잠입했으나 오윤진(전미도) 기자의 대화를 엿듣다 마약조직 두목 장철구에게 정체를 들키고 말았다. <@1> 마약범은 도주했고, 한 모텔로 향했다. 곧바로 뒤를 쫓은 장재경은 마약범에게 총을 겨누며 그를 압박했다. 옥상까지 도망간 장철구는 장재경에게 "항복이다. 잡아가라"며 비열하게 웃었다. 장재경은 그의 다리에 총을 쐈고, 장철구는 신음했다. 1개월 후 장재경은 옥상에서 장철구에게 총을 쏜 것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조사관은 장재경이 평소 아끼던 후배가 장철구에게 당한 것을 두고 보복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장재경은 법에 따라 조치했을 뿐임을 설명했지만, 후배를 떠올리며 슬픔에 잠겼다. 경감으로 특진한 장재경은 집으로 돌아와 모친의 사진을 바라봤다. 이어 "엄마 나 진급했다"면서 쓸쓸하게 창밖을 바라봤다. 박준서(윤나무)는 장재경을 찾아와 "20년이다. 그동안 나도 많이 후회했다. 네 말대로 했다면 우리 사이도 달라졌을 텐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장재경은 "걔들 다 죗값 받았는데 넌 어떠냐"며 "아직도 그 일이 마음에 걸려? 네 마음 편해지자고 용서를 바라는 거라면 못 해줄 것 같다. 그게 죗값이라 생각해"라고 일침 했다. 자리를 떠나던 박준서는 "이제라도 제자리로 돌려놓으려고"라고 말했다. 오윤진은 회사로 향하던 중 한 여자와 부딪혀 핸드폰을 떨어트렸다. 휴대폰이 파손돼자 오윤진은 여자를 따라갔고, 여자는 홀린 듯 비상 찾아 무언가를 먹었다. 오윤진은 이를 이상하게 여겼고, 그가 약을 먹었단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여자는 곧 정신이 돌아온 듯, 딸이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크게 당황했다. 이후 자리를 떠나다 택배 차량에 그대로 치여 사망했다. 경찰에서 조사를 받던 오윤진은 "그거 마약아니냐. 신종 마약. 받자마자 까먹는 거 보니 되게 센 것 같은데"라고 의문을 품었다. <@2> 팀 회식 후 집으로 돌아가던 장재경은 누군가로부터 습격을 받았다. 정신을 잃은 채 3일 동안 방황하던 장재경은 한 지하철 역에서 의식을 차렸다. 그를 찾아온 김창수(정재광)은 장재경의 상태를 걱정했다. 장재경은 곧 의문의 문자를 확인한 뒤 도착한 지하철에 탑승했다. 의문의 남성을 보고 따라 내린 장재경은 그를 뒤쫓았다. 결국 그를 놓친 장재경은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이후 의문의 남성이 총과 총알을 가지고 갔단 사실을 알았다. 경찰서로 복귀하던 중 장재경은 갈증과 떨림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옷 안에 있던 알약도 발견했다. 그러던 중 '닥터'로부터 영상을 받게 됐고, 그 안엔 마약에 중독된 자신의 모습이 담겼다. 발신자 닥터는 "애쓰지 마라. 약 챙겨 드시고 조만간 봅시다"라고 해 장재경을 불안하게 했다. 장재경은 "누가 날 이렇게 만든 걸까"라며 "아무도 알아선 안돼"라며 극도로 혼란스러워했다. 자신의 주변인을 의심하던 장재경은 박준서로부터 전화가 오자 "너 어디야"라며 분노했다. 하지만 박준서는 사망했고, 증거물품이었던 휴대폰으로 다른 형사가 전화를 건 것. 장재경은 비틀거리며 서를 빠져나와 종합병원으로 향했다. 병원 침대에서 눈을 뜬 장재경은 자신의 혈액에서 마약 성분이 나올까 우려했다. 자신의 피를 찾은 장재경은 이를 다시 먹어 증거를 인멸, 가지고 있던 알약을 깐 뒤 갈등했다. 장재경은 "이겨내야 돼. 할 수 있어"라며 약을 깨부셨다. 그런 뒤 경호원을 피해 전속질주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김희선, 협박 택배에 각성→시父 권해효 사망에 혼란 ['우리,집' 첫방][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우리, 집' 김희선이 협박 택배를 받고 충격을 받았다. 24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는 가족 심리 상담 일인자 노영원(김희선)이 협박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영원은 의사 남편, 재력있는 시부모, 엄친아 아들을 둔 엄마이자 아내, 며느리, 가족상담 일인자로 활약했다. 하지만 속은 위태로웠다. 이세나(연우)는 노영원 병원에 방문해 "선생님은 가족에 대해 다 아시냐"며 개인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어 이세나는 "제가 답답한 건 제 행복을 위해서 그 사람을 이혼시키고 싶은 게 아니다. 서로 쇼윈도 부부로 살면서 왜 가족이라는 이유로 함께 살고 있나. 그래도 사람들은 절 비난하겠죠?"라고 털어놨다. 노영원은 이세나가 다시 가족에 대해 다 아냐고 묻자 "가족이라고 꼭 서로를 다 알아야 될까요?"라고 되물었다. 노영원은 자신의 책상으로 되돌아와 의문의 택배 상자를 발견했다. 상자 안에는 죽은 새가 목이 잘린 채 담겨있었다. 가족 사진과 '당신의 가정은 안녕하십니까?'라고 적힌 쪽지도 함께였다. 노영원은 큰 충격을 받았다. 착잡해진 노영원은 생각에 잠겼다. 그러고는 살다 보면 가끔씩 미끄러지기도 한다는 아버지의 조언을 되새겼다. 그는 "나는 미끄러지지 않을 거야"라고 다짐했다. 노영원 시아버지 최고면(권해효)은 존경했던 고향 선배이자 노영원의 아버지를 함정에 빠뜨려 자살로 내몰게 했었고, 때문에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노영원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1> 최재진은 동료 성형외과 의사 오지은(신소율 분)과 묘한 사이였다. 최재진이 수술 후 고통스러워 하자 오지은이 최재진을 안아 달랬다. 홍사강(이혜영)은 아버지 노릇을 하려는 최고면에게 "평생을 바람만 피고 나돌다가 왜 이제와서 아버지인 척이냐. 바람핀 거 재진이한테 숨겨준 거 고마워하라고는 안 하겠다"고 비아냥댔다. 최고면은 "까발려지면 당신이 쪽팔리니까 숨긴 거 아니냐"며 분노했다. 다음날, 최고면이 개와 산책을 나섰다가 굴러온 큰 바위에 사망했고, 장례가 치러졌다. 노영원이 장례식장 구석에서 오열하던 이세나를 발견했다. 노영원은 앞서 이세나와의 상담 내용을 떠올리고는 시아버지 최고면과 이세나의 관계를 의심했다. 노영원은 최고면 유품을 정리하다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몬 범인이 최고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또한 노영원은 최고면 죽음에 기뻐하는 시어머니 홍사강과 마주쳐 의문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주현영, '나혼산' 출연에 "포기하지 열심히 한 나한테 감사" 울컥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주현영이 '나 혼자 산다' 출연에 감격했다. 24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새싹 주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주현영은 "저한테 감사하다. 여기 나올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줘서"라며 울컥했다. 이에 박나래가 "눈물?"이라고 당황하자 키는 "스스로가 기특하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MZ템이 무한정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커넥션' 지성, 마약 중독 됐다 "누가 날 이렇게 만든 걸까"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커넥션' 지성이 누군가의 계략에 빠져 마약에 중독됐다. 24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는 장재경(지성)이 마약에 중독됐다. 이날 장재경은 누군가로부터 납치 돼 3일 만에 정신을 차렸다. 한 지하철 역사 안에서 발견된 장재경은 한 문자메시지를 확인한 뒤 누군가를 뒤쫓았다. 결국 의문의 남성은 잡지 못한 채 경찰서로 복귀하던 장재경은 택시 안에서 갈증과 불안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옷 안에 있던 알약도 발견한 장재경은 '닥터'로부터 영상을 받게 됐다. 영상을 확인한 장재경은 마약에 중독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발신자 닥터는 "애쓰지 마라. 약 챙겨 드시고 조만간 봅시다"라고 해 장재경을 불안하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뛰뛰빵빵' 안유진, 면허 취득 후 외제차→첫 드라이브스루 "로망이었다"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지락이의 뛰뛰빵빵' 안유진이 운전면허 취득 후 첫 드라이브 스루로 향했다. 24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는 다시 만난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리얼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안유진은 자신이 운전할 외제차를 보고 "너무 좋아"라고 환호했다. <@1> 운전석에 오른 안유진은 설레하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나영석 PD가 "마지막 미션을 공개하도록 하겠다.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주문하기"라고 해 안유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초보가 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미션 중 하나"라고 하자 이은지는 "차 긁어도 되냐"고 우려했다. 나 PD는 "새 차인데 긁으면 안 된다"면서도 "제작진 차가 앞 뒤로 붙을 예정"이라며 안심시켰다. 안유진은 예상외로 안정적으로 차를 몰았고, "드라이브스루 가는 게 로망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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