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패륜' 도 넘은 의료계…"죄질 나빠, 실형 가능성도"아시아투데이 임상혁·김채연 기자 = 최근 의료계에서 응급실 등 현장에 남은 의사들의 실명을 아카이브(정보 기록소)로 공개한 뒤 조롱하거나 관련 커뮤니티에 "매일 1000명씩 죽어 나갔으면"이라며 패륜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는 등 도를 넘어선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엄정대응 기조를 밝힌 가운데 법조계에서도 '정당성 없는 죄질 나쁜 범죄'로 보고 실형이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11일 법조계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사들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감사한 의사 명단'이라는 제목의 아카이브의 경우 매주 업데이트되면서 의료인들에 대한 실명을 공개하고 있다. 급기야 의료 현장에 남은 응급실에 근무하는 의사 실명을 모은 '응급실 부역'이란 자료가 등장하기도 했다. 경찰은 전날 관련자 4명을 입건하는 등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특히 아카이브에 의사 실명을 게시한 1명에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수사하고 있..
이웃 현관문 앞에서 흉기 갈고 위협…20대 여성 긴급체포인천의 한 빌라에서 윗집에 지속해서 흉기를 들고 찾아가 이웃을 협박한 20대 여성을 경찰이 긴급체포했다.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협박과 특수재물손괴,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29·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
방송 중 들린 도어록 소리는... 스토킹 피해 고백한 BJ 철구 절친 여캠아프리카TV BJ 강덕구가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강덕구는 아프리카 게시판에 “방송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공지 남긴다”라며 장문의 글을 지난 16일 게재했다. 이하 BJ 강덕구 / 이하 강덕구 인스타그램 최근 방송 중에 도어록 소리가 들려 남자친구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던 강덕구는 “이미 스토커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상황을 다 설명하면 신변 위협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방송에선 언급하지 […]
이웃집 여성 스토킹한 40대…사진첩엔 '처가 식구' 있었다이웃 주민을 스토킹하다 현행범 체포된 40대 남성이 처가 식구와 직장 동료도 불법 촬영해온 사실이 발각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24일 뉴스1에 따르면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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