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천적' 손흥민, 토트넘 반등 이끌까...시즌 7호골 도전24-25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에서 에버튼과 토트넘이 격돌한다.에버튼과 토트넘은 각각 리그에서 6경기, 5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두 팀 모두 승점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반등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직전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 역시 출격을 앞두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할지 기대를 모은다.순위 반등이 절실한 두 팀의 맞대결은 19일 밤 11시 스포티비 프라임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손흥민은 에버튼 상대로 2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에버튼전
'음주 운전' 장원삼, 최강야구 복귀 간 보나…당당하게 "돌아와야죠"음주 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이 '최강야구'에 복귀를 암시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최강야구'에는 '깜짝 손님 장원삼의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은 장원삼의 음주 운전 사고 두 달 뒤인 지난해 10월 촬영했다. 시기를 고려해 3개월이 지난 이번에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영상에서 장원삼은 회식 자리에서 "이렇게 좋은 날에 와서 폐를 끼치는 게 아닌가 싶다. 제가 안 좋게 잠시 나와 있는데 최강야구 제작진이나 감독님 코치님 우리 선수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나온 것 같다
‘체육대통령’ 된 유승민 “中꺾고 금메달 딴 것처럼 韓체육 바꾸는 기적위해 뛰겠다”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체육 회복과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히며, 선수촌 시스템 개선과 학교 체육 정상화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부지런한 회장 되고파”“권위 있는 회장, 무게감 있는 회장보다는 일꾼, 부지런한 회장으로 기억에 남고 싶다.”인천 출신으로 경기도에서 활약한 유승민(43)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서대문룸에서 ‘대한체육회장 선거 당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마냥 기쁘지는 않다. 무거운 책임감이 들었다”며 “어떤 리더가 될지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시겠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보여드린 과정보다 2·3배로 진정성을 보이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이어 “역대 훌륭한 체육회장님들이
커리 3점포 7방...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에 진땀승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3점포 7방을 폭발한 간판스타 스테픈 커리의 활약 덕분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1점 차 진땀승을 거뒀다.골든스테이트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미네소타를 116-115로 꺾었다.서부 콘퍼런스 10위 골든스테이트는 20승 20패를 기록, 5할 승률을 회복했다. 미네소타(21승 19패)는 서부 8위를 유지했다.첫 쿼터부터 미네소타를 압도한 골든스테이트는 55-42로 전반을 마쳤고, 3쿼터 상대의 거센
김우진, 양궁협회 유공자 시상식 '최우수선수상' 수상2024 파리 올림픽에서 3관왕을 기록하며 역대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금메달(5개) 보유자로 등극한 김우진(청주시청)이 15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4년도 대한양궁협회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김우진과 함께 파리 올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한 임시현(한국체육대학교)은 우수선수상과 신기록상을 받았다. 컴파운드 우수선수상은 오유현(전북도청), 최우수단체상은 대구체육고등학교 여자 양궁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갈월초(초등부)는 우수단체상(여자)과 함께 유율재 감독·조경미 코치가 지도상을 받았다
떠먹여 주면 뭐 하나…웃지 못한 손흥민 "매우 실망, 싹 다 바꿔야"토트넘 홋스퍼 FC의 손흥민이 북런던 더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웃지 못했다. 손흥민은 팀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16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최근 리그에서 1무 4패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토트넘은 7승 3무 11패(승점 24)로 리그 13위 제자리걸음을 걸었다.이날 선발로 출전해 토트넘의 왼쪽 측면 공격을 이끈 손흥민은 전반 25분 소중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지난해 12월 20일 맨체스터 유나이
펜싱 오상욱, 한국이미지상 디딤돌상 수상..."더욱 책임감 느껴"대한민국 펜싱의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제21회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에서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이 수여하는 디딤돌상을 받으며 그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디딤돌상은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한국인·기업·사물에 수여하는 상으로, CICI는 "오상욱은 수많은 노력과 도전을 통해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경기에서 한국 최초로 단체전 우승과 사브르 남자 개인전 2관왕의 쾌거를 이뤘으며,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펜싱 그랜드슬램(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컵, 아시안게임 우승)을 달성하며 펜싱
'NBA 동·서부 1위' 클리블랜드vs오클라호마시티 8일만 재격돌17일 금요일 오전, 24-25 NBA 최고의 매치업이 8일 만에 돌아온다. 올 시즌 1, 2위를 달리고 있는 클리블랜드와 오클라호마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두 팀은 지난 9일(목) 클리블랜드의 홈구장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맞붙었다. 이 경기에서는 4쿼터까지 접전이 이어진 클러치 승부 끝에 클리블랜드가 129대 122 승리를 거두며 11연승을 달성한 바 있다.당시 15연승이 끊겼던 오클라호마시티는 홈팬들 앞에서 설욕을 노린다. 두 팀의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이자 지난주 명승부의 리벤지 매치는 17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스포
손흥민 선제골 폭발했는데…순식간에 아스널에 2골 헌납, 1-2 패토트넘 홋스퍼 FC의 손흥민이 북런던 더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그 6호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아스널 원정에서 다시 고개를 숙이며 리그 무승 행진을 이어갔다.16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전반 25분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동료의 크로스가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오자 오른발로 정확한 슈팅을 날려 아스널의 골대를 갈랐다. 손흥민의 슈팅은 상대 수비수의 발을 스치며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지난
'과제 산적'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정부와 관계회복·학교체육 정상화 시급유승민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되어, 한국 체육의 변화와 개혁을 약속했다. 그는 화합과 통합을 통해 현안을 해결할 계획이다.
오정수, PBA 드림투어 7차전 우승배구선수 출신 오정수(사진·45)가 PBA 드림투어(2부)에서 처음 우승했다. 오정수는 1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드림투어 7차전’ 결승서 김대진을 세트스코어 3대 2(10:15 15:3 15:13 7:15 11:10)로 승리, 대회 정상에 올랐다. 정규 투어 마지막 대회서 정상을 밟은 오정수는 상금 1000만원과 랭킹포인트 1만점을 추가, 종전 랭킹 47위서 5위로 점프, 차기 시즌 1부 투어 승격을 사실상 확정했다. 아울러 상위 64명만 출전하는 ‘드림투어 파이널’ 출전권도
'북런던 더비 8골 2도움' 손흥민 활약 기대...토트넘, 내일 새벽 아스날과 맞대결1월 16일 목요일 새벽, 24-25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에서 리그 최고 라이벌 중 하나인 아스날과 토트넘의 '북런던 더비'가 펼쳐질 예정이다. 두 팀 모두 직전 컵 대회에서 연장전을 치렀기에 이번 경기는 체력적 우위에 있는 팀이 승기를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리그 최강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아스날과 이에 버금가는 공격력을 자랑하는 토트넘의 올 시즌 마지막 리그 맞대결은 1월 16일 새벽 5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토트
토트넘, 이강인 노린다! 그것도 당장 올여름에…맨유·뉴캐슬도 눈독토트넘 홋스퍼FC가 한국 축구의 자부심을 품은 공격 조합을 노린다.손흥민(32)과 환상적인 호흡을 맞출 파트너로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을 낙점했다는 소식이다.현지시간 14일 영국 매체 '온 더 미닛'은 "토트넘이 이강인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 다만 겨울 이적시장보다는 여름에 본격적으로 영입 작업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 잔류에 무게를 두고 있어 여름까지 협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토트넘은 한국 축구와의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이영표(2005~2008)와 함께 시작된 전통은
김혜성 "박지성? 이정후는 비유 필요 없는 슈퍼스타...만나면 재밌을 듯"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3일 2025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입단 동기이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를 앞둔 김혜성(25·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박지성 선배 같은 선수"라고 추켜세웠다.그라운드에서 '두 개의 심장'이라는 별명으로 온갖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았던 박지성(43) JS 파운데이션 이사장과 비슷한 선수라는 극찬.이정후가 미국으로 떠나고 하루 뒤인 14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선 김혜성은 "그 기사를 보고 3초 동안 웃었던 기억이 난다. 워낙 대단하신 분과
아테네·리우의 드라마 쓴 유승민, '체육대통령' 기적 썼다유승민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되며 한국 체육을 이끌게 된다. 그는 14일 서울에서 열린 선거에서 417표를 획득했다.
'삐약이' 신유빈, WTT 싱가포르 스매시 단·복식·혼복 출전올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인 '2025 스타 컨텐더 도하'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남겼던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정상을 향한 재도전에 나선다.신유빈은 14일(한국시간) WTT 사무국이 공개한 싱가포르 스매시(1월 30일∼2월 9일) 출전자 명단의 단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에서 모두 이름을 올렸다.여자단식에선 소속팀 선배인 이은혜(대한항공)를 비롯해 서효원(한국마사회), 주천희(삼성생명),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출전한다.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 신유빈과 혼합복식 금메달을 합작한 뒤 한국에서 선수
대한체육회장 선거, 오늘 개최...사상 최고 경쟁률 '6파전'대한민국 체육의 새로운 4년을 이끌어 갈 수장을 뽑는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이번 선거엔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과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총장,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 회장, 강태선 서울시체육회 회장, 오주영 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이상 기호순) 6명이 출마해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비위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오른 가운데서도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3선 도전 승인을 받아 출마한 이기흥 현 회장의 대항마가 단일화를 통해 나올지가 선거전의 주된 관심사
이정후, '절친' 김혜성 두고 "맨유의 박지성 같은 선수"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데뷔를 앞둔 '절친' 김혜성(25·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을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 선수에 비견하며 극찬했다.2025시즌 준비를 위해 13일 미국으로 출국한 이정후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한 인터뷰에서 김혜성에 관한 질문을 여러 차례 받았다. 현재 MLB에서 김혜성을 가장 잘 아는 이도 이정후다.이정후는 "누군가 김혜성에 관해 물으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박지성 선수와 비슷하다고 설명하겠다"고 말했다.한국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이사장은 '스타 군단' 맨
프로당구 1부 빛낼 예비 스타는?프로당구 1부 투어를 빛낼 예비 스타는 누가 있을까. 올 시즌 프로당구는 드림투어(2부)에서 승격해 1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유독 많다. 그중 가장 이목을 끄는 선수는 단연 ‘10대 당구천재 소년’ 김영원(17)이다. 그는 올 시즌 1부 투어로 승격한 시즌 첫 대회(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서 준우승을 차지하더니 6차 투어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24-25’에서 만 17세 23일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자에 올랐다. 아울러 ‘만화 작가’ 출신 박승희(35)도 지난 시즌 드림투어에서 올 시즌 5차 투어(휴온스 챔피언십)에서 4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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