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가 영원히 기억할 이름 매드라이프, "계속 기억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리그 오브 레전드 역대 최고의 서포터는 누구인가?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 사이에서 가장 의견이 갈리는 논쟁 중 하나다. '마타'부터 시작해서 '울프', '베릴', '케리아' 등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서포터들이 언급된다. 그리고 서포터에 대해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있다. 바로 '매드라이프' 홍민기다.그가 남긴 수상 경력은 앞서 언급된 선수들에 비해 모자란다. 그럼에도 매드라이프가 꾸준히 언급되는 이유는 그가 서포터라는 포지션의 인식을 바꿨으며, '페이커' 이상혁에 버금가는 인기를 자랑한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의 초대 슈퍼스타였기 때문이다.리그 오브 레전드의 태동기 당시, 서포터 포지션에 대한 인식은 '도구' 그 이하였다. 포지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스스로 게임을 캐리하기보다는 아군을 지원해 주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인식이 강했다.하지만 매드라이프는 그 인식을 완전히 파괴했다. 블리츠크랭크와 알리스타 등을 활용해 게임을 캐리하던 매드라이프의 플레이는 많..
684만 유튜버도 인정한 '쓰론 앤 리버티'의 재미... 롤, 발로란트도 추월!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글로벌 반응이 심상치 않다. 전 세계 684만 구독자를 기록하고 있는 스트리머도 TL의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엔씨소프트는 한국 시간으로 10월 2일 새벽, TL 글로벌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첫날부터 스팀 동시 접속자 수가 32만명을 넘으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이는 스팀 게임 중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또한, PS5나 X박스와 같은 콘솔 기기 사용자까지 더한다면 동시 접속자 수는 눈에 보이는 수치보다 크게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구독자 684만명을 자랑하는 캐나다 스트리머 슈라우드 역시 TL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TL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가 시작한 9월 27일부터 10월 2일 현 시점까지 TL을 꾸준히 즐기며 스트리밍을 이어가고 있다.슈라우드는 TL에 대해 "기대 이상으로 재밌고, 과금 유도도 심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더욱이 슈라우그는 광고를 받고 방송을 진행하는 것도 아니었기에 시청자들의 관심도 더..
스타크래프트가 대한민국 사회에 미친 엄청난 영향모든 짤 및 내용 출처: 블리자드 코리아 유튜브 채널 말 그대로 혁명적인 변화를 불러온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과대포장 아님. 스타크래프트 때문에 오락실이 줄어들고 pc방이라는 신사업이 유행함 우연 아닙니다. 중앙대학교 위정현 교수님의 말씀... 교수님은 스타크래프트가 대한민국 사회에 미친 경제적 영향을 5조 원 정도(!) 로 추산하심 밖으로 돌아다니던 젊은이들을 한 자리에 앉아있게 한 것이 스타크래프트 '게임'이라는 신문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신문 1면에 나오기도 하고 그냥 게임 좀 잘 하는 사람들이 어느새 '황제' '임요환 '천재' 이윤열 '악마' 박용욱 '몽상가' 강민 '괴물' 최연성 '투신(鬪神)' 박성준 '폭풍' 홍진호 엄청난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슈퍼스타가 되고 슈퍼스타가 있으면 구름관중이 모이고 관중이 있으면 스폰서가 모이는 법 즉, 스타크래프트는 오늘날 가장 중요한 산업 중 하나인 E-Sports의 초석을 다졌으며 그 잉태는 대한민국에서부터 시작했다는 것. 스타크래프트가 없었으면 E-Sports는 없었음. 특히 황제는 구단, 감독, 코치의 개념을 도입하였고 E-Sports의 개념을 창시하였음. 그야말로 E-Sports의 아버지. '푸른 눈의 전사' 기욤 패트리나 베르트랑 같은 외국인 프로게이머도 리그의 흥행에 큰 몫을 차지했으며 결국 이런 스타크래프트의 흥행은 용준좌: 제 눈을 믿을 수가 없을 정도인데요! 지금 제 앞에 계신 분들... 제가 보기엔 5만, 아니 10만이 넘는 것 같습니다! 광안리에서의 10만 관중으로 결실을 맺게 됨... 1998년 출시된 이 게임은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는데 유난히 한국에서는 '민속놀이'라고 불리며 2023년, 아직도 인기 스트리머의 방송에는 만 명 단위의 시청자들이 몰림.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캐릭터명 선점 종료...전 서버 조기 마감스마일게이트가 내달 12일 정식 출시 예정인 올클래스(ALLCLASS) MMORPG ‘로드나인’의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성황리에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시작된 로드나인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는 시작한지 하루만에 40개 전서버를 마감했다. 스마일게이트는 많은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신규 서버를 포함한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할 계획이다.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2일 공식커뮤니티를 통해 스트리머 서버 정책을 공개하는 등 게임 정식 발매 이전에 유저들의 피드백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시작! '로드나인', "확률형 뽑기 상품은 아바타 한 종"스마일게이트의 '로드나인'이 24일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다.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게임의 캐릭터명과 플레이할 서버를 미리 등록할 수 있는 기회로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한 이용자들은 아바타 11회 소환권을 담은 웰컴 쿠폰과 매주 다양한 인게임 보상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된다.로드나인은 뛰어난 비주얼 그래픽과 함께 극강의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전투 및 성장 시스템이 특징인 MMORPG다. 아홉 가지의 특색 있는 무기로 전투를 펼치고, 60여 개 이상의 캐릭터 직업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등 나만의 전투 전략을 세울 수 있다.스마일게이트 사업 총괄 '한재영'은 지난 23일 로드나인 공식 채널을 통해 "스트리머와 관련 프로모션에 대하여 유저분들이 우려하시는 목소리 잘 듣고 있다"며 "협업함에 있어 장치 마련을 통해 우려되는 부분을 최소화하고 스트리머와 함께하는 즐거움도 가져가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몇 가지를 설정했다"고 말했다.해결 방법으로 스트리머가 유입될 수 있는 서버군을 특..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e스포츠 축제 '월드 사이버 게임즈' 참가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이 e스포츠 축제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에 참가한다. 에픽세븐은 WCG 프로그램 중 인플루언서 국가 대항전 ‘WCG 라이벌즈(RIVALS)’에 종목으로 선정됐다. 경기는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이 e스포츠 축제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에 참가한다. 에픽세븐은 WCG 프로그램 중 인플루언서 국가 대항전 ‘WCG 라이벌즈(RIVALS)’에 종목으로 선정됐다. 경기는
10개 구단, 2024 LCK 서머 로스터 공개…오는 6월 12일 개막[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2024 LCK 서머 1라운드에서 활약할 10개 선수단의 구성원들이 결정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내달 12일 개막하는 2024 LCK 서머 1라운드 통합 로스터를 28일 공개했다. 스프링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내지 못했던 중하위권 팀들은 로스터를 대거 변경하면서 서머를 앞두고 변화를 시도했다. 팀에서 육성하고 있는 팜 시스템에서 콜업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서머를 앞두고 진행된 리빌딩 과정에서는 유명 스트리머 출신이 영입되거나 선수들을 지도하던 코치가 선수로 복귀하는 등 특이한 사례가 다수 눈에 띈다. 가장 많은 변화를 시도한 팀은 농심 레드포스다. 스프링 정규 리그 중 허영철 감독이 사임하면서 박승진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했던 농심 레드포스는 서머를 맞아 박승진을 정식 감독으로 임명했다. 농심 챌린저스 팀을 지도하던 '구거' 김도엽은 현역 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보유했다고 판단해 서머를 앞두고 선수로 복귀했다. 김도엽의 빈자리는 김진영 코치가 맡는다. 미드 라이너 '피에스타' 안현서, 정글러 '사운다' 공인혁 등을 말소시킨 농심 레드포스는 중국 LPL 팀인 에드워드 게이밍에서 뛰던 미드 라이너 '피셔' 이정태를 영입했고 스트리머로 활동하던 '애디' 성민규를 탑 라이너로 합류시켰다. 스트리머로 활약하다가 팀으로 들어온 사례는 광동 프릭스에도 존재한다. 미드 라이너와 원거리 딜러로 개인 방송을 진행하면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최기명이 이번 서머를 맞아 광동 프릭스의 원거리 딜러 '리퍼'로 활약할 예정이다. 광동 프릭스는 T1 챌린저스에서 활동하던 '미노스' 강민우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챌린저스 팀 선수들을 대거 물갈이했다. '라헬' 조민성과 '진범' 전진범, '루피' 김동현을 로스터에서 제외한 디플러스 기아는 '웨인' 황서현과 '모함' 정재훈을 영입했으며 스프링 로스터에서 제외됐던 '바이블' 윤설을 다시 로스터에 포함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광동 프릭스로부터 선수를 임대하기도 했다. 2023년 광동 프릭스의 주전 정글러로 뛰었으나 올해 스프링에서는 거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영재' 고영재를 임대해 온 OK저축은행 브리온은 팀을 떠난 '기드온' 김민성의 자리를 맡길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T1은 중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래더' 신형섭을 챌린저스 코치로 영입했고 젠지는 미드 라이너 '스타릿' 정별, DRX는 정글러 '제피르' 황혁수와 서포터 '베르' 이준민, BNK 피어엑스는 탑 라이너 '소보로' 임성민을 서머 1라운드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2024 LCK 서머 정규 리그는 6월 12일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트위치 철회한 이후 한국 스트리밍 플랫폼 경쟁 본격화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가 지난 2월 한국 시장에서 철회한 이후, 새 국면을 맞은 국내 스트리밍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2월 기준 해당 글로벌 플랫폼에서 활동한 국내 스트리머 규모는 약 7000명, 월간활성이용자(MAU)는 252만 명으로 집계됐다. 새로운 둥지가 필요한 스트리머 7000명이 FA 시장으로 나온 것이다.스트리머들이 새 플랫폼을 찾아 대거 이적하면서, 이들을 영입하기 위한 플랫폼 간 경쟁도 열이 올랐다. 특히, 플랫폼별로 ‘인기 스트리머’를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 내 핵심 분야를 강화하며 저마다 차별화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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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2분기 '숲' 베타 해외 출시…국내 명칭도 연내 변경기존 플랫폼과 별도 운영…"동남아 시장·e스포츠 영향력 확대" '숲' 로고 [아프리카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아프리카TV[067160]가 새로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의 베타 버전을 2분기
네이버 치지직 "욱일기 내세운 BJ, 성범죄 전과자까지..." 잡음에 네이버 대응, 트위치 구독자 네이버에서 기간 이어가기 가능네이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CHZZK)'이 공개 시범 서비스 기간 중 발생한 논란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지난 3일, 치지직 스트리머로 활동하는 여성 A씨가 욱일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방송을 진행한 것이 문제의 시작이었습니다.
치지직에 욱일기·성인물·범죄자…네이버, 대책 마련 착수내달 중 모든 스트리머에 방송권 부여…연령 제한 설정 기능 추가 AI 기술도 VOD·채팅에 적용하고 추후 라이브 영상으로 확대 네이버, 치지직서 욱일기 입고 방송한 여성 스트리머 방송권 박탈 [치지직 영상 갈무리·제보자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숲(SOOP) vs 치지직', 새해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왕좌두고 진검승부아프리카TV가 새해 스트리밍 서비스명과 사명을 ‘숲’(SOOP)으로 변경하는 것을 공식화하고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지난해 말 오픈베타서비스(OBT)에 돌입하며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에 출사표를 던진 네이버 치지직은 기능 개선과 고도화를 거듭하며 정식
트위치 구독기간 네이버 치지직이 이어받는다내년 2월 국내 시장 철수를 예고한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의 구독 서비스를 네이버 치지직이 이어받는다. 트위치 이용자가 네이버 치지직에서 구독기간 이어가기 신청을 하면 트위치에서의 구독 기간이 합산되는 형태다. 28일 네이버에 따르면 치지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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