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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Archives - 뉴스벨

#스포츠투데이 (1759 Posts)

  • 쯔양 "왜 구구절절 설명해야"…성폭행 녹취록까지 꺼낸 '피해자다움'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결국 가장 감추고 싶었던 과거를 직접 공개했다. 일부 누리꾼들이 추궁하던 '피해자다움'을 위해서다. 쯔양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지막 해명영상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쯔양은 앞서 폭로한 전 남친이자 소속사 전 대표 A씨의 폭행, 갈취, 협박 등에 대해 "여러 가지 의혹들로 인해 저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피해를 보는 일이 일어나 방송을 하게 됐다"며 "이게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일어난 일이고, 복잡한 일이기도 하다. 저 스스로도 감추고 싶었던 이야기라 자세히 말씀드릴 순 없었는데 고민 끝에 최대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쯔양은 명의 도용 중절 수술 의혹과 관련해 2020년 1월 7일 오후 5시 이후 녹음된 녹취록을 통해 A씨의 성폭행 정황을 공개했다. A씨는 쯔양이 임신하자 직접 병원에 데려가 중절 수술을 받게 했다. 다만 쯔양은 "원치 않는 임신을 했었다. 그로 인해 병원에서 수술하게 됐다. 명의를 도용했을 수도 있었다는 부분에 대해선 이번에 처음 알았다. 전 대표가 알아본 병원이었다"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을 본 전 대표 누나분께서 명의도용은 본인도 들은 내용이라 확실치 않아 확인해 본 결과 기록이 없다고 먼저 연락이 왔다. 이후 재차 확인을 요청드렸고, 다시 한번 기록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수사를 통해서 명의도용이 확인되면 명백히 법을 어긴 것이기 때문에 처벌받겠다"고 해명했다. 또한 쯔양은 폭행 피해에 대해선 "폭행 녹취 파일을 이미 올려서 다시 언급하고 싶지 않았지만 일부에선 피해 사실이 그거밖에 없는데 모든 것이 거짓이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 듣기엔 거북하실까 봐 일부만 공개했는데, 어쩔 수 없이 추가로 공개하기로 했다"며 폭행 당시 상황이 담긴 녹취록 5개를 추가로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엔 "진짜 나 대단하지 않냐. 처음에 네가 때렸을 때 얼마나 덜덜 떨었는데 네가 얼마나 많이 쳐 때리면 내가 이렇게 맞고서도 너한테 이렇게 바락바락 하는지"라는 쯔양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이에 A씨는 "죽자 그냥. 넌 안되겠다" "날 자극하지 마" 등의 발언을 했다. 아울러 쯔양은 유서 조작, 탈세 의혹에 대해선 "얼마 전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진행자와 최 변호사가 유서를 공개했다. 그 유서는 최 변호사에게 유리하게 조작된 유서였고, 전 소속사 대표 누나가 그 방송을 보고 연락 줬다"며 "당시 전 대표가 제 개인계좌와 세무처리까지 모두 관리했다. 저는 원칙적으로 정산하자고 의견을 냈지만, 돈 얘기에 유독 예민했다. '나중에 다 네 거다' '정산 다 해준다'고 했지만 처음부터 정산을 해주지 않아 그걸 믿지 않았다. 세금 내는 걸 아까워했고, 정산을 해주지 않아서 세무조사 때 이에 대한 탈세 의혹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쯔양은 추후 관련 조사가 있을 시 성실히 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더불어 '가로세로연구소'가 제기한 유흥업소 자발 근무 의혹에 대해선 "제가 일을 시작한 건 전 대표의 강요로 시작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쯔양은 "제가 왜 구구절절 이렇게 설명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쯔양의 피해는 2018년부터 시작됐다. 이어 2020년 쯔양이 그동안의 회사 수익을 A씨에게 넘기는 조건으로 결별을 통보했으나, A씨는 오히려 수익과 함께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쯔양이 이를 거부하자 A씨는 추가로 금전을 요구했고, 결국 쯔양은 매일 현금 다발을 퀵서비스로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1> 앞서 쯔양은 지난달 1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난 4년간 A씨로부터 당해왔던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이를 최초 폭로했던 '가로세로연구소'는 계속해서 쯔양의 명의 도용 중절 수술, 탈세 의혹들을 제기해왔다. 결국 쯔양은 이날 약 44분 분량의 추가 해명 영상을 통해 그동안의 피해 사실을 또 한 번 자세하게 설명해야 했다. 용기 내 과거를 고백한 이가 만인에게 직접 피해 사실을 '입증'해야하는 것만큼 잔인한 일이 있을까. 특히 쯔양의 법률대리인은 "주변에서 악용하고 갈취를 하고, 쯔양을 설득해서 정말 어렵게 결정했다.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당한 피해가 전혀 회복이 안 된 상태에서 해명하는 게 힘들 것이다. 하지만 용기를 내줬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 이런 상황을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한 바 있다. 쯔양의 과거에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고, 확인되지 않은 가십성 이야기들로 '피해자다움'을 추궁하는 일각의 태도가 과연 '사이버 레카'와 무엇이 다를까. 지금 집중해야 할 것은 쯔양의 '피해자다움'이 아니라, 피해 사실을 알고도 '착취'에 동참한 이들이다. 한편 쯔양 측은 A씨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제기했으나,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며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타운 하우스로 이사 간 박은혜, 집에서 뱀 허물 발견 '충격'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박은혜가 집에서 믿지 못할 상황을 맞닥뜨렸다. 1일 박은혜는 자신의 SNS에 "며칠 집을 비우고 집에 돌아오니 휴지통 옆에 뱀 허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은혜의 집 안 한쪽에 뱀 허물이 놓여져 있어 충격을 안겼다. 박은혜는 "너무 소름이 끼쳐서 얼어 있다가 관리실 119 등등 여기 저기 전화를 했지만 관리실에서는 이런 일이 처음이라고 한다. 어디로 들어왔는지 도대체 모르겠다고. 무슨 일 있으면 언제든 전화 하라고"라며 "119와 인터넷에서 찾은 업체에 전화했더니 뱀이 나갔는지 집 어딘가에 숨어 있는지 알 수 없다는 얘기 뿐. 확실히 뱀을 봐야 119에서도 와 주신다고 한다. 그저 뱀이 나오길 기다려 보고 나오면 연락 하라는데 안 나와도 무섭고 나와도 무섭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도 하루 지나니 마음은 좀 안정 되었지만 가끔 무슨 소리가 나는 느낌이 들면 등골이 오싹하다"며 "몇 년 전 주택에서는 지네가 들어와서 빨리 나오고 싶은 맘 뿐이었고 그래서 지네로부터 안전하게 빌라로 갔다가 이번엔 공기 좋은 외곽 타운 하우스로 왔는데 지네도 아닌 뱀이"라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뱀은 나갔을 거라고 마음 속으로 수백 번 외친다. 이번에 들어가는 작품이 대박이 나려나 보다. 뭔가 일이 엄청 잘 풀리려나 보다고 스스로 위안을 삼고 있다"며 "그나저나 뱀이 아직 집에 있는지 확인 할 방법을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 여기저기 전화 다 해 봤으니 신고해라 그런 거 말고 진짜 겪으신 분들 있으시면 알려달라. 일단 뱀 관련 약들을 왕창 주문했다"고 전했다. 박은혜의 소식에 배우 박하선은 "악 뱀이라니 주택 뒷마당에 가끔 나온다곤 들었는데 집 안에"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박은혜는 "와서 잡아가"라고 답했다. 한편 박은혜는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를 뒀다. 지난 2018년 이혼 후 두 아들은 현재 전 남편의 도움으로 해외 유학 생활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 KBL, 'KBL 어시스터 9기' 모집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BL은 1일부터 14일까지 KBL 어시스터 9기를 모집한다. KBL 어시스터는 한 시즌 동안 디자인,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농구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는 등 여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KBL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 및 운영하고, 미디어데이, 올스타전 등 KBL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프로스포츠 산업 전문가 초청 멘토링, KBL 어시스터 홈커밍데이 등 다양한 교류 활동도 예정되어 있다.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지원서와 포트폴리오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양식은 KBL 통합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KBL 어시스터는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총 9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KBL 어시스터에게는 2024-2025시즌 AD카드, KBL 미디어 가이드북 및 기념품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KBL 어시스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유의 사항은 KBL 통합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데뷔 15주년' 2NE1, 레전드 스팟 영상 공개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2NE1이 돌아온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블로그에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 - SPOT VIDEO'를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엔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무장한 2NE1의 레전드 무대들을 담았다. 스테이지 곳곳을 누비는 멤버들의 모습은 짜릿한 전율을 안긴다. 특히 멤버들의 진심이 담긴 감동적인 멘트가 과거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완전체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더했다. <@1> 함께 공개된 티켓 오픈 티저 포스터는 지난 2014년 [ALL OR NOTHING] 투어 사진을 활용한 것으로,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멤버들과 블랙잭(팬덤명)의 모습이 담겼다. 2NE1은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개최한다. 이후 일본 고베와 도쿄 공연을 비롯 그 외 일정을 점차 확대해가며 내년까지 가급적 많은 나라의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졌지만 잘 싸웠다' 배드민턴 전혁진, 日 나라오카에 0-2 패배…16강행 좌절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배드민턴 남자 단식의 희망 전혁진이 한 수 위의 상대 나라오카 고다이(일본)를 상대로 끈질긴 승부를 벌였다. 전혁진은 3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 단식 조별예선 J조 2차전에서 세계랭킹 5위 나라오카에게 게임 스코어 0-2(10-21 16-21)로 패했다. 배드민턴 남자 단식은 3명의 선수가 각각 1조를 이루며, 총 16개 조에서 1위 선수만 16강에 진출한다. 나라오카가 2승을 따내며 16강에 올랐고, 전혁진은 1승 1패로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현재 새계랭킹 47위인 전혁진은 한때 랭킹 17위에 위치한 강자였다.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그러나 2018년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고 오랜 기간 재활을 거쳐 코트에 돌아왔다. 랭킹은 47위까지 떨어졌지만 열정은 이전처럼 뜨겁게 타오른다. 시작은 불안했다. 전혁진은 1게임을 10-21로 맥없이 내줬다. 2게임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시작부터 과감한 네트 푸시로 점수를 뽑은 전혁진은 4연속 득점을 올리며 리드를 잡았다. 고다이도 반격하며 경기는 5-5 원점이 됐다. 이후 나라오카가 흐름을 타고 전혁진을 압도했다. 전혁진은 포기하지 않고 8-17에서 4연속 득점을 올리며 나라오카를 압박했다. 하지만 세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전혁진은 16-21로 2게임 마저 패배, 0-2로 경기를 내줬다. 파리가 전혁진의 첫 올림픽 무대다. 전혁진은 첫 1차전 위고 코엘류(브라질)를 2-0(21-12 21-19)으로 꺾고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다. 2차전 나라오카를 상대로 기적을 꿈꿨지만 0-2로 패하며 이번 단식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나솔' 21기 영식, 영숙에 거절 당한 후 흑화 "속상하고 서운"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21기 영식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1기 솔로남녀가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숙은 영식에게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상황이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영식님이 표현해 주시는 게 너무 감사하고 되게 복 받은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 이성적인 감정은 덜"이라며 마음을 거절했다. 이후 영식은 제작진에게 "여자들이 싫어하는 패턴이 들어간 군복 야상, 찢어진 스웨터를 입었다"며 "너무 속상한 것 같다. 이만큼까지 표현을 했는데"라고 털어놨다. 이어 "영숙님 같은 성격이 얼마나 만나기 힘든 좋은 성격인지 알기 때문에 좀 더 서운하고 속상한 것 같다"고 얘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신랑수업' 이다해 "세븐과 결혼 1년 만에 혼인 신고, 타이밍 놓쳐"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세븐, 이다해 부부가 혼인 신고를 결심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가수 세븐, 배우 이다해 부부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이다해는 세븐에게 "중요한 서류가 있다"라며 혼인 신고서를 꺼냈다. 지난해 5월 결혼한 두 사람이지만 타이밍을 놓쳐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하러 가기로 한 것. 이다해는 "미리 구청에 다녀와서 서류를 가져왔다"며 구청을 방문해 관련 서류 및 작성법을 다 파악해 왔음을 밝혔다. 이다해는 "틀릴까봐 연습한 것"이라며 "저번에 어머님, 아버님 왔을 때 받아놨다. 가기 전에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안될 수도 있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세븐은 "그냥 신분증만 들고 가면 된다"면서 이다해의 말을 따라 신고서 작성을 연습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쇼미' 프로듀서 겸 래퍼, 공원서 행인 폭행…경찰 내사 착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명 래퍼 A씨가 행인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후 8시 30분께 마포구의 한 공원 나들목에서 행인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라는 취지로 말하며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대방은 눈 인근이 찢어지고 치아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와 피해자를 상대로 기초 조사를 한 뒤 돌려보냈다. 경찰 관계자는 "기초 수사를 통해서 입건 여부를 결정하고 입건을 하게 되면 피의자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A씨는 2008년 유명 엔터테인먼트에 영입돼 2010년 데뷔했다. 이후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의 프로듀서로 출연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10만 실버 버튼 인증 "이런 날 올 줄 몰라"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구성환의 반려견 '꽃분이' 채널 10만 구독자 돌파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31일 구성환의 개인 유튜브 채널 '꽃분이'에는 '꽃분이 10만 실버버튼 받았어요 너무 웃기고 신기하네요 구독자님들 덕분이에요 진심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구성환은 "오늘 꽃분이에게 선물이 왔다. 축하한다.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꽃분이의 구독자 10만 실버 버튼이다. 신기하다"고 말했다. 구성환은 꽃분이와 인터뷰를 하며 "앞으로 어떤 채널 만들고 싶어? 간식이나 줘? 너무 웃긴데. 축하해 꽃분이"라며 웃었다. 이어 "앞으로 재미있는 영상 많이 올리자. 구독자 여러분 감사하다. 꽃분이가 10만 구독자를 모아 실버버튼을 탔다. 생각지도 못한 조합이다. 더 건강하고 재밌는 영상 많이 올리자. 앞으로 더 꾸밈없는 영상 올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성환은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의 반려견 꽃분이 또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아야네, 조리원 퇴소 D-1 "내일부터 전쟁인데…이지훈, 딸 절대 신생아실 안 보내"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이지훈·아야네 부부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31일 아야네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내일부터 조리원 퇴소하고 전쟁 시작인데 절대 신생아실로 안 보내는 아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집 모자동실 하루에 기본 8시간. 내일부터 24시간 붙어있을 텐데"라며 '딸 바보' 남편 이지훈에 흐뭇해했다. 일본 출신인 아야네는 지난 17일 딸을 출산했다. 그는 "처음 겪어보는 출산 과정에 모든 것이 서투르고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 모든 과정이 젤리를 보면 싹 사라지는 마법 같은 경험을 드디어 저도 하게 되었다"며 "그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 저도 이 세상에 태어난 것 같기도 하고 그냥 건강하게 저희 품의 와 준 게 너무 감사하다"고 출산 소감을 밝혔다. 이지훈도 "젤리는 3.2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걱정해주고 격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14살 차이인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11월 결혼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 '카즈키의 일일 셰프 변신' 서울 이랜드 FC, 팬 초청해 오마카세 대접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서울 이랜드 FC 미드필더 카즈키가 팬들을 위해 일일 셰프로 변신한다. 서울 이랜드 FC 오는 8월 4일, 팬들에게 카즈키가 직접 만든 오마카세를 대접하는 '카즈키의 이랏샤이마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팬 초청 행사는 지난 24라운드 김포 원정 5-2 대승 직후 라커룸에서 나온 카즈키의 발언으로부터 시작됐다. 당시 서울 이랜드 데뷔골을 기록한 카즈키를 축하하며 선수들이 커피를 사라고 했고 카즈키가 커피 대신 오마카세를 쏘겠다고 큰소리쳤으나 이 장면을 촬영 중인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절망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인스타그램 영상은 조회수 16만 회를 돌파하며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No.1 팬 프렌들리 구단' 서울 이랜드 FC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팬들에게 오마카세를 대접하는 행사를 기획했고 카즈키도 구단의 뜻에 흔쾌히 동의했다. 참여 팬 모집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구단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서울 이랜드 FC를 응원하는 팬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카즈키와 점심 식사를 해야만 하는'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식사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이랜드 FC 관계자는 "10년간 변함없이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팬 초청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서울 이랜드 FC는 '팬 프렌들리'를 구단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 우도환, 소년미+퇴폐미 공존 매력적 아우라 [화보]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우도환이 8월호 지큐 화보를 통해 다시 한번 '화보 장인’ 수식어를 굳건히 다졌다. 오사카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우도환의 비주얼은 그야말로 ‘남친짤’의 정석이다. 그간 그에게서 봐왔던 진중하면서도 그윽한 모습과 시크하고 퇴폐적인 매력은 물론, 여기에 천진하고 장난기 어린 포즈로 소년미를 완벽히 소화하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재입증했다. 특히 그는 편안한 스타일과 웨이브 헤어, 키치한 포인트의 아이웨어 등을 통해 그의 비주얼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뿐만 아니라 매 컷마다 달라지는 그의 표정과 무드에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우도환이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며 오사카 거리를 누빈 화보와 그의 남친짤 모먼트가 녹아든 패션 필름은 지큐 코리아 8월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나는 솔로' 21기 솔로남녀, 산책 중 스킨십 시도…직진 모드 가동 [TV스포]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1기가 본격 직진 모드에 돌입한다. 3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슈퍼 데이트'로 확 바뀐 '솔로나라 21번지'의 로맨스 지형도가 그려진다. 이날 21기는 치열한 '슈퍼 데이트권' 미션을 펼치며 마지막 로맨스 승부수를 띄운다. 사력을 다해 '슈퍼 데이트권'을 따낸 한 솔로남은 곧장 자신의 호감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드디어 데이트에 돌입한 두 사람은 눈만 봐도 '광대 발사 미소'를 짓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러던 중, 솔로남은 "여자의 어떤 점을 주로 보냐?"라는 질문에 "다 보는데, (상대 솔로녀가) 다 마음에 든다"고 답한다. 솔로녀는 갑자기 훅 들어온 솔로남의 로맨틱한 멘트에 양 볼을 붉히고, 솔로남은 다시 "웃으시는 게 참 매력있다"고 어필한다. '슈퍼 데이트'에 들어간 또 다른 커플은 모두가 보란 듯이 커플룩을 맞춰 입는다. 솔로녀가 우아한 '공주님 모드'로 등장하자, 솔로남이 부리나케 숙소 방으로 다시 들어가 재빨리 의상을 바꿔 입고 나타난다. 솔로녀의 옷 색깔에 맞춰 커플룩을 시도한 솔로남의 센스에 MC 송해나는 "저런 모습 너무 좋다! 진짜 너무 괜찮은 남자네~"라고 대리 설렘을 표현한다. 뒤이어 커플룩과 함께 본격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은 산책을 하던 중, 팔짱까지 낀다. 초고속으로 진도를 빼는 이 커플의 모습에 3MC는 "잘 어울린다!"라며 열혈 응원에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갑질 배우 폭로' 박슬기, 응원 DM에 "남편보다 든든해"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모 배우의 과거 갑질 행위를 폭로했던 방송인 박슬기가 누리꾼의 응원 DM에 감동했다. 박슬기는 31일 자신의 SNS에 "나 많이 여린가 봐요. 초면인 어떤 언니의 DM에 눈물 콧물 다 쏟네"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공개된 DM엔 "슬기님 그 누구도 당신께 함부로 못하게 아셨죠? 자기 자신보다 소중한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어요. 괴롭히는 사람 있으면 언니한테 전화해요. 겁 안나거든. 아셨죠?"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박슬기는 "언니 뭔데 이렇게 남편보다 든든한 건데요. 내 가족이에요?"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앞서 박슬기는 방송인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과거 영화 촬영 현장에서 사전양해를 구한 후 뒤늦게 현장에 도착했음에도, 자신의 매니저 뺨을 때렸던 배우의 갑질 행위를 폭로한 바 있다. 이후 해당 배우를 찾기 위한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졌다. 그러나 일각에선 무분별한 추측이 이어지자 갑질 피해자인 박슬기의 폭로가 경솔했다는 지적이 일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이제 혼자다' 조윤희 딸 로아 "학교서 쉬는 시간 혼자, 구석에서 있어" 걱정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이제 혼자다' 배우 조윤희 딸 로아 양이 학교에서 혼자라고 말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조윤희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조윤희는 초등학교 1학년이 된 딸 로아와 학교생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학교 수업 스케줄을 체크하던 중 로아는 "쉬는 시간에 나 항상 혼잔데"라고 고백했다. 이에 놀란 조윤희는 친구들이 같이 놀아주지 않는다는 로아의 말에 걱정했고, "너 장난하지 말아라"라고 알렸다. 하지만 로아는 "친구들이랑 얘기 안 한다. 속상할까 봐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조윤희는 "친구들이 무조건 로아랑 안 노냐. 로아가 오해한 거 아니냐"고 물었다. 로아는 "나는 구석에 앉아서 손 만지고 논다"고 말해 조윤희가 걱정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검찰, 쯔양 과거 정보 유튜버에 넘긴 변호사·카라귤라 구속영장 청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로 고소된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수원지검 형사5부(천대원 부장검사)는 30일 공갈 등 혐의로 최모 변호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쯔양의 과거 정보를 유튜버 구제역에게 넘긴 의혹을 받는 최 변호사는 쯔양에 대한 공갈, 유튜버 구제역의 쯔양에 대한 공갈 범행 방조, 쯔양 전 소속사 대표이자 전 남자친구 A씨에 대한 강요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쯔양은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최 변호사에 두려움을 느낀 것으로 전했다. 쯔양은 "최 변호사의 보복이 두려워 고문 계약을 체결하고 2300만원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최 변호사를 검찰에 고소한 바 있다. 검찰은 구제역이 쯔양을 상대로 저지른 공갈 범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에 대해서도 공갈방조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2024 생애 첫 음원 만들기 진행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이 2024년 생애 첫 음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음원을 정식 발매해보지 않은 다양한 장르와 구성의 생활음악 동아리 및 아마추어 밴드, 그리고 음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총 24팀이 지원했으며, 총 3팀이 최종 선정됐다. 일요일은형용사 팀은 포스트 펑크와 얼터너티브 락에 영향을 받은 4인조 밴드로,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 중이다. 퓨전캔디 팀은 팝페라 팀으로 주로 퇴근 후 연습을 이어온 팀이다. 행복주의보 팀은 가야금 2인조 앙상블로, 실험적인 주법과 다양한 음색을 통해 가야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3인의 심사위원은 "총 24팀의 심사 결과, 다양한 음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밴드 음악, 발라드, 국악, 퓨전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아마추어 뮤지션들이 많았다. 특히 독특한 아이디어와 연주 실력을 겸비한 뮤지션들과 이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행사는 시민들을 위해 계속되어야 할 것"이라며 심사위원 평을 남겼다. 선정된 팀들은 7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녹음 일정을 정한 후, 10월까지 제작 기간을 거쳐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에서 믹싱과 마스터링 작업을 마친다. 최종 음원은 연중에 발매될 예정이다. 선정팀의 녹음 모습과 발매 과정은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의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6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국내 최대 악기 종합상가 낙원상가 하부 공간에 마련된 시민 생활문화 공간이며,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지난 2022년 8월부터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0월 개관 이후 시민을 위한 악기 기부 사업 전개와 함께 다양한 생활문화의 확산과 전파를 위한 터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생활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공간 대여 및 중소규모의 합주 연습실 시설 운영 등 다양한 생활문화 관련 사업 전개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11월 15일 개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오는 11월 15일 개최된다. KBL은 30일 오전 8시 30분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 30기 제 2차 임시총회 및 제 1차 이사회를 개최해 KBL 이사 선임 및 전문위원회 선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시총회에서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정준 단장의 KBL 임원 보선을 승인했다. 이사회에서는 재정위원회, 기술위원회, 경기위원회, 심판위원회, 선수복지위원회, 부정방지위원회, 의무위원회, 마케팅위원회 등 전문위원회 구성을 확정했다. 전문 위원회 임기는 3년이다. 외국선수 입국시기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행 개막 45일 전에서 개막 60일 전 입국 가능으로 변경했다. 아울러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일정을 확정했다. 트라이아웃 및 선수지명은 11월 15일, 순위추첨은 10월 30일이다. 접수 일정은 추후 안내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펜싱 사격 양궁 金金金…2024 파리올림픽 심야 중계에도 웨이브 시청량 급상승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펜싱, 수영, 사격, 양궁, 유도 등에서 연일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는 가운데 웨이브 유료가입자와 스포츠 콘텐츠 시청량이 급증하고 있다. 30일 웨이브는 지난 주 올림픽 개막 이후 생중계 방송 및 스포츠 장르 콘텐츠 시청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웨이브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서비스) 중 유일하게 2024 파리올림픽 중계권을 획득, 생중계 방송 및 하이라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여자 양궁 단체 결승전이 열린 29일 새벽에는 웨이브가 제공하는 KBS1, KBS2, MBC, SBS 등 라이브 채널 동시접속자가 지난 6월 대비 약 5.2배 증가했다. 파리 현지와의 시차로 인해 심야시간대 중계방송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도 많은 스포츠 팬들이 밤 잠 줄여가며 웨이브를 통해 경기를 지켜본 것이다. 이러한 열기는 웨이브 신규 유료 구독자 수가 평소보다 2.3배 가량 증가하는 결과로도 이어졌다. 웨이브는 이용자에게 더 다양한 스포츠 테마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큐레이션 서비스도 강화했다. 웨이브 이용자들은 올림픽 스타 출연 예능, 다큐멘터리와 함께 스포츠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도 함께 즐기고 있다. 웨이브 측은 “이용자들이 올림픽 기간을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특별 편성한 결과, 웨이브 스포츠장르 콘텐츠 시청량이 평소 대비 900배 이상 폭발적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고준희 "전 남친 수 십 명 다 결혼하자고, 20대에 아이 낳고 싶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고준희가 과거 연애사를 고백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고준희 {짠한형} EP. 52 짠한형에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은 "어렸을 때 만났던 전 남자친구들도 고준희의 외모 때문에 오해한 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고준희는 "오해가 있다가, 만나고 나서는 다 저한테 결혼하자고 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이 "그 몇 십 명이 다?"라고 재차 묻자 고준희는 "진짜로"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고준희는 "완전 날라리일 것 같고 방송 이미지는 막 소문에는 장난 아니고, 근데 실제로 만나니까 집순이에 완전 FM"이라며 "'결혼하면 너무 좋겠다'고 하더라. 난 결혼 생각이 없었다. 눈에 띄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 연예인 되고 나서는 더 그랬던 것 같다. 처음엔 연예인병이 있긴 했다. 원래 연예인 병은 신인 때 오는 것 같다. '연병'이라고 하지 않냐. 모자를 푹 눌러쓰고 다녔다. 나보다 더 유명한 분들이 많은데"라고 민망한 웃음을 보였다. 그러면서 고준희는 "솔직히 아기를 20대 때부터 낳고 싶었다. 제 아기를 낳고 싶었다. 건강한 아이를 빨리 갖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가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어서 일을 그만둔다고 할 때도 있었다. '은퇴하겠다'고 했었다"면서도 함께 일한 동료들 덕분에 마음을 접었음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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