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 황영식, 마장마술 예선 조 5위…결선 불발[올림픽](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승마의 황영식(34·대한승마협회)이 2024 파리 올림픽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황영식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궁
'환상의 짝꿍' 나달-알카라스, 테니스 복식 8강 진출 [올림픽](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스페인 테니스의 '신구 황제' 라파엘 나달(38)과 카를로스 알카라스(23)가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남자 복식 8강에 진출했다. 나달-알카라스는 31일(한국시간) 프
한국 선수단 '맏언니' 이보나, 트랩 본선 첫날 18위 [올림픽](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선수단의 '맏언니' 이보나(43?부산광역시청)가 사격 여자 트랩 본선 첫날 중위권에 머물렀다. 이보나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2024
눈물 흘린 이준환 "금메달 목표 했는데…4년 뒤 기약"[올림픽](파리=뉴스1) 권혁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이준환(22·용인대)은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기쁨보다는 아쉬움의 의미가 더 큰 눈물이었다. 이준환은
'銅' 땄던 자유형 400m 이어 계영도 1레인…김우민 "운명이다" [올림픽](파리=뉴스1) 이상철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두 번째 수영 메달을 노리는 한국 경영 대표팀이 다시 1번 레인의 기적을 노린다. 1번 레인에서 자유형 400m 동메달을 수확한 김우민(강원특별자
'북한 탁구 銀' 김금용 "한국에 별다른 경쟁심 못 느껴"[올림픽](파리=뉴스1) 문대현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아쉬운 은메달을 목에 건 북한 선수들이 더욱 훈련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상식
'케미는 金' 임종훈·신유빈 "동생 덕분, 아니 오빠 덕분" [올림픽](파리=뉴스1) 문대현 기자 = 올림픽 동메달을 목에 건 임종훈(27?한국거래소)과 신유빈(20?대한항공)이 서로의 활약과 인내 덕분에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공을 돌렸다. 임종훈과 신유빈 조
"약속 못 지켜 죄송" 눈물 쏟은 여자 에페 대표팀 [올림픽](파리=뉴스1) 권혁준 기자 = 야심 차게 금메달에 도전했던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첫판에서 탈락했다. 이들은 눈물을 쏟아내며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강영미(39·광주서구청), 최인정(3
'개인전 첫 메달 도전' 김우진, 가볍게 64강전 통과 [올림픽](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남자 양궁의 간판 김우진(32?청주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개인전 64강전에서 승리,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김우진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12년을 기다렸다" 신유빈-임종훈, 탁구 혼복서 동메달 획득신유빈-임종훈 조가 탁구에서 12년만에 한국에 메달을 선사했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30일 오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웡춘팅-두호이켐(홍콩) 조와의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트스코어 4-0(11-5 11-7 11-5 14-12)으로 완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스코어가 보여주듯 완승이었지만 마지막 세트는 듀스가 이어지는 접전이었다.신유빈-임종훈은 전날 펼쳐진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왕추친-쑨잉사 조에 세트스코어 2-4로 아쉽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동메달을 따내며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지난 2012년 런던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이후 메달이 없었다. 당시 한국은 유승민 현 대한탁구협회장과 주세혁 남자 대표팀 코치, 오상은이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딴 바 있다.한국은 1세트 초반부터 기세를 올리며 11-5로 가볍게 따내며 기분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2세트도 주도권을 쥔 채 11-7로 잡..
황선우 휴식취한 한국, 사상 첫 단체전 결선행… 계영 800m서 7위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결선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30일 오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계영 800m 예선 1조에서 7분07초96을 기록했다. 황선우가 자유형 100m 예선에 출전해 휴식을 취한 한국은 이호준(23·제주시청), 이유연(24·고양시청), 김영현(20·안양시청), 김우민(23·강원도청)으로 팀을 구성해 4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한국은 1조에서 4위로 예선을 통과했지만 예선에 출전한 팀들 중 전체 7위를 차지해 상위 8팀에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역대 올림픽 한국 경영 사상 단체전에서 결선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름이다.전체 1위는 7분05초11를 기록한 영국이 차지했다. 미국은 7분05초57로 2위,. 개최국 프랑스는 7분05초61로 3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올랐다.한국은 3번 주자 김영현이 자신의 구간을 마무리 지을 시점까지 6위로 밀려나며 탈락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마..
파리서 시련 겪는 황선우…"실망스럽지만 귀한 회초리" [올림픽](파리=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1·강원특별자치도청)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고전하고 있다. 메달을 노렸던 자유형 200m에서 결선 무대도 못 밟더니 자유형 100m에서
"나머지 반쪽 사야하나?"… 오상욱, '의문의 그림' 공개2024년 파리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의 주인공인 펜싱 오상욱(28)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그림이 큰 화제다. 오상욱은 지난 29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메달과 함께 받은 그림을 올렸다. 이 그림에는 파리 에펠탑, 개선문 등 파리의 조형물들과 올림픽 경기장, 마스코트 등이 조화롭게 그려져있다.대회조직위원회는 이 그림이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등에서 일한 디자이너 우고 가토니가 그린 대회 공식 포스터라고 밝혔다. 디자이너는 이 그림을 만드는데 약 2개월 반가량이 걸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사실 오상욱이 받은 그림은 반쪽이다. 해당 그림은 패럴림픽을 상징하는 포스터와 한 쌍이 되는 그림이다. 둘을 모두 모아야 완전한 한장의 그림이 된다. 이 사실을 안 오상욱은 SNS에 "반쪽도 사야 할까"라며 누리꾼들에게 의견을 묻기도 했다.이번 파리 대회 공식 포스터는 오르세 미술관과 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판매된다. ..
'누적 포상금 1.3억원' 양궁 김우진… 연금점수도 상한선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김우진(32·청주시청)의 누적 포상금이 1억원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김우진은 김제덕, 이우석과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김우진은 충청북도체육회 "전문체육유공자 포상금 지급규정"에 따라 1000만원과 "청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3000만원의 포상금을 각각 수령하게 된다.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의 포상금도 있다. 지난 도쿄올림픽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도쿄 대회 당시 금메달 6300만원, 은메달 3500만원, 동메달 2500만원 등으로 차등지급했다.단체전은 개인전 메달의 75% 수준이다. 이에 따라 금메달 4725만원, 은메달 2625만원, 동메달은 1875만원이 각각 지급된다.단 충북도는 한 선수가 메달을 연이어 딸 경우 2번째 메달부터는 포상금 지급비율 50%를 적용한다. 금메달이 2개일 경우 첫 번째 금메달에 한해서는 1000만원이 지급되지만 두 번째 ..
"옷도 제대로 못 갈아입어"… 美미녀육상선수, 커튼 없는 숙소에 불만에어컨 없는 선수단 이동차량, 선수촌 식당 부실 식단 등 선수들의 불만이 쏟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커튼 없는 선수촌 숙소가 도마 위에 올랐다.미국 육상대표팀 7종 경기 대표인 샤리 호킨스는 지난 29일(한국시각) 자신의 틱톡에 자신이 머물고 있는 선수촌 내 숙소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호킨스는 "굉장하고 재밌는 일이지만 커튼이 없다"고 공개해 논란이 됐다.호킨스는 "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제공한 큰 수건을 붙여 커튼으로 사용한다"며 열악한 환경을 여과없이 공개했다. 실제로 호킨스가 공개한 방 내부에는 커튼 대신 큰 수건이 커튼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큰 수건을 커튼 대용으로 활용할 경우 문제점도 있다. 포킨스는 "수건을 오랫동안 고정하진 못한다"며 "샤워 후 밖으로 나오거나 옷을 갈아입을 때 이 수건을 붙이고 최대한 빠르게 옷을 입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수건이 곧 떨어진다"고 설명했다.화장실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미국 테니스 대표 코코 가우프는 자신..
발사 순서 바꾼 男양궁… '신의 한수' 된 작전 변경남자 양궁 대표팀이 2024년 파리올림픽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3연패에 성공했다. 남자 양궁 대표팀은 30일 오전(한국시각)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5-1의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1세트를 비기면서 다소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2세트부터 이후 믿을 수 없는 고득점이 잇달아 터져나오면서 5-1로 승리했다. 작전 변화도 주효했다. 한국은 김우진(32), 이우석(27), 김제덕(20)이 대회에 출전했고 이번 단체전에선 이우석, 김제덕, 김우진의 순으로 화살을 쐈다. 지난해 월드컵 시리즈에서 선보였던 순서인 김우진-이우석-김제덕 순서를 이번에는 뒤집었다.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지난 지난 5월 열린 월드컵 2차 대회부터 지금의 형태로 순서를 변경했다. 그리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금메달을 딴 이후 맏형 이우진은 "어느 자리도 편한 곳은 없지만 사실 세 번째가 가장 부담스럽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맏형으로서..
남자 탁구 자존심 장우진, 단식 16강 진출[올림픽](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남자 탁구의 자존심 장우진(29)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장우진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
배드민턴 혼복 김원호-정나은, 행운의 8강 진출(종합) [올림픽](파리=뉴스1) 이상철 기자 = 배드민턴 혼합복식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조별 예선 최종전을 패하고도 행운의 8강 진출권을 잡았다. 김원호-정나은은 29일 오후(이하 한국
허미미 "할머니, 저 태극마크 달고 메달 땄어요" [올림픽](파리=뉴스1) 이상철 기자 = "할머니께 금메달을 바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다. 그래도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까지 따서 행복하다." 석연치 않은 판
단체전서 웃은 '맏형' 김우진 "프랑스 관중 앞에서 이뤄낸 우승, 값진 결과" [올림픽](파리=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 양궁 사상 최초로 올림픽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건 김우진(32?청주시청)이 맏형으로 이뤄낸 우승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김우진은 김제덕(20?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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