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방치형 키우기 '소울 스트라이크'..."유저와 접점 더 넓혔다"컴투스홀딩스의 ‘소울 스트라이크’가 각 분야의 대표주자와 협업해 유저 접점을 확대하고 인기를 지속시키고 있다. 또한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억원을 돌파하며 방치형 키우기 게임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현재 소울 스트라이크는 배달 플랫폼 ‘요기요’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소울 스트라이크 유저에게는 요기요 할인 쿠폰을, 요기요 주문자에게는 소울 스트라이크의 주요 아이템을 대거 지급한다. 게임과 배달앱의 결합으로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요기요 협업 이전에는 온라인 커머스 ‘티몬’과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티몬 0원딜 이벤트’를 통해 총 10만 명에게 인당 무려 10만 에테르의 게임 아이템을 제공했다. 게임 공식 포럼에는 티몬 협업을 계기로 소울 스트라이크를 시작했다는 유저들의 게시글이 게재되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게임 분야 대표주자와의 협업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오랜 기간 글로벌 유저들에게 사랑 받아온..
'ABS 도입→프레이밍 몰락' 염경엽이 꼽은 현 시대 포수 능력은 "블로킹"[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블로킹" 자동 볼 판정 시스템(ABS) 도입 후 프레이밍의 시대가 끝났다.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앞으로 포수에게 중요한 능력은 '블로킹'이라고 강조했다. 염경엽 감독은 지난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 wiz와의 더블헤더(DH) 경기를 치르기 전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화제가 된 것은 21일 KT전 '포수' 김범석의 플레이다. 이날 3회 2사 1, 2루에서 이상영이 던진 공이 타자 배정대의 발 쪽으로 향하며 뒤로 빠졌다. 이때 김범석은 공이 배정대에게 맞고 튀었다며 후속 플레이를 하지 않았고, 1루 주자 문상철과 2루 주자 강백호는 일단 홈을 밟았다. 주심은 KT의 2득점을 선언했고, LG는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다. 비디오 판독 결과 배정대의 몸에 맞는 공이 확인되어 문상철과 강백호의 득점이 취소됐다. 염경엽 감독은 "그건 바로 이야기했다. 플레이는 다 끝까지 하고 (심판에게) 이야기해야 한다. 선수가 심판이 아니지 않나. 내가 확실히 봤어도 플레이는 다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것도 경험이다. (박)동원이 같았으면 다 플레이를 하고 이야기를 했을 것이다"라면서 "내년부터는 충분히 백업 포수가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자연스럽게 포수의 수비 능력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염경엽 감독은 "프레이밍은 (이제) 중요성이 떨어진다"고 단언했다. 실제로 ABS는 공이 홈플레이트를 통과하는 순간 볼과 스트라이크를 선언하고, 포수의 포구가 개입할 여지가 없다. <@1> 프레이밍을 대체할 기술에 대해 염경엽 감독은 '블로킹'을 꼽았다. 염경엽 감독은 "블로킹에 따라 쉽게 실점할 수도 있고, 쉽게 한 베이스를 줄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앞에 떨구느냐, 멀리 떨구느냐 다 기술"이라며 "3루에 있으면 한 점이다. 한 베이스를 쉽게 주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타자들의 스윙 기술이 발전하며 컨택 능력이 나날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레벨스윙이 대세로 자리 잡은 KBO 리그에서는 횡적인 변화구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렵다. 자연스럽게 투수는 포크볼 같은 종적 움직임을 가진 변화구를 던지게 되고, 포수의 블로킹 능력은 더욱 강조된다. 공교롭게도 LG는 DH 2차전 폭투로 선취점을 내줬다. 2회 1사 2, 3루에서 선발 손주영이 던진 공이 땅으로 향했고, 포수 김범석이 이를 받아내지 못하며 3루 주자 안현민이 홈을 밟았다. 이 경기는 4-3으로 KT가 승리했다. 염경엽 감독의 말대로 쉽게 1점을 준 LG가 경기를 내줬다. 한편 염경엽 감독은 ABS의 도입 덕분에 도루 저지할 때 스트라이크 판정이 정확해졌다고 전했다. 염경엽 감독은 "도루할 때 심판이 놓치는 게 없어졌다. 옛날에 도루할 때 (볼 판정을) 50%는 놓친다"면서 "일어나버리니까 50% 정도 스트라이크가 볼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비슷한 것은 다 볼이다. 지금은 ABS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히트 IP와 협업…“대세 굳힌다”컴투스홀딩스의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소울 스트라이크’가 인기 IP(지식재산권)와의 협업으로 흥행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소울 스트라이크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서머너즈 워는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있는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다. 2014년 첫 출시 후 전 세계 158개 지역 게임 매출 톱10 진입, 164개 지역 RPG 부문 매출 1위 등의 기록을 세운 대형 IP다.이번 협업으로 서머너즈워의 인기 몬스터 ▲아르타미엘 ▲바네사 ▲티…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서머너즈 워와 만났다…협업 던전 공개컴투스홀딩스는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서머너즈 워는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있는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이다. 누적 다운로드수 2억2000여건을 달성하는 등 아시아를 비롯한 북미, 유럽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다.이번 협업으로 인기 몬스터 ▲아르타미엘 ▲바네사 ▲티아나 ▲애너벨이 신화 등급 동료로 나온다. 데빌몬은 최상위 유물로 등장하고, 호문쿨루스 소환이라는 강력한 스킬도 선보인다. 서머너즈 워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색다른 외…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 '서머너즈 워'와 만났다'서머너즈 워'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개성 넘치는 외형과 스킬로 재탄생해 '소울 스트라이크'의 매력에 더해진다. 컴투스홀딩스는 차세대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인기 몬스터 ‘아르타미엘’, ‘바네사’, ‘티아나’, ‘애너벨’은 신화 등급 동료로 나온다. ‘데빌몬’은 최상위 유물로 등장하고, ‘호문쿨루스 소환’이라는 강력한 스킬도 선보인다. 컬래버레이션 던전 ‘시험의 탑’도 열렸다. 일반, 어려움, 헬 세 가지 난이도로 구성된 ‘시험의 탑’은 총 100층
방치형 키우기 열풍 '소울 스트라이크', 누적 매출 200억원 돌파컴투스홀딩스의 '소울 스트라이크'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56만 회, 매출 200억 원을 달성했다. 최근 대세 장르로 떠오른 방치형 키우기 장르에 핵앤슬래시 요소를 더한 ‘소울 스트라이크’는 지난 1월 17일 글로벌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156만 회, 누적 매출액 200억 원을 달성했다. 빠른 성장 쾌감과 핵앤슬래시 장르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스킬 액션, 영혼장비를 통한 개성 넘치는 나만의 캐릭터 꾸미기 등으로 여타 키우기 게임들과는 차별화를 이뤘다. 강력한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주는 ‘동료’ 및 ‘유물’ 시스템도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누적 매출 200억원 돌파[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차세대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가 출시 4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대세 장르로 떠오른 방치형 키우기 장르에 핵앤슬래시 요소를 더한 소울 스트라이크는 지난 1월 17일 글로벌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156만 회, 누적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했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세상 만만한 키우기 RPG’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출시 직후부터 글로벌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게임은 빠른 성장 쾌감과 핵앤슬래시 장르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스킬 액션, 영혼장비를 통한 개성 넘치는 나만의 캐릭터 꾸미기 등으로 차별화를 이뤘다. 강력한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주는 ‘동료’ 및 ‘유물’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다양한 성장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던전 및 도전 콘텐츠’,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쉘터’ 등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롱런 IP(지적재산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및 제휴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 말에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매 분기 굵직한 글로벌 유명 IP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휴 마케팅 등을 펼치며 소울 스트라이크의 흥행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선수협, KBO와 ABS 관련 첫 소통 "ABS 반대 선수 없어…설명 부족 아쉽다"[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이상 선수협)와 KBO가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와 관련한 첫 소통을 진행했다. KBO는 2024시즌 시작과 함께 ABS를 도입했다. ABS는 그동안 여러 차례 문제가 됐던 스트라이크-볼 판정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리그 개막 후, ABS의 정확도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는 선수들이 등장했다. 구장마다 다른 스트라이크존이 적용된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일부 선수들이 공개적으로 ABS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고, KBO도 관련 데이터를 공개하며 해명에 나섰다. 이러한 가운데 선수협은 13일 "2024 KBO 리그에 ABS가 도입된지 두 달 여 만에 KBO와 첫 소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선수협은 "선수협이 일방적인 통보로 도입된 ABS와 관련해 별다른 목소리를 내지 않으며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이 최대한 직접 경험해 본 후 선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세계적인 흐름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KBO에 힘을 실어 선진화된 프로야구 환경을 조성하고 팬들에게 환영받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동철 사무총장은 "ABS의 도입을 반대하는 프로야구 선수는 현시점에 없다고 봐도 된다"며, "선수들이 ABS도입을 통한 선진화된 환경을 환영하지만, 그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들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 부족한 점에 큰 아쉬움과 서운함을 갖는다"고 말했다. 선수협은 이제는 KBO 에서 명확한 설명이 선수들에게 필요하다는 시간이라 여겨져 지난 3일 3페이지 분량의 공식 입장문을 KBO에 전달했다. 입장문에는 ▲ 퓨처스리그 전 경기장에 ABS 의 조속한 설치 요청 및 구체적인 설치 계획 공유 요청, ▲ 퓨처스리그에서 적용해 본적 없는 ABS 스트라이크 존을 올해 바로 KBO 리그에 도입하게 된 설명 요청, ▲ 판정에 대한 부정확성과 비일관성을 잡기 위해 ABS의 교체 혹은 업그레이드가 방안이 될 수 있는 지에 대한 의견 회신 요청, ▲ 홈런이나 당겨치는 큰 홈런 성 파울 타구가 나오는 시점(공이 홈플레이트를 통과하기 전 시점)에 ABS 판정 콜이 울리는 사례들에 대하여 기술적으로 명확한 설명과, 개선 요청, ▲ 경기 종료 후에도 선수들이 수일 전의 경기에 대해 확인을 원할 경우 ABS 관련 데이터에 편하게 접근한 수 있는 시스템 개발 요청 등이 담겼다. 선수협은 위 5가지 사항과 함께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은 ABS 도입과 안정화, 성공적인 정착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KBO에 전달했다. 또한 ABS 도입에 이르기까지 과정에 있어 아쉬움 점과 현재 거론 되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에 대한 내용을 함께 전했다. KBO는 지난 9일 선수협에 회신을 보내며, 지속적으로 구단과 선수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하며 ABS 운영을 위해 노력할 예정임을 표했다. KBO의 회신에 의하면, 5월 중 퓨처스리그 4개의 경기장에 ABS 설치 및 운영 할 예정이며, 설치 공 간의 부재, 설치 기준 각도에 부합하지 않는 경기장의 구단은 각 구단별 균등한 경기 수를 최대한 고려해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설치 및 운영 불안정성의 요인(바람, 설치 높이, 보수조건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설치가 현재 불가능한 경기장 또한 추가 방안을 모색 중이라는 답변이였다. 선수협은 "여러가지 사유로 인해, 퓨처스리그 전구장에 ABS 설치가 미뤄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선수협은 확실히 인지를 했으며, 향후 KBO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선수협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KBO는 또 지난 4년 동안 퓨처스리그에서 시범운영을 한 적이 없다가 현재 2024 KBO 리그에 바로 도입된 ABS 스트라이크, 볼 존과 관련한 질의에는 퓨처스리그 일부 경기 대상 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ABS 의 정확성을 검증하는 단계를 거쳐 KBO 리그 도입에 가장 적합한 스트라이크 존과 운영방식을 확인하기 위한 과정이였다 설명했다. 이에 선수협은 "올해 KBO 리그에서 도입된 ABS 운영안과 일치하는 방식을 한 시즌이라도 퓨처스리그에서 시범운영을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지적했다.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에도 ABS 관련 데이터에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의 개발을 요청한 부분에 있어서는, KBO는 금주내로(회신 당시 5 월 12일 전) 경기 외 시간에도 태블릿 ABS 페이지에 구단 및 선수가 접속 가능하도록 구단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공유할 예정이며, 5월 중순경에는 경기 종료 후 시차를 두고(경기 종료 다음날 오후 중으로 예상) 이전 경기 투구에 대한 그래픽 정보, 로케이션, 볼 판정의 경우 투구 위치와 존과의 차이, 해당 투구별 중계영상도 확 인할 수 있는 페이지를 별도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선수협은 "이러한 KBO의 빠른 대처에 선수협은 현장의 답답함이 다소 풀릴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홈런이나 당겨치는 큰 홈런 성 파울 타구가 나오는 시점(공이 홈플레이트를 통과하기 전)에 ABS 판정 콜이 울리는 사례들에 대한 기술적인 설명에 대한 요청에서는 ABS가 실측한 결과와 차이가 없는 정확성을 토대로, 타격 여부와 관계없이 판정을 내리고 판정음을 전달한다는 점을 KBO에서 밝혔다. 하지만, 선수협은 "KBO가 선수단에게 안내한 '2024 KBO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선수단 안내 자료'에서는 *좌-우 기준 통과* *홈 플레이트 중간면+ 끝면 모두 설정된 기준 내 통과* *두 기준 모두 충족해야 스트라이크판정*이라 되어 있고, 이렇게 안내받은 선수들과 구단 담당자는 판정콜이 미리 울렸 다는 의심 혹은 현상을 겪으며 시스템에 대한 의혹이 커졌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선수협은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ABS 관련된 문제점들과 개선점들에 대한 선수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취합할 것이며,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자료를 근거로 KBO와 성공적인 ABS 안착을 위해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LG 트윈스, '제 6회 엘린이 사생대회' 개최[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5월 가정의 달 이벤트로 엘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제 6회 엘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생대회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잠실야구장 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행사에 신청한 2024년 LG 트윈스 엘린이 회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하고, 당첨된 엘린이는 최대 2인을 동반하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13일 오후 2시부터 15일 오후 2시까지며, 당첨자는 개별 문자를 통해 연락될 예정이다. '제 6회 엘린이 사생대회'의 그림 주제는 '우승의 기쁨'이다. 이번 대회는 심사를 통해 고학년 LG상, 트윈스상, 저학년 럭키상, 스타상, 그리고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상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엘린이는 LG 트윈스 캐릭터 포토카드, 피크닉 매트, 비치볼 등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중에는 '도전 스트라이크', '포토존', '키다리 피에로 풍선 아트'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고, 이를 통해 당일 경기 전 사인회와 '엘린이 하이파이브' 참가자를 선정해 선수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현장에서는 트윈스 팀스토어(키즈, 잔망루피 콜라보), 트윈스 어센틱샵 등의 미니 팝업 스토어도 함께 운영된다. '제 6회 엘린이 사생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LG 트윈스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KBO, ABS 정확성 테스트 진행…상하·좌우 평균 4.5mm 이내 정확성 확인[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올해 처음 도입된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에 대해 일부 선수들이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KBO가 정확성 테스트를 진행했다. KBO는 9일 "공정하고 일관된 볼-스트라이크 판정을 위해 2024시즌부터 도입한 ABS에 대한 정확성 테스트를 KBO 리그 9개 구장에서 지난 4월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KBO는 '각 구장별로 ABS 판정 좌표 기준에 차이가 있다'는 일부 의견에 대해 테스트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공감했으며, 투구된 공의 위치가 찍히는 폼 보드 실측 좌표와 ABS 추적 좌표를 정밀하게 비교했다. 테스트 결과 피칭머신 등으로 투구된 폼 보드 실측 데이터 값과 비교했을 때 ABS 추적 시스템의 데이터는 9개 구장 모두 평균 4.5mm(좌우 4.5mm, 상하 4.4mm)이내의 정확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됐다. ABS의 판정 방식은 트래킹 시스템이 추적한 공 위치의 좌표 값이 상하·좌우 기준에 따라 설정된 스트라이크 존의 좌표 값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한다. 이번 테스트 결과로 KBO 리그 전 구장의 ABS가 상하 좌우 평균 4.5mm 이내에서 일정하고 일관되게 판정되고 있음을 확인했고, 9일 10개 구단 및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 결과를 전달했다. KBO는 ABS와 관련해 야구 팬과 현장의 의견을 깊이 경청하고 개선이 필요할 경우에는 10개 구단과 협의해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ABS의 정밀한 운영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ABS 운영사인 스포츠투아이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모든 KBO 리그 구장의 홈 플레이트, 파울 라인, 베이스 등 그라운드 지표를 활용한 3D 스캐닝, 캘리브레이션, 레지스트레이션 작업을 면밀히 실시했다. 또한 매 경기 시작 4시간 전 전담 운영 요원이 트래킹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이는 각 구장에 설치된 트래킹 카메라의 위치 또는 각도가 상이 하더라도 해당 구장의 특정 그라운드 지표와 시스템 검증 작업을 통해 모든 구장에서 동일한 ABS 스트라이크 존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작업이다. ABS는 지난 3월 23일 개막 이후 5월 8일까지 총 185경기에서 5만5026개의 투구 중 21건의 추적 실패 사례를 제외한 5만5005개 투구의 추적에 성공, 99.9%의 투구 추적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KBO는 ABS 판정에 대한 선수단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적응을 돕기 위해 5월 중 공식 ABS 기록 열람 페이지를 구단에 제공할 계획이다. 매 경기 모든 타석 별 ABS가 추적한 투구 위치를 연동된 영상과 함께 다음날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ABS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한화간 류현진 현상황.jpg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현재 빠따는 abs라는 기계가 볼 스트라이크 판정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음. 기계가 판정하기 때문에 사람이 하는거보다 정확도는 당연히 오름. 문제는 류현진이 한 인터뷰때문인데 분명 리그 시작전에는 abs 적응했다던 류현
"우리가 안 깨지려면…" KBO 사상 초유 심판진 작당모의, 역대급 충격적 장면에 경악[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우리가 안 깨지려면…"충격적인 장면이 아닐 수 없었다. 두 귀로 듣고도 믿기 어려운 장면이었다. 사상 초유의 사태에 팬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린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NC가 1-0으로 앞선 3회말 삼성의 공격이 진행됐고 2사 1루 상황에 이재현이 타석을 들어섰다. 마운드에는 NC 선발투수 이재학이 있었다. 이재학이 볼카운트 1S에서 2구째 던진 136km 직구는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한 것으로 보였으나 볼이 선언됐다. 그 사이 1루주자 김지찬이 2루 도
[프로야구개막] ③ABS 연착륙·피치클록 시범운용…변화하는 KBO리그(종합)시범경기서 확인된 효과…경기 시간 19분 줄고 도루는 4.8%P 늘어 피치클록 도입은 2025년 도입…만만치 않은 저항 목소리 피치 클록 설치…바라만 봐도 시간은 흐른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는 매년 이상적인 리그 운영을 위해 각종 제도와 규칙을 수정·보완해왔다. 2024년에도 프로야구는 변화한다. 다만 그 변화의 파고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리그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파격적으로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 우선 리그가 창설된 이후로 한 번도 바꾸지 않았던 스트라이크-볼 판정 주체를 사람에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교체했다. 트래킹 시스템을 활용해 투구의 위칫값을 추적한 뒤 스트라이크-볼을 판별하는 자동 투구판정 시스템(ABS)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는 물론, 일본 프로야구(NPB), 대만 프로야구(CPBL)에서도 도입하지 않은 제도다. 아울러 MLB의 경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피치 클록'(pitch clock)을 도입해 시범 운용한다. 피치 클록은 당초 올 시즌 도입하려 했으나 현장의 반대 목소리로 2025년 정식 운용하기로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베이스 크기가 커지고 수비 시프트를 금지하는 등 많은 것들이 변한다. 2024년은 프로야구 역사에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ABS는 각 경기장에 설치한 카메라로 투수가 던진 공의 궤적을 파악한 뒤 스트라이크 혹은 볼 판정 내용을 이어폰을 낀 심판에게 음성 신호로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심판은 소리를 듣고 그대로 판정을 내리게 된다. 당초 ABS는 시스템 안정성과 정확성에 의문 부호가 붙었으나 시범경기에서 큰 문제 없이 운용되면서 합격점을 받았다는 평가다. 오히려 ABS로 벤치 혹은 선수들의 항의와 판정 시비가 사라지면서 경기 시간 단축 효과까지 나왔다. 다만 시범 경기 기간 ABS가 완벽하게 구동된 건 아니다. 9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선 음성 전달 문제가 나왔고,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SSG의 시범경기에선 경기장 전원 공급 이상으로 작동 문제가 발생했다. 그러나 오류 발생 시 주심이 즉각 볼 판정에 나선다는 매뉴얼에 따라 경기 자체에 지장을 주진 않았다. KBO는 정착 단계에서 나온 오류라고 판단하고 개선 과정을 밟고 있다. 자동 볼 판정 시스템 [연합뉴스 자료사진] 큰 이견을 보이지 않는 ABS 운영과 달리 시범 운용하는 피치 클록은 논란거리다. 피치 클록은 경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투수, 타자의 준비 동작에 시간제한을 두는 것으로 투수는 주자가 있을 때 23초 안에, 주자가 없을 때 18초 안에 공을 던져야 한다. 타자는 8초가 표기된 시점에 타격 준비를 완료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투수는 볼, 타자는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게 된다. 현장에선 피치 클록 도입에 관한 저항이 크다.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따를 수 있다는 의견이다. 올해 시범경기에선 투수, 타자가 피치 클록을 어기면 구두 경고만 이뤄졌다. 다만 시범경기에서 주심의 구두 경고가 오히려 경기 시간을 늘리고, 선수들에게 압박을 가할 수 있는 의견이 나오면서 정규시즌엔 구두 경고 대신 타격 완료 후 수신호 등으로만 약식 경고하기로 했다. 아울러 투수판 이탈에 관해서는 경고하지 않는다. 정식 도입 시기도 2025년으로 미뤘다. KBO는 21일 "지난 14일 단장 회의인 제2차 실행위원회를 통해 피치 클록 도입시기 등의 내용을 확정했다"며 "피치 클록은 2024시즌 시범 운영하고 2025년 정식 도입할 예정이며 전반기 내에 관련 세부 시행안을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현장의 반대 의견은 많지만, 궁극적으로 피치 클록을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 KBO의 입장이다. 아울러 투수-포수의 사인 교환 시간을 줄이기 위한 전자 장비 '피치컴'도 이른 시기 안에 도입하기로 했다. 올해 시범경기는 피치 클록의 영향으로 소요 시간이 눈에 띄게 줄었다. 평균 경기 소요 시간은 2시간 39분으로 지난해(2시간 58분)보다 19분이 단축됐다. 피치 클록이 투수들의 제구력에 악영향을 주지도 않았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나온 한 경기당 볼넷 수는 7.00개로 지난해(7.64개)보다 오히려 줄었다. 2군 무대인 퓨처스리그는 피치 클록을 전반기 시범 운영한 뒤 후반기부터 정식 운용한다. 아울러 한발 더 나아가 투수 세 타자 규정도 도입한다. 퓨처스리그 투수들은 등판 시 최소 세 명의 타자를 상대하거나 이닝 종료까지 투구해야 한다. 정수빈 '도루야'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범 경기. 1회초 2사 1루 두산 정수빈이 2루 도루를 시도하고 있다. 결과는 성공. 2024.3.14 ksm7976@yna.co.kr 이 밖에도 바뀌는 규정은 많다. 야수와 주자의 충돌 위험을 줄이고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해 1, 2, 3루 베이스의 가로 및 세로 길이를 15인치(38.1㎝)에서 18인치(45.72㎝)로 늘렸다. 베이스 크기의 변화로 베이스 간 거리가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주력이 좋은 타자들과 기동력이 좋은 팀에 유리한 환경이 됐다. 올해 시범경기에선 한 경기 평균 도루가 1.74개 나와 지난해(1.66개)보다 4.8%P 늘었다. 도루 성공률은 74.77%로 지난 시즌(68.42%)보다 9.3%P나 상승했다. 올해 프로야구는 수비 시프트도 제한한다. 수비팀은 포수와 투수를 제외하고 내야 흙 경계 내에 최소 4명의 야수를 둬야 하고 2루를 기준으로 양쪽에 2명씩 서 있어야 한다. 이는 인플레이 타구 확률을 높이고 내야수들의 호수비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외야수가 내야로 이동할 순 있지만, 외야수를 4명 이상 배치할 순 없다. 양 팀은 수비시프트 제한과 관련해 비디오 판독을 신청할 수 있다. KBO는 아울러 퓨처스리그에서 선수 운동량, 강도 파악 등을 위한 웨어러블 장비 착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장비는 유니폼 내에 착용해야 하며 각 팀은 KBO에 사전 신고를 한 뒤 승인받아야 한다. 또한 4월부터 금요일 경기가 우천 등의 이유로 취소 시 토요일, 토요일 경기가 취소되면 일요일에 더블헤더 경기를 편성하기로 했다. 3,7,8월엔 더블헤더 대신 추후 편성한다. 더블헤더 두 번째 경기는 그동안 1차전 종료 후 30분 후 열렸으나 올해엔 관람객의 편의를 고려해 최소 40분 경기 이후로 개정했다. cycle@yna.co.kr "내 아내 알몸 화상채팅, 생활비 벌려고 시켰는데 뭐가 문제냐" 디올 "김여정 핸드백, 우리 모델로 강하게 추정…진품 확인 어려워" 배우 정은채, 방송인 김충재와 열애…"서로 알아가는 단계" '홍삼 광고' 조민 검찰 송치…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 새집 사고 살던 집 '3년 내' 팔았는데…"양도세 내라", 왜?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바가지 논란' 소래포구 어시장, 광어회 1억원어치 무료로 쏜다 "기 꺾겠다" 한 살배기 폭행해 사망…친모·공범에 징역 20년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尹 지지율 36%…총선 '與 지지' 44%, '野 지지' 49%[NBS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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